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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6년전부터 몸과 마음의 건강에 많은 문제가 있어왔는데요..
이상하게 작년부터 제 자아가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예전 일도 잘 기억도 안나고 예전 내가 어떤 기분 속에서 살았었는지 내가 어떻게 살았었는지도 기억이 안나고 내가 다른 사람과 이 세상에서 느끼던 기분도 잘 기억이 안납니다.
제 생각에 건강이 조금씩 좋아지고는 있는 것 같은데도
조금만 위장이 안좋거나 하면 금방 우울증과 이런 상태가 훨씬 심해지는 걸로 봐서 건강이 많이 안좋은 것 같기도 하고..
몸도 많이 굳어 있는데요.. (몸이 아주 잘 굳음. 조금만 뛰거나 긴장하면 금방 굳음)
나름대로 식이와 운동 요법을 많이 하고 있는데도, 채식과 끼니 음식 물 조절, 요가 교정 등
그래서 매일 체하고 매일 감기기운과 함께 살던 것에서는 많이 나아지기도 했는데
그래도 뭔가 큰 비약은 없는 듯 합니다..
뭔가 막히고 답답한 듯한 면에서는 건강과는 반대로 좀더 계속 막혀가는 느낌도 들구요..
예전에 제가 몸과 마음의 건강상에서 매우 안좋고 최악이었을 때도 이렇지는 않았었는데 (제 자아가 느껴졌었는데)
이제는 많이 몸과 마음이 나아졌는데도 불구하고 거의 느껴지질 않습니다..
저는 정말 다른 사람들은 이런 문제를 겪는 사람이 없는지, 모두 다 자신의 자아를 붙들고 잘 사는 것 같더군요..
그런데 저는 정말 그 느낌을 잘 설명을 못하겠는데, 진짜 지금의 제 자신과 이때까지 제 자신이 살아왔던 것과, 이제까지 느껴오던 저의 마음, 저의 가슴 저의 정체성, 나란 사람 나의 마음 나의 느낌 나의 가슴이 도저히 느껴지지를 않습니다.
이 세상을 봐도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구요. 건강이 좋아져서 그런지 날씨가 좋으면 날씨가 좋은 것이 느껴지기는 하는데 그래도 그게 가슴으로 오지는 않습니다. 정말 그냥 아주 겉 머리에서 돈다고 할까요. 아무런 감흥이 없고
제 몸속에도 뭐가 꽉 막힌 듯이 뭐가 소통이 되질 않는 것 같습니다. 제 몸도 아무런 감흥이 없습니다..
거기다 조금만 음식 조절을 안한다거나 밥먹고 물을 좀 먹는다거나 하면 금방 머리가 희뿌옇게, 밤에 물을 먹으면 몸이 춥고 척추가 차갑구요 (미지근한 물도)
머랄까 제 자신이 사라져 버린 것 같습니다.
거기다 음식은 항상 조금씩의 고통은 수반을 해야만 합니다..
조금만 마음껏 먹으면 위장의 부름과 우울증을 감수해야만 합니다..
먹은 직후에는(그렇게 많이 먹은 것도 아닙니다) 기분이 좀 좋은데 금방 저를 우울증으로 몰고 오네요..
신경도 예민한게 많이 좋아지긴 하는데 그래도 좀 날뛰는 듯한 기분도 가끔씩 들구요..
평소에 두려움도 잘 느끼는 편이구요..
그리고 뭐랄까 제 자신도 제 주변 상황도 잘 인지가 되지 않습니다.
너무 답답하고.. 생각도 잘 안되고..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제 자신도 잘 느껴지질 않고.. 세상도 잘 느껴지지 않고..
제 자신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정처없이 이리저리 제가 원치 않는, 내 자신이 아닌 모습으로 막 변해버릴까봐 두렵습니다.. 이상하게 제가 원하는 게 아닌데 자꾸 두려움이 들어옵니다..
이것도 두려움, 저것도 두려움,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모든 것이 제가 변해버릴까 하는 두려움속에서 느껴야만 합니다..
그만큼 제 자아가 느껴지질 않습니다.
조금 느끼려고 해보면 무지 노력해야 하는데 그것도 힘이 잘 모아지질 않구요. 그리고 느끼기가 힘듭니다.
