제 친구 중에서 UFO와 뉴에이지, 정신세계를 좀 아는 친구가 있습니다. 근데 매우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거든요. 할 일 없고 똑똑한 척 하지만 실제로는 바보같은 사람들이 그런데 관심을 가진대요. 어느 날 그 친구가 내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이, 이봐. 있잖아 지구가 종말을 맞이 하는 날이 빗나갈 때마다 바뀌는 거 참으로 웃긴다! 1999년 7월이랬다가 2000년 5월5일이랬다가 대체 뭐야. 최근에 내가 듣자하니 이번에는 2012년인가 2013년에 '그 날'이 온다며? 우하핫핫핫핫... 끼끼끼낄낄낄킬킬킬크케케케... 그리고 또 올해 내로 외계인의 우주선이 내려오나 안 내려오나 보자! 그것도 넘 웃긴다 정말.낄길낄..."
그렇게 한참을 웃고 나더니 또 말했습니다.
"몇 번씩이나 빗나가고도 정신을 못차리는 놈들이 있다니 아이고 웃겨. 이건 웃겨도 너무 웃긴다. 안 그래? 그동안 난 돈이나 열심히 벌어 잘 먹고 잘 살겠다. 그게 백번 낫지. 현명한 친구로서 내가 충고하겠느데 너도 멀쩡한 사람 현혹해 바보 폐인 만드는데 빠지지 말고 돈이나 열심히 니 하고 싶은거 다하고 잘 살아라. 알겠냐?"
나는 마지못해 '응'하고 대답했죠
이 사이트의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친구 이 사이트에 들어온 적도 있거든요.
"어이, 이봐. 있잖아 지구가 종말을 맞이 하는 날이 빗나갈 때마다 바뀌는 거 참으로 웃긴다! 1999년 7월이랬다가 2000년 5월5일이랬다가 대체 뭐야. 최근에 내가 듣자하니 이번에는 2012년인가 2013년에 '그 날'이 온다며? 우하핫핫핫핫... 끼끼끼낄낄낄킬킬킬크케케케... 그리고 또 올해 내로 외계인의 우주선이 내려오나 안 내려오나 보자! 그것도 넘 웃긴다 정말.낄길낄..."
그렇게 한참을 웃고 나더니 또 말했습니다.
"몇 번씩이나 빗나가고도 정신을 못차리는 놈들이 있다니 아이고 웃겨. 이건 웃겨도 너무 웃긴다. 안 그래? 그동안 난 돈이나 열심히 벌어 잘 먹고 잘 살겠다. 그게 백번 낫지. 현명한 친구로서 내가 충고하겠느데 너도 멀쩡한 사람 현혹해 바보 폐인 만드는데 빠지지 말고 돈이나 열심히 니 하고 싶은거 다하고 잘 살아라. 알겠냐?"
나는 마지못해 '응'하고 대답했죠
이 사이트의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친구 이 사이트에 들어온 적도 있거든요.
2003.09.17 16:41:21 (*.55.74.117)
제가 최종 기한으로 생각하는 날자는 2012년보다 훨씬 뒤에 있습니다. 몇배는 더 멀죠. 그러니 아직도 빗나갈 날자가 많다고도 볼 수 있네요. 그래도 이쪽으로만 빠져서 사는 것은 아니니고 일종의 취미생활이랄까... (이렇게 말하면 또 역정내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렇다고 아예 목숨걸고 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잖아요. 최소한 먹고는 살아야 하니까...... 저도 할 수 있으면 그냥 이런 분야로 뛰어들고 싶은 사람이랍니다. 에휴...).. 취미치고는 좀 괴상하고 가끔 머리도 아픈 (덕분에 쳐다보지도 않는 역사, 세계사, 물리학, 천문학 등등도 공부하고...) 정말 이상한 취미이지만 뭔가 뿌리칠 수 없는 것으로 인해 계속 해오고 있죠. 전 하이텔 정신과학동호회 발기인이자 초기회원이고, 정신과학회 초기회원이였습니다. (돈은 냈는데 그쪽에서 실수로 탈퇴시켜버린듯...ㅠ.ㅠ) 직업이 있으니까 여기에 빠져서 돈 못 번것도 아니고 바보 폐인 된것도 아니니까 괜찮다고 보는데요. ^^
2003.09.17 19:00:39 (*.80.12.28)
이런건 약과예요..
저도 이상한 소리를 들으면 그걸 정리 못해서 몇년동안 끙끙거리고 싸우기도 하고 했는데...
지금은 지혜가 생겼어요
나는 그 사람을 비추는 겨울이가는 것과...
바깥에 보이는 모든것이 나로부터 나갔다는것...
똑 같은 상황인데도 자기의 인식능력과 의식수준에 따라 다르게 본다는 것...
그래서 저도 저한테 저질스러운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으면 불쌍하구나, 아니면 연민을 느끼고 저한테 좋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한테는 와 저분은 의식수준이 굉장히 높구나 하지요...
그러면 마음이 편안해 져요....
저도 이상한 소리를 들으면 그걸 정리 못해서 몇년동안 끙끙거리고 싸우기도 하고 했는데...
지금은 지혜가 생겼어요
나는 그 사람을 비추는 겨울이가는 것과...
바깥에 보이는 모든것이 나로부터 나갔다는것...
똑 같은 상황인데도 자기의 인식능력과 의식수준에 따라 다르게 본다는 것...
그래서 저도 저한테 저질스러운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으면 불쌍하구나, 아니면 연민을 느끼고 저한테 좋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한테는 와 저분은 의식수준이 굉장히 높구나 하지요...
그러면 마음이 편안해 져요....
2003.09.18 13:15:34 (*.111.182.129)
너무 신경을 쓸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이 세상에 1 시간 후의 일을 지금의 data를 기준으로 예측을 해도 그 1 시간안에 예를 들면
돌풍 이라든지 하는 전혀 예측치 못한 돌발적이
일이 생기면 예측은 벗어 나는 것이지요. 세상의 종말이라는 것이 얼마나 끔찍한 것인지 말이나 글로는 표현을 못하지요. 서양식의 사고로는 세상의 멸망 운운하지만 동양적인 사고로는 새로운 세계가 도래하는 것입니다. 다만 무엇이 닥칠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덕이나 악을
행한 그 자체에 대한 업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세상에 1 시간 후의 일을 지금의 data를 기준으로 예측을 해도 그 1 시간안에 예를 들면
돌풍 이라든지 하는 전혀 예측치 못한 돌발적이
일이 생기면 예측은 벗어 나는 것이지요. 세상의 종말이라는 것이 얼마나 끔찍한 것인지 말이나 글로는 표현을 못하지요. 서양식의 사고로는 세상의 멸망 운운하지만 동양적인 사고로는 새로운 세계가 도래하는 것입니다. 다만 무엇이 닥칠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덕이나 악을
행한 그 자체에 대한 업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