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은 과거의 일이 대상이다.

기억은 인간이 느낄 수 있다.

기억은 인간만이 느끼는 게 아니다.

기억은 실제의 일이 아니다.

기억은 비물질이다.

기억은 인간이 스스로 통제할 수 없다.

기억을 인간이 이용할 수가 없다.

 

'인간이 자신의 기억'을 느낄 수 있다.

'인간이 기본적으로 느끼기 어려운 자신 외의 기억'을 느낄 수가 있지만 이것 모두를 알 수는 있어도 기억하기는 어렵다.

'인간이 기본적으로 느끼기 어려운 자신 외의 정보'를 느낄 수가 있지만 이것 모두를 알 수는 있어도 기억되지 않는다.

 

②을 느낄 수 있지만 원하는 것을 즉각 얻기는 매우 어렵고 다른 것을 얻기란 매우 쉽다. 

③를 느낄 수 있지만 원하는 것을 즉각 얻기는 매우 쉽고 다른 것을 얻는 것도 매우 쉽다.

 

②와 ③를 느끼려고 하면 ①에 기억력이 효율적으로 향상되지 않는다. 

③를 느끼면 자신의 어떤 형태로 나타나지만 ②를 참고하면 기억화를 할 수 있다.

 

인간이 ①과 ②과 ③를 같이 완전히 기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