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에서 법을 매우 많이 탐구하여 최종에 세상의 진실을 알 필요 없이 조금만 탐구해도 바로 알게됩니다.
살아봤자 무가치를 느끼므로 재밌게 가설을 이야기 합니다.
저는 인간이 온전한 심신, 의식주, 복지 등이 안정적으로 갖추어지면 아무리 불행한 상황이라도 살아간다고 사고했는데
막상 진실을 깨달으니까 말그대로 어떤 인간이 행복의 요인을 갖추었는데 죽으려는 심정을 알게됬습니다.
무가치, 고통 두가지인데 보편적으로 그런 자살 사유는 간단한 문제라 고칠 수 있다고 합니다....
고칠 수 없고 고치면 신입니다.
자살 방지법은 타당한 이유가 아니라 인간의 기제를 통제하려고 합니다.
어찌보면 마치 인간이 선의의 거짓말이나 지껄이면서 해결되지도 않는 주제를 가지고 변하지 않는 국면을 반복하는 어리석음입니다.
아무튼 요점은 그것입니다.
일단 완벽한 증명도 없이 논리 사고만으로 자살을 시도하는 인간들이 있지만 그건 전혀 어리석은 게 아니였습니다.
모르는 상황에서는 그것이 어리석다고 사고하겠지만 증명한 인간은 어리석은 게 아니라고 압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포인트는 절이 중을 조종해서 중이 떠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언젠가 중은 떠날 기회를 얻습니다.
어쨌든 알고보니까 자살자는 굉장히 현명한 인간입니다.
고로 살아있는 자의 도리는 시체를 어떻게 처리하냐 인데...
도대체 어떻게 처리해야 고인에게 이로운 겁니까?
물리가 떠오르며 이게 혹시 어딘가에서 생명으로 생겨나 또 고통을 받는지 의문입니다.
혹시 분자 1개라도 나가서 어떤 존재가 되어 고통받는 것이 아닙니까.
사후가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뇌가 기본 베이스 의식이고, 다른 기관에 각각 의식이 있고...서로 연결되어 각자의 느낌을 공유하는 게 육체입니까?
의식이라는 요소 하나만으로 순식간에 불행에 극한을 느낍니다.
ㅎㅎㅎㅎ뇌가 보는 게 아니라 눈이 봅니다.
뇌가 생각하는 게 아니라 눈이 생각합니다.
그러나 자신은 무기력합니다.
육체의 기관이 서로 느낌을 공유하는 가정 하에 분류를 해보면 도대체 뇌가 無를 뜻합니다.
손톱도 마찬가지입니다.
손톱을 잘랐다고 무슨 느낌이 오지는 않습니다.
결론은, 자신은 신경계고 뇌 등은 신인가?
모든건 신에게 달렸습니다.
하지만 뇌를 느끼지 못합니다.
물리적으로 연결됬는데 말입니다.
"이 세계와 다른 세계는 연결과 전환을 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