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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래에 쉘단의 업데이트를 지지하는 약 열흘 전 언론보도 내용이 있습니다.
지구동맹들이 단결해서 공개적으로 입장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영단과 은하연합의
메시지에서 늘 우리에게 조언하는 것처럼, 우리의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헌신한 채
머물 필요가 있습니다. 변화의 시간이 왔으며, 우리는 함께 승리합니다!
기쁨 속에 머무세요!
.........................................................
"부시 대통령 낙선을" …美전직관료들 성명
[한국일보 2004-06-17 16:57]
윌리엄 크로우 전 합참의장, 스탠필드 터너 전 CIA 국장 등 미국의 전직외교관과 군장성,
관리 등 26명은 16일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외교정책을강하게 비난하고 11월 대선에서
부시 대통령을 낙선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권위적인
접근방식을 채택한 부시대통령은 유엔을 무시하고 전통적인 우방과 동맹국들에게 무감각했다”
며 “지금은 변화를 위한 시간”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미국 행정부는 테러리즘의 원인과 그 뿌리의 제거에 초점을 맞춰다른 나라를
이끌어야 할 경제적, 도덕적 권위를 구축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성적인 분석보다도
이데올로기에 이끌려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고비판하기도 했다.
콜린 파월 미 국무부 장관은 이에 대해 “그이들의 주장은 정치적인 것으로 결코 동의할 수 없다”
고 반박했다.
워싱턴= 김승일 ksi8101@hk.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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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곤혹'.. 전직 외교관ㆍ군장성 비난
[매일경제 2004-06-17 17:11]
미국의 전직 고위 외교관과 장성이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외교정책을 강력히 비판하며
재선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변화를 위한 외교관과 군 장성' 이라는 단체는 16일(현지시간)
성명을 발표해 "부시 대통령은 세계 지도자로서 책임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면서
"11월 대선 에서 낙선돼야 한다" 고 주장했다.
이날 성명은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당시 합참의장을 지낸 윌리엄 크로, 스 탠필드 터너
전 CIA 국장 등 26명이 서명했다. 서명에 동참한 채스 프리먼 전 국방부 차관은
"부시 행정부는 믿을 만한 탈출 전략이 없다" 면서 "동맹국을 무시하고 지역 파트너에
냉담함으로써 더욱 곤경 에 처했다" 고 비판했다.
부시 대통령은 또 테러와의 전쟁 일환으로 이라크를 공격하며 내세웠던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과 알카에다 연계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WMD) 보유 등
두 가지 명분이 신뢰성을 모두 상실하며 또 다른 정치적 부담을 안게 됐다.
미국 의회의 초당적 기구인 '9ㆍ11 테러 진상조사위윈회' 는 이날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과
9ㆍ11 테러를 감행한 알카에다와의 협력 관계에 대해 "신빙성 있는 증거가 없다" 고 발표했다.
지난 1월 24일에는 데이비드 케이 전 이라크서베이그룹(ISG) 수색단장이 "이라 크의 WMD
보유는 잘못된 정보" 라고 주장해 이라크 전쟁의 정당성 논란이 불거 진 바 있다. ISG는 1000여
명의 WMD 전문가로 이뤄졌으며 부시가 후세인 정권 붕괴 후 이라 크의 WMD 보유 여부를
밝히기 위해 6개월 동안 수색작업을 맡긴 이라크 WMD 조 사단이다.
<현경식 기자>
< Copyright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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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직 외교관.군장성들까지 부시 비난
[YTN TV 2004-06-17 07:30]
[앵커멘트]
미국의 전직 외교관과 군 장성들이 부시 행정부의 외교 정책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더 나아가 이번 대선에서 부시 대통령이 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선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라크 서부 라마디에서 외국인을 태운 차량이 폭발해 2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남부 바스라에서는 저항세력이 송유관을 공격해 석유 수출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이달말 주권 이양을 앞두고 있는 이라크에서 오히려 불안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전직 외교관과 군 장성들이 부시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했습니다.
공화당과 민주당 인사가 모두 포함된 이들은 그동안 쌓아온 미국의 명성을 부시 정부가
무너뜨리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인터뷰: 필리스 오클리, 전 국무부 차관보]
"우리는 지금 그 어느때보다 외교 정책에 있어 큰 변화를 요구할 필요를 느끼고 있다"
토니 맥파크 전 공군 참모총장은 부시 정부가 철저한 준비없이 이라크전을 감행해 점령 후에
오히려 엄청난 재앙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1차 걸프전 당시 사우디 대사를 지냈던
케이스 프리먼도 이라크 포로 학대 사건은 미국인의 수치심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인터뷰: 프리먼, 전 사우디 대사]
"훗날 역사는 이라크전에서 학대 사건을 저지른 사람들을 부끄럽게 생각할 것이다."
이슬람 세계와의 관계가 악화되면 결국 미국의 국익에도 해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들은 또 부시 대통령이 지도자로서의 능력 부족을 드러냈다며 올해 대선에서 낙선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기고문을 프랑스 일간지 르 몽드에 실었습니다.
전직 고위 관료들이 비판을 넘어 현직 대통령의 낙선을 주장하는 글까지 신문에 실은 것은
매우 드문 일로 재선을 노리는 부시 대통령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선희[SUNNYK@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아래 주소에서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OD&office_id=052&article_id=0000040732
아래에 쉘단의 업데이트를 지지하는 약 열흘 전 언론보도 내용이 있습니다.
