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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은 도움이 될 수가 있지만 학술의 기반이 올바르지 않으므로 신뢰성이 높지가 않다.
"뇌가 바로 당신입니다."
"뇌는 통제당합니다."
그리고 혹시나 물질과 관계 없는 당신의 비물질도 통제당한다.
그러니 인간이 온갖 지랄을 떠는 게 웃기다.
인간을 광대라고 비유하는 게 합당하다.
시각이 바뀐다는 것은 인간에게 매우 공포이고 아주 돌고 혼란스럽다.
예를 들어 눈병에 걸리면 시야가 뒤틀리고 어두워지고 색도 뒤죽박죽이고 울렁거리고 어둡다.
시각으로 물질계를 구분할 수 없으면 아주 절망적이고 공포에 시달려야 한다.
왜냐하면 시야는 효율적인 종합정보이다.
아무튼 어쩌고저쩌고 하여 시각에 특별한 일이 일어나면 인간은 매우 공포를 느낀다.
그것은 뇌의 작용인가. 오감과 다른 비물질로도 감지할 수 없는 것이 시각에 보이면 미지를 대하는 공포를 알 수 있다.
인간이 생존을 위하여 지킬 순서가 있는데 한 번으로 미지가 사라지지 않으면 행동패턴이 달라진다.
여태까지 고수하던 논리와 다른 논리를 취하므로 수행의 진전이 느려진다.
미지가 사라지지 않으면 공포에 시달리고 이것을 증명하는데 많은 희생을 해야 한다.
그것은 다른 일보다 나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