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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사

예정웅 자주논단(83)

    우주와 대기, 해저 수로 지도를 보유한 북의 기술력

 


  ◆ 사대주의로 망하는 남한, 중, 러의 반한훈련에 침묵

 

코 밑에서, 자신의 주권이 위협을 당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아무 말을 못한다. 그럴 때 국가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주권국가라면 마땅히 중, 러에 항의나 반대의 표시라도 있어야 마땅하다. 그런데 모른 척 한다. 서해해상에서 중, 러가 23일부터 27일까지 대규모 합동해상훈련을 한다. 이 훈련의 본질은 무엇인가? 반미훈련이고 반한훈련의 성격을 띠고 전개되는 것이다. 자신들을 반대하는 군사적 움직임에 반대나 규탄 성명서하나 내놓지 못하는 한심한 나라를 본다. 군부는 비상경계조치도 없다. 그저 눈뜬장님이고 귀머거리, 멍하니 처다 보는 두뇌가 없는 머저리뿐이다.

 

이번 중, 러 해군 연합해상훈련은 서해안과 제주해협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 훈련은 단순한 우방국의 해상 합동훈련이 아니다. 엄격히 말해 미 제국 대 중, 러간 무력 대결을 전제로 한 훈련이고 21세기 미국의 신 태평양전략을 파탄내고 미 제국의 독점적 동북아 지배전략 패권을 무력화 하겠다는 것이 중, 러 연합훈련의 주목적이다. 중국의 인민해방군 대변인은 “이번 훈련은 중, 러 양국이《해양대공훈련》《대잠훈련》《해양수색 및 피랍선박 구조》를 위한 훈련이라고 밝힌다.

 

명분이야 그럴듯하다. ”해상 연합-2012“로 명명된 이번 훈련에 중, 러 양국은 군사적 공조를 대외에 시위한다. 대규모 해양 전력을 투입해 서해상과 제주해협까지 광범위 한 지역을 장악, 미국의 동북아 패권적 지배전략을 분쇄하려는 것을 목표로 한 것이 이번 훈련이다. 중국 측은“북해함대”“동해함대”“남해함대”등에서 차출된 미사일 구축함 5척, 미사일 호위함 5척, 잠수함 수척 등 모두 18척과 군 동원인력만 4~5천명에 이른다.

 

러시아 측도 만만치 안은 해양무력이 동원된다. 태평양함대 미사일순양함《바랴크》호와 구축함《블라디보스토크》호《판테레예프》호《,비노그라도프》호 등이 참가한다. 순양함《바랴크》호는 미국의 항모와 일본, 남한의 이지스 함을 두 동강내 잡는 순양미사일 전함이다. 이번 합동훈련에서 양국해군은《해상전자전훈련》과《한일해협통과훈련》즉, 부산과 대마도 사이를 관통하는 훈련, 더 나아가 군사전략상 가장 중요한 서해와 광범위한 제주해협의 잠함 “수로장악” 훈련도 포함된다. 잠함 수로장악 훈련? 그게 무슨 소리인가? 해저수로 장악이 왜 중요한지 아래에 설명된다.

 

북은 중, 러와 친선우호 국가이지만 이번 해상 연합훈련에 참가를 하지 않았다. 왜? 북은 민족의 운명문제와 국가안보를 남의 힘에 의존하지 않는 자주국가 이다, 북은 예나 지금이나 외세의 힘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세계 최강의 군력과 일심단결의 힘 그것 하나면 충분하다는 뱃장을 갖고 있다. 누가 덤벼도 승리한다는 자신감이 적대세력을 전율케 한다. 김일성 주석은 생전에 이렇게 가르쳤다. “사람이 사대주의를 하면 머저리가 되고 나라가 사대주의를 하면 망 한다”는 명언이다. 사대주의 해독이 얼마나 무서운지 우리는 역사에서 배운다. 북의 선군정치의 힘은 군사에서 철두철미 자주를 지향한다.

 

이명박은 중국과 러시아에 무엇인가 사기를 당한 기분이 들었을 것이다. 그들은 이명박을 실제로 우습게보고 있으며 아무것도 협조하지 않는다. 오히려 역이용 하는데 더 관심 했을 것이다. 이명박은 중, 러에게 개 무시당하고 있다는 현실을 알아야 하다. 이제 전시에 남한 해군들의 해상 로는 어떻게 되는가? 남한 해군의 잠함은 어디로 돌아다녀야 되는가.? 남한은 이제 태평양 해상으로 가려면 일본의 오키나와를 돌아 일본 동해로 빠지는 길밖에 더는 없게 된다. 자기 나라의 해저(수로)를 중, 러에 침해당하다니...역사적으로 제국주의는 자기 식민지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진심으로 사심없이 도와준 적이 한번도 없었다.


