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가디언의 개입
에이띠언과 다른 고도로 발달한 여러차원의 종족들은 유전공학을 통해 그들의 혈통에 새로운 변형을 만들어 제타를 돕기로 합의했다. 에이띠언은 이 방면에서는 최고수이며, 참여한 모든 종족에게 이익이 되는 계획을 제타와 함께 세웠다. 일찌기 제타-인간 혼혈종을 만들려던 제타는 3-차원 지구시스템에서 (인간처럼) 기능할 수 있는 존재 창조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 만일 그들이 그러한 혼혈종 만들기에 성공하면 또하나의 종족이 지구자원을 두고 경쟁하게 될 것이었다. 이 계획은 실패하게 되어있고 제타, 인간, 그리고 지구 자체에 장애가 될 게 뻔했다. 이것은 참여하고 있던 그 누구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는, 전쟁터를 만들어 낼 것이었다. 이 계획은 또한 당신들의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가 말한 재앙을 만들게 될 것이었다. 제타의 본래 계획이 성사되었다면 당신들은 벌써, 바로 지구 위에서 “별들의 전쟁”을 경험했을 것이다. 많은 현자들에게 “보여진” 핵 몰살의 영상은, 인간은 협력하여 일할 수준이 아니며 필요한 공간과 자원을 확보하는 이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믿은 제타가 지구를 침략하는 미래의 사건에서 온 것이다. 이 사건은 사실상 “세상이 끝장나는” 것이 될 것이었다.
다른 지적 존재들이 당신들의 시작때부터 지켜보고 있다고 언급했었다. 있을 법한 이 사건이 그 완료에 가까이 이르자, 다가오는 제타-인간의 충돌은 이런 존재들에게도 관찰되었다. 1980년대 중반 관찰자들은 한가지 결정을 내렸다. 인간이 형제애로의 충분한 성장을 보였고 적어도 최소치의 진화에 이르렀으므로 예정된 사건은 외부의 개입 가치가 있다고 본 것이다. 우리가 칭하는 “관찰자들”은 많은 인간이 이 원조를 요청해왔으므로, 도움을 주기로 결정했다. 약간이나마 꾸며지고 있던 일을 알고 있던 인간들은 뭔가 위험한 것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관찰자들은 에이띠언, 란티아, 아쉬타와 다른 그룹의 지지를 업고, 대안을 세워 실행에 옮겼다. 어떤이들은 제타와 마주했을 때 악의로서 대응하지 않도록 인간의 영적 진화를 가속화하는 것을 돕도록 위임되었다. 다른 이들은 제타를 도와 그들이 대안책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게 되었다.
에이띠언과 란티아는 제타와 긴밀히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혼혈종이 인간 유전자 물질을 사용해 만들어지되 이는 오직 그 인간의 소울 아이덴티티가 동의한 경우에만 할 수 있게 했다. 제타는 이미 다차원적 기후순화에 있어 상당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그들 생체와 필요에 보다 적합한 환경을 찾아낼 수 있었다. 당신들 지구에 근접한, 그러나 3-차원이 아닌 다른 차원의 밴드 속에 있는 지구가 선정되었다. 그들이 만들어내고 있던 혼혈계통이 새로운 환경에 이식될 수 있도록 몇가지 조정들이 세워져야 했다. 그리하여 수많은 그룹의 도움으로 제타 아젠다는 다가오던 대학살에서 방향을 돌려 인간과 제타 양쪽 혈통의 성장에 새로운 선택사항을 열어준, 평화롭고, 공동-창조적이며, 협력적인 계획으로 가게 된 것이다. 인간은 현재 그들이 어떤 시점에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한며, 그들이 가까스로 비껴간 비극의 범위나 의미 또한 이해하지 못한다. 인간인 당신은, 얼마만큼의 감사가 적절한지도 아직 모른다. 당신들 시스템 내 대다수의 제타는 이제 형제애를 향하여 일하고 있고, 에이띠언, 란티아, 다른 그룹과 더불어 인간을 계몽으로 이끄는 어떠한 원조라도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의 제타는 신뢰할 수 있으나, 그들은 흔히 인간의 오해로 인한 공포, 분노, 폭력적 반응으로 대해지기 때문에 접촉하는 인간에게 이러한 감정을 제대로 전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대부분의 제타가 이제는 인간과의 일에 있어 신뢰될 수 있으나, 그 종족의 특정 분파는 아직 새로운 아젠다에 합의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분파를 간단히 “계몽되지 않은 제타”라 칭한다. 계몽되지 않은 제타는 인간에게 고통을 유발하는수많은 피랍에 그 책임이 있다 ? 그냥 무서운 조우나 단순한 실험이 아닌, 실제적인 물리적, 정신적 상해다. 별로 말하기 즐거운 일은 아니지만, 당신들의 정신병 환자들 중 많은 수가 계몽되지 않은 제타의 행위결과로 정신적 장애인이 된 것이다. 그러한 피랍에는 소울 동의가 포함되지 않으므로 책임이 있는 제타는 어떤 전술이 유용한지 또는 무엇이 피해를 주는지 전혀 모르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당신들의 과학자들이 실험용 쥐를 다루듯 무작위로 실험해왔다.
