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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행성활성화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기는 처음이네요.
이곳은 자유게시판...말 그대로 자유롭게 글을 올릴수 있다는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일부 영성계 사이트들은 그 사이트의 취지에 맞지 않는 글들은 언제든지 삭제 할 수 있다는 엄포부터 먼저 내놓더군요. 그러한 검열이 자유로운 사고를 내뿜는 것을 제한할 수도 있을텐데... 어쨌든 그 사이트에 옹호하는 글부터 먼저 받겠다는 말이겠죠..
말이 좀 엉뚱한것부터 시작이 되었네요^^
전 가끔씩 이곳에 구경와서 여러님들이 써놓은 글들을 읽고 일부는 공감하면서도 일부는 못받아들이는 경우도 있고 그렇게 눈팅만 하곤 했었습니다.
다만 여기가 좋은건 독선, 독단적인 메시지가 주를 이루는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한번씩 치우친다(?)고 보이는 글들이 올라오면 잠자코 계시던 다른분들이 잘못된 점은 지적해주고 깨우쳐주면서 항상 올바른 진리를 찾으려는 노력이 참 눈에 띄더군요.
저같이 눈팅만 하고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렇게 바른쪽으로 잡아나가려고 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이 사이트도 이렇게 좋은 애기가 많이 나오는거 같네요.^^
저는 어릴 때 언제부터인가 영성에 관한 책들을 통해 조금씩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면서 예언, 명상, 전생, 미래,영혼, 사후체험, 채널링 등등에 관련된 서적을 통해 그저 혼자서 '그렇게 세상이 돌아가고 있구나' 이렇게 추측 내지 가정하면서 받아들여왔습니다.
그러나 그런걸 계속 접하면서도 항상 뒤돌아서면 궁금증은 더욱 많아지고 '과연 무엇이 옳은 것일까..'란 물음표만 저를 따라다니곤 했습니다.
그렇다고 이러한 궁금증을 물어보고 하소연할 상대는 더더욱 없었고요. 한번쯤은 '영혼'에 대해 가까운 친구에게 말을 건넸다가 미친 사람 취급 받은적도 있고요..
그 친구인 말인즉...그런건 과학적, 실질적으로 검증되지도 않은것을 너무 받아들이지 말아라.. 그것을 많이 안다고 해도 그것이 지극히 냉혹하게 다가오는 현실을 바꾸는 것이 아니잖느냐..정신차려라...너는 흡사 현실과 이상을 구분못하고 확실하지도 않은 그 무언가를 꿈꾸는 사람 같다..이렇게 말하더군요.
사실 이런말을 들어도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런 비현실(?)적인 세계를 애기하면서도 현재 제가 살고 있는 현실은 그렇게 떴떳한것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제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 와중 최근에 '가**프***'같은 책을 읽으면서부터 미래의 변화에 대해 심취하게 되었구요..그 후 인터넷으로 유명 영성계 사이트들을 찾아다니면서 채널링 메시지나, 영성에 관련된 애기들을 빠짐없이 읽어보곤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어느순간 저는 이러한 행동들이 '현실도피'의 일환으로 나타나는게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현재 저는 본래 세웠던 시험합격이라는 현실적인 목표는 저멀리 내버려
두고 비현실적인(적어도 제가 아닌 일반사람들에게는...)것들만 좇고 있었던 거지요.
그런 가운데 주변 대인관계는 좁아지고 있었고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 이런 사실을 제 주변에 함께 나눌 사람도 없기에 말입니다....
그러면서 제겐 많은 회의감도 잦아들곤 합니다.
이런 메시지들이 전 지구적으로는 참 중요할 수 있겠지만 지금의 나는 현실을 살아가고 있기에 현실에 충실하는것이 옳은 것이다. 미래는 분명 어떻게든 변화하겠지만 그것에 기인해 아직 이루어지지도 않은 미래를 현실도피하는 대안으로 삼고 있는것은 옳지 않다. 현실에 충실하자.
이렇게 되뇌어 봅니다.
그 누구도 삶이란 딱 이런것이다. 이렇게 살면 된다. 라고 공감있게 말하는 이가 없는 것을 보면
현재 제가 살면서 느끼는 이러한 고민들도 그 누구,무엇에게 의지하기 보다는 제 스스로 풀어야 할 과제인가 봅니다.
조회 수 :
1887
등록일 :
2005.10.28
13:17:02 (*.35.6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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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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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빈

2005.10.28
14:24:56
(*.120.40.26)
현실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는 인식
더 이상 이런 현실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생각
"왜 살만한 현실은 없느냐?"하는 첫 번 째 의문
"현실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끊임없이 다가오는 의문
현실을 창조하는 것이 '나'이고 '우리'라는 깨우침

"새로운 현실을 창조해 보자!"고 ....나에게도 다짐하고
그리고
온정과 공감을 통하여 "함께 더불어 살만한 세상을 창조해 보자!"고 하는 외침
집단적인 바램!!!

"우리 모두는 하나다."는 인식하에 만들어내는 '새로운 세상'...'새로운 땅 새로운 하늘'

--나마스테(님의 신성에 대해 나의 신성이 두손 모으다)---

박남술

2005.10.28
15:44:09
(*.144.73.40)
저도 사실상 매우 헤메었습니다.
자기완성, 외계의 메시지, 영적 서적, 현실 등등
그러든 중 "포톤벨트/대원"에서 지구가 빛의 은하연합에 가입된 날짜가
1993년 3월5일로 되어 있을을 발견하고..
초인생활의 대사님의 곧 닥칠 새시대가....
아! 이게..... 앞으로 오는 새시대를 준비하는
저의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였지요
그리고 영성 친구들과 가끔 만나기도 하고
전국 모임도 참여하여 보고..... .
요즈음은 하루 하루가 즐겁습니다
셀라맛 자린!!

권기범

2005.10.28
15:53:55
(*.209.106.4)
유란시아서를 읽어보세요. 감히 말하지만 제가 본 책중에 이만한 책을 본적이 없습니다. 대변혁이 진실로 사실이고 일어나는 그 자리에 당신이 서 있더라도 결코 흔들리지 않게 할 책입니다.

권기범

2005.10.28
16:04:50
(*.209.106.4)
한마디 더 하자면 언제나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것(현실과 이상)에 균형을 맞춤이 좋을 듯 합니다. 한쪽으로만 치우치면 언제나 뭔가가 빠진듯 합니다. 특히 젊은 사람이 행성사이트같은 쪽으로만 빠진다면 문제가 되겠죠. 물론 현재의 삶과 인생의 목표를 여기에 두면 상관이 없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나중에 후회막급일테니깐요. 미래를 위해 현실의 삶을 포기한다면 그것도 웃기는 얘기입니다. 현실의 삶이 어떤 것보다도 중요하니깐요. 삶의 균형감각을 익히세요. ^_^

임병국

2005.10.28
23:42:02
(*.112.57.198)
이제서 걸러지고 정화된 진실들을 보는 듯 합니다.
진실역시 상대적으로 흘러갈 수 밖에 없었던 지난날의 부조화의 시대를 생각해봅니다.
가르치고, 주입시키며 통제했던 그 시절들,,,,, 고정적인 틀에 맬려는 획일화시대가 다양성으로 바뀌면서 사람들은(나도 포함) 가치관에 혼돈하고 있습니다.
4차원의 고집과 3차원의 무지로부터 벗어나는 기념비 역시 내가 느끼고 풀어가야할 숙제라는 점을 인식한 이후부터는 작지만 큰 자유를 얻었습니다.
서로의 사랑어린 진실들이 더더욱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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