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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심은 선심의 잘못이고 업사이드가 아닙니다...
스위스전 영상을 여러각도로 분석해보고 피파규정도 봤지만 이것은 명백한 업사이드가 아닙니다. 특정선수를 언급해야해서 안탑깝지만 이호선수가 공을 걷어낸다는것이 이운재를 향하게 되어 본의아니게 빽패스가 되었습니다. 카메라 앵글이 멀리서만 잡아주었기 때문에 이호가 공을 차는 장면이 잘 안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분명히 이호가 공을차서 무려 90도 가까이 공이 골대 쪽으로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만약 프라이 선수가 공을 건들지 않았다면 이운재한테 가는 공이었고 따라서 그건 빽패스가 맞습니다. 따라서 그 상황에서 공이 이운재에게 갔다고 해도 이운재가 공을 잡으면 안되는 상황입니다. 선심은 선심,스위스선수, 이호 순으로 일직선상에 위치한 상황이라 이호가 찬공이 마치 스위스 선수가 찬것처럼 느껴졌을겁니다. 사실 그상황에 이호가 졸묘하게 프라이에게 이어지는 스루패스를 했을리가 없으므로 선심이 스위스 선수가 찬줄 알고 업사이드기를 올린거 같습니다. 주심은 위치상으로 이호 스위스선수 주심 이 삼각형 대형을 하고 있었기에 이호가 찼다는것을 정확히 보고 있었습니다. 주심은 선심을 보지는 못한듯 하네요. 프라이가 골넣는순간 주심이 넘어집니다...
빽패스 아니더라도 이호발에 맞은것이므로 업사이드위치에 프라이가 있더라도 업사이드가 아닙니다. 이번대회부터 업사이드는 업사이드위치에 공격수가 있더하더라도 공을 받기 전에는 업사이드 반칙이 아닙니다. 따라서 이미 프라이가 업사이드 위치에 있어서 반칙이라고 주장하는 모 방송사의 해설위원은 잘못안것입니다.
이번 사태에서는 주심이 아닌 선심의 오심이 문제인데 우리나라 수비수가 선심의 깃발을 보고 상대선수를 마크하지 않았다는겁니다. 그러나 수비수들은 분명 이호가 실수로 빽패스되는 공을 봤을것이며 따라서 주심이 휘슬을 불기전까지 사력을 다해 스위스 공격수를 막았어야 했습니다. 이 상황을 두고 어느 방송사 해설은 업사이드가 오심이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어느 방송사 해설은 이것을 두고 업사이드가 아니라고 주장했다가 네티즌으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스위스전 영상을 여러각도로 분석해보고 피파규정도 봤지만 이것은 명백한 업사이드가 아닙니다. 특정선수를 언급해야해서 안탑깝지만 이호선수가 공을 걷어낸다는것이 이운재를 향하게 되어 본의아니게 빽패스가 되었습니다. 카메라 앵글이 멀리서만 잡아주었기 때문에 이호가 공을 차는 장면이 잘 안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분명히 이호가 공을차서 무려 90도 가까이 공이 골대 쪽으로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만약 프라이 선수가 공을 건들지 않았다면 이운재한테 가는 공이었고 따라서 그건 빽패스가 맞습니다. 따라서 그 상황에서 공이 이운재에게 갔다고 해도 이운재가 공을 잡으면 안되는 상황입니다. 선심은 선심,스위스선수, 이호 순으로 일직선상에 위치한 상황이라 이호가 찬공이 마치 스위스 선수가 찬것처럼 느껴졌을겁니다. 사실 그상황에 이호가 졸묘하게 프라이에게 이어지는 스루패스를 했을리가 없으므로 선심이 스위스 선수가 찬줄 알고 업사이드기를 올린거 같습니다. 주심은 위치상으로 이호 스위스선수 주심 이 삼각형 대형을 하고 있었기에 이호가 찼다는것을 정확히 보고 있었습니다. 주심은 선심을 보지는 못한듯 하네요. 프라이가 골넣는순간 주심이 넘어집니다...