 

◆ 미 해군 기지가 들어 설 강정마을, 범죄지역으로 죽어 갈 것

 

이제 제주도 강정마을에 미군 해군기지가 들어서면 제주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관광지가 아니라 미 군사기지가 된다. 강정마을이 군사기지화가 되면 그 후과는 참담할 것을 예견 할 수 있다. 강정마을 뿐 아니라 제주도는 군사전략상 중, 러의 타격권 순위 첫 번째로 파괴 시켜야 되는 거점이 된다. 평화적이었던 강정마을이 전쟁폐허의 마을이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제주도 주민들은 이래도 강정마을에 미군을 위한 해군기지 건설, 핵 기지화 되는 것을 용인할 텐가? 절대로 용인해서는 안 된다. 사대매국노 이명박과 같은 대통령 잘 못 만난 죄 밖에 없다. 강정마을의 평화는 깨어지고 바로 감당하기 어려운 피해는 주민들에게 차례진다. 강정마을은 군사전략적으로 중, 러의 선제타격 권 안에 들게 된다. 이명박이 그렇게 중, 러에게 위험지대로 만들었다.

 

3면이 바다인 남한전역은 중, 러가 아니라도 북의 잠수함 타격권내에 노출되어 있다. 잠수함의 전략탄두는 어느 순박해 보이는 농촌 초가집을 겨냥하지 않는다. 바로 해안군사기지를 노리며 선제타격의 좋은 먹이 감이 된다. 제주도 강정마을 해군기지는 지금의 제주도민에게 뿐만 아니라 후대들에게도 엄청난 불행을 가져다준다. 그 불행의 씨앗이란 강정마을이 미 해군기지화 되면 미 군함과 함정들의 정착장, 수리창, 군사보급기지로 되며 바다는 온통 오염지대로 썩을 것이며 미군기지가 들어서면 주변에 무엇이 제일 먼저 생겨난다?. 바로 제일먼저 생기는 것이 기지촌 윤락가이다.

 

미군들의 마약과 매춘, 성폭행이 늘어날 것이며 살인강도 등 범죄가 조용했던 강정마을을 한순간에 범죄마을로 전락시키게 된다. 남한에 미군기지가 있는 곳에 윤락가의 매춘과 마약 성폭행이 없는 곳이 있는가? 정부가 사탕발림 이전비용으로 돈 몇 푼 주는 것에 현혹되지 말라. 강정마을이 옛 모습을 잃고 썩어 죽어가는 것은 순식간이다. 그 아름답고 고았던 제주도의 자연경관은 제2의 오까나와 미군 기지화가 되면서 자기의 본래의 모습은 사라자게 된다. 그 여파가 강정마을에만 국한되는 문제일까. 아니다. 제주도 전역에 아름다웠던 전설적“삼라도”는 그렇게 시들고 사라져가게 될 것이다. 눈뜨고 볼 수 없는 또 다른 민족적 비극의 씨앗이 잉태되어 제주도에 찾아오게 된다.

 

군사 상식으로 넘어가 보자, 왜 중, 러 해군들이 서해상 바다 길과 제주해협 바다 길목을 노리겠는가? 활발한 토론을 전개해 나가야 할 문제이다. 무엇을 노리는 해상합동 훈련인가.? 바로 제주해협과 전라도 서해안과 광주지역, 그리고 군산~대전~평택~오산 지대에 미군이 처 놓은 제 2전선 벨트가 북에게는 후방이지만 중국에게는 전방지대가 되는 곳이다. 미국이 2계선으로 중부벨트로 형성해 놓은 것은 대 중국 전선의 마지노선이며 중국 해군무력이 담당해야 할 타격권이 된다.

 

중, 러 해군이 왜 제주해협 수로에 신경을 쓰는가? 군사전략적 측면에서 남중국해와 태평양 전선에서 위급시 미국과 남한, 일본의 해양진출을 봉쇄해야 되는 것이 첫 번째 전략적 판단이고 나머지 문제는 한반도의 내적문제가 잠복해 있다. 북조선이 미국이 뻔히 보는 앞에서 통일을 위한 성전이 곧 전개될 수 있다. 이에 미국이 조금이라도 덤벼든다면 전쟁은 전면전으로 확대된다.

