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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에서 FTA에 관해 전문가를 초빙해서 의견을 듣는 자리에서 나온 말입니다.
나온이는 FTA에 찬성하는 교수로 열성적으로 FTA를 체결해야 한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그러자 앵커가 단점에 대해서도 얘기해 달라고 하자, 1차산업의 어쩔 수 없는 피해를 언급하다가 멕시코 얘기를 꺼냈습니다.
미국과 나프타를 맺은 멕시코는 예상대로 1차산업이 붕괴되었으니 우리는 철저히 대비를 해야 한다고 하자, 앵커는 "그 종사자들은 어디서 무얼 하는지 혹시 아시나요" 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그러자 교수는 자기가 나프타를 연구하기 위해 멕시코에 가서 조사하다가 그에 관해서도 멕시코 관리에게 물었더니, 농민들 대다수가 멕시코 갱단으로 흘러 들어갔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충격~ 순박한 농민들이 국가로부터 버려지자, 사악하고 악질적인 멕시코 갱단에 들어가 국가와 사회를 위협하는 세력이 되었습니다. 국가에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거죠~~
우리는 과연 어떻게 될지~~
세상에 버려져야 하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능력이 된다면 모두 함께 가야 하는 것이죠.
날두고 가시면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라는 노래말은 괜히 나온 것이 아닙니다.
그 섭리를 무시하면 멕시코와 같은 어둠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아주 충격적인 한방먹이는 얘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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