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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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이 날로만 흉흉하다. 경기도 포천의 여중생 살인 사건이며 온갖 무시무시한 일들이 도처에 벌어지고 있다. 사회에 범죄가 닐뛸 수록 항상 그 일차적 대상은 여성, 어린, 노인 등 약자 순이다. 약자들만 골라 범죄를 저지르는 비열한 자가 사회에 발을 붙여놓게 해서는 안 된다. 이번 차원 상승을 기회 삼아 지구에서 영원히 쓸어버려야 한다.
왜 약자라는 이유로만 당하고 살아야만 하나? 그럴 수록 따끔한 맛을 보여줘야 한다. 지금부터 여성들만 위한 손쉽고 치명타를 줄 수 있는 호신술을 소개하겠다. 발차기나 주먹을 안 써도 효과가 짱인 것만 골랐다. 무술을 전혀 안 해도 누구나 할 수 있다.
1 . 눈 찌르기
심각한 위기에 부닥쳤을 때 손가락을 이용해 눈을 찌르는 게 최고다. 아다시피 눈은 티끌만 들어가도 따갑고 아프다. 눈을 찌를 땐 상대방이 눈치를 채게 해선 안 된다. 겁에 질려서 꼼짝도 못하는 척 하면서 한 순간 기회를 노려 엄지 손가락을 이용해 번개같은 동작으로 눈을 과감히 찌른다. 만일 안경을 쓴 놈이라면? 안경를 벗겨서 멀리 던져 버릴 것. 이렇게 얼굴이라도 확인하는게 나중에 도움이 된다. 그러고 나서 눈을 찌를 것. 칼로 당신을 위협해올 경우에도 침착하게 번개같이 눈을 찌르면 된다.
갑자기 앞에서 기습적으로 안았을 경우엔 한 팔을 빼서 눈을 찔러라. 이 때가 오히려 더 쉽다. 상대방은 당신을 안고 있기 때문에 손을 이용할 수 없가 없다. 그리고 뒤에서 안았을 경우 상대방의 손가락 하나를 잡아서 힘껏 뒤로 제낀다. 그러면 손가락이 탈골되는 극심한 통증에 그는 당신을 놓을 것이다.
2 . 하이힐 이용법
하이힐을 신었을 경우 그 하이힐은 가늘고 뾰족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넓적한 힐은 상대방에게 치명타를 줄 수 없다. 하이힐의 뒷 부분으로 체중을 실어 상대방의 발등 정중앙을 힘껏 누르면 그 통증 정말 장난이 아니다. 발등의 정중앙엔 태중(한자는 뭔지 모르겠음)이라는 급소가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어떤 분이 실수로 그 위치에 무거운 아령을 떨어뜨렸는데 일주일이나 걷질 못했고 그 다리 전체에 시퍼런 멍이 퍼져나갔다고 한다.
3 . 팔을 붙잡고 늘어지기
갑자기 상대방의 팔을 두 손으로 힘껏 붙잡고 체중을 실어 늘어진다. 그러면 상대방은 순간적으로 어깨가 탈골된다. 이 때도 통증이 동반되는데 무지 아프다.
그런데 말이다. 이 호신술(?)은 정말 어이가 없다. 언젠가 방송에서 들고 있는 핸드백으로 치한의 머릴 때리면 된다고 한적이 있는데 정말 잘못된 방법이다. 핸드백에 무거운 납뭉치라도 들어가 있지 않은 한 그리 큰 타격은 줄 수 없다. 나도 전에 엄마에 핸드백으로 머릴 맞아 보았는데 하나도 안 아팠다. ^^;; 오히려 치한을 자극해서 더 큰 위험에 빠질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용기이다. 보통 칼을 든 강도가 위협해 오면 겁에 질려 공황 상태에 빠지기 쉬운데 이런 상황일 수록 더욱 침착해야 한다.
4. 커터칼 이용법.
문방구에 가면 쉽게 살 수 있는 커터칼이 있다. 크기도 늘 가지고 다니기에 적당할 뿐더러 초등학생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그것을 늘 가지고 다니며 비상시에 이용하는 것이다. 눈을 찌를 때와 마찬가지로 상대방이 눈치 못채게 하여야 한다. 핸드백에서 돈을 꺼내는 척하며 갑자기 커터칼을 휘둘러 상대방의 얼굴에 깊숙히 X자를 내라. 이렇게 하면 그 흉터가 남기 때문에 나중에 경찰 수사에 범인을 체포할 때 큰 도움이 된다.
