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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인적인 궁금증..
제 생각에는 있을꺼라고 생각되는데..
기독교쪽에선 동물이나 자연을 하찮다고 여기니..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동물의 순수한 눈을 보고있자니.. 그리고 그 행동들을 보고있자니..
동물도 영혼이 있을것같거든요
있겠지요? ㅋ
존재하는 모든건 영혼이 있겠지요? ㅋ
근데 궁금한게.. 그럼 생각하는게 영혼이 있는거라면
눈에보이는 구분된 존재상태마다 하나씩의 영혼을 가지고있는건지요?
동물열마리면 10개의 영혼, 나무한그루의 영혼 이렇게요
그저 환상의 구조물인지..
아니면 영혼을가진 존재의 일부인지.. 궁금
제 생각에는 있을꺼라고 생각되는데..
기독교쪽에선 동물이나 자연을 하찮다고 여기니..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동물의 순수한 눈을 보고있자니.. 그리고 그 행동들을 보고있자니..
동물도 영혼이 있을것같거든요
있겠지요? ㅋ
존재하는 모든건 영혼이 있겠지요? ㅋ
근데 궁금한게.. 그럼 생각하는게 영혼이 있는거라면
눈에보이는 구분된 존재상태마다 하나씩의 영혼을 가지고있는건지요?
동물열마리면 10개의 영혼, 나무한그루의 영혼 이렇게요
그저 환상의 구조물인지..
아니면 영혼을가진 존재의 일부인지.. 궁금
김준성
- 2005.01.03
- 12:10:07
- (*.92.45.117)
<개가 사람살려>
해일에 휩쓸린 인도 해안 마을에서 어린 세 아들 중 둘밖에 구하지 못해 절망에 빠진 어머니에게 기르던 개가 한 아들을 마저 데려다주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다.
인도 남부 폰디체리 인근 마을에 살던 상기타(24)라는 여성은 지난달 26일 지붕에 있던 남편으로부터 "달아나!"라는 외침을 듣고 본능적으로 아이들을 챙겼으나 곧 갈등에 빠졌다. 두 아이는 한 팔에 하나씩 안았으나 일곱살짜리 맏아들 디나카란을 구할 방법이 없었던 것.
그녀는 제발로 뛸 수 있는 디나카란을 운명에 맡기고 산더미같은 파도를 피해 언덕으로 달려갔으나 철부지 아들은 자신이 가장 안전한 곳이라고 알고 있는 해변의 오두막으로 피신했고 누렁개 셀바쿠마르도 디나카란의 뒤를 따랐다.
두 아이를 데리고 무사히 피신한 상기타가 맏아들을 잃은 것으로 생각하고 쓰러져 통곡하는 동안 누렁이는 디나카란의 옷깃을 물고 있는 힘을 다해 밖으로 끌어내 언덕을 향해 달리게 했다.
디나카란은 "개가 내 옷깃을 물고 끌어당기며 오두막에서 나오게 했다"고 말했다.
상기타는 "저 개가 나의 수호신"이라면서 개의 원래 주인이던 아이들의 숙부가 죽은 뒤 고인의 이름을 붙인 셀바쿠마르에게 숙부의 영혼이 깃들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 헷갈료
해일에 휩쓸린 인도 해안 마을에서 어린 세 아들 중 둘밖에 구하지 못해 절망에 빠진 어머니에게 기르던 개가 한 아들을 마저 데려다주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다.
인도 남부 폰디체리 인근 마을에 살던 상기타(24)라는 여성은 지난달 26일 지붕에 있던 남편으로부터 "달아나!"라는 외침을 듣고 본능적으로 아이들을 챙겼으나 곧 갈등에 빠졌다. 두 아이는 한 팔에 하나씩 안았으나 일곱살짜리 맏아들 디나카란을 구할 방법이 없었던 것.
그녀는 제발로 뛸 수 있는 디나카란을 운명에 맡기고 산더미같은 파도를 피해 언덕으로 달려갔으나 철부지 아들은 자신이 가장 안전한 곳이라고 알고 있는 해변의 오두막으로 피신했고 누렁개 셀바쿠마르도 디나카란의 뒤를 따랐다.
두 아이를 데리고 무사히 피신한 상기타가 맏아들을 잃은 것으로 생각하고 쓰러져 통곡하는 동안 누렁이는 디나카란의 옷깃을 물고 있는 힘을 다해 밖으로 끌어내 언덕을 향해 달리게 했다.
디나카란은 "개가 내 옷깃을 물고 끌어당기며 오두막에서 나오게 했다"고 말했다.
상기타는 "저 개가 나의 수호신"이라면서 개의 원래 주인이던 아이들의 숙부가 죽은 뒤 고인의 이름을 붙인 셀바쿠마르에게 숙부의 영혼이 깃들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 헷갈료
그들 중 일부의 죽음도 큰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동물은 오래되어 개별 영혼으로 된다는, 즉 동물의 영이
인간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그들의 분별은 생존경쟁에 강하고, 무자비하며, 사회 생활에
아주 잘 적응하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영성이나 정신세계는 전혀 관심도 없답니다.
확실한지는 모르겠으나 기억되는 내용을 적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