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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즈 ( Toys ) 1992

대형화보

 

http://blog.naver.com/kyong9956/70040929666

<토이즈> 장난감을 소재로한 상상력 풍부한 영화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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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작 베리 로빈슨 감독,
로빈 윌리엄스 조앤 쿠삭 주연.

처음 이 영화를 보고 정말 굉장한 영화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영화에 대해 알아보니
흥행에도 엄청 실패했고 평도 별로 좋지 못했더군요.
뭐 하지만 그래도 제겐 여전히 굉장한 영화입니다.
아마 포스터를 보시면
"아...이 영화...보진 않안....."하실겁니다..ㅡㅡ

한전쟁광이 장난감을 살상무기로 만들기 위해 세계최고에
장난감 공장을 점령하고 이를 주인공들이 막아낸다는 내용입니다.
내용만 보면 '나홀로 집에' 아류(멍청한 악당, 영악한 개구쟁이..)정도로 생각되시겠지만 전혀..전혀..다른 영화입니다.
주인공도 애들이 아니구요..물론 정상적인 어른들도 아니지만..

어둡고 기이하면서도 아릅답고 황홀하고 순수해요..보고나면 온몸이 정화되는 기분이랄까..넘 거창했나ㅡ.ㅡ;;
하지만 적어도 저한테는 그랬어요..
다른건 몰라도 황홀한 세트와 영상, 글구 음악은 최고 중에 최고에요..
글구 줜공 동생역을 맡은 여배우에 어리버리하면서도 신비한 매력도
빼놀수 없죠..

보시면 어린시절 장난감한테 미안해지실겁니다..
제가 정말 울어버린 영화랍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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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1992년작 <Toys> - 따뜻함과 훈훈함.

노래, <The closing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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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인테리어 공부하시는 분들이 보면 좋은 영화| 

이건 인테리어 잡지에 나와있는 추천영화를 정리한겁니다...
근데 옛날영화가 많아서 동네의 비됴가게에선 찾기가 무척 힘들더라구여...
글두 시간 됨 한번 보세요~~~^^



-추천영화-

1. 레인맨(rain man)
2. 요리사, 도둑, 그의 아내, 그리고 그의 정부
: 독특한 회화적 질감, 윤곽대비 강조
3. 칼리갈리 박사의 밀실(최고의 무대 세트)
: 반 현실적 디자인을 표현주의 원리에 의해서 공간으로 형상화한 작품(해체주의,초현실주의를 모두 보여줌)
4. 토이즈(toys 1992)
: 백색의 주사위와 3차원의 입체 그리드로 이루어진 움직이는 형태의 연구실 공간
5. 잃어버린 지평선

: 스테판 구손에 의해서 제작된 이 세트는 흰 벽과 넓은 계단, 파빌리온과 테라스가 갖추어진 저택, 그리고 중국가구, 일본 스크린 등으로 채워져 마치 박물관과 같은 공간으로 소개(샹그릴라)
6. 007 닥터노(007 Dr. No. 1962)
: 다양한 질감과 획기적 디자인으로 구성.(악당스펙터의집)
-노출 콘크리트벽의 중간을 한 줄만 오려서 만든 책꽂이, 밀크 글라스로 세워진 벽, 획기적인 가구들은 대부분 켄아담에 의하여 디자인된 것들.
7. 골치 아픈 여자(Ruthless People 1986)
: 주인공의 주택은 멤피스의 디자인과 가구들로 되어있음. 대표적인 팝아트 구조물인 팝 테일과 교보빌딩 설계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씨져 펠리의 퍼시픽 디자인 센터가 등장.
8. 나인 하프 위크(9 1/2 Weeks 1986)
: 절제된 인테리어디자인, 블랙 앤 화이트
9. 시계장치 오렌지
: 환상적인 색채와 소품, 미래디자인 경향을 표현
10. 유주얼 서스펙트
: 화려한 색채의 거실공간
11. 컬러 오브 나이트
: 정신과 의사주택의 고급스런 실내.
12. 화성침공
: 주택과 수영장은 시각적 즐거움 제공
13. 홍등(1991)
: 배경이되는 대저택은 그 자체가 하나의 소우주, 중화사상의 연속으로 표현
14. 욕망(blow-up 1966) : 사진스튜디오-설치예술과 같은 구조물 속에 사진작가가 위치하고 있다. 회색의 유리벽이 겹쳐진 공간 속에 보이는 복잡한 형태와 다양한 색채는 그속에서 있는 주인공이 복합한 사건으로 발려든다는 암시.
15. 폭로
: 오피스공간 - 현대적인 실내디자인으로 영화의 배경을 주도. 특히 개방된 공간과 벽돌, 유리, 철 등이 조합된 재료의 질감은 첨단의 디자인을 보여 주었다.

