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함 호위대’ 등 시민들 ‘부정선거 감시단’ 자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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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인들의 도장과 사인이 날인된 A4용지를 딱풀로 스티커 위에 덧붙일 것”
1. 참관인이 이송차량 적재함에 직접 동승
일부 네티즌(****world)은 “투표 종료 후 투표함 이송에 참관인의 공백이 우려 되더군요. (지난 총선서 발생) 그래서 내차로 투표 이송 셀프 감시하려구요”라면서 부정선거감시인을 자처했다.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투표함 바꿔치기’ 해결책으로 “투표 참관인들의 도장과 사인이 날인된 A4 용지를 문구용 딱풀로 스티커 위에 덧붙일 것”과 “투표함을 실은 적재차량에 참관인들이 직접 동승할 것”을 긴급 제안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투표함 바꿔치기 예방법’이란 제목으로 트위터상에서 빠르게 리트윗 되고 있다. (☞ 글 보러가기 www.seoprise.com/board/view.php)
정치평론가 서영석 리얼텍스트 대표(@du0280)도 트위터에 “1) 참관인이 이송차량 적재함에 직접 동승 2) 하차장에서 개표장까지 참관인이 동행 3) 전국 투표소별로 ‘투표함 사수대’ 편성 4)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투표함 운송차량 감시" 꼭 해야 할 리스트임, 널리 알리기~”라며 동조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통합당 이석현 의원은 트위터(@lsh4u)에 “투표함 운반차량에 각당 참관인 동승을 우리가 선관위에 요청. 이에 선관위도 동승시키겠다고. 탑승수당도 2만원씩 얹어주기로. 투표할 때 여러분도 참관인에 독려하시길!”이라며 투표 참관인이 투표함 적재차량에 동승하게 된 사실을 알렸다. 이 밖에도 “우리 모두 투표 끝나고 투표소에서 투표함이 어디로 어떻게 이동하는지 폰으로 찍으면서 뒤 따라 갑시다”(@recha*****), “부정선거 시민감시단은 자기 차량으로 투표 이송차량을 블랙박스 켜고 이송시 개표장까지 따라가는 활동..” (@Itha****) 등의 아이디어가 올라왔다.
한편, 이번 대선에서는 지난 4월 총선 때와 달리 주택이나 상점 등으로 투표소 547곳이 변경되면서 사전에 확인하지 않은 유권자들이 다소 혼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출처: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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