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지인의 결혼식에 갔다.
다소 놀란 것이 영성계의 타락현상을 들었다는 것.
난 그리 모범적인 사생활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 욕망실현을 위해서
수식어를 갖다 붙이지는 않는다.
전생에 연이 있었다....여성들의 성은 억압되어 있다....성에너지를 개방해야 한다...
성에너지에 대한 레슨 및 교육 프로그램...뭔가 있어 보이는 듯 하는데....
의식의 틀은 그렇게 잡혀 있고
성 차크라를 통해 타인의 카르마까지 받아들이고
의식이 혼침되며
수준 높은 의식에 비해 에너지는 욕망에 충실하고....
수년 전 지인에게 갑자기 성욕을 느꼈는데 그 때 그 사람 목에 붉게 알러지처럼
두드러기가 있었다.
(이 분도 이후 뭔가 나에게 걸렸는지 내게 대화를 요청해서 만나서 차 마셨다.)
이후 같이 차를 마시면서 몇 시간 대화를 잔잔히 나누었는데...
불같은 성욕은 사라지고 안녕히 계세요...라고 웃음지으며 나왔던 적이 있다.
그 사람 목의 붉은 알러지 같은 것을 상기하며...아...살업이구나...라고 느꼈다.
지구의 파동이 높아지고 사이클이 빨라지니 이전에는 지지고 볶고 하고
밀도 높은 에너지의 대사(예를 들어 성관계나 언쟁, 싸움)가 있어야
에너지의 균형이 맞춰졌겠지만
이제는 차 한 잔만 마셔도 살업이 풀리는구나.....라고 느꼈다.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누릴 수 있는 거 다 누리면 좋다.
돈의 맛, 성의 맛, 수행의 맛....다 누리면 좋다고 본다. 사람으로 한번 태어난 건데 누릴 수 있는 것은 누리고 떠야하지 않겠나?
그런데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하고 영성인이라면 상대방에게 영적 데미지를 줄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성관련 영적 프로그램이 많은 것으로 알지만
돈 들여가며 배웠다고 의식의 수준까지 높아진 틀은 아니다.
그냥 의식의 틀로 있어 필요할 때 나의 욕망 수준에 맞춰 이용하는 수준이다.
취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취해야 직성이 풀리는 에너지를 갖는 이에게는
이런 의식의 틀이 참으로 편리한 합리화의 틀이다.
베릭
- 2012.10.11
- 21:39:15
- (*.214.191.30)

챠크라개발은.... 모든 차크라를 골구루 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성계프로그램은 잘 모르지만....자신의 에너지장을 잘 관리를 해야합니다.
인간의 장은 연결과 합체와 분리가 쉬워서인지....
잘못 연결되면 정화를 해야하는 고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장이 오염이 될 가능성이 있는데 ....
의식은 빙의와 접신등을 비롯해서 산사람들을 통해서도 경계선이 허물어집니다.
이런 내막은 관념이 아니라 실제 살아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생각해보아야 할 현실입니다.
사람의 현재의식을 점유를 못하면, 무의식세계인 꿈을 통해서라도 온갖 사념의식체들의 접선과 접촉과 접근은
일상적으로 발생하기 쉬운 현실입니다.
게다가 인간이라는 존재는 비물질존재들의 통로로서 이용을 당하는 사례가 많은즉......
자기자신이 눈앞의 사람 그 한명을 대면하는 것이 아니라, 그와 연결된 비물질의식체들도 관련된 것임을 의식해야 합니다.
양극성의 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한사람안에 두가지의 성을 다 같이 소유해야한다고 합니다.
정신적인 속성을 의미하겠지요.
남성적인 지성(이성적인 합리성 ) 여성적인 섬세함(감성과 사랑 )을 한사람안에 내면화시키면
중성적인 균형이 확립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양극성대신 조화와 균형의 멋진 의식체로 될 것 같습니다.
타락한자가 타락한것은 이해하나
깨달았다고 주장하는 사람 또는 단체가 타락하는것은 매우 위험함
종교비지니스 / 영성비지니스의 상술에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