:건축은 영화의 구성요소 중에서도 가장 다루기 까다로운 부분이며, 동시에 모든 영화의 숨겨진 주제가 되기 때문이다.

 건축적 공간을 느끼는 관점과 연속되는 필름에서 인지되는 3차원의 영상은 필연적인 유사성을 가지기 마련이다.

아직까지 이론의 깊이를 공유하기에는 시간이 걸리지만 현재 건축, 디자인과 영화의 관계는 전문적인 수준에서 구체적인 단계로 발달하고 있다. 구조주의 기호학, 정신분석학, 포스트모더니즘, 해체주의 건축에서 논의되는 사상들이 각종 영화의 상황에 맞게 재해석되며 투입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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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실내공간 알레고리|



‘자브리스키 포인트’의 한 장면. 오래된 액자와 열리지 않는 창, 꺼져 있는 흑백의 TV가 걸린 벽을 배
경으로 바에 앉아 있는 노파의 담배 연기는 햇빛을 통하여 실내로 흩어진다.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 주연의 ‘상류사회(High Society, 1955)’나

‘러브스토리 (Love Story, 1970)’, ‘하우스 오브 스피리트(The House of the Spirits, 1994)’, ‘

순수의 시대’ 와 같은 영화에 등장하는 대저택들은

화려한 절충주의 양식(Eclectic Style)의 실내 공간을 자랑하고 있다.

‘레인맨(Rain Man, 1988)’에서 탐 크루스(Tom Cruise)와 더스틴 호프만(Dustin Hoffman)이 투숙했
던 라스베가스(Las Vegas) 씨져스 팰리스(Caesar’s Palace) 스위트 룸(Suite Room)의 화려한 실내는 인
상적이었다. ‘요리사, 도둑, 그의 아내, 그리고 그의 정부’의 무대는 독특한 회화적 질감, 윤곽의 대
비를 강조하는 조명효과와 더불어 연극의 세트와 같은 공간으로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영화에서 표현되는 실내 공간은 스토리 전개의 암시는 물론 사회적 지위와 주인공의 심리적 상태, 성공
과 실패를 대변하는 중요한 배경이다. 하나의 건축과 그 실내 공간이 강한 장소성으로 상징적인 배경이
되는 것은 단순한 무대세트로서의 배경이 아니라 깊은 암시를 나타내는 기호가 된다.

 

영화의 전체를 통해서 모든 사건과 스토리 전개의 중심이 되었던 ‘카사블랑카(Casablanca, 1942)’의

‘릭스 카페 (Rick’s Cafe)’를 비롯해서 ‘나의 삼촌(Mon Oncle/My Uncle, 1958)’과

비틀쥬스(Beetlejuice, 1988)’의 집, 영국 전원의 주택 이름인 ‘하워즈 앤드(Howards End, 1992)’, ‘

싸이코(Psycho, 1960)’에서의 모텔,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The Fried Green Tomatoes, 1991)’에서의

‘휘슬 스탑 카페(Whistle Stop Cafe)’, ‘장미의 이름(The Name of the Rose, 1986)’에서의 중세 수도원,

 ‘영국식 정원 살인사건(The Draughtman’s Contract, 1992)’의 정원,

그리고 ‘사랑한다면 이들처럼(Le Mari de la Coiffeuse / The Hairdresser’s Husband, 1990)’의 이발소와

쉘부르의 우산(The Umbrellas of Cherbourg / Les Parapluies de Cherbourg, 1964)’의 우산 가게 등이

그 대표적인 예로 분류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가장 기념비적이고 우수한 건축적 세트를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1929)’라고 이야기한
다면, 실내 공간의 최고 무대 세트는 ‘칼리갈리 박사의 밀실’이다. 광기의 환타지를 표현한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칼리갈리 박사의 밀실’은 반 현실적 디자인을 표현주의 원리에 의해서 공간으로 형상
화한 작품이다.

