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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분의 송(頌) 중에
마음에 무척 와닿는 것을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 자신의 어둠의 자식들을 스스로가 사랑하지 않는다면
여러분, 자신의 상태 속에 자신의 성격과 그 모든 것이 완전하게 되어야 한다는
그러한 생각을 버리십시오.
자신의 우유부단함과 나약함과 못남은
결코 스스로가 판단하고 벌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을 바라봅시다.
깨끗함과 더러움, 성스러움과 비천함, 높은 것과 낮은 것, 수행자와 비 수행자,
깨달음과 깨닫지 못함이라는 가치 판단의 세계에 우리는 살고 있고
이러한 속박, 그러한 선택되어짐, 우상 속에 살고 있습니다.
수행이 바라는 진실한 것은 깨끗하고 성스러움을 추구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항상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자신의 상태를 진실하게 거짓없이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지 않는다면
수행의 올바른 것을 찾을 수 없습니다.
자신의 나약함과 못남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랑을 베푸십시오.
자신의 말과 행동과 모습이 세상의 반가치인 못남과 어리석음과 불완전함이어도
그것이 결코 거기에 잘못됨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성자와 이상적인 모습을 바라보아 왔고 그것을 알게 모르게 강요받았습니다.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욕망과 그로 인한 어색함과 이상적이지 못한
행동과 모습을 그 누가 받아들이고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단순하고 가까운 것에 진실한 문제가 있습니다.
스스로의 마음 속에 버려진 이러한 어두운 사생아를 진실하게 사랑하지 않고
그대의 이상만을 쫓는다면 수행의 착각 속에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눈을 안으로 돌리고 그대의 모습을 순수하게 받아들입시다.
자신의 잠재의식 속에서 울부짖고 절규하고 소외당하고 피하고 싶은
그러한 어둠의 자식들을 그대 스스로가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결코 진실한 길이 아닙니다.
잠재의식 속에, 어둠 속에 버려진 그대의 부정적인 파편들,
이것들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사랑으로 승화되지 않는한
결코 저 대자연의 흐름과 하나될 수 없는 것입니다.
어둠 속에 있는 그대의 또다른 모습, 숨기고 싶은 모습, 어리석음,
그 모든 불완전함은 항상 탈출하고자 합니다.
그대의 에고는 이것을 억누르고 숨기려하고 성자와 이상적인 모습을 갈구합니다.
그대 발밑에 그대 모습을 스스로 짓밟고
부처를 구하고 사랑을 찾고 깨달음을 구하는 것은 결코 진실한 수행의 길이 아닙니다.
진실한 수행자라면 누구나 대자연의 무위의 흐름과 같으니
그 흐름을 이탈한 그대의 어둠을 받아들이고 그대의 자식으로 진정 인정하십시오.
그것은 엄격함과 너그러움과 자비와 아량이 아닙니다.
그 받아들임은 고통이고 슬픔이고 당혹함이고 흔들림입니다.
그대 마음 속에 어둠과 빛이 있습니다.
그대 자신은 빛의 입장에 있고 그대로부터 파생된 어둠을 알게 모르게 배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리 속에 어떻게 실상에 계합하고 완성될 수 있겠습니까?
그 받아들임이란 부처님의 자비와 같은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그대에게 고통이요, 흔들림이요, 당황함이요, 아픔입니다.
여러분 마음 속에 교육받아졌고 강요되었던 이상적인 모습을 버리십시오.
그대의 흔들리는 모습과 당황함과 어리석음을 받아들임이란
그대의 어리석고 고통이고 모순 그것 자체입니다.
하지만 그대가 고통이 되는 순간 고통은 거짓말처럼 사라지게 됩니다.
눈이 스스로를 볼 수 없듯이 그대가 고통 그 자체가 되는 순간 고통을 더이상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받아들임 속에 또 하나의 함정이 있으니
받아들인다는 스스로의 위선입니다.
그러한 위선 속에 그러한 기만 속에 과연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받아들인다는 그러한 상(相)이 또다른 사생아를 만듭니다.
여러분이 스스로가 어둠이고 모순이고 우유부단함이고 성인이 아니고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릴 수 있는 나약함 그 자체임을 알면, 그 자체임을 그냥 인정하면
그 자체의 움직임을 인위적으로 조작하거나 억누르거나 숨기려 하지 않는다면
사생아가 당신의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행동의 불완전함을 겁내고 변화시키고자 하지 마십시오.
그냥 흘러감이란 바로 이러함이니
이러함 속에 빛과 어둠이 하나로 만나며
그 흐름 속에 영원함이라 하는 것입니다.
완전함이란 사람이 생각하는 고정되어 있고 굳어있고 움직임 없는
죽어있는 송장이 아닙니다.
진실한 빛과 사랑과 진리라는 것은 빛과 어둠이라 말할 수 없고
빛과 어둠은 우주의 실상과 진리의 나타남의 한 모습이니
여기에 선택함이 없는 그 자체,
순간 속에 깨어있음이란 이것을 말하며,
순간 속에 깨어있음이 사랑이라 진리라 이름하는
그러한 자신이 만들어 놓은 허상의 관념이 아님을 명심하고 깊이 알아야 합니다.
