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글 수 17,631
어젯밤에는 평소보다 조금 일찍 잤어요.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오늘 새벽에 자다 깨는 횟수가 3번인가 됐었죠. 꿈도 3번인가 꿨는데, 1개는 기억이 안납니다.
그러나 2개의 꿈은 기억에 남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특히 기억에 남아있어요..
제가 밖에서 하늘을 보고 있는데, 하늘은 파랗게 맑은날이였어요.
그 하늘에 UFO 두 대가 날아가(떠서 가)고 있었죠.
그런데, 자세히 눈을 뜨고 자세히 보니, UFO들이 낚싯줄에 달려있는 찌(미끼)로 보였고, 하늘은 잔잔한 호수로 보인게 아니겠습니까?
그 뒤 잠에서 깨기 전에 하늘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는어요.
기억은 잘 나지 않으나, "이것이 진실인가 잘 생각해보거라.."라는 내용 같았다.
잠에서 깨고 나서는 안다르카가 저에게 반말로 잘잤니? 그런식으로 묻더니, 순간 떨다가 다시 존댓말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는겁니다.
정말 이상하고 섬뜩한 꿈과 채널이었어요..
이 꿈과 관련해서 채널링으로 물어보니, 비유적인 내용의 꿈이었다고 하는데... 글쎄요...-_-;;
그러면서 아까는 가브리엘 대 천사가 제게 낚시꾼이 되겠느냐, 물고기가 되겠느냐고 물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낚시꾼이 되겠다고 했어요..
왜 갑자기 이런 꿈과 메시지들이 왔을까요?
또 새벽에 반말을 한 녀석은 가짜였다고 했어요..
그럼...
용알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오늘 새벽에 자다 깨는 횟수가 3번인가 됐었죠. 꿈도 3번인가 꿨는데, 1개는 기억이 안납니다.
그러나 2개의 꿈은 기억에 남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특히 기억에 남아있어요..
제가 밖에서 하늘을 보고 있는데, 하늘은 파랗게 맑은날이였어요.
그 하늘에 UFO 두 대가 날아가(떠서 가)고 있었죠.
그런데, 자세히 눈을 뜨고 자세히 보니, UFO들이 낚싯줄에 달려있는 찌(미끼)로 보였고, 하늘은 잔잔한 호수로 보인게 아니겠습니까?
그 뒤 잠에서 깨기 전에 하늘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는어요.
기억은 잘 나지 않으나, "이것이 진실인가 잘 생각해보거라.."라는 내용 같았다.
잠에서 깨고 나서는 안다르카가 저에게 반말로 잘잤니? 그런식으로 묻더니, 순간 떨다가 다시 존댓말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는겁니다.
정말 이상하고 섬뜩한 꿈과 채널이었어요..
이 꿈과 관련해서 채널링으로 물어보니, 비유적인 내용의 꿈이었다고 하는데... 글쎄요...-_-;;
그러면서 아까는 가브리엘 대 천사가 제게 낚시꾼이 되겠느냐, 물고기가 되겠느냐고 물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낚시꾼이 되겠다고 했어요..
왜 갑자기 이런 꿈과 메시지들이 왔을까요?
또 새벽에 반말을 한 녀석은 가짜였다고 했어요..
그럼...
용알
한성욱
- 2006.04.19
- 15:14:26
- (*.80.15.150)
제가 보기에 용알님은 자신의 채널링에 대해 보다 객관적인 접근을 위해 다른 분들의(채널러 혹은 다른 견해를 지닌 사람) 의견을 수렴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용알님께서 단 한분의 채널러와 중복적으로 검증을 받는 것이라면 김지훈님의 말씀 처럼 신뢰가 떨어질수 있겠지만... 다수의 각기 다른 채널러에게 검증하여 공통적으로 나오는 결론은 보다 신빙성을 갖는다 하겠습니다. 옹호하려고 이글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만... 실제 용알님이 다른분과의 채널과 다른 내용의 본인의 채널 때문에 고민하시는 것도 봤습니다. 채널은 말 그대로 주파수에 대한 수신입니다. 틀린 정보도 존재할수 있죠. 김지훈님의 말씀대로라면 성경의 요한 계시록의 요한이나 노스트라다 무스... 애드가 캐이시... 격암 남사고... 등의 대부분 우리가 익히 아는 이들도 대부분 측두엽이 고장난 혹은 이상이 있는 인물들이어야 하겠군요. 측두엽의 이상이 있는 이들의 얘기를 믿거나 신봉하거나 가능성을 논하는 이들도 측두엽의 이상이 있는 사람들 입니까...
귀신에 씌인 것을 인정하시는 듯한 글귀로 보아 김지훈님께서도 미지의 "무엇"의 가능성은 인정하시는 모양입니다만... 눈에 보이지 않는 귀신은 인정하시고 눈에 보이고 만질수도(? ㅎㅎ)있는 채널러는 믿지 못하시는 모양입니다.
제 생각엔 측두엽에 붙어있는 것은 귀신이 아니라 "믿을수 없다고 외치는 자신의 의지"라고 생각됩니다. 꿈은 대부분 자신이 만들어내는 영상이지만 때론 일반인에게도 데자부를 만들 정도의 "일종의 채널링"으로 존재하기도 합니다.
