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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때부터 여자 아이는 머리를 기르게 하고 남자 아이는 머리를 군인마냥 짧게 깎아 놓는다. 그리고 말을 안 듣는다 싶으면 여자 아이의 경우는 말로 달래지만 남자 아이의 경우는 해병대 캠프로 보낸다. 중, 고등학교에 가서도 선생들이 여학생을 괴롭힐때는 손을 들고 있게 하지만 남학생을 괴롭힐때는 바닥에 머리를 박으라고 한다. 일단 남자 아이는 군인처럼 다루거나 군대에 보내서 조져야 한다는 기본 인식이 모든 사람들의 머리 속에 박혀 있다. 전쟁이 나도 남자들은 전쟁터에 강제로 끌려가서 총알받이로 비참하게 죽어가지만 여자들은 마음껏 도망갈 수 있다. 남자에 대한 이러한 억압은 어디에서 기인하는걸까? 작고 볼품없는 Y염색체를 가진 열등한 존재에 대한 차별인가?
2005.10.11 13:05:36 (*.25.10.34)
절반의 실패나 마요네즈를 보셨는지요!? 남성보다는 여성이 훨 차별대접 받으며 살았다는 생각입니다~ 요즘은 비슷비슷하지만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부모 잘못만나면 차별대접받고 고생하고,....^^;
2005.10.11 13:21:24 (*.232.15.58)
세상 모든 것이 조화롭게 이뤄나가고 있습니다. 당장의 눈앞의 것을 보면 차별적이라 보일지라도 말입니다. 투명하게 바라보시길 말합니다.
나의 삶이 한 성으로만 이어지는 것은 아니오. 필요에 따라 여성으로 남성으로 이어집니다. 한쪽의 입장에 있어서는 다른 한쪽의 것을 이해하기 힘듭니다.
어느 한쪽만이 차별받고 살았다는 건 하나의 고정된 관념이지요. 여성이기에 민감할 수 있고, 남성이기에 덜 민감하거나 또는 감내할 수밖에 없는 것이겠지요. 각자의 입장에서 같은 강도의 무게가 더해질 때 그것을 받아들이는 방법의 차이겠지요. 예, 세상사란 그런 것입니다.
무언가 나에게 혜택이 주어진다면 그 만큼의 기대라는 무게가 더해지는 것입니다. 덜 주어지는 만큼 기대는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단지 그것이 보이지 않는다 해서 차별이라 하는 것은 무지의 소산이지요. ‘옛말에 천석군은 천가지 걱정이 있고, 만석군은 만가지 걱정이 있다.’는 얘기가 있지요.
제한된 인식이 차별을 만드는 것입니다. 차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세상 모든 만물이 조화롭게 이뤄져 있으며 그렇게 살아감을. 또한 나를 투명하게 하며, 내안에 모든 것은 자유롭게 흐르게 허용하세요. 단지 그뿐입니다.
나의 삶이 한 성으로만 이어지는 것은 아니오. 필요에 따라 여성으로 남성으로 이어집니다. 한쪽의 입장에 있어서는 다른 한쪽의 것을 이해하기 힘듭니다.
어느 한쪽만이 차별받고 살았다는 건 하나의 고정된 관념이지요. 여성이기에 민감할 수 있고, 남성이기에 덜 민감하거나 또는 감내할 수밖에 없는 것이겠지요. 각자의 입장에서 같은 강도의 무게가 더해질 때 그것을 받아들이는 방법의 차이겠지요. 예, 세상사란 그런 것입니다.
무언가 나에게 혜택이 주어진다면 그 만큼의 기대라는 무게가 더해지는 것입니다. 덜 주어지는 만큼 기대는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단지 그것이 보이지 않는다 해서 차별이라 하는 것은 무지의 소산이지요. ‘옛말에 천석군은 천가지 걱정이 있고, 만석군은 만가지 걱정이 있다.’는 얘기가 있지요.
제한된 인식이 차별을 만드는 것입니다. 차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세상 모든 만물이 조화롭게 이뤄져 있으며 그렇게 살아감을. 또한 나를 투명하게 하며, 내안에 모든 것은 자유롭게 흐르게 허용하세요. 단지 그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