마음에 무척 와닿는 것을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 자신의 어둠의 자식들을 스스로가 사랑하지 않는다면
여러분, 자신의 상태 속에 자신의 성격과 그 모든 것이 완전하게 되어야 한다는
그러한 생각을 버리십시오.
자신의 우유부단함과 나약함과 못남은
결코 스스로가 판단하고 벌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을 바라봅시다.
깨끗함과 더러움, 성스러움과 비천함, 높은 것과 낮은 것, 수행자와 비 수행자,
깨달음과 깨닫지 못함이라는 가치 판단의 세계에 우리는 살고 있고
이러한 속박, 그러한 선택되어짐, 우상 속에 살고 있습니다.
수행이 바라는 진실한 것은 깨끗하고 성스러움을 추구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항상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자신의 상태를 진실하게 거짓없이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지 않는다면
수행의 올바른 것을 찾을 수 없습니다.
자신의 나약함과 못남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랑을 베푸십시오.
자신의 말과 행동과 모습이 세상의 반가치인 못남과 어리석음과 불완전함이어도
그것이 결코 거기에 잘못됨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성자와 이상적인 모습을 바라보아 왔고 그것을 알게 모르게 강요받았습니다.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욕망과 그로 인한 어색함과 이상적이지 못한
행동과 모습을 그 누가 받아들이고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단순하고 가까운 것에 진실한 문제가 있습니다.
스스로의 마음 속에 버려진 이러한 어두운 사생아를 진실하게 사랑하지 않고
그대의 이상만을 쫓는다면 수행의 착각 속에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눈을 안으로 돌리고 그대의 모습을 순수하게 받아들입시다.
자신의 잠재의식 속에서 울부짖고 절규하고 소외당하고 피하고 싶은
그러한 어둠의 자식들을 그대 스스로가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결코 진실한 길이 아닙니다.
잠재의식 속에, 어둠 속에 버려진 그대의 부정적인 파편들,
이것들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사랑으로 승화되지 않는한
결코 저 대자연의 흐름과 하나될 수 없는 것입니다.
어둠 속에 있는 그대의 또다른 모습, 숨기고 싶은 모습, 어리석음,
그 모든 불완전함은 항상 탈출하고자 합니다.
그대의 에고는 이것을 억누르고 숨기려하고 성자와 이상적인 모습을 갈구합니다.
그대 발밑에 그대 모습을 스스로 짓밟고
부처를 구하고 사랑을 찾고 깨달음을 구하는 것은 결코 진실한 수행의 길이 아닙니다.
진실한 수행자라면 누구나 대자연의 무위의 흐름과 같으니
그 흐름을 이탈한 그대의 어둠을 받아들이고 그대의 자식으로 진정 인정하십시오.
그것은 엄격함과 너그러움과 자비와 아량이 아닙니다.
그 받아들임은 고통이고 슬픔이고 당혹함이고 흔들림입니다.
그대 마음 속에 어둠과 빛이 있습니다.
그대 자신은 빛의 입장에 있고 그대로부터 파생된 어둠을 알게 모르게 배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리 속에 어떻게 실상에 계합하고 완성될 수 있겠습니까?
그 받아들임이란 부처님의 자비와 같은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그대에게 고통이요, 흔들림이요, 당황함이요, 아픔입니다.
여러분 마음 속에 교육받아졌고 강요되었던 이상적인 모습을 버리십시오.
그대의 흔들리는 모습과 당황함과 어리석음을 받아들임이란
그대의 어리석고 고통이고 모순 그것 자체입니다.
하지만 그대가 고통이 되는 순간 고통은 거짓말처럼 사라지게 됩니다.
눈이 스스로를 볼 수 없듯이 그대가 고통 그 자체가 되는 순간 고통을 더이상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받아들임 속에 또 하나의 함정이 있으니
받아들인다는 스스로의 위선입니다.
그러한 위선 속에 그러한 기만 속에 과연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받아들인다는 그러한 상(相)이 또다른 사생아를 만듭니다.
여러분이 스스로가 어둠이고 모순이고 우유부단함이고 성인이 아니고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릴 수 있는 나약함 그 자체임을 알면, 그 자체임을 그냥 인정하면
그 자체의 움직임을 인위적으로 조작하거나 억누르거나 숨기려 하지 않는다면
사생아가 당신의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행동의 불완전함을 겁내고 변화시키고자 하지 마십시오.
그냥 흘러감이란 바로 이러함이니
이러함 속에 빛과 어둠이 하나로 만나며
그 흐름 속에 영원함이라 하는 것입니다.
완전함이란 사람이 생각하는 고정되어 있고 굳어있고 움직임 없는
죽어있는 송장이 아닙니다.
진실한 빛과 사랑과 진리라는 것은 빛과 어둠이라 말할 수 없고
빛과 어둠은 우주의 실상과 진리의 나타남의 한 모습이니
여기에 선택함이 없는 그 자체,
순간 속에 깨어있음이란 이것을 말하며,
순간 속에 깨어있음이 사랑이라 진리라 이름하는
그러한 자신이 만들어 놓은 허상의 관념이 아님을 명심하고 깊이 알아야 합니다.
깊은 의식으로 도달할 수 있는 시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