지구동맹들이 단결해서 공개적으로 입장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영단과 은하연합의
메시지에서 늘 우리에게 조언하는 것처럼, 우리의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헌신한 채
머물 필요가 있습니다. 변화의 시간이 왔으며, 우리는 함께 승리합니다!
기쁨 속에 머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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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통령 낙선을" …美전직관료들 성명
[한국일보 2004-06-17 16:57]
윌리엄 크로우 전 합참의장, 스탠필드 터너 전 CIA 국장 등 미국의 전직외교관과 군장성,
관리 등 26명은 16일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외교정책을강하게 비난하고 11월 대선에서
부시 대통령을 낙선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권위적인
접근방식을 채택한 부시대통령은 유엔을 무시하고 전통적인 우방과 동맹국들에게 무감각했다”
며 “지금은 변화를 위한 시간”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미국 행정부는 테러리즘의 원인과 그 뿌리의 제거에 초점을 맞춰다른 나라를
이끌어야 할 경제적, 도덕적 권위를 구축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성적인 분석보다도
이데올로기에 이끌려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고비판하기도 했다.
콜린 파월 미 국무부 장관은 이에 대해 “그이들의 주장은 정치적인 것으로 결코 동의할 수 없다”
고 반박했다.
워싱턴= 김승일 ksi8101@hk.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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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곤혹'.. 전직 외교관ㆍ군장성 비난
[매일경제 2004-06-17 17:11]
미국의 전직 고위 외교관과 장성이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외교정책을 강력히 비판하며
재선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변화를 위한 외교관과 군 장성' 이라는 단체는 16일(현지시간)
성명을 발표해 "부시 대통령은 세계 지도자로서 책임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면서
"11월 대선 에서 낙선돼야 한다" 고 주장했다.
이날 성명은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당시 합참의장을 지낸 윌리엄 크로, 스 탠필드 터너
전 CIA 국장 등 26명이 서명했다. 서명에 동참한 채스 프리먼 전 국방부 차관은
"부시 행정부는 믿을 만한 탈출 전략이 없다" 면서 "동맹국을 무시하고 지역 파트너에
냉담함으로써 더욱 곤경 에 처했다" 고 비판했다.
부시 대통령은 또 테러와의 전쟁 일환으로 이라크를 공격하며 내세웠던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과 알카에다 연계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WMD) 보유 등
두 가지 명분이 신뢰성을 모두 상실하며 또 다른 정치적 부담을 안게 됐다.
미국 의회의 초당적 기구인 '9ㆍ11 테러 진상조사위윈회' 는 이날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과
9ㆍ11 테러를 감행한 알카에다와의 협력 관계에 대해 "신빙성 있는 증거가 없다" 고 발표했다.
지난 1월 24일에는 데이비드 케이 전 이라크서베이그룹(ISG) 수색단장이 "이라 크의 WMD
보유는 잘못된 정보" 라고 주장해 이라크 전쟁의 정당성 논란이 불거 진 바 있다. ISG는 1000여
명의 WMD 전문가로 이뤄졌으며 부시가 후세인 정권 붕괴 후 이라 크의 WMD 보유 여부를
밝히기 위해 6개월 동안 수색작업을 맡긴 이라크 WMD 조 사단이다.
<현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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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직 외교관.군장성들까지 부시 비난
[YTN TV 2004-06-17 07:30]
[앵커멘트]
미국의 전직 외교관과 군 장성들이 부시 행정부의 외교 정책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더 나아가 이번 대선에서 부시 대통령이 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선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라크 서부 라마디에서 외국인을 태운 차량이 폭발해 2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남부 바스라에서는 저항세력이 송유관을 공격해 석유 수출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이달말 주권 이양을 앞두고 있는 이라크에서 오히려 불안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전직 외교관과 군 장성들이 부시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했습니다.
공화당과 민주당 인사가 모두 포함된 이들은 그동안 쌓아온 미국의 명성을 부시 정부가
무너뜨리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인터뷰: 필리스 오클리, 전 국무부 차관보]
"우리는 지금 그 어느때보다 외교 정책에 있어 큰 변화를 요구할 필요를 느끼고 있다"
토니 맥파크 전 공군 참모총장은 부시 정부가 철저한 준비없이 이라크전을 감행해 점령 후에
오히려 엄청난 재앙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1차 걸프전 당시 사우디 대사를 지냈던
케이스 프리먼도 이라크 포로 학대 사건은 미국인의 수치심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인터뷰: 프리먼, 전 사우디 대사]
"훗날 역사는 이라크전에서 학대 사건을 저지른 사람들을 부끄럽게 생각할 것이다."
이슬람 세계와의 관계가 악화되면 결국 미국의 국익에도 해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들은 또 부시 대통령이 지도자로서의 능력 부족을 드러냈다며 올해 대선에서 낙선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기고문을 프랑스 일간지 르 몽드에 실었습니다.
전직 고위 관료들이 비판을 넘어 현직 대통령의 낙선을 주장하는 글까지 신문에 실은 것은
매우 드문 일로 재선을 노리는 부시 대통령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선희[SUNNYK@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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