1920년대 모더니즘이 겨우 고개를 내밀며 발전하기도 전에 이미 이 영화에서는 3차원 구성의 극치와

1980년대부터 유행처럼 번져 나갔던 해체주의 구성의 표현 요소, 초현실주의적 공간 모두를 보여주었다.

음악만이 배경으로 흐르며 대사는 자막으로 처리되는 무성 영화지만, 영화 전체를 통해서 한 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는 공간 연출의 백미를 보여 준다. 수수께끼 같은 낙서가 칠해진 거리의 벽들에서부터 사다리꼴의 집과 창문,

직선이 하나도 없는 의자, 왜곡된 기하학적 공간 등 이 영화 전체 를 흐르는 공간에서 범상한 부분은 한 군데도 없다.

면으로 표현된 빛의 극단적인 명암대비는 주인공의 왜곡된 마음을 적절하게 표현하며

사회적으로 전쟁에 대한 신세대들의 두려움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감 정상태의 대조를 나타내는

흑백의 면과 예각의 선으로 짜여진 바닥, 벽의 추상적 실내 공간은 그 자체로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사선으로 기울어진 피사체, 중심을 벗어난 평면 구성, 쏟아질 것 같은 날카로운 각들,

행동을 왜곡하고 균형을 무너뜨리는 배경의 그림들 역시 현실의 반영이 아니라 새롭고

독특한 세계를 창조하기 위한 실험적 무대였다.

온 몸에 문신한 여자, 양팔이 잘린 여자 등의 충격적인 화면과 독특한 스토리의 컬트영화로 유명한 ‘성
스러운 피’의 후반부, 동굴과 같은 형태로 표현된 공간은 독일 표현주의 영화의 영향을 받아 새롭게 해
석된 것이다. 1937년 제작된 ‘잃어버린 지평선(The Lost Horizon)’에서는 문명으로부터 단절된 티벳
의 이상형 도시 ‘샹그릴라’가 등장한다. 스테판 구손(Stephan Gooson)에 의해서 제작된 이 세트는 흰
벽과 넓은 계단, 파빌리온과 테라스가 갖추어진 저택, 그리고 중국 가구, 일본 스크린 등으로 채워져 마
치 박물관과 같은 공간으로 소개되고 있다. ‘토이즈(Toys, 1992)’에서는 백색의 주사위와 3차원의 입
체 그리드로 이루어진 움직이는 형태의 연구실 공간이 등장한다. 카스티글리오니(Achille & Pier
Giacomo Castiglioni)의 1962년 작품인 ‘Toto’의 전시공간이나 1974년 장 피에르 레이노드(Jean-
Pierre Raynaud)가 파리 근교에 설계한 주택과 유사성을 갖는다.

007 닥터 노(007 Dr. No, 1962)’에 등장하는 악당 스펙터(Spector)의 집은 다양한 질감과 획기적 디
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007영화 특유의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스케일의 공간들과 더불어 노출 콘크
리트 벽의 중간을 한 줄만 오려서 만든 책꽂이, 밀크 글라스로 세워진 벽, 획기적인 가구들은 대부분
켄 아담(Ken Adam)에 의하여 디자인된 것들이다. 컬트적 요소가 가미된 고전 SF ‘바바렐라
(Barbarella, 1967)’의 세트는 다소 엉성하지만 그 미래적인 분위기의 실내 공간은 당시로서는 첨단의
디자인을 보여주었다.

특히 철로 이루어진 공간은 현대 영국의 실내 디자이너 론 아라드(Ron Arad)의 작 품들을

연상시킬 만큼 세련된 형태와 질감을 표현해 주고 있다. 론 아라드가 런던을 기반으로 활약하는
디자이너인 만큼 그의 실내 디자인 작품이 역시 영국 영화인 ‘오스틴 파워 2(Austin Powers-The Spy
who Shagged Me, 1999)’에서 악당의 오피스에 적용되고 있는 점은 흥미로운 일이다.
데니 드 비토, 베티 미들러 주연의 ‘골치 아픈 여자(Ruthless People, 1986)’ 역시 처음부터 끝까지
디자인의 관점에서는 볼거리로 충만한 영화다. 무대 디자이너 앤 맥컬리(Ann D. Mackelly)의 작품인 주
인공의 주택은 멤피스(Memphis) 디자인과 가구로 가득 채워져 있다. 영화 중에는 로스엔젤레스의 대표적
인 팝 아트(Pop Art)구조물인 팝 테일(Pop-Tail)과 교보빌딩 설계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씨져 펠리
(Caesar Pelli)의 퍼시픽 디자인 센터(Pacific Design Center)가 등장한다.
뉴욕을 배경으로 남녀간의 변태적 애정 행각을 극도의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았던 ‘나인 하프 위크(9
1/2 Weeks, 1986)’는 오피스와 아파트의 절제된 인테리어디자인, 블랙 앤 화이트의 가구와 소품들이 영
화의 긴장감과 영상미를 더해 주었다. 이 영화의 세트 디자인은 크리스찬 켈리(Christian Kelly), 부엌
세트는 아틀리에사(Atelier International)에 의해서 제작, 배치되었다.

