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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기싫습니다..
모든게 싫습니다.
술먹고 주먹을 휘둘러대던 아버지도 싫고
이혼하고 나서 제비같은 인간하고 동거하고 있는 어머니도 싫고
기생오래비처럼 생긴 백수제비도 싫고
학교에서 자꾸 괴롭히는 애들도 싫고
시험도,공부도 제도도 사람도 모두 싫습니다.
그저 죽고 싶은 생각뿐입니다.도대체 제가 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매일 끝없는 절망과 좌절감을 느낍니다.
나 날아간다
저파란 하늘속으로
내 가슴아픈 지난 세월 모두 안고서
나 날아간다
저하얀 구름너머로
내 사랑했던 지난 세월 모두 안고서
지금 내 창문너머 보이는 저 하늘을
내일은 볼수 없겠지
지금 내 창문너머 보이는 구름들도
내일이면 볼수 없겠지
나 날아간다
저 파란 하늘속으로
나 날아간다
저 하얀구름 너머로
그냥 속이 하도 답답해서 끄적여봤습니다..........
2003.03.15 10:37:47 (*.208.4.168)
ㅠㅠ,, 지금 저랑 비슷한 심리적 방황을 겪고 계신듯... 님의 심정..조금이나마 이해가 갑니다..흑흑...............ㅠ.ㅠ
2003.03.15 12:35:51 (*.41.148.122)
가만히 귀기울여 보세요...
지금 무슨 느낌이 드나요?
지겹고 분통터지는 감정말고,
가슴의 느낌에 귀기울여 보세요...
당신을 늘 사랑하고 있는 그 가슴에게
속삭여 보세요... 내가 지금 여기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그리고 어떻게하면
답답한 맘을 달랠 수 있는지를...
그 가슴속에 푹 빠져 보세요...
답답하다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파란 하늘아래 흘러가는 하얀구름처럼,
그 가슴 속 빛줄기를 느껴보세요~
사랑합니다...
지금 무슨 느낌이 드나요?
지겹고 분통터지는 감정말고,
가슴의 느낌에 귀기울여 보세요...
당신을 늘 사랑하고 있는 그 가슴에게
속삭여 보세요... 내가 지금 여기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그리고 어떻게하면
답답한 맘을 달랠 수 있는지를...
그 가슴속에 푹 빠져 보세요...
답답하다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파란 하늘아래 흘러가는 하얀구름처럼,
그 가슴 속 빛줄기를 느껴보세요~
사랑합니다...
2003.03.16 00:56:35 (*.197.127.118)
모든 것은 자신의 선택이며 스스로 체험하기 위해 창조한 것입니다.
그것을 스스로 받아들일때 그상황을 보다 쉽게 바꿀수 있습니다.
당신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상위의 자아가 있습니다. 당신이 현재의 상황을 거부할때 그는 당신이 그 상황을 더 체험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받아들여 계속 그러한 체험속에 당신을 둘 것입니다.
당신이 현재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책임임을 인정할때 그는 당신이
그 상황을 충분히 체험한 것으로 받아들여 쉽게 그 상황을 벗어나도록 할 것입니다.
그렇게 당신의 삶에 영향을 주는 그 역시 전체적인 당신의 일부이며
그러므로 그가 창조한 체험 역시 당신이 창조한 체험입니다.
그러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세요.
그것을 스스로 받아들일때 그상황을 보다 쉽게 바꿀수 있습니다.
당신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상위의 자아가 있습니다. 당신이 현재의 상황을 거부할때 그는 당신이 그 상황을 더 체험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받아들여 계속 그러한 체험속에 당신을 둘 것입니다.
당신이 현재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책임임을 인정할때 그는 당신이
그 상황을 충분히 체험한 것으로 받아들여 쉽게 그 상황을 벗어나도록 할 것입니다.
그렇게 당신의 삶에 영향을 주는 그 역시 전체적인 당신의 일부이며
그러므로 그가 창조한 체험 역시 당신이 창조한 체험입니다.
그러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