시간이 모자란 관계로 이 정도만 쓰고 끝내겠습니다. 이 정도만 해도 치한 퇴치에 큰 도움이 됩니다. 호신술 서적을 여러권 정도 참고 하였습니다.
- 부산에서 나물라(정지윤)가 -
왜 약자라는 이유로만 당하고 살아야만 하나? 그럴 수록 따끔한 맛을 보여줘야 한다. 지금부터 여성들만 위한 손쉽고 치명타를 줄 수 있는 호신술을 소개하겠다. 발차기나 주먹을 안 써도 효과가 짱인 것만 골랐다. 무술을 전혀 안 해도 누구나 할 수 있다.
1 . 눈 찌르기
심각한 위기에 부닥쳤을 때 손가락을 이용해 눈을 찌르는 게 최고다. 아다시피 눈은 티끌만 들어가도 따갑고 아프다. 눈을 찌를 땐 상대방이 눈치를 채게 해선 안 된다. 겁에 질려서 꼼짝도 못하는 척 하면서 한 순간 기회를 노려 엄지 손가락을 이용해 번개같은 동작으로 눈을 과감히 찌른다. 만일 안경을 쓴 놈이라면? 안경를 벗겨서 멀리 던져 버릴 것. 이렇게 얼굴이라도 확인하는게 나중에 도움이 된다. 그러고 나서 눈을 찌를 것. 칼로 당신을 위협해올 경우에도 침착하게 번개같이 눈을 찌르면 된다.
갑자기 앞에서 기습적으로 안았을 경우엔 한 팔을 빼서 눈을 찔러라. 이 때가 오히려 더 쉽다. 상대방은 당신을 안고 있기 때문에 손을 이용할 수 없가 없다. 그리고 뒤에서 안았을 경우 상대방의 손가락 하나를 잡아서 힘껏 뒤로 제낀다. 그러면 손가락이 탈골되는 극심한 통증에 그는 당신을 놓을 것이다.
2 . 하이힐 이용법
하이힐을 신었을 경우 그 하이힐은 가늘고 뾰족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넓적한 힐은 상대방에게 치명타를 줄 수 없다. 하이힐의 뒷 부분으로 체중을 실어 상대방의 발등 정중앙을 힘껏 누르면 그 통증 정말 장난이 아니다. 발등의 정중앙엔 태중(한자는 뭔지 모르겠음)이라는 급소가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어떤 분이 실수로 그 위치에 무거운 아령을 떨어뜨렸는데 일주일이나 걷질 못했고 그 다리 전체에 시퍼런 멍이 퍼져나갔다고 한다.
3 . 팔을 붙잡고 늘어지기
갑자기 상대방의 팔을 두 손으로 힘껏 붙잡고 체중을 실어 늘어진다. 그러면 상대방은 순간적으로 어깨가 탈골된다. 이 때도 통증이 동반되는데 무지 아프다.
그런데 말이다. 이 호신술(?)은 정말 어이가 없다. 언젠가 방송에서 들고 있는 핸드백으로 치한의 머릴 때리면 된다고 한적이 있는데 정말 잘못된 방법이다. 핸드백에 무거운 납뭉치라도 들어가 있지 않은 한 그리 큰 타격은 줄 수 없다. 나도 전에 엄마에 핸드백으로 머릴 맞아 보았는데 하나도 안 아팠다. ^^;; 오히려 치한을 자극해서 더 큰 위험에 빠질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용기이다. 보통 칼을 든 강도가 위협해 오면 겁에 질려 공황 상태에 빠지기 쉬운데 이런 상황일 수록 더욱 침착해야 한다.
4. 커터칼 이용법.
문방구에 가면 쉽게 살 수 있는 커터칼이 있다. 크기도 늘 가지고 다니기에 적당할 뿐더러 초등학생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그것을 늘 가지고 다니며 비상시에 이용하는 것이다. 눈을 찌를 때와 마찬가지로 상대방이 눈치 못채게 하여야 한다. 핸드백에서 돈을 꺼내는 척하며 갑자기 커터칼을 휘둘러 상대방의 얼굴에 깊숙히 X자를 내라. 이렇게 하면 그 흉터가 남기 때문에 나중에 경찰 수사에 범인을 체포할 때 큰 도움이 된다.
시간이 모자란 관계로 이 정도만 쓰고 끝내겠습니다. 이 정도만 해도 치한 퇴치에 큰 도움이 됩니다. 호신술 서적을 여러권 정도 참고 하였습니다.
- 부산에서 나물라(정지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