 

중국과 러시아는 남중국해 보다 대륙의 관문이 안보상 더 절박한 문제로 대두하게 된다. 이것을 파탄 시키자면 당연히 한반도 해상봉쇄가 전제되어야 한다. 동해와 서해, 남해, 제주해협의 해저수로를 중, 러 잠함이 장악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전쟁의 승패가 죄우 된다. 중, 러는 앞으로 전개될 3차대전 교두보 확보차원에서 해상훈련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시점에 와 있는 것을 알아야 한다.

 

 

◆ 1995년에 우주 대기권 지도를 완성한 북의“자연국”

 

인간이 모르는 초행 길, 위험지대를 여행하려면 지식이 있거나 안내자나 지도가 있어야한다. 지금은 GPS를 이용한 위치추적 (네비게이션)이 존재한다. 왠 만한 군사무기에는 옵션으로 다 부착되어 있다.위치측정 기재이다. 그러나 GPS가 통하지 않는 지역, 위치추적에서 네비게이션 운용이 불가능한 대기권과 우주는 여전히 캄캄한 무지의 세계이다. 그야말로 원시시대처럼 달을 보고, 별을 따라 길을 찾아 나서야 한다.

 

옛날 옛적에 사막의 카리비안들은 별과 달을 보고 길을 찾아 헤매었고 때로는 외손에 침을 밷어 오른손의 손가락으로 침을 내려친다. 침이 왼쪽으로 튀면 왼족 방향으로 가고 오른쪽으로 튀면 오른쪽으로 여행길을 떠난다. 지력이 강한 쪽이 달과 태양이 가깝다 하여 자연을 삶에 이용하였다. 인간의 지혜가 오늘의 시대에는 여행하기에 좋은 지도가 있어 편리함을 준다.

 

남한 해군은 한반도의 근해 바다 밑 해저 수로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 미 태평양 7함대사령부는 하와이, 알라스카, 태평양 해저 밑 수로를 잘 알고 있는가? 거의 제로에 가까울 것이다, 대기도 마찬가지이다. 대국들도 《우주공간지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미국의 NASA ? 그거 헛 껍데기 이다. 그저 천체 망원경이나 (컴)레이다로 위성에 의존하다보니 《우주지도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가 없다. 그러면 북은 대기지도 우주지도가 존재 하는가?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실물을 보지 못했으니 믿지 않을 것이다. 정확하게 말 할 수 있다. 있다. 아주 정확하게 된 프로그램 지도가 존재 한다. 국보급이다.

 

북의 해군은“수로”국이 해저지도를 만드는 기관이고《자연과학원》산하에는《자연》국이“대기지도”“ 우주지도”를 만드는 연구소이다. 그리고 해군에“수로”국이 있다면. 육군에는《축지》국이 있다. 이와 같은“축지”국과”“수로”국은 미국 군대도 남한 군대도 다 갖고 있다. 왠 만한 국가는 다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그들에게 없는 게 있다. 바로 대기권과 우주상공을 연구하는“자연”국과 같은 기관은 없다. 북에는 《우주전략군》산하《자연과학 연구소》에“자연”국이 존재한다. 그러면“자연”국은 무엇을 주 임무로 하는 기관일까. 의문을 갖거나 놀라는 독자들이 있을 것이다. 바로“자연”국은 북의 우주와 대기권의 지도를 만드는 연구소 겸 기관이다.

 

우주속도에서 70~100마하로 번갯불처럼 번쩍하면서 나르는 빠른 이온비행체(UFO)가 바로“자연”국에서 만든 우주지도 프로그램에 따라 우주에서 대기로 대기에서 우주로, 우주유영을 마음대로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자연과학기술은 인류에게 자연의 혜택을 많이 준다. 자, 전 세계에 대기권 위치추적과 우주권 위치추적에 대한 프로그램 지도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 그 역량을 보유한 국가는 어디인가? 바로 세계에서 북조선만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이다. 우주프로그램, 우주지도, 대기권지도는 북의 우주작전에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지도들이다. 북의“자연”국에서 우주 대기권, 프로그램을 언제부터 만들기 시작하였을까.

 

대략 1990~1995년인 것으로 알려진다. 오늘날은 그 기술의 완성도는 어느 정도 높이에 와 있을까. 그것은 국가적 최고의 기밀에 속하고 극비로 취급되고 있어 담당자 밖에는 모를 것이다. 이 우주지도 프로그램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직접 세심한 지도에 의해서 세계최초로 북의 고급 두되들이 1995년대에 완성해 놓았다. 이온비행체(UFO) 등장과 함께 개발된 것으로 보면 된다. 그래서 북의 위성과 이온비행체(UFO)가 지구의 대기와 우주를 마음 놓고 들락날락 할 수 있으며 편하고 쉬운 이온비행체 운전을 하고 다닌다면..그 사실에 놀랄 것이다. 이제 얼마 있으면 그 실체는 곧 밝혀 질 것이다.