예전에는 그냥 제 자신 그 자체였는데, 이제는 그걸 자꾸 예전 기억에서 끌어와야 했었는데 이젠 그것마저도 전혀 어느 순간부터 필름이 끊기듯 연결줄이 끊겼듯 완전히 끊겨 버렸구요.. 제 자신이 기억이 안나요
자꾸 내가 스트레스 받는 것들에서 제 주변의 괴로운 상황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제 자아를 느껴야 하는데, 전혀 느껴지질 않으니까 자꾸 제 주변의 스트레스, 괴로운 상황들에 제 모든 몸을 몰아버리고 붕괴시켜버리는 것 같습니다.
제가 정말로 오랜 기간동안 (정확히는 12년정도) 제 자신을 지키려고 노력 해왔는데요, 이제는 그 노력마저도 하지를 못하겠어요.
오는 힘이 없습니다.
그냥 여기저기 정보를 귓동양하다가 그냥 제 생각에, 혹시 내 가슴 차크라가 꺼진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는데
그게 몸의 모양이랑은 상관이 없는 건가요? 예전에는 제가 몸이 조금 굽었었지만 이제는 굽히고 다니지 않거든요. 그런데도 계속 심해지기만 하니까..
사람의 자아는 어디 있는 건가요??
정말 제 자아가 느끼지질 않아서 너무 괴롭습니다..
하루가 갈수록 점점 제 자아와 멀어지고 있어요..
막 변할 것 같아서 좀 불안하고 두렵기도 하구요.
도데체 이 세상 사람들은 50세, 60세가 되어도 자아를 잃지 않는 거지요??
왜 저는 젊은 데 이런지..
제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6개월동안 노력해왔는데, 그래도 뭔가 불안한 감정은 남아있네요..
도데체 사람의 자아는 어디에 있는 건가요??
제가 제 소중한 자아를 되찾아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감정이라는 게 사라진 세계, 느낌이라는 게 사라진 세계, 마음이라는 게 사라진 세계, 가슴이라는 게 사라진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갑갑한 세계, 불안하고 두려운 세계 에 살고 있습니다..
자아가 사라진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신선한 공기가 사라진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이상하게 작년부터 제 자아가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예전 일도 잘 기억도 안나고 예전 내가 어떤 기분 속에서 살았었는지 내가 어떻게 살았었는지도 기억이 안나고 내가 다른 사람과 이 세상에서 느끼던 기분도 잘 기억이 안납니다.
제 생각에 건강이 조금씩 좋아지고는 있는 것 같은데도
조금만 위장이 안좋거나 하면 금방 우울증과 이런 상태가 훨씬 심해지는 걸로 봐서 건강이 많이 안좋은 것 같기도 하고..
몸도 많이 굳어 있는데요.. (몸이 아주 잘 굳음. 조금만 뛰거나 긴장하면 금방 굳음)
나름대로 식이와 운동 요법을 많이 하고 있는데도, 채식과 끼니 음식 물 조절, 요가 교정 등
그래서 매일 체하고 매일 감기기운과 함께 살던 것에서는 많이 나아지기도 했는데
그래도 뭔가 큰 비약은 없는 듯 합니다..
뭔가 막히고 답답한 듯한 면에서는 건강과는 반대로 좀더 계속 막혀가는 느낌도 들구요..
예전에 제가 몸과 마음의 건강상에서 매우 안좋고 최악이었을 때도 이렇지는 않았었는데 (제 자아가 느껴졌었는데)
이제는 많이 몸과 마음이 나아졌는데도 불구하고 거의 느껴지질 않습니다..
저는 정말 다른 사람들은 이런 문제를 겪는 사람이 없는지, 모두 다 자신의 자아를 붙들고 잘 사는 것 같더군요..
그런데 저는 정말 그 느낌을 잘 설명을 못하겠는데, 진짜 지금의 제 자신과 이때까지 제 자신이 살아왔던 것과, 이제까지 느껴오던 저의 마음, 저의 가슴 저의 정체성, 나란 사람 나의 마음 나의 느낌 나의 가슴이 도저히 느껴지지를 않습니다.
이 세상을 봐도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구요. 건강이 좋아져서 그런지 날씨가 좋으면 날씨가 좋은 것이 느껴지기는 하는데 그래도 그게 가슴으로 오지는 않습니다. 정말 그냥 아주 겉 머리에서 돈다고 할까요. 아무런 감흥이 없고
제 몸속에도 뭐가 꽉 막힌 듯이 뭐가 소통이 되질 않는 것 같습니다. 제 몸도 아무런 감흥이 없습니다..
