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몇년 동안 어릴때부터 지내오던 나의 작은방
그러나 나는 그 방을 외면하고 마루에 나의모든걸 옮기고 말았다
처음엔 내 에너지가 눌리는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자고나도 몸이 계속 피곤만 하더니
또 방에서 이상한 냄새도 나는 듯하다
누군가 한테 리딩을 부탁했더니 이상한 나쁜 지기가 있긴 있다고 한다
이런 데에서 자면서 자신을 수행하여야 하는 인연인가 ㅜㅜ
그 방은 텅비었다 지금은 마루에서 그럴 저럭 지낸다
여기 마루에 지내니 많이 편하긴 하네요 ~조기 보다 낳다 ^^
별 이상스런 방도 다 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