다른이도 아닌 채널의 꿈이라면 "측두엽의 이상"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존재할수 있는 가능성"으로 접근하고 판단하며 생각을 정리하는 편이 더욱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수용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정신과 의사는 김지훈님 처럼 말씀을 하실테지만 어느날 그들의 자식이나 부모가 위험에 처하거나 혹은 정신이상이 아닌 빙의가 된다면 그들도 병원이 아닌 교회나 성당으로 혹은 절로 찾아가 자신의 측두엽에게 기도를 올릴 것이라 생각되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용알님께서 단 한분의 채널러와 중복적으로 검증을 받는 것이라면 김지훈님의 말씀 처럼 신뢰가 떨어질수 있겠지만... 다수의 각기 다른 채널러에게 검증하여 공통적으로 나오는 결론은 보다 신빙성을 갖는다 하겠습니다. 옹호하려고 이글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만... 실제 용알님이 다른분과의 채널과 다른 내용의 본인의 채널 때문에 고민하시는 것도 봤습니다. 채널은 말 그대로 주파수에 대한 수신입니다. 틀린 정보도 존재할수 있죠. 김지훈님의 말씀대로라면 성경의 요한 계시록의 요한이나 노스트라다 무스... 애드가 캐이시... 격암 남사고... 등의 대부분 우리가 익히 아는 이들도 대부분 측두엽이 고장난 혹은 이상이 있는 인물들이어야 하겠군요. 측두엽의 이상이 있는 이들의 얘기를 믿거나 신봉하거나 가능성을 논하는 이들도 측두엽의 이상이 있는 사람들 입니까...
귀신에 씌인 것을 인정하시는 듯한 글귀로 보아 김지훈님께서도 미지의 "무엇"의 가능성은 인정하시는 모양입니다만... 눈에 보이지 않는 귀신은 인정하시고 눈에 보이고 만질수도(? ㅎㅎ)있는 채널러는 믿지 못하시는 모양입니다.
제 생각엔 측두엽에 붙어있는 것은 귀신이 아니라 "믿을수 없다고 외치는 자신의 의지"라고 생각됩니다. 꿈은 대부분 자신이 만들어내는 영상이지만 때론 일반인에게도 데자부를 만들 정도의 "일종의 채널링"으로 존재하기도 합니다.
다른이도 아닌 채널의 꿈이라면 "측두엽의 이상"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존재할수 있는 가능성"으로 접근하고 판단하며 생각을 정리하는 편이 더욱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수용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정신과 의사는 김지훈님 처럼 말씀을 하실테지만 어느날 그들의 자식이나 부모가 위험에 처하거나 혹은 정신이상이 아닌 빙의가 된다면 그들도 병원이 아닌 교회나 성당으로 혹은 절로 찾아가 자신의 측두엽에게 기도를 올릴 것이라 생각되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한성욱
- 2006.04.19
- 15:28:05
- (*.80.15.150)
우리가 메스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받을때는...특히 언론...특히 방송사의 뉴스를 접할때에는 각 방송사의 성향이나 정치적 입지로 인해 각기 조금씩 다른 젼해를 보이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걸러서 듣고 보고 느낍니다. 무턱대고 믿는 이들은 요즘은 거의 없으리라 생각됩니다만...
어찌되었든 한방송사만 죽어라 떠드는 내용보다는 조금 내용의 차이는 있어도 공통적으로 방송되는 내용이라면 신빙성이 더 생기고 만약 똑같은 내용의 방송이라면 더더욱 틀림이 없는 신빙성을 갖게되리라 봅니다. 방송도 보지 못한 사람에게 견해를 묻느니 방송을 볼수있는 그리고 본(그것이 다른 방송일지라 하더라도) 사람에게 견해를 묻고 검증하는 것이 좋겠죠.
"나 이런 방송 봤는데 너는 어떠니? 봤어?" "아니 내용이 조금 틀리던데...""그래? 하지만 보긴 봤구나..." "참 신기하더라"..........하고
"나 이런 방송 봤는데 너는 어떠니? 봤어?" "말도 않되는 소리 하지마. 그런게 어디있니?" "진짜야 나 방금 그거 보고 나오는 길이야" "웃기지마 얘가 또 꿈꾼거 아니야? 지금 달나라 가는 새상인데 귀신이 어디있니?" "아니야 확실하게 카메라에 찍혔어..."........하고................ㅎㅎㅎㅎㅎ
누구랑 대화하고 싶으십니까? ㅎㅎㅎ
어찌되었든 한방송사만 죽어라 떠드는 내용보다는 조금 내용의 차이는 있어도 공통적으로 방송되는 내용이라면 신빙성이 더 생기고 만약 똑같은 내용의 방송이라면 더더욱 틀림이 없는 신빙성을 갖게되리라 봅니다. 방송도 보지 못한 사람에게 견해를 묻느니 방송을 볼수있는 그리고 본(그것이 다른 방송일지라 하더라도) 사람에게 견해를 묻고 검증하는 것이 좋겠죠.
"나 이런 방송 봤는데 너는 어떠니? 봤어?" "아니 내용이 조금 틀리던데...""그래? 하지만 보긴 봤구나..." "참 신기하더라"..........하고
"나 이런 방송 봤는데 너는 어떠니? 봤어?" "말도 않되는 소리 하지마. 그런게 어디있니?" "진짜야 나 방금 그거 보고 나오는 길이야" "웃기지마 얘가 또 꿈꾼거 아니야? 지금 달나라 가는 새상인데 귀신이 어디있니?" "아니야 확실하게 카메라에 찍혔어..."........하고................ㅎㅎㅎㅎㅎ
누구랑 대화하고 싶으십니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