 


◆ 이온 전자포로 어느 정찰위성도 파괴시킬 수도 있어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 남한의 공군 조종사들에게 비행기내의 전자장비, 통신기재, 추적감시 레이다와 모든 전자기기의 일체를 끄고 비행엔진만 킨 체 속도를 내 저고도 비행, 수직상승 하라고 하면 어느 정도 비행기를 조종할 수 있을까. 당연이 조종석에 앉는 것을 거부 할 것이다. 못 한다고...그런데 북의 비행조종사들은 저공비행에 수직상승, 그것도 고 난도이도인 바다 수면 우로 1만 킬로를 저공비행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무려 16대가 동시에 편대를 짜고...그들 에게는 아무것도 없다. 인간의 감각적 기능만 있다. 1만 킬로 이상 벗어나면 모든 바다, 공중지형은 생소하다. 초행길이다, 그리고 속도가 3마하로 넘어가면 특수한 산소 호홉기를 착용하지 않으면 골치가 아파오면서 어지러워 기절할 수도 있다. 그런데 그들은 무엇을 보고 저공, 고고도 수직상승 고속비행을 할 수 있을까.

 

바로 북의 조종사들의 수령결사 옹호정신과 영웅적 애국심, 자폭정신과 함께 감각적 기능, 대기지도를 보고 비행한다고 한다. 유능한 비행조종사라면 이것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정상적이다. 미국이나 남한의 비행조종사들, 대기나 우주지도에 깜깜할 것이다. 남한의 조종사들이여 이 말에 기분 잡칠 것이다. 그러나 현실적인 것을 어떻게 부정할 수 있겠는가. 모든 지도는 각국마다 동일하지 앉다. 미국 정찰위성이 찍은 사진이나 프랑스의 상업위성이 찍은 위성사진들이 거의 다 틀린다. 제대로 된 것 별로 없다.

 

영변 핵 단지 사진도 꽤 많이 나와 있다. 동창리 위성발사장도 공개되기 전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실체와 얼마나 차이가 났는가. 90년도 판이 다르고 2000년 도 2012년 위성사진 판이 다르다. 왜 이렇게 다른 사진이 올려 져 있을까. 계곡이 있어야 할 좌표가 다음 년도에는 산이 그려져 있는 것이다. 좌표설정도 없는 저런 위성사진을 갖고 군사작전을 한다면 다 죽게 된다. 어느 나라도 생각이 있는 국가라면 정찰위성에 다 노출 되게 군사기지를 만드는 나라는 없다. 혹 정찰위성에 노출시켜도 되는 폐기직전의 군사기지, 적대국가에 역기능 작용을 하도록 의도적으로 노출시키는 경우, 노출돼도 문제가 없다는 판정을 받은 군사기지는 노출시키기도 한다.

 

사실 오늘날의 북의 과학기술은 미국의 정찰위성을 소멸시켜 버리자면 언제고 할 수 있다. 타마라 위성계도를 입력시키면 적대국 스파이 정찰위성을 손쉽게 소멸해 버릴 수 도 있다. 북의 전자통신기술력은 GPS를 통한 통신내용은 주파수를 홉수 끌어들여 다 잡아 낼 정도 우수한 전자통신이 발전된 국가이다. 그 기술을 북은 오래전에 갖고 있었다. 북의 전자전에서 무인 전투비행기 역 조작기술은 일부 특수한 기술요원 많이 아니라 일반 장병들도 할 수 있는 간단한 기술이다. 더 낳아가 전투기 역 조작 기술까지도 가능하다면 어쩔 것인가.

 

적대국 정찰위성을 소멸해 버리는 기술은 다 갖고 있다. 그런데 왜 안하는가? 상대국에게 헛수고로 진을 좀 빼놓자는 나름대로의 전략적 계산이 깔려있기 때문이다. 대지에서 400Km 사거리를 가진 (이온 전자포) 레이져 빔 단 한 대만 갖고도 위성추적 레이더 전파를 흡수하고 빨간 단추만 누르면 정찰위성 소멸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이다. 그냥 봐주면서 모른 척 할 뿐이다. 미국이나 일본은 자신들의 정챃위성은 허성장세 하느라고 과장선전을 하지만 그거 숨통을 끊어놓는 것은 기술적으로 별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북에 그 수많은 지하공장, 지하군사기지, 지하 도시들이 있지만 중요하다고 판정되면 절대로 노출되지 않는다. 예를 든다면 중국에는 《텐궁》지하미사일 기지가 있다. 작년에 중국당국에서 다 공개하였다. 그 입구가 사람들이 다 보고 있다. 중국의 대련에 있는 미사일 지하기지입구가 바로 그러하다. 폐기직전에“우리 이런 것 옛날에 있었다.”애들 뭐 자랑하고 싶은 동심은 어른도 갖고 있다.

