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최근 시타나님의 메시지 중에서

...7) 일곱째 : 눈에 아지랭이와 같은 기운이 자주 보일것 입니다.(창조주 근원이 보내는 우주 에너지 입니다.)...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뭐 이제 조금만 있으면 봄인데 봄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것은 당연한 자연현상이 아닌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었습니다.

지난 밤, 12시가 넘은 시각에 저는 취침을 위해 이부자리를 펴고 누웠습니다. 방 안은 잘 때 켜놓고 자는 꼬마 전구의 불빛으로 조금 어두운 편이었습니다.(저희집은 겨울엔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모든 가족이 안방에 몰려서 잡니다.) 그런데 이불을 덮고 자고 계신 아버지의 발치에서 뭔가 아지랑이 같은게 피어오르는 게 보였습니다. 자세히 보니 매우 격렬하고 미세하게 떨리며 요동치고 있었습니다. 고개를 돌려 다른 곳에도 보니 마찬가지 였습니다. 처음에는 매우 신기하면서도 놀라웠습니다.

저는 좀더 여러가지로 살펴보기 위해서 형광등을 밝게 켜놓은 상태에서 보려고 했고 반대로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도 아지랑이 같은 기운을 보려고 시도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오히려 너무 밝은 불빛과 너무 깜깜한 어둠 속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그럼 이제 집에서도 아지랑이 같이 피어오르는 우주에너지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방법(제가 터득한...)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의외로 이를 보신 분들도 많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혹 못보신 분들도 많을 것 같아서요.)

1. 밝은 대낮이라면 창문에 걸린 커텐이나 블라인드를 치고 외부의 빛을 차단합니다. 밤이라면 형광등 옆의 꼬마전구 불빛이나 스탠드 불빛을 이용합니다.

2. 응시할 때 벽같은 허공 한가운데를 뚫어지게 쳐다보면 잘 보이지 않습니다. 편히 앉아서 약간 70센티에서 1미터 가량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땅바닥 약간 위쪽을 멍하니 응시합니다. 적어도 5초 이상 응시해야하며 눈은 자연스럽게 깜박거려도 좋습니다. (눈을 깜박이지 않으려다 안구가 따갑거나 아파오면 잘 볼 수가 없습니다.)

바닥에 놓인 여러가지 물건들 주위를 잘 살핍니다. 이때 전체를 다 바라보듯이 한 가운데를 응시해야 하며 특정한 물체나 물건을 뚫어지게 바라본다면 잘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리하여 드디어 처음엔 사물들 주위로 아지랑이 같은 것이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것이 보일 것입니다. 그 상태서 좀더 자세히 멍하니 자연스럽게 응시하고 있으면 매우 격렬하고 미세하게 떨리며 요동치는 에너지를 볼 수 있습니다. 그 모습은 흡사 수많은 전기 다발이나 번개같이 보입니다. 예전엔 이런 것을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으며 결코 눈의 착시가 아님을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보이는 것이 숙달되면 밝은 형광등 아래서도 점차 보이게 됩니다. 아마 밖에서도 보일 것입니다.(밖에서 볼 때는 강렬한 햇빛을 피해서 등지고 봐야겠죠?)

그럼 여러분들도 집에서 한 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보셨다면 보신 소감을 덧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조회 수 :
1863
등록일 :
2006.03.01
20:16:27 (*.193.136.39)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4596/bd5/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4596

나물라

2006.03.01
20:20:05
(*.193.136.39)
과학적으로 생각해서 그것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집 안에서 아지랑이 현상이 발생했다는 얘기는 들은 바가 없습니다.

cbg

2006.03.01
22:56:25
(*.56.168.82)
비문증이겠죠... 비문증이 무엇인지는 검색해보세요...
신비주의에 관심많은 사람들이 비문증을 기가 보이는것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듯하군요.

임지성

2006.03.02
02:14:34
(*.233.108.70)
먼지나 작은 미생물이 안구 표면을 떠다니는 것과 그것은 엄연히 다릅니다.

천동설과 지동설을 아세요?
단지 각자의 틀에서 바라보고 있을 뿐, 둘 다 틀린 것은 아닙니다.
각자 자신 안의 진실을 말하고 있을 뿐입니다.