거기다 조금만 음식 조절을 안한다거나 밥먹고 물을 좀 먹는다거나 하면 금방 머리가 희뿌옇게, 밤에 물을 먹으면 몸이 춥고 척추가 차갑구요 (미지근한 물도)
머랄까 제 자신이 사라져 버린 것 같습니다.
거기다 음식은 항상 조금씩의 고통은 수반을 해야만 합니다..
조금만 마음껏 먹으면 위장의 부름과 우울증을 감수해야만 합니다..
먹은 직후에는(그렇게 많이 먹은 것도 아닙니다) 기분이 좀 좋은데 금방 저를 우울증으로 몰고 오네요..
신경도 예민한게 많이 좋아지긴 하는데 그래도 좀 날뛰는 듯한 기분도 가끔씩 들구요..
평소에 두려움도 잘 느끼는 편이구요..
그리고 뭐랄까 제 자신도 제 주변 상황도 잘 인지가 되지 않습니다.
너무 답답하고.. 생각도 잘 안되고..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제 자신도 잘 느껴지질 않고.. 세상도 잘 느껴지지 않고..
제 자신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정처없이 이리저리 제가 원치 않는, 내 자신이 아닌 모습으로 막 변해버릴까봐 두렵습니다.. 이상하게 제가 원하는 게 아닌데 자꾸 두려움이 들어옵니다..
이것도 두려움, 저것도 두려움,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모든 것이 제가 변해버릴까 하는 두려움속에서 느껴야만 합니다..
그만큼 제 자아가 느껴지질 않습니다.
조금 느끼려고 해보면 무지 노력해야 하는데 그것도 힘이 잘 모아지질 않구요. 그리고 느끼기가 힘듭니다.
예전에는 그냥 제 자신 그 자체였는데, 이제는 그걸 자꾸 예전 기억에서 끌어와야 했었는데 이젠 그것마저도 전혀 어느 순간부터 필름이 끊기듯 연결줄이 끊겼듯 완전히 끊겨 버렸구요.. 제 자신이 기억이 안나요
자꾸 내가 스트레스 받는 것들에서 제 주변의 괴로운 상황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제 자아를 느껴야 하는데, 전혀 느껴지질 않으니까 자꾸 제 주변의 스트레스, 괴로운 상황들에 제 모든 몸을 몰아버리고 붕괴시켜버리는 것 같습니다.
제가 정말로 오랜 기간동안 (정확히는 12년정도) 제 자신을 지키려고 노력 해왔는데요, 이제는 그 노력마저도 하지를 못하겠어요.
오는 힘이 없습니다.
그냥 여기저기 정보를 귓동양하다가 그냥 제 생각에, 혹시 내 가슴 차크라가 꺼진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는데
그게 몸의 모양이랑은 상관이 없는 건가요? 예전에는 제가 몸이 조금 굽었었지만 이제는 굽히고 다니지 않거든요. 그런데도 계속 심해지기만 하니까..
사람의 자아는 어디 있는 건가요??
정말 제 자아가 느끼지질 않아서 너무 괴롭습니다..
하루가 갈수록 점점 제 자아와 멀어지고 있어요..
막 변할 것 같아서 좀 불안하고 두렵기도 하구요.
도데체 이 세상 사람들은 50세, 60세가 되어도 자아를 잃지 않는 거지요??
왜 저는 젊은 데 이런지..
제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6개월동안 노력해왔는데, 그래도 뭔가 불안한 감정은 남아있네요..
도데체 사람의 자아는 어디에 있는 건가요??
제가 제 소중한 자아를 되찾아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감정이라는 게 사라진 세계, 느낌이라는 게 사라진 세계, 마음이라는 게 사라진 세계, 가슴이라는 게 사라진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갑갑한 세계, 불안하고 두려운 세계 에 살고 있습니다..
