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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까지 2일이 남았다. 나는 매우 흥분했으며 고양되어 주물을 만드는데 준비물과 어떻게 인적이 드문 곳에서 저지를지 사고한다.
마치 광기로 사명과 선성과 이성과 이념을 망각한 두뇌 인간이다.
생물은 인간처럼 매우 고통스럽지는 않으니까 저지르는데 나의 무언가는 가볍다.
그리고 당하는 생물의 고통은 전생에 과오에 대가를 치르는 수도 있잖는가?
그래서 나는 더더욱 주물을 만드는데 신실하고 철저하고 치밀한 인성이 있다.
결국은 나는 그것을 한다. 곧 분양하는 가게로 간다. 분양하는 곳은 매우 많아서 편하다.
어서 빨리 무엇을 가지고 싶다, 주물이라는 매력적이고 매우 유용한 도구를.
앎이란 결코 쉽지가 않다. 무엇을 알려면 그것과 관계된 것과 가변을 알아야 한다.
언어를 의식하는 게 앎이 아니라 이해이고, 앎은 그것을 초월하여 더 많은 무엇으로 관계하는 것이라고 비유한다.
그래서 수많은 학문을 해도 결국은 이해를 하지, 알지를 못한다.
그것은 경험자와 이해자와는 경지의 차이가 크다는 것을 증명한다.
예컨대 선험과 경험이 있다.
지옥에 가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를 선험 하면 매우 아프다.
지옥에 간 자는 당장에 벗어나고 싶은 충동과 어떤 실제에 관계를 깨닫는다.
진실로, 선험으로 경험에 무언가와 같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