나물라

2006.03.02
12:31:28
(*.220.233.99)
ㅋㅋ 비문증이라... 님의 말씀대로 한번 검색해 보았더니
비문증에 보이는 증상과 이 현상이랑 많이 다르던데요?
그래도 매사를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너무 지나치면 과학적으로 설명할 순 없지만
엄연히 존재하는 심령현상이나 이런 것들을
단순 착각으로 넘겨버리게 됩니다.

하지무

2006.03.02
18:40:21
(*.148.34.204)
나는 네가 이로운 관찰력을 얻어서 좋다.^^
모든물질은 그 사물의 형상을 유지하기위한 또는 발생하기 위해 쿼크단위의 융합내지 응집, 또는 폭팔 및 분해같은 근원적인 반응을 지속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이 시원적 반응을 에너지라고 해도 되고, 창조주에너지, 우주의식의 시너지라 해도 좋다.
좀더 해보자. 에너지들이 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가정하에 (내겐 이게 사실이다.)
"내가 에너지들을 의식하는가? "그것은 반대로 "에너지 또한 나를 의식하는가? "
의 공식이 성립되어야만 이 놀라운 상황과 신비한 현상들이 벌어지게 된다.
내 견해는 한마디로 에너지가 널 알아봤기에 네가 에너지들의 인사를 받았다고
말해주고 싶다. 앞으로 네 재능과 환경에 의해 다루어질 에테르의 세계가 흥미롭다.
나중에 나한테 재미있는걸 발견해서 가르쳐주길 바래~~.

날아라

2006.03.03
06:25:05
(*.232.154.235)
보려고 해서 본것이 아니라, 나물라님이 명상에 들어갔기에, 그 에너지가 발생된것이고 그것이 눈을 통해 보여진것입니다. 우주에너지 맞습니다.

나물라

2006.03.03
13:42:21
(*.103.82.5)
네... 저 명상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한 시간 명상했구요...
그러고 보니 몇 년전에 전혀 안경을 끼지 않는 시력이 좋은 제 친구가 있는데 자신은 때때로 맑은 날이면 이상한 수많은 알갱이 같은 입자들이 떠다니는 것이 보인답니다. 그 친구가 겪은 증세가 cdg님이 말한 것과 비슷한 증상인 것 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441698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442326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464713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448289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532223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535681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57715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609291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647349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761850
» 창조주 근원이 보내는 우주 에너지, 이젠 직접 눈으로 확인한다 !!! [7] [1] 나물라 2006-03-01 1863
5176 '빛의 지구'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견해 최정일 2006-02-28 1557
5175 [펌] 생각의 게임 서정민 2006-02-28 1721
5174 강인한의 증상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군요. [1] [2] cbg 2006-02-27 1992
5173 에베소에서-혼에 대한 강론(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2006-02-27 1598
5172 눈에 보이는 모든것은 환상이다~!! [8] 술래 2006-02-27 1988
5171 현실은 환영이다~!! [6] 술래 2006-02-26 1652
5170 북두칠성이 플레이아데스성단일 가능성... [5] [52] 김요섭 2006-02-26 4692
5169 날아라 님에게 한말씀 하겠습니다. [4] 소정호 2006-02-26 1635
5168 현실이 환영이라면... [3] 박은혜 2006-02-25 1340
5167 아테네에서-과학에 대한 말씀(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2006-02-24 1413
5166 빛의 지구..3월 전국모임을 가집니다. [1] file 운영자 2006-02-24 1452
5165 강인한과 관계된 정보입니다 [2] 인한뭐야 2006-02-24 1826
5164 유란시아 글의 기원 오성구 2006-02-23 1411
5163 유란시아서-매킨지 보고서 [3] 오성구 2006-02-23 1863
5162 관리자님, 강인한을 쫒아내버리십시오. [1] cbg 2006-02-22 1549
5161 고린도에서 개인적으로 한 일(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2006-02-22 1305
5160 오랜만에 로그인 하네요 [3] 뿡뿡이 2006-02-22 2169
5159 고린도에서(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2006-02-20 1591
5158 이번 생의 삶은 자신이 선택했던 삶입니다 조강래 2006-02-20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