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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시작
1986 년 4월 26일 새벽 1:23 러시아 체르노빌의 원전 제 4 호기에서 폭발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폭발과 더불어 대기중으로 수톤의 방사성물질들이 분출되기 시작하면서 체르노빌의 비극이 시작되었던 것이지요. 체르노빌은 구소연방이 붕괴된 이후 독립한 우크라이나공화국 내에 존재하며, 수도 키에프에서 북쪽으로 대략 130 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 곳입니다. 사고원인은 대략적으로 전문가들이 행한 일련의 실험과정에서 벌어진 실수에 기인한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제 4호 원자로에서 시작된 불길이 제 3호 원전으로 옮겨가는 것을 막기위해 수십명의 소방관들이 희생을 당했으며 주변지역은 물론 유럽의 일부 국가들에서 조차도 방사능물질들이 검출 되기도 했었습니다. 다행하게도 소방관들의 노력에 의해 몇 시간만에 불길은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체르노빌 원전의 사고는 불행이면서 동시에 하늘이 내려준 "기적적인 행운" 이기도 했었는데, 그 이유는 사고가 원자로의 핵폭발이 아니라 열적 폭발이라는 것이지요. 고온의 수증기에 의한 일차적 폭발 이후 몇 차례의 수소폭발과 화학적 폭발만이 있었을 뿐 핵폭발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당시 4호기의 원자로에는 무려 180 톤에 이르는 막대한 양의 우라늄연료가 장착되어 있었으며, 만약 원자로가 핵폭발로 이어 졌었다면 속된 말로 "유럽의 절반은 지도에서 사라진다" 는 가공할 위험성이 내포된 사건이었지요. 이런 불행 중 기적에 가까운 행운이 가능했었던 원인은 무었이었을까요? 이것에 관한 여러 가지의 다양한 이론들이 제기되기도 했었습니다. 단순히 기술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원자로의 비상 냉각시스템이 파괴가 되고 이에 따라 자동으로 원자로가 정지되었다는 것이 엄청난 불행을 막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체르노빌에는 거대한 "행운" 이 있었다
그러나 사건이 일어나고 여러 해가 흐른 다음에 당시 사고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을 통해 새로운 "주장" 들이 제기되기 시작 했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UFO" 가 제 4호기의 핵폭발을 막았다는 것이지요. 사고가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목격자들은 원전 제 4호기 상공에 정지상태에서 떠 있는 UFO 를 봤다는 것입니다. 이 미확인 비행체는 무려 6시간 동안 사고원전 상공에 정체하고 있었으며, 수백명에 이르는 목격자들이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이러한 주장은 정규 언론에 보도된 것은 아니고 그저 "신비주의" 적인 잡지 등에 소개되는 것에 그쳤었습니다. 그러나 2002년 9월에는 러시아의 프라우다지가 보도 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Mikhail Varitsky 에 따르면 그와 그들의 팀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상공에는 빛 덩어리로 보이는 구형의 물체가 비행하고 있었으며 제 4호 원자로를 향해서 진홍색의 빛을 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 크기는 대략 6~8 미터 정도에 이른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 UFO 가 원자로의 방사능 수치를 무려 4시간 동안이나 감소시켰고, 따라서 원자로의 핵폭발을 방지했다는 주장입니다. 사고 후 3 년이 지난 1989 년에 안전처리된 4호 잔해에서 방사능 누출이 있었으며, 여기서도 한 여성 박사가 UFO 를 목격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1999년 10월에 이르러서는 'Eco of chernobyl" 신문의 기자가 원자로 상공에 떠 있는 UFO 를 촬영하는데 성공하기도 합니다.