당신들의 “실종자” 사례의 다수 역시 이러한 침입으로 일어난다. 한동안 계몽되지 않은 제타는 인간의 유전적 정위를 파악하지 못했고, 전에 언급한 특정 인간 속 실리케이트 매트릭스에 대해 알지 못했다. 그들은 모든 인간이 차원적 이동이 가능하다고 추정했다. 수많은 대상이 3-차원적 진동수를 넘어서 정박되어 있는 함선으로 옮겨가는 도중에 소실되었다. 이런 제타는 시간 포탈과 인간 유전자 구조의 관계에 대해 알지 못했으므로, 어떤이는 실제로 시간 속에서 없어져서 당신들의 과거나 미래의 시간 연속선으로 던져졌다. 당신들 현재 보고되어온 “자연발화”의 몇몇 경우는 (모든 경우는 아니라), 피랍의 시도가 “잘못 나가서” 제타의 손에 의해 일어난 것이다. 이러한 서툰 흉내는 제타의 인간 구조에 대한 무지로, 또 그들이 인간 대상의 소울 아이덴티티와 접촉하려 시도도 하지 않음으로서 일어났다 (아직도 일어나고 있다). 인간처럼 제타도 자기와 소울과의 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며, 이 현실을 이해하지 못하므로 다른 생명형태에서도 이를 정당화하지 않는다. 계몽된 제타는 에이띠언과 란티아로부터 이런 일을 배우고 있다. 그들은 기꺼이 배우고자 하며 그 수도 많고, 인간 대상의 안정성을 침해하지 않는 접촉과정을 훈련받고 있다. 형제애를 지향하는 그룹은 언제나, 호스트, 조언자, 스승, 치유자나 지휘계통에서 일하는 에이띠언, 란티아 (인간과 일할 때는 인간으로 위장할 때도 있다)나 자이오나이트 (전에 언급되었다) 등의 가디언들 사이에서 보이므로 쉽게 판별할 수 있다.
인간이 제타의 존재를 인식하고, 계몽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을 분별해낼 수 있는 것은 중요하다. 판별법의 한 가지는 피랍된 경우 가디언 인종 중 하나의 모습을 마음 속에 그리는 것이다 (제타는 마음 속 그림을 볼 수 있다). 상대가 계몽된 제타이면 당신을 호기심과 긍정적인 승인으로 인사받을 것이다. 만일 계몽되지 않은 제타라면, 가디언에 대해 알고 있으나 협력하지 않기로 선택한 쪽이므로 가디언을 두려워 하고 있기 때문에, 반응은 긴장과 “무간섭”의 자세가 될 것이다. 관찰자에 대해 아예 모르는 제타를 상대할 때는 마음속에 가디언 인종의 형상을 그린 채 원조를 요청할 수도 있다. 제타는 아직 강하게 집단적 제타 정신체에 연결되어 있다. 이제는 따로 활동하고 있으나, 당신의 생각을 개인 몇몇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전체와 연락할 수 있다. 충분히 강력하다면, 그 인상은 돕는 그룹의 멤버에 의해 포착될 것이다. 제타는 마음을 통해 통제하며, 인간은 반드시 “마음에서 마음으로 하는 전투”하는 법을 배워 침략적인 제타를 파괴하기보다는 전향시켜야 한다. 인간은 성공적으로 그들과 싸울 수 없지만, 자기들끼리 옥신각신하도록 방향을 돌릴 수는 있다. 계몽된 제타와 그들과 같이 일하는 그룹은 자신들을 침략적인 제타로부터 지키는 데 있어 인간의 가장 좋은 동맹이다. 계몽된 제타는 떠도는 자기 동족들을 새로운 선의의 아젠다로 이끄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괴롭히는 자들과 조우하는 인간은 이 전향법에 대해 고려해 보도록 하라. 공포, 분노, 공황 등의 반응은 자신을 보호하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지만, 피랍자를 전향시킬 의도를 가지고 자신의 아이덴티티에 정신을 집중하는 것은 아주 가치가 있을 것이다. 자신을 도우면서 당신은 타인 또한 돕게 되는 것이고, 이것은 보편적 법칙이 시행되고 있음이다. 인간은 이 희망의 영상을 이것을 가장 필요로 하는 자들. 공동-창조적 형제애의 지혜를 아직 배워나가야 하는 새로운 주거지에 온 사람들과 같은 교훈을 배우고 있는 동족 인간들에 전해주라고 부름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