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은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 줄수 있습니다. 자기정화로서 마음에 맺힌 것을 풀어줍니다. 그래서 여성들에게 많죠. 평소에 억눌린 감정들이 눈물과 함께 풀리는 것입니다. 약간 소극적인 방법입니다만 발산을 하면 가벼워지니까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래서 일부러 슬픈영화를 보는 사람들도 있죠. 눈물을 흘리며 카타르시스를 느껴 보려구요...
2003.06.11 12:19:06 (*.88.125.113)
김초록
저는 일부러 슬픈것을 좋아하며 찾아 보진 않지만 웬지 가슴에 응어리진것이 있는 듯합니다. 현생에선 아직 그럴만한 경험을 하지 않았는데도 말못할 슬픔이 가슴에 남아 있어서 늘 슬픈것만 보면, 그냥 울음과 눈물,가슴이 메임때문에 참 괴롭습니다. 아마도 전생에 풀지 못한 한이 있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