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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뜻이 아닙니다.
인간은 인간의 법도가 있고, 인간의 이치가 있으니, 인간의 이치를 대표하는 것이 정(情)입니다.
인간의 희노애락 만사가 모두 정에 근거하였으며, 정은 인간계를 이끄는 이치라,
인간은 그에 부합하여 사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인간 층차의 것으로,
생명이 만약 인간을 벗어나 고층차로 가고자 하면, 인간층차의 이치를 넘어서고 고층차의 이치에 부합하여야합니다.
정을 넘어서고 나서야, 비로소 자비가 있을 수 있게되는데,
제가 보기엔, 정은 위에서 보면, 대단히 더럽고 끈적끈적한 그러한 것입니다.
제가 정이 나쁘다고 말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인간은 그에 부합하며, 그 속에 살므로 그것이 마땅한 것이며, 인간에게는 나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오로지 인간을 벗어나고서야 이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은 인간이어라.
님의 글을 보니, 아마 님이 제말을 이해한 것이 제가 이해한 관점이 전혀 아니라, 아주 아래에서 본것인데, 제가 글을 썼을 땐 전혀 그러한 관점에서 쓴 것이 아닙니다.
님의 말한 그런 이치들을 모르는 바가 아니라, 그것은 제가 그렇게 아래에 있을 때 이해한 바인데, (이홍지 선생님을 부린다는 식의 말은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위 아래 이런 말을 쓰고 싶지 않지만, 일단 쓰고나면, 인간의 우열관념이 발동하여,
자신이 남보다 낮게 평가되졌다느니, 마음이 안정하지 못하고, 참지 못하고 욕하고 다투려하므로, 인간이 인간되는 이유입니다.
저는 그런 뜻이 아니지만, 달리 표현하기도 어렵습니다.
님이 그 층차에 있기에 제 말의 내포에대한 인식도 그 층차로 낮추어져 감수되는데,
저는 님이 한말이 무슨 말인지 알지만, 님은 제 말이 무슨 말인지 당장은 알기 힘든 가봅니다.
인간은 자유롭다고 생각하였으나, 알고보니, 천상의 인형극이었으며, 천상이 대단하다고 생각하였으나, 알고보니, 전혀 대단하지 않은 것일 수 있습니다.
한 관점에서 보기엔 그렇게 큰 것도 더 큰 범위에서 보면 그렇게 작은 것이 됩니다.
신이 신성하나, 더 큰 신이 보기엔 전혀 신성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으로,
인간이 인식하고 인간을 상관하는 천상의 신에대해서 말하자면, 우주 최고 층차에서는 이미 너무나도 멀고도 너무나도 아래로 떨어진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인간이 보기엔 여래부처가 가장 높지만, 이홍지 대사님에 의하면 인간계는 우주에서 거의 가장 낮은 곳인데(이홍지 선생님께서 지옥도 있고 지옥보다 더 낮은 곳도 있다고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여래부처는 부처 중에서 가장 낮은 부처이며, 그렇기때문에 인간계에 온답니다. 인간고 천상의 신들은 여래부처가 대단하다고 여기지만, 대단히 높은 층차에서 보면, 그저 신이 인간을 보듯 그렇게 여래부처를 보통 사람으로 보며, 더 높이서 보면 또 달리 보이는데, 사람의 관념으로 이해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人覺之分(인각지분)
何爲人? 情慾滿身 (하위인? 정욕만신)
何爲神? 人心無存 (하위신? 인심무존)
何爲佛? 善德巨在 (하위불? 선덕거재)
何爲道? 淸靜眞人 (하위도? 청정진인)
一九九五年十一月十日
사람과 각자의 구별
무엇이 사람인고? 온 몸에 정욕이로다.
무엇이 신인고? 사람의 마음이 없도다
무엇이 부처인고? 善과 德이 거대하도다
무엇이 도인고? 청정한 진인(眞人)이로다
1995년 11월 10일
做 人(주 인)
爲名者氣恨終生,(위명자기한종생)
爲利者六親不識;(위이자육친불식)
爲情者自尋煩惱,(위정자자심번뇌)
苦相鬪造業一生 (고상투조업일생)
不求名悠悠自得,(불구명유유자득)
不重利仁義之士;(부중이인의지사)
不動情淸心寡欲,(부동정청심과욕)
善修身積德一世 (선수신적덕일세)
一九八六年七月十三日
- 법륜대법의 스승님 이홍지 -
www.falundafa.or.kr
인생살이
명예를 위한 자는 분풀이로 생을 마치고
이익을 위한 자는 六親마저 몰라 보네
정을 위한 자는 스스로 번뇌를 찾고
서로간 고달픈 다툼에 일생토록 업을 빚네
명예를 구하지 않거늘 유유자득(悠悠自得)이오
이익을 중히 하지 않거늘 인의지사(仁義之士)라
정을 움직이지 않거늘 청심과욕(淸心寡慾)이오
참답게 몸을 수행하거늘 일생토록 덕을 쌓노라
1986년 7월 13일
- 법륜대법의 스승님 이홍지님 -
출처: www.falundafa.or.kr
>인간이 즐길줄도 모르는
>
>정신적 정체자인가보네요
>
>천상도 그위에도 명령에 따라 죽고 사는 그런것만은 아니라
>
>인간과 똑같으며
>
>다만 모든면이 인성이 극대로 발달된 존재가 실질적 더 높은층차에 있답니다
>
>나쁜인간을 계도하며 때로는 화를 내어 인간을 동물로도 만들며
>
>때로는 차생을 마감시키기도 하지요
>
>신이 바로 인간입니다
>
>다만 자신의 신성을 깨닫고 더욱 신성화 되면
>
>이홍지도 부릴수 있는 자리에 올라설수 있습니다
>
>
인간은 인간의 법도가 있고, 인간의 이치가 있으니, 인간의 이치를 대표하는 것이 정(情)입니다.