결국 우크라이나 정부는 2000년 체르노빌 원전을 영구히 폐쇄하기로 결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기간과 비용입니다. 원전을 완전히 폐쇄하고 철거를 하는데 드는 비용은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사실 원전이 다른 발전에 비해 비용적인 면에서 유리하다는 주장이 있습니다만, 해체비용과 핵폐기물의 처리까지 생각을 한다면 그리 경제적인 에너지가 될 수 없는 것이지요. 일례로 체르노빌의 경우 최소 50억불(6조원)에 이르는 비용과 30 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 하다는 계산입니다. 그것도 최소한으로 잡은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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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은 동프라이즈에서 일부를 퍼왔는데요,
UFO가 체르노빌의 더한 참극을 막았다는데, 사실일까요?
거기에 대한 자료 있으면 댓글 부탁드려요.
1986 년 4월 26일 새벽 1:23 러시아 체르노빌의 원전 제 4 호기에서 폭발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폭발과 더불어 대기중으로 수톤의 방사성물질들이 분출되기 시작하면서 체르노빌의 비극이 시작되었던 것이지요. 체르노빌은 구소연방이 붕괴된 이후 독립한 우크라이나공화국 내에 존재하며, 수도 키에프에서 북쪽으로 대략 130 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 곳입니다. 사고원인은 대략적으로 전문가들이 행한 일련의 실험과정에서 벌어진 실수에 기인한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제 4호 원자로에서 시작된 불길이 제 3호 원전으로 옮겨가는 것을 막기위해 수십명의 소방관들이 희생을 당했으며 주변지역은 물론 유럽의 일부 국가들에서 조차도 방사능물질들이 검출 되기도 했었습니다. 다행하게도 소방관들의 노력에 의해 몇 시간만에 불길은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체르노빌 원전의 사고는 불행이면서 동시에 하늘이 내려준 "기적적인 행운" 이기도 했었는데, 그 이유는 사고가 원자로의 핵폭발이 아니라 열적 폭발이라는 것이지요. 고온의 수증기에 의한 일차적 폭발 이후 몇 차례의 수소폭발과 화학적 폭발만이 있었을 뿐 핵폭발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당시 4호기의 원자로에는 무려 180 톤에 이르는 막대한 양의 우라늄연료가 장착되어 있었으며, 만약 원자로가 핵폭발로 이어 졌었다면 속된 말로 "유럽의 절반은 지도에서 사라진다" 는 가공할 위험성이 내포된 사건이었지요. 이런 불행 중 기적에 가까운 행운이 가능했었던 원인은 무었이었을까요? 이것에 관한 여러 가지의 다양한 이론들이 제기되기도 했었습니다. 단순히 기술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원자로의 비상 냉각시스템이 파괴가 되고 이에 따라 자동으로 원자로가 정지되었다는 것이 엄청난 불행을 막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체르노빌에는 거대한 "행운" 이 있었다
그러나 사건이 일어나고 여러 해가 흐른 다음에 당시 사고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을 통해 새로운 "주장" 들이 제기되기 시작 했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UFO" 가 제 4호기의 핵폭발을 막았다는 것이지요. 사고가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목격자들은 원전 제 4호기 상공에 정지상태에서 떠 있는 UFO 를 봤다는 것입니다. 이 미확인 비행체는 무려 6시간 동안 사고원전 상공에 정체하고 있었으며, 수백명에 이르는 목격자들이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이러한 주장은 정규 언론에 보도된 것은 아니고 그저 "신비주의" 적인 잡지 등에 소개되는 것에 그쳤었습니다. 그러나 2002년 9월에는 러시아의 프라우다지가 보도 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Mikhail Varitsky 에 따르면 그와 그들의 팀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상공에는 빛 덩어리로 보이는 구형의 물체가 비행하고 있었으며 제 4호 원자로를 향해서 진홍색의 빛을 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 크기는 대략 6~8 미터 정도에 이른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 UFO 가 원자로의 방사능 수치를 무려 4시간 동안이나 감소시켰고, 따라서 원자로의 핵폭발을 방지했다는 주장입니다. 사고 후 3 년이 지난 1989 년에 안전처리된 4호 잔해에서 방사능 누출이 있었으며, 여기서도 한 여성 박사가 UFO 를 목격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1999년 10월에 이르러서는 'Eco of chernobyl" 신문의 기자가 원자로 상공에 떠 있는 UFO 를 촬영하는데 성공하기도 합니다.