 

 스탠리 큐브릭(Stanley Kubrick) 감독의 ‘시계 장치 오렌지(Clockwork Orange, 1971)’는

 예고된 누벨 이마쥬(Nouvel Image)였 다.

환상적인 색채와 소품, 실내 디자인은 1960년대에 이미 2000년의 미래 디자인 경향을 표현해 주었 다.

‘유주얼 서스펙트(The Usual Suspects, 1995)’에서 등장하는 화려한 색채의 거실 공간, ‘컬러 오
브 나이트’의 정신과 의사 주택의 고급스러운 실내, ‘화성침공(Mars Attack!, 1996)’에서 보여 주는
주택과 수영장은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해 주었다. 영화 속에는 첨단의 디자인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실
내 공간이 수시로 등장하여 수준 높은 디자인의 실험무대가 되고 있다.

장예모(Zhang Yimou) 감독, 공리(Gong Li) 주연의 ‘홍등(Raise the Red Lantern, 1991)’에서 배경이
되는 대저택은 그 자체가 하나의 소우주다. 중국은 곧 세계라는 중화사상(中華思想)의 연속으로 집이
곧 우주로 표현되고 있다. 영화의 배경에 음악은 일체 흐르지 않는다. 작은 소리도 크게 확대되어 숨막
힐 듯 느껴지는 이 집의 고요는 곧 우주의 침묵이다. 한없이 넓은 이 집의 법도는 우주의 질서이며, 수
많은 켜(layer)와 깊이를 가진 이 집의 공간은 신비로운 우주 그 자체인 것이다.

‘브라질(Brazil, 1985)’은 미래 도시와 생활상을 엄청난 스케일의 고층 건물군과 하이테크 설비들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 특히 후반부에 등장하는 하늘로 열려있는 원형의 장대한 공간은 권위와 신적 존
재의 과시로 007영화에서 예외 없이 등장하는 초대형 스케일의 공간을 연상시킨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What Dreams May Come, 1998)’에서 천국으로 표현된 공간은

자연 그 자체, 즉 풀밭과 나무, 꽃과 새, 호수와 햇빛이 있는 총천연색 환경으로 표현되고 있다.

반면 지옥은 아이러니컬하게도 기하학적으로 구축된 엄청난 스케일의 건축물로 이루어진 흑백의

공간으로 등장한다.

 

이와 같이 우리의 감정과 지식을 3차원의 새로운 세계로 이입시키는 영화라는 경험에 대하여 건축은 커
뮤니케이션 장소의 영역을 규정하고 내용의 의미적 형태를 부여한다. 영화와 건축은 모두 환영을 다루
고 있다. 3차원의 공간을 창조하고 물리적인 모델을 건설하는 것은 건축과 영화의 공통적인 부분이다.
다른 디자인 요소와 마찬가지로 공간 그 자체도 영화에서 무궁한 이야기를 암시적으로 던져 준다.

원근법이 개발된 르네상스 이후로 이제까지 투시도는 공간감을 표현하는 좋은 방법으로 사용되어 왔다.
투시도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점(vanishing point)으로, 소점의 중앙에 위치하는 것과 그 중심을 벗
어난 배치에는 큰 차이가 있다.

‘구름 저편에(Par ‘Del’a les Nuages / Beyond the Clouds, (1995)’ 에서 한 장면을 보자.