인간의 희노애락 만사가 모두 정에 근거하였으며, 정은 인간계를 이끄는 이치라,
인간은 그에 부합하여 사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인간 층차의 것으로,
생명이 만약 인간을 벗어나 고층차로 가고자 하면, 인간층차의 이치를 넘어서고 고층차의 이치에 부합하여야합니다.
정을 넘어서고 나서야, 비로소 자비가 있을 수 있게되는데,
제가 보기엔, 정은 위에서 보면, 대단히 더럽고 끈적끈적한 그러한 것입니다.
제가 정이 나쁘다고 말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인간은 그에 부합하며, 그 속에 살므로 그것이 마땅한 것이며, 인간에게는 나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오로지 인간을 벗어나고서야 이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은 인간이어라.
님의 글을 보니, 아마 님이 제말을 이해한 것이 제가 이해한 관점이 전혀 아니라, 아주 아래에서 본것인데, 제가 글을 썼을 땐 전혀 그러한 관점에서 쓴 것이 아닙니다.
님의 말한 그런 이치들을 모르는 바가 아니라, 그것은 제가 그렇게 아래에 있을 때 이해한 바인데, (이홍지 선생님을 부린다는 식의 말은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위 아래 이런 말을 쓰고 싶지 않지만, 일단 쓰고나면, 인간의 우열관념이 발동하여,
자신이 남보다 낮게 평가되졌다느니, 마음이 안정하지 못하고, 참지 못하고 욕하고 다투려하므로, 인간이 인간되는 이유입니다.
저는 그런 뜻이 아니지만, 달리 표현하기도 어렵습니다.
님이 그 층차에 있기에 제 말의 내포에대한 인식도 그 층차로 낮추어져 감수되는데,
저는 님이 한말이 무슨 말인지 알지만, 님은 제 말이 무슨 말인지 당장은 알기 힘든 가봅니다.
인간은 자유롭다고 생각하였으나, 알고보니, 천상의 인형극이었으며, 천상이 대단하다고 생각하였으나, 알고보니, 전혀 대단하지 않은 것일 수 있습니다.
한 관점에서 보기엔 그렇게 큰 것도 더 큰 범위에서 보면 그렇게 작은 것이 됩니다.
신이 신성하나, 더 큰 신이 보기엔 전혀 신성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으로,
인간이 인식하고 인간을 상관하는 천상의 신에대해서 말하자면, 우주 최고 층차에서는 이미 너무나도 멀고도 너무나도 아래로 떨어진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인간이 보기엔 여래부처가 가장 높지만, 이홍지 대사님에 의하면 인간계는 우주에서 거의 가장 낮은 곳인데(이홍지 선생님께서 지옥도 있고 지옥보다 더 낮은 곳도 있다고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여래부처는 부처 중에서 가장 낮은 부처이며, 그렇기때문에 인간계에 온답니다. 인간고 천상의 신들은 여래부처가 대단하다고 여기지만, 대단히 높은 층차에서 보면, 그저 신이 인간을 보듯 그렇게 여래부처를 보통 사람으로 보며, 더 높이서 보면 또 달리 보이는데, 사람의 관념으로 이해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人覺之分(인각지분)
何爲人? 情慾滿身 (하위인? 정욕만신)
何爲神? 人心無存 (하위신? 인심무존)
何爲佛? 善德巨在 (하위불? 선덕거재)
何爲道? 淸靜眞人 (하위도? 청정진인)
一九九五年十一月十日
사람과 각자의 구별
무엇이 사람인고? 온 몸에 정욕이로다.
무엇이 신인고? 사람의 마음이 없도다
무엇이 부처인고? 善과 德이 거대하도다
무엇이 도인고? 청정한 진인(眞人)이로다
1995년 11월 10일
做 人(주 인)
爲名者氣恨終生,(위명자기한종생)
爲利者六親不識;(위이자육친불식)
爲情者自尋煩惱,(위정자자심번뇌)
苦相鬪造業一生 (고상투조업일생)
不求名悠悠自得,(불구명유유자득)
不重利仁義之士;(부중이인의지사)
不動情淸心寡欲,(부동정청심과욕)
善修身積德一世 (선수신적덕일세)
一九八六年七月十三日
- 법륜대법의 스승님 이홍지 -
www.falundafa.or.kr
인생살이
명예를 위한 자는 분풀이로 생을 마치고
이익을 위한 자는 六親마저 몰라 보네
정을 위한 자는 스스로 번뇌를 찾고
서로간 고달픈 다툼에 일생토록 업을 빚네
명예를 구하지 않거늘 유유자득(悠悠自得)이오
이익을 중히 하지 않거늘 인의지사(仁義之士)라
정을 움직이지 않거늘 청심과욕(淸心寡慾)이오
참답게 몸을 수행하거늘 일생토록 덕을 쌓노라
1986년 7월 13일
- 법륜대법의 스승님 이홍지님 -
출처: www.falundafa.or.kr
>인간이 즐길줄도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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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정체자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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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도 그위에도 명령에 따라 죽고 사는 그런것만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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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똑같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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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모든면이 인성이 극대로 발달된 존재가 실질적 더 높은층차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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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인간을 계도하며 때로는 화를 내어 인간을 동물로도 만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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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차생을 마감시키기도 하지요
>
>신이 바로 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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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자신의 신성을 깨닫고 더욱 신성화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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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지도 부릴수 있는 자리에 올라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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