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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그런일은 가능하지도 않을 뿐더러 없을 겁니다.
_울빛님도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저는 이분의 글을 읽은 적이 없습니다.)
자신의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그를 창조한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외부의 모든 사물은 자신의 의식수준의 반영이지요...
님이 특별히 그러한 에너지를 느끼고 주의를 기울이신다면 ,
오히려 왜 자신이 그러한 것에 이토록 반응하게 되는지를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더군다나 그러한 것이 자신이 원하지 않는 외부의 모습이라면..
그것(부정적이라 생각되는것)에 주의를 기울이는 순간,!
그것은 에너지를 더욱 갖게 됩니다.
모든 것을 허용하는 자신을 그려보세요...
자기자신은 자신이 생각한것보다 훨씬 위대한 존재랍니다....
_울빛님도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저는 이분의 글을 읽은 적이 없습니다.)
자신의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그를 창조한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외부의 모든 사물은 자신의 의식수준의 반영이지요...
님이 특별히 그러한 에너지를 느끼고 주의를 기울이신다면 ,
오히려 왜 자신이 그러한 것에 이토록 반응하게 되는지를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더군다나 그러한 것이 자신이 원하지 않는 외부의 모습이라면..
그것(부정적이라 생각되는것)에 주의를 기울이는 순간,!
그것은 에너지를 더욱 갖게 됩니다.
모든 것을 허용하는 자신을 그려보세요...
자기자신은 자신이 생각한것보다 훨씬 위대한 존재랍니다....
2003.01.29 11:51:30 (*.251.219.2)
시간을 칼같이 지키시는 분이군요! 개인적으로는 이런분들이 좋습니다. 그런 일에 짜증이 안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간 지키기를 게을리 해보는 겁니다. 완벽이 아닌 헛점을 가져보는 겁니다. 그리고 그 때의 느낌을 간직하는 것이죠. 스트레스도 상대적이라 경찰들 같이 평소에도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사람들은 일반인들이 몹시 분노하는 일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그들은 적응이 된거죠. 기독교에서는 원죄라는 개념을 들여온 것이 바로 이러한 상황 때문이라고 합니다. 무수한 악을 행한 자는 그 누구를 미워할 수가 없기에 모든 것에 너그러워 진다고... 사형수가 그 누굴 욕하고 비난할 수가 있겠습니까? 이런 논리죠. 개인적으로는 그럴듯하다고 보는데, 아직 판단은 잘 서질 않습니다.
한번 귀하도 약간 느슨한 생활을 경험삼아 해보심이 어떠하심니까? 저도 그러고 있는 과정입니다.
한번 귀하도 약간 느슨한 생활을 경험삼아 해보심이 어떠하심니까? 저도 그러고 있는 과정입니다.
평소에 늘 시간대로 잘 오던 지하철이 오늘은 제 시간에 안 오더군요. 53분에 늘 오던 것인데 오늘은 안와서 10분 정도에서야 겨우 타고 왔습니다. 약 20분가량을 기다린 셈이죠. 오늘이 어제보다 더 추웠던것은 아시겠죠? 얼어죽는줄 알았습니다. 발 시렵고 손 시렵고, 감기까지 걸렸어서 그다지 컨디션도 안 좋은데 지하철이 늦게 오는걸 보니 기분이 정말 나쁘더군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인간들 종류가 시간 안 지키고, 시간을 자기 맘대로들 조절하는 부류입니다. 가끔 보면 경찰이 신호등 조절기로 장난을 치죠. 차들 많이 가게 하려고...... 그런데, 그것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추위에 떠는 걸어다니는 사람들 생각은 왜 안하는지 모르겠더군요. 그리고, 저같이 시간 계산해서 제 시간에 맞춰서 가는 사람들은 그 신호 체계 조작으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볼때가 있습니다. 신호를 길게 잡은 덕분에 지하철을 놓치는 경우가 있거든요. (제가 타는 지하철은 10분에 한대씩 옵니다. 시간 놓치면 지각은 물론 10분동안 추위에 떨어야 하죠.)
어쨌든... 배경은 이렇게 되는데...
이런 경우 자신이 원하지 않는 외부의 모습이지만 오늘같이 동상걸릴 정도로 추운날 시간을 지키지 못해서 피해를 봤는데도 평상심으로 넘기기는 과히 쉽지 않더군요.
마음으로는 그렇게 살다가 업보가 쌓여도 지 팔자지 라고 위안을 삼으며 오긴 했지만 어쨌거나 평상심으로 넘기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모든 것을 허용 한다는 것...
당장은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