조용한 이태리 작은 마을의 성당 앞. 남자 주인공은 대칭의 성당 한 가운데 위치 한 반면,

여주인공은 중심선상에서 비켜 서 있다.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는 확신이 있지만, 여자는 마음 을 결정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화니와 알렉산더(Fanny and Alexander, 1992)’의 장례식 장면 을 유심히 보면

대칭으로 열려 있는 문틈을 통해서 죽은 남편의 모습을 바라보는 여주인공의 모습이 등장한다.

이는 남편이 정신적으로 마음속에 살아 있으며, 어떤 형태로든 부활하여 힘을 준다는 암시로 해
석할 수 있다. ‘뉴욕 뉴욕(New York, New York, 1977)’의 후반부, 여주인공 라이자 미넬리(Rysa
Minelli)는 양옆으로 앉아 있는 남자들이 구성하는 투시도의 소점 한 가운데 서게 된다.

가수로서 여주인공의 화려한 성공을 상징하는 것이다.


‘건축가의 배(The Belly of an Architect, 1987)’에서는 보울트로 구성된 로마의 건물 유적지에서 주
인공이 걷는 장면이 있다. 이 공간은 하루 동안 해의 움직임에 따라 변화되는 빛의 투영 효과에 의하여
환자를 치유했던 터어키의 고대 로마 병원인 세라피온(Serapion)의 통로를 연상시킨다. 이 공간에서 주
인공 건축가는 투시도의 중심을 피해서 비틀거리다가 결국은 벽에 구부려 구토를 한다. 주인공의 몰락
을 예견하는 것이다.

투시도법에서 공간과 소점은 경우에 따라서 다른 의도로 해석될 수도 있다.

‘차이나타운(Chinatown, 1974)’에서 잭 니콜슨(Jack Nicholson)이

훼이 더너웨이(Faye Dunaway)를 찾아가는 장면은 대표적으로 공간의 상징성을 나타내는 예다.

 대칭의 주택과 한 가운데 열려진 문, 투시도의 일점 소점(vanishing point)을 따라 진입하는

남자 주인공은 구멍 탐닉주의(hole fetishism)와 성교를 연상시키는 장면으로 해석된다.

투시도의 중심에 위치한 이러한 구도는 ‘요리사, 도둑, 그의 아내, 그리고 그의 정부(The
Cook, the Thief, His Wife and Her Lover, 1989)’에서 배경이 되는 식당의 외부 공간에서도

여러 번 등장한다. ‘

 

자브리스키 포인트(Zabriskie Point, 1970)’에서 남자 주인공이 탄 비행기가 지상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는

여주인공에게 빠른 속도로 낙하하는 장면이 있다. 이때 공중에 위치한 카메라는 투시도의 소점에 의해서

삼각형으로 좁혀지는 도로와 아주 작게 보이는 여주인공의 자동차를 비춰 준다. 남자가 하늘, 비행기, 공격으로, 

여자가 땅과 자동차, 방어로 표현되는 이 장면은 남녀간의 격렬한 성행위를 공간적 차원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부부가 극적인 해후를 하는 지옥의 길목은 고딕 성당이 거꾸로 뒤집어져 립볼트(rib

vault)가 바닥에 깔린 공간이다. 하늘로 향하기 위해서 높게 솟았던 고딕의 디자인 개념을 반대로 적용, 지옥을

표현한 것이다.

영국의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 락 그룹 핑크 플로이드의 강렬한 음악과 충격적 영상으로 화제가 되었던

‘핑크플로이드의 벽(Pink Floyd : The Wall, 1982)’에서는 어 린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 교실을 보여 준다.

마치 ‘바우하우스(Bauhaus)’의 강의실을 연상시킨다.
‘국제주의 양식(International Style)’의 균일화된 공간의 모습으로 획일적인 교육을 풍자하는 장면이
다. 재미있는 것은 획일적이고 기능적인 디자인의 추구로 후에 많은 비판을 받았던 국제주의 양식의 공
간과, 영화에서 전달하는 메시지가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사실이다. ‘Another Brick in the World’ 음
악이 강하게 배경으로 나오는 가운데 학생들이 줄을 맞추어 행진하는 장면 또한 이 영화의 클라이맥스
중 하나다. 이 장면에서 학생들이 걸어가는 통로는 벽에 아슬아슬하게 붙어서 한 사람밖에 지나갈 수 없
는 공간으로 설계되어 있다.

통제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결국 이들이 모두 소시지로 바뀌는 끔찍한 장면이 연결된다.

