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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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면 어김없이 퍼붙는 비에 의해 농경지의 반이 침수되는 부평의 한 동네가 있었습니다.
아파트 단지 옆 배수구에서 빗물이 철철 넘치며 강뚝에 모인 사람들이 웅성거립니다.
그강에 한 아이가 떠내려 가고 있었습니다.
그아이의 아버지는 학원강사로 바쁘고 그아이의 어머니는 식당에서 고된하루를 보내지요.
아이는 매달려 있던 판자때기에서 미끄러져 두팔을 텀벙거렸고 목이 쉬고 입이 부르트도록
누군가를 불러댔습니다.
"하나님.. 하나님"
그아이는 자신이 믿고 의지할수 있는 최고의 단어를 울먹이며 부릅니다.
텀벙거리던 두팔이 서서히 가라앉고 가중된 체중에 의해 물속깊이 추락합니다.
아이는 그 순간 "죽는거야? 나"라며 자신에게 묻습니다.
주위가 고요해졌고 아이는 숨을 멈추었습니다.
그리고 강뚝위에서 사람들을 내려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한 젊은 청년이 신발과 윗도리를 벗어제끼고 강속으로 달려드는것이 보입니다.
그순간 아이는 급속도로 빨려들어가 쾅하는 소리와 함께 굵직한 손이
자신의 몸을 움켜지고 있음을 느끼며 기억을 잃습니다.
아이는 깨어나서 많은사람들이 소리지르는 것을 보며 집으로 인도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느낌.. 그 가볍고 자유롭고 따듯하며 푸근한 영혼의 느낌을 잊지 못했습니다.
3일후 또 물이 불어났고 아이는 빠졌습니다. 구사일생으로 또 구해졌고.....
7세가 될때까지 무려 대여섯번을 빠졌답니다.
아이는 죽음이후의 다른삶에 대해 또다른 무엇이 있다는걸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무려 20년간 남들과 다른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했으며 일반적이지 않은
현상들의 체험또한 가능하게 했습니다.
나는 그때 자의로 빠졌는지 타의에 의해 빠졌는지 그건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단한가지 다른곳에 존제하는 나를 이해했고 참나를 찾고자 지금의 내가 되어있습니다.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조가람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만약 누군가 상상력과 자기가 얻은 지식들을 교묘하게 영혼의 양식으로
습득한 것처럼 위장하는 행위를 한다면 그것은 매우 부끄러운 행위일 것 입니다.
가슴깊이 듣겠습니다.
노머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탁상공론이 되버렸습니다.
중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분 말에 따라 내일 점심은 짜장면을 먹어야 겠습니다.
(?)분들께 하대한것 미안합니다.
저의 자아는 다각형이라서 원처럼 둥글지 못합니다.
그래도 굴러갈줄아는 사람이며 이해했습니다.
코모도 브라운 정장을 입고 늘어지는 지하철의 소음을 느끼며
한강에 비친 엿가락처럼 휘어진 오렌지색 불빛들을 봅니다.
빽빽히 들어찬 사각의 건물들과 그안에 가득한 사람들의 불협화음.....
기계처럼 돈을 내면 표를 내어주는 역무원과 무거운 어깨를 가진 직장인들.....
그때마다 들려오는 내면의 소리가 있습니다.
모든것을 보듬어 주며 감싸주고 아껴주기를 바라는 영의 바램이 들립니다.
또한 이곳에 현실과 이상의 균형을 잡아주는 지혜의 목소리들이 있습니다.
참나를 기억하고 그와 그녀를 이해할때 전 창조주를 만나게 됩니다.
그것이 언제나 나에게 의식적으로 존제하길 소원하며 다시 부재의 나로 돌아갑니다.
여러분 현실에서 참나를 찾아서 건승하십시요!!
D-DAY는 얼마남지 않았고 그대는 비밀주의의 붕괴와 우주가족과의 접촉을 목격하게 될겁니다.
아파트 단지 옆 배수구에서 빗물이 철철 넘치며 강뚝에 모인 사람들이 웅성거립니다.
그강에 한 아이가 떠내려 가고 있었습니다.
그아이의 아버지는 학원강사로 바쁘고 그아이의 어머니는 식당에서 고된하루를 보내지요.
아이는 매달려 있던 판자때기에서 미끄러져 두팔을 텀벙거렸고 목이 쉬고 입이 부르트도록
누군가를 불러댔습니다.
"하나님.. 하나님"
그아이는 자신이 믿고 의지할수 있는 최고의 단어를 울먹이며 부릅니다.
텀벙거리던 두팔이 서서히 가라앉고 가중된 체중에 의해 물속깊이 추락합니다.