빽패스 아니더라도 이호발에 맞은것이므로 업사이드위치에 프라이가 있더라도 업사이드가 아닙니다. 이번대회부터 업사이드는 업사이드위치에 공격수가 있더하더라도 공을 받기 전에는 업사이드 반칙이 아닙니다. 따라서 이미 프라이가 업사이드 위치에 있어서 반칙이라고 주장하는 모 방송사의 해설위원은 잘못안것입니다.
이번 사태에서는 주심이 아닌 선심의 오심이 문제인데 우리나라 수비수가 선심의 깃발을 보고 상대선수를 마크하지 않았다는겁니다. 그러나 수비수들은 분명 이호가 실수로 빽패스되는 공을 봤을것이며 따라서 주심이 휘슬을 불기전까지 사력을 다해 스위스 공격수를 막았어야 했습니다. 이 상황을 두고 어느 방송사 해설은 업사이드가 오심이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어느 방송사 해설은 이것을 두고 업사이드가 아니라고 주장했다가 네티즌으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카르
- 2006.06.25
- 02:43:46
- (*.194.239.196)
팀동료가 찬 공이 상대선수를 맞고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는 공격수에게 연결될 경우 ‘그 위치에 있으면서 이득을 얻을 때’라 하여 오프사이드 반칙을 적용한다. 이규칙으로 새로된거구요.그리고 제목에 오심이라고 하셨는데요 이경기는 거이 편파판정같은데요. 그리고 이호선수의 몸에 맞았으나 그게 몸이 아닌 발이라서 의견이 엇갈리는같은데요.무슨 빽패스임? 또, 스위스 이녀석은 프랑스랑 할때도 핸들봐주고 토고랑할때도 유리하게 했다는데 이것은 분명 편파판정같은데요 제생각엔요 후우;
김지훈
- 2006.06.25
- 03:05:44
- (*.50.56.250)
이호가 의도적으로 이운재에게 찼다고 해도 할말없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더이상 주심의 오심이 아니라 선심의 업사이드기를 올렸다는것이 오심인겁니다... 따라서 적어도 이번 오심은 편파판정과는 상관없죠. 핸드링 오심도 보면 스위스선수가 팔을 몸에 대고 있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간듯 하네요... 편파판정은 심팜이 한게 아니라 편파해설을 하는 자들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지난 월드컵때 우리는 진짜 오심덕을 봤지만 스위스가 편파 판정을 받은건 아닌거 같네요..핸드링 파울은 공이 직접적으로 골문을 위협할 상황이 아니었다면 거의 페널티를 주지 않습니다....
아갈타
- 2006.06.25
- 14:26:39
- (*.69.185.9)
http://soccer1.ktdom.com/bbs/data/soccer4ugallery/2006624131924.gif
여기 링크에서 보면 상황을 정확하게 알 수 있네요.
오프사이드가 아닌 게 맞습니다. 상대방은 횡패스를 했고, 그게 우리 선수 몸 어딘가에 수동적으로 "맞아서 바운드"된 것이 아니라, 우리 선수가 능동적으로 "발을 뻗어" 찼기 때문에 백패스로 보아야 합니다. 공교롭게 주심의 위치는 그걸 가까이서 정확하게 볼 수 있는 위치라서 주심에게는 뭐라고 할 수 없는 것이고, 선심이 잘못 보고 깃발 드는 바람에 우리 선수들이 헷갈리면서 손해를 봤습니다.
여기 링크에서 보면 상황을 정확하게 알 수 있네요.
오프사이드가 아닌 게 맞습니다. 상대방은 횡패스를 했고, 그게 우리 선수 몸 어딘가에 수동적으로 "맞아서 바운드"된 것이 아니라, 우리 선수가 능동적으로 "발을 뻗어" 찼기 때문에 백패스로 보아야 합니다. 공교롭게 주심의 위치는 그걸 가까이서 정확하게 볼 수 있는 위치라서 주심에게는 뭐라고 할 수 없는 것이고, 선심이 잘못 보고 깃발 드는 바람에 우리 선수들이 헷갈리면서 손해를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