한편 주인공이 생각하고 고뇌하는 장소는 큰 방 속에 작은 세트와 같이 설치되어 있다.

체제에 비해서 미약한 힘을 지닌 개인을 공간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 공간에 놓인 가구는 소꿉장난 도구
와 같은 원색의 소품들로, 규범화된 체제에 의해서 공산품과 같이 만들어지는 인생을 풍자하고 있다.

그린 파파야의 향기(The Scent of Green Papaya, 1993)’에서 2층에 위치한 할머니의 방은 겹겹의

그리드로 짜여진 매우 폐쇄적인 공간으로 묘사되고 있다. 남편과 손녀를 잃고 타인의 청혼도 거절하며,

7년간 외부 출입도 하지 않은 채 불공만 드리는 할머니의 여생을 표현하는 것이다. 또한 유심히 보면 할
머니는 카메라의 정면, 즉 1층으로부터 올라가는 계단의 열린 부분으로부터는 항상 등을 돌리고 앉아 있
다. 저 세상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상징하고 있다.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감독의 ‘욕망(Blow-Up, 1966)’의 사진 스튜디오 공간은 인상적이다. 마치 설치
예술과 같은 구조물 속에 사진작가가 위치하고 있다. 회색의 유리벽이 겹쳐진 공간 속에 보이는 복잡한
형태와 다양한 색채는 그 속에 서 있는 주인공이 복잡한 사건으로 말려든다는 암시다.

컬트영화의 대표작인 ‘성스러운 피(Santa Sancre, 1989)’의 후반부에는 동굴과 같은 공간 속에 복잡한

구조물이 설치된 장면이 있다.

마치 ‘칼리갈리 박사의 밀실(Das Cabinet des Dr. Caligari / The Cabinet of Dr. Caligari, 1920)’의

표현주의 세트를 연상시키는 공간이다.

공간의 해체적 구성으로 인하여 정서적 혼란을 설명하는 것이다.

‘건축가의 배’의 후반부에는 장식이 없는 백색의 벽에 흐트러진 모습으로 기대 서 있는 주인공의 모습
이 등장한다. 벽에는 복잡한 사진들이 붙어 있는 반면 나머지 공간은 아무런 구조물 없이 가구와 색채
가 배제된 공간으로 남아 있다. 이 때 건축가는 흰색 바탕에 검은 색 줄의 그리드 문양이 그려진 가운
(robe)을 입고 망연하게 서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옷이 흐트러져 그리드가 무너진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바로 건축가의 몰락을 의미하는 것이다.

몰락을 앞둔 주인공의 심란한 마음과 상대적으로 냉정한 세상을 공간의 디자인을 통하여 대비시키는 유명한

장면이다. 그래픽 패턴 또한 영화의 내용 암시에 도움을 준다.

‘바톤 핑크(Barton Fink, 1991)’에서 배경이 된 로스엔젤레스 호텔의 화장실 장면. 주인공이 발을 딛
고 있는 화장실 바닥이 철망과 같은 패턴으로 처리되어 있다. 주인공이 올가미에 걸려 사건에 휘말림을
암시하고 있다. ‘피셔 킹(The Fisher King, 1991)’의 초반부에는 뉴욕의 AT&T 빌딩이 내려다보이는 고
층 건물 내부에서 여자가 유리 블록 장난감을 돌리는 장면이 있다. 복잡한 사건의 암시다.

‘컬러 오브 나이트(Color of Night, 1994)’에서는 브루스 윌리스(Bruce Willis)가 같은 유리 블록 장난감을

손가락으로 빙글빙글 돌리는 장면이 있다. 조각난 면으로 나누어진 유리 블록을 통해서 브루스 윌리스의

얼굴이 여러 개로 보인다. 역시 미궁의 사건에 말려 들어간다는 뜻이다.

‘폭로(Disclosure, 1994)’에서 배경이 된 오피스 공간은 현대적인 실내디자인으로 영화의 배경을 주도
했다. 특히 개방된 공간과 벽돌, 유리, 철 등이 조합된 재료의 질감은 첨단의 디자인을 보여 주었다. 영
화 중에는 건물의 내부 공간을 연결하는 브리지 한 가운데 마이클 더글라스(Michael Douglas)가 서 있
는 장면이 있다. 이 때 배경의 벽은 바닥부터 천장까지 유리 블록으로 마감되어 있다. 어떠한 큰 사건
이 기다리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공간이 스토리의 전개를 예견해 주는 대표적인 장면들이다.

