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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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환영의 내용과 꿈꾼 내용이 너무 생생해서 올리는데, 그리고 정황과 비교해보니 그렇게 될 것 같아서 올립니다. 저는 어젯밤 자기 전에 15Hz Zapper를 만들고, 아주 엉터리로 만든 (선을 꼬지도 않음)뫼비우스 코일을 연결했고, 그 코일 중심에 네오지뮴 자석을 놓은 채로 잠을 깰때까지 켜두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전까지 매일 밤마다 여자가 시끄럽게 울고 웃고 깔깔대고 욕하고 화내는 등의 환청이 들렸었던 증상이 거의 가셨고, 기도할때의 자세도 더 좋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다른 밤과 달리 아주 편안했었는데, 그러다가 신께 '부디 NSR을 속히 발표시켜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고, 그 다음에 '저 가증된 파충류들이 호되이 응징받게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였는데, 매일같이 신께 기도하던 저였지만 신께서 주시는 직접적인 메세지를 받던 것은 아주 처음이었습니다. 저는 신께서 주시는 메시지만을 요청하고 또한 허락했고 그 이외의 악랄할 정도의 강제적인 간섭을 받을 필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때의 상황은 이렇습니다. 저는 그때 눈을 감고 있었으나 정신은 아직 생생히 깨어있는 상태였는데, 갑자기 수정 하나가 눈에 띄면서 신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가 너의 '마음(영혼)'에 하사하는 물건이니 잘 받아 써라". 이에 저는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있다가 잠에 들었고, 꿈을 꾸었는데, 저에게 들린 희망적인 신의 메세지와 달리 아주 불길한 계시로 보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2003년 8월의 미국과 가나다를 떠들썩히 만들었던 대량 정전사태보다 더 큰 정전사태가 브라질에서 난다는 것입니다. 먼저 '브라질'이라는 이야기가 꿈 어디엔가 있었지만 이것이 나타날 때의 확실한 배경은 기억이 안납니다. 그 다음 커다란 제어실의 화면에 각각의 장소마다 녹색으로 나타나던 브라질 전국의 전력망과 수자원공급망(?)같아 보이는 것이 반 이상이 붉은색으로 삽시간에 변하더니, 정전되었다고 하고 기상의 대이변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그 나라에서 철석같이 믿어 좋을 줄 알았던)기상위성(?)을 암시하는 뭔가의 물건이 검은 바탕에 딱 뜨더니 처음에 파란색 그림이었다가, 그것이 나중에는 붉은색이 돌면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분명 '고장'을 암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미국에서 브라질을 도와준다고 하는 말이 나왔고, 완전히 폐쇄적인 차원에서 추상적인 그림으로만 설명하는 메세지는 끝났고, 그 뒤에 저는 강가의 길을 따라가게 되었는데, 반대측에는 온통 쇠로만 만들어진 2층짜리(?)집이 있었고 그 담도 역시 쇠로만 만들어져 있었고, 특히 담은 집의 80%를 덮고 있을 정도로 아주 높았습니다. 그것을 보는 저에게 누군가 말을 건네기를 '그곳에는 나쁜일하며, 시기하며, 온갖 잡짓거리나 하는 놈들이 있는 곳이야'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강을 건넜지만 그 집으로 가는 통로는 없었고 그나마 갈 수 있을듯한 얕은 산기슭조차도 팔각정같은 건물에 막혀 있었고 그곳에서 햄버거를 사먹었는데, 상표(M*D******)와 다르게 완전히 이상한 햄버거만 팔았던 것입니다.
**** 다음에는 이에 대한 해석을 올릴 생각입니다.
**** 다음에는 이에 대한 해석을 올릴 생각입니다.
이어써 쓰지 말고 단락 형태로 올리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