아이는 그 순간 "죽는거야? 나"라며 자신에게 묻습니다.
주위가 고요해졌고 아이는 숨을 멈추었습니다.
그리고 강뚝위에서 사람들을 내려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한 젊은 청년이 신발과 윗도리를 벗어제끼고 강속으로 달려드는것이 보입니다.
그순간 아이는 급속도로 빨려들어가 쾅하는 소리와 함께 굵직한 손이
자신의 몸을 움켜지고 있음을 느끼며 기억을 잃습니다.
아이는 깨어나서 많은사람들이 소리지르는 것을 보며 집으로 인도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느낌.. 그 가볍고 자유롭고 따듯하며 푸근한 영혼의 느낌을 잊지 못했습니다.
3일후 또 물이 불어났고 아이는 빠졌습니다. 구사일생으로 또 구해졌고.....
7세가 될때까지 무려 대여섯번을 빠졌답니다.
아이는 죽음이후의 다른삶에 대해 또다른 무엇이 있다는걸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무려 20년간 남들과 다른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했으며 일반적이지 않은
현상들의 체험또한 가능하게 했습니다.
나는 그때 자의로 빠졌는지 타의에 의해 빠졌는지 그건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단한가지 다른곳에 존제하는 나를 이해했고 참나를 찾고자 지금의 내가 되어있습니다.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조가람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만약 누군가 상상력과 자기가 얻은 지식들을 교묘하게 영혼의 양식으로
습득한 것처럼 위장하는 행위를 한다면 그것은 매우 부끄러운 행위일 것 입니다.
가슴깊이 듣겠습니다.
노머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탁상공론이 되버렸습니다.
중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분 말에 따라 내일 점심은 짜장면을 먹어야 겠습니다.
(?)분들께 하대한것 미안합니다.
저의 자아는 다각형이라서 원처럼 둥글지 못합니다.
그래도 굴러갈줄아는 사람이며 이해했습니다.
코모도 브라운 정장을 입고 늘어지는 지하철의 소음을 느끼며
한강에 비친 엿가락처럼 휘어진 오렌지색 불빛들을 봅니다.
빽빽히 들어찬 사각의 건물들과 그안에 가득한 사람들의 불협화음.....
기계처럼 돈을 내면 표를 내어주는 역무원과 무거운 어깨를 가진 직장인들.....
그때마다 들려오는 내면의 소리가 있습니다.
모든것을 보듬어 주며 감싸주고 아껴주기를 바라는 영의 바램이 들립니다.
또한 이곳에 현실과 이상의 균형을 잡아주는 지혜의 목소리들이 있습니다.
참나를 기억하고 그와 그녀를 이해할때 전 창조주를 만나게 됩니다.
그것이 언제나 나에게 의식적으로 존제하길 소원하며 다시 부재의 나로 돌아갑니다.
여러분 현실에서 참나를 찾아서 건승하십시요!!
D-DAY는 얼마남지 않았고 그대는 비밀주의의 붕괴와 우주가족과의 접촉을 목격하게 될겁니다.
문종원
- 2004.11.03
- 04:14:19
- (*.245.43.199)
잘못되고 있는 것은 없습니다. 모두다 올바른 길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자신과 다르다고 해서 그것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해답에 대한 열쇠는 오직 자신만이 쥐고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삶의 여정에서 우리는 이 곳에 서 있고 또 나아가고 있습니다.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로 우리는 서로에게 때로는 아프게 하기도 하고 따뜻하게 하기도 하면서 배움을 입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모두에게 사랑과 용기를 더욱더 많이 끼쳐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빛의 에너지를 서로에게 보냅시다.. 서로 힘을 모아야 할 때니까요.. 사랑안에서 더욱 행복하세요! 그리고 만날 날을 기쁘게 기다립니다. ^^*
정말 인생이 바뀌더군요..
죽음체험은..
저도 일상의 사람들 권력과 제도에 치인 사람들 또 어쩔 수 없는 상황 특히 깊은 안타까움을 느낌니다...
님에게 추천합니다.
그 대상이 지구 어머니가되었든 혹은 하나님이되었는 인류의 슬픔을 느끼게 해 달라고 노력하다보면 분명 알 것 입니다.
그 슬픔이 어느차원 어느영역에 있는지는 몰라도 접속같은 형태로 이루어 집니다..접속하면 정말 눈물 흘리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감히 말하지만 정말로 그 슬픔은 존제합니다...아마도 개인 의식을 낳은 여떤 영역이라고 전 추정합니다.
강증산님의 말씀이 문득 생각나는군요.
"인간의 한이 쌓여서 풀지 않은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