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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는데 어떤 서양인 둘이서 사람들한테 뭐라고 뭐라고 하더군요..
둘다 코큰 남자들이었는데... 호의적으로 사인하는 사람은 주로 여성인 듯 싶더군요..
이유는 잘 모르지만..한국남자들 보다는 여자들이 코큰 남자들한테 경계심이
덜한 듯 싶었습니다...
나한테도 뭐라 하길래... 보니깐 팜플렛에 한국말로 불우아동돕기라고 쓰여있는 걸
얼핏 봤습니다... 그리고 그 서양인도 한국말로 떠듬떠듬 뭐라고 하는데..난 별로
관심이.. 한국사람이 와서 사인해 달라고 해도 안하는 난데.. 그냥 가버렸죠 뭐 ㅋ..
지금 생각해보니..그 서양들에게 혹시 한국남성들이 여성들에 비해 더 냉정하다는
인식을 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전 길거리에서 받는 사인... 해본 적이 없습니다..
아직은 길에서 그러는 게 익숙치가 않을 뿐더러.. 인간에 대한 믿음도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라서...
PS: 만약 골져스한 서양미녀 두명이서 사인을 받고 있었다면.. ? 반응은 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는군요.
둘다 코큰 남자들이었는데... 호의적으로 사인하는 사람은 주로 여성인 듯 싶더군요..
이유는 잘 모르지만..한국남자들 보다는 여자들이 코큰 남자들한테 경계심이
덜한 듯 싶었습니다...
나한테도 뭐라 하길래... 보니깐 팜플렛에 한국말로 불우아동돕기라고 쓰여있는 걸
얼핏 봤습니다... 그리고 그 서양인도 한국말로 떠듬떠듬 뭐라고 하는데..난 별로
관심이.. 한국사람이 와서 사인해 달라고 해도 안하는 난데.. 그냥 가버렸죠 뭐 ㅋ..
지금 생각해보니..그 서양들에게 혹시 한국남성들이 여성들에 비해 더 냉정하다는
인식을 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전 길거리에서 받는 사인... 해본 적이 없습니다..
아직은 길에서 그러는 게 익숙치가 않을 뿐더러.. 인간에 대한 믿음도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라서...
PS: 만약 골져스한 서양미녀 두명이서 사인을 받고 있었다면.. ? 반응은 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