 

북도 비슷하다. 고급한 비밀기지는 동네사람도 모른다. 그런데 《구글》을 검색하면 위성에서 찍은 사진이 그럴 듯하게 게시되어있다. 적을 기만, 골려주기 위해서는 별 기발한 아이디어가 다 나온다. 가짜 탱크부대, 가짜 샘 미사일기지, 비행장의 모형비행기 등 얼마 던지 조작해 만들어 놓을 수 있다. 북은 1년을 주기로 모든 미사일, 탱크, 장사장포 등 전투기재들을 정비하면서 배비위치와 장소를 수시로 변경한다. 즉 모든 종류의 미사일은 모두 《포비스》다.

 

갱도에서 꺼내 정비에 들어간다. 즉 이동 형 미사일도 정비기간에는 갱도로 들어간다. 그러면 북은 미국이나 러시아처럼 지하 싸이로가 필요한가. 과거에는 필요했을 지도 모른다. 3,4차원의 첨단기술 시대인 지금은 재래식 전쟁기재는 다 노출돼도 괜찮은 화대는 다 노출시킨다.

 

지하 싸이로를 더 잘 보이게 해 준다. 금속성을 칠하고 가짜 전파를 날려 상대국 비행체가 신호를 얻도록 유인한다. 가짜와 진짜를 어덯게 구분해 알 수 있는가. 귀신도 모른다. 추측이야 누군들 못하는가. 위성사진들? 군사기밀이 새는 것.? 그것은 더 이상 쓸모없어 패기 될 것들, 알아도 되는 것들, 그런 거 한번 보여준다.

 

어느 신문에서 북의 강원도 어느 철령에서 포비스(Fobs)미사일을 시험발사를 하였다고 특종으로 보도한다. 정찰위성에 포착 되였다고 한다. 그러면 미국이나 남한은 군사적 원점타격점을 그쪽으로 맞출 것이다. 그런 식이다. 실제로 그곳에 미사일기지는 없는데 말이다. 아무것도 없다. 갱도속에 잘 보관되어 있는 미사일은 보이지 않는다. 그저 푸른 숲이 우거진 산정일 뿐이다. 적을 속이기 위해 기만전략 차원에서 차량 몇 대가 연기를 내 품고 소리를 내면 위장사격연습을 할 수는 있다.

 

상대를 헛수고로 유인한다. 순간 무엇을 알아낸다? 바로 대상의 원점 타격부대 위치가 어디인지 부대 인원은 몇 명인지 뭐 그러 것 알아낸다. 바로 이것을 노리고 파악하고 조준하는 전문부대가 따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다시한번 더 보자, 이번 김일성 주석 탄생 100주년 4.15 열병식에서 우리는 고도로 첨단화된 《화성 13》호 토풀 형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보면서 흥분하였다. 정말 감격적이었다. 최신형첨단 장비 880점도 보았다. 지구상에 200여개 국가가 있고 영토도 크지 않고 인구수도 적은 북조선에서 누구도 미래를 꿈꾸지 않았고 원하지도 않았다면 우주로 높이 치솟아 오른 위성을 쏘아 올리지 못했을 것이다.

 

북의 일심단결의 힘과 신념, 집중, 끈기가 세계를 뒤 흔들어 놓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오늘날 북은《우주전략군》이 등장하는 세계에서 최고로 발전된 군력의 힘을 보유한 국가이다. 그런데 당신은 무엇을 또 보았는가.? 원시시대에나 볼 수 있는 기마부대를 보았을 것이다. 말 타고 활 쏘고 황야를 달리는 원시시대에 가장 기동력을 자랑하는 기마부대를 말이다.

 

항일무장 투쟁시기에 김일성 조선인민 혁명군의 그 영상을 오늘에 다시 본 것이다. 영화장면이 아니라 현실을 말이다. 그 전통을 그 기마부대를 통해 우리에게 뭔가 소리 지르는 것을 들었을 것이다. 그 소리 들은 적이 있는가. 그 기마부대의 절규의 소리를 들었는가. “조국통일을 위해 더 많이 투쟁하라!”는 저 소리 말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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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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