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를 분리하려 하지마세요.
나는 영성인도 아니오 더더욱 깨달은 자도 아닙니다. 나는 당신들과 다를 바 없는 사람입니다.

나를 영성인으로 깨달은 자로 말하려 하는 것은 다른 이들과 분리시키려 하는 것이오. 그럼으로 우월감으로 선민의식으로 치장하게 되니, 이는 나를 어둠으로 빠지게 하는 것입니다.

성현께서 깨달았다 말씀하셨다면 그것은 표현하기 위해 자비로써 언급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정 깨달았다 하는 말씀의 의미를 아셔야 할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 모든 것이 존재합니다.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조화스럼이오.
지금 이 순간이 최고의 순간이오.
지금 이 순간에 과거 현재 미래가 존재합니다.

이런 글조차도 연연하지 마세요. 당신 안에 글을 모두 지워버리고, 지금 이 순간에 모든 것이 완벽하게 존재함을, 그런 느낌을 느껴보세요. 그리고 그것을 확장시키세요. 언제나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함을 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