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막한 우주, 오로지 강한 빛만 빛으로 인정받고 광대한 힘을 가진 자는 블랙홀이 되어 다른 빛을 끌어당긴다.
강한 자는 광대한 영역에 자신의 영역장을 펼쳐내어 행성이라는 이름으로 별이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존재들을 포섭하고
자신 안의 하이어라키 안으로 포섭한다. 거기에는 자비라는 것은 없다. 빛은 강한 빛으로 살아남고 어둠은 더욱 어두워져야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약육강식의 철저한 피라미드의 질서계.
근원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자는 강한 힘을 구축하고 강한 존재가 되어야 피라미드의 정점에서 신과 대면할지리니....
그것이 광막하고도 냉정한 우주에서 신의 의미였다. 낮은 차원의 자들 힘이 약한 자들 빛이 약한 자들은 신과의 만남은 꿈도 꾸지 못하는 현실.
난 지구는 그렇게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본다. 우주가 질서라는 이름으로 강한 빛을 지닌 자가 수많은 행성계를 자신의 몸으로 삼는 것을 당연시 여기는 것. 이 질서를 옹호하는 자가 빛이고, 이에 도전하는 것이 어둠이었다면 그 동안의 우주전쟁은 불가피했던 것일게다. 피라미드의 정점에서의 영광이 곧 신의 영광이었으니.
지구는 우주전쟁의 역사를 되풀이해서 어둠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빛은 최종의 승리를 거두기 위해 만든
과거의 단순 재현을 위해 만든 별은 아닐 것이다.
예수는 가장 낮은 자들도 신과 접할 수 있는 희망을 주기 위해 오셨고 또 그가 말한 사랑은 낮은 차원의 자들도 이웃을 통해 신과 바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게 이웃사랑의 의미라고 본다.
석가께서도 천민들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희망을 주셔서 수많은 천민 계급들이 승려가 되어 깨달음을 증득하였다.
광막한 이 우주에서 사랑은 혹은 다른 표현으로 자비는 피라미드의 정점에서 만나는 신의 영광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임하는 신의 사랑이었다. 그것을 일깨우기 위해 수많은 존재들 속에서 지구 드라마가 펼쳐졌고 이 드라마에서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였고 너는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왔는지... 그 의미를 찾기 위해 지구에서의 수많은 윤회가 있어 왔다...
옥타트론님께서 다시 글을 울려주어서 기쁩니다. ^ ^
몇칠전 아름다운 얼굴과 더불어 아름다운 내면을 지닌 님을 직접 만난 이후...
뜻깊은 대화내용들을 잊지 않고자 대화에서 나온 중심주제에 해당하는 자료들을 찾아 올렸습니다.
그 여러대화 중에서 인상싶은 대목은 < 부처님세계는 평등하다 >는 것이었습니다.
부처님의 세계는 약육강식의 피라미드세계가 결코 아니다! 라는 의견을 들었을때...맞는 말이다 라고 수긍이 되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임하는 신의 사랑은 아주 쉽고 간단한데....
지금 영성계의 일부 다른 정보체계들은 사실 그 반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과연 지구인들이 자유의지가 있다는 말이 맞을까? 싶은 의심스러운 정보들이 공공연히 나오는 중입니다.
교육자적인 역활로서 가르치는 위치에 있는 이들이 정말 확실한 분들이 많아졌으면 하고 바랍니다.
옥타트론님같은 분이 이 혼란한 개념의 시대에
명료한 개념을 다시 알려주는 역활로서 함께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위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