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울고 있는 것은
너무나 분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귀중함과 상냥함이
짓밟히는 것 같아서.....
힘을 과시하는 자들
순수함을 잃고서
거짓에 진흙투성이가 되어
초조해진 모습이겠지요
보다 강해지려
터프한 삶을 살아 봅시다
곧장 걸어 나가는 겁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쪽으로
비켜 비켜 비켜~~
뒤가 구린 녀석은 비켜라~~
유상무상의 마을에
빛을 비추자
비켜 거기 비켜라~~
진실이 나가신다
정의로운 시대가 올 것이다
희망의 노래를 부르라
내 생명 이세상에
바쳐버려도 상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