결국 우크라이나 정부는 2000년 체르노빌 원전을 영구히 폐쇄하기로 결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기간과 비용입니다. 원전을 완전히 폐쇄하고 철거를 하는데 드는 비용은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사실 원전이 다른 발전에 비해 비용적인 면에서 유리하다는 주장이 있습니다만, 해체비용과 핵폐기물의 처리까지 생각을 한다면 그리 경제적인 에너지가 될 수 없는 것이지요. 일례로 체르노빌의 경우 최소 50억불(6조원)에 이르는 비용과 30 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 하다는 계산입니다. 그것도 최소한으로 잡은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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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은 동프라이즈에서 일부를 퍼왔는데요,
UFO가 체르노빌의 더한 참극을 막았다는데, 사실일까요?
거기에 대한 자료 있으면 댓글 부탁드려요.
2003.07.23 10:40:51 (*.55.74.117)
아담스키의 책에 보면 핵무기를 사용한다면 그것은 지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어느정도까지 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우주에 걸쳐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핵폭발의 위험을 사전에 막으려는 것이 아닐까요?
2003.07.23 14:03:56 (*.148.137.144)
와! 짝짝짝...
UFO멋져요...
폭발이 일어났으면 통상적으로는 연쇄적으로 번지게 마련인데, 중간에 멈췄다는 것은 일응 납득이 안가죠. 더구나 목격자들이 그리 많다면 UFO가 분명하다고 봅니다. 지구상에는 원전 폭발을 막을 수 있는 기술이 없을 테니 말입니다.
어쨌든 저 사례를 보더라도 지구가 핵으로 망할 위험은 없겠군요...
그리고 예전의 은하전쟁에서는 핵무기를 많이 썼겠죠. 지금은 더 가공할 병기가 있겠지만...
그런데 지구인들은 핵폭발의 영향이 어느정도 일지는 완전히 알수가 없을 것입니다. 2차대전시 일본에 떨어뜨린 경험밖에는 없으니까요. 지금은 그 때의 수백배의 파괴력이라고 하니까 사후 영향이 어느정도일지 가늠하기 어렵죠. 실제 써보고 수십년 지난후가 아니면...
UFO멋져요...
폭발이 일어났으면 통상적으로는 연쇄적으로 번지게 마련인데, 중간에 멈췄다는 것은 일응 납득이 안가죠. 더구나 목격자들이 그리 많다면 UFO가 분명하다고 봅니다. 지구상에는 원전 폭발을 막을 수 있는 기술이 없을 테니 말입니다.
어쨌든 저 사례를 보더라도 지구가 핵으로 망할 위험은 없겠군요...
그리고 예전의 은하전쟁에서는 핵무기를 많이 썼겠죠. 지금은 더 가공할 병기가 있겠지만...
그런데 지구인들은 핵폭발의 영향이 어느정도 일지는 완전히 알수가 없을 것입니다. 2차대전시 일본에 떨어뜨린 경험밖에는 없으니까요. 지금은 그 때의 수백배의 파괴력이라고 하니까 사후 영향이 어느정도일지 가늠하기 어렵죠. 실제 써보고 수십년 지난후가 아니면...
이란, 북유럽, 중동 등지에서의 핵폭발 시도를 여러번 차단했다는 보고가 있었는데,
지구 차원의 재난이 될 가능성이 있는 핵무기 사용은 일체 차단한다는게
우주선들의 기본 방침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이라크전쟁 후에는
어둠의 정부가 초소형 핵무기를 개발하겠다고 한 것이 이런 방침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대형급 핵무기 사용이 계속 억제되니까 대안이 될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