자아가 사라진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신선한 공기가 사라진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2006.07.27 06:19:52 (*.14.128.145)
님이 느끼시는 요즘 그 상태 똑같이 느끼는 이 많아요 . 광자대의 가속화때문에 기감이 열리시는 분들이 많아져 같은 증세를 보이죠 . 그리 염려하지 마세요 ... 저는 오히려 축하를 드리고 싶네요 . 하루가 10년같기도하고 어제의 일들이 까마득하게 여겨질때도 있고 에텔체가 약동하면서 파장감지기능이 발달되어지며 소리와 음파 시각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기도하죠. 저두 잘은 모르나 제 경험과 비슷하신걸 느끼셔서 몇마디 나눠봤어요 . 제 생각에는 참 좋은현상으로 느겨져요 . 불안을 창조마시구 긍정적 신뢰의 호기심으로 가시면 훨씬 재미날거예요 ..^&*
2006.07.28 00:05:23 (*.143.91.34)
흠 그러니까 건강이 안좋다는 말씀을 하고싶은것이죠? 그리고 오래된일들은 사람들에게 기억하고싶은것만을 기억하는법 또는 이상한 기억을 만들어낼수도있겠죠. 병원을 찾아가보는것도요..
2006.07.28 05:05:24 (*.232.154.235)
위에위에분... 포톤벨트 읽고 그냥 그거대로 대답하지 마세요. 광자대란 얘기는 포톤벨트 책에서만 얘기하고있습니다. 다른 영성책이나 다른 채널링에서는 그냥 변환기가 온다~ 정도이지, 광자대 얘기하는건 쉘던나이들 혼자뿐입니다.
혼자서 광자대 얘기하는 이유는 뭘까요?
다른 책이나 , 영성단체에서 광자대나 포톤벨트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 이유는 무얼까요?
쉘던이 "광자대, 포톤벨트"란 용어에 상표권을 받아놔서 그럴까요?
잘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
무언가 변환기가 온다는 얘기는 지구 역사와 더불어 항상 있어왔고, 앞으로도 계속 있을것입니다. 즉, 뜬구름 잡는 소리가 대부분입니다.
그 변환기란... 다름 아닌 외계인들이 지구에서 다시 신으로 군림하기 위해 대량착륙하는 때를 말합니다.
혼자서 광자대 얘기하는 이유는 뭘까요?
다른 책이나 , 영성단체에서 광자대나 포톤벨트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 이유는 무얼까요?
쉘던이 "광자대, 포톤벨트"란 용어에 상표권을 받아놔서 그럴까요?
잘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
무언가 변환기가 온다는 얘기는 지구 역사와 더불어 항상 있어왔고, 앞으로도 계속 있을것입니다. 즉, 뜬구름 잡는 소리가 대부분입니다.
그 변환기란... 다름 아닌 외계인들이 지구에서 다시 신으로 군림하기 위해 대량착륙하는 때를 말합니다.
2006.07.28 22:53:59 (*.14.128.131)
말꼬리 잡다보믄 뜻을 놓쳐요 . 광자대 ...ㅎㅎ
밑에 밑에분 ~~! 전 쉘든 이나 가죽벨트 몰라요. 포톤벨트 책 못읽어봤는데 ... 함 읽어보죠 뭐! 대답잘못해서 심기가 불편하셨다면 아량으로 좀 봐주시구려 ...ㅎㅎ 예민하시긴...
주도면밀하시다 . 전 그냥 글쓴분의 내면이 가슴에 와닿아서 공명으로 나눔하고플 뿐였어요. 광자란 단어 물리책에 많던데요 ... 그 단어는 사용하는 자의 것일뿐... 그 어떤 책속에서만 존재하진 않다고봐요 . 제나름의 광자대를 제가 사용한것에 한정된 의미부여로 판단마시기를....
잘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
밑에 밑에분 ~~! 전 쉘든 이나 가죽벨트 몰라요. 포톤벨트 책 못읽어봤는데 ... 함 읽어보죠 뭐! 대답잘못해서 심기가 불편하셨다면 아량으로 좀 봐주시구려 ...ㅎㅎ 예민하시긴...
주도면밀하시다 . 전 그냥 글쓴분의 내면이 가슴에 와닿아서 공명으로 나눔하고플 뿐였어요. 광자란 단어 물리책에 많던데요 ... 그 단어는 사용하는 자의 것일뿐... 그 어떤 책속에서만 존재하진 않다고봐요 . 제나름의 광자대를 제가 사용한것에 한정된 의미부여로 판단마시기를....
잘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
님이 다 아실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님이 참자아와 다시한번 정리히시어 님이 풀어가야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