한편 ‘컬러 오브 나이트’에서 정신과 의사의 얼굴 뒤에 배경으로 표현된 사선의 그래픽 또한 죽음을
암시하고 있다. ‘건축가의 배’에서는 주인공이 로마의 건축물 2층 발코니에서 팔을 양옆으로 벌리는
장면이 나온다. 십자가 구도로 그려지는 이 장면은 이 장소에서 죽음을 맞이할 건축가의 미래를 보여 주
고 있다. 이와 유사한 장면은 ‘요리사, 도둑, 그의 아내, 그리고 그의 정부’에서도 등장하는데, 도둑
을 피해서 도서관에 은신하고 있는 정부가 아내를 보내고 문을 빗장으로 잠그는 장면이 나온다. 이 때
문의 수직 프레임과 빗장의 가로축은 역시 십자가 구도로 이 곳에서 발생할 정부의 죽음을 예견해 준
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초반부에는 아내가 박물관에 서 있는 장면이 있다. 흰색의 미니멀적 실내 공간
에 검은색 옷을 입고 서 있는 아내의 뒤로 뚫려 있는 개구부(opening)는 십자형의 구조로 지탱되어 있
다. 검은색과 십자가의 형태로 우리는 아내가 곧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형태
가 내용을 이야기하는 대표적인 경우들이다.

 

‘사랑을 위하여(Dying Young, 1991)’에서 주인공 남자의 집 벽면에 검은색 구멍이 뚫려 있고,

그 곁에 십자가상이 놓인 경우 역시 죽음을 암시하는 알레고리다.

공간의 구성과 함께 공간에 배치된 소품도 내용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다. ‘아빠 얼굴 붉히지 마세요
(Amami, 1992)’의 첫 장면, 주인공의 주택 식당에는 TV가 놓여 있다. 식탁에 놓인 TV는 이 집의 주인
이 낮은 신분의 서민이라는 사실을 대신 말해준다. 상류사회, 또는 교육 수준이 높은 집의 식당에 TV가
설치되는 일은 없다. 식사시간에 대화를 하기 때문이다.

공간의 높이가 상황을 설명하는 경우도 있다. 앤톤 퍼스트(Anton Furst)가 미술 감독을 맡은 ‘배트맨
(Batman, 1989)’은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배우의 역할과 성격을 규정해 주고 있다. 영화 중에 배트맨
은 건물의 옥상에서 주로 등장하는데 이때 카메라는 밑에서부터 꼭대기로 잡아 신비적인 이미지를 부각
시키고 있다. 이와 반대로 악한으로 등장하는 조커(Joker)는 카메라가 위에서부터 밑으로 비춤으로써 음
모와 흉계를 표현하고 있다.

‘시민 케인(Citizen Kane, 1941)’의 중반부에는 선거에 출마한 케인의 경쟁자가 극장에서 연설하는 케
인을 발코니 석에서 내려다보는 장면이 나온다. 이 때 케인의 모습은 매우 멀리서 작게 보이는 반면, 경
쟁자의 신체는 화면의 많은 부분을 메우고 있다. 두 남자의 상대적인 크기와 위치한 공간의 높이는 선
거 결과를 예견하고 있다. 케인은 선거에서 패배한다.

 

불어의 아름다움과 공간이 매우 아름답게 조화된 ‘책 읽어주는 여자(La Lectrice, 1988)’에는

여주인공이 장애인 소년을 위해서 책을 읽어 주는 장면이 있다.

휠체어를 타고 있는 소년의 높이보다 책을 읽는 여자가 앉아 있는 의자의 높이가 낮다.

장애인 소년을 위해서 봉사한다는 뜻이다. 이러한 배치는 장면의 구성에서 자주 애용되는 것으로

마이 페어 레이디(My Fair Lady, 1964)’에서 독선적인 언어음성학 교수로 표현되는

 렉스 해리스(Lex Harris)는 저택의 2층 발코니에서 아래를 내려보는 모습으로,

오드리 햅번(Audrey Hepburn)은 1층에서 2층을 올려 보는 모습으로 등장함으로써 둘의 주종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영화의 소재는 무궁무진하며 건축, 디자인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되어있는 경우에 전해주는 메시지는 더
욱 강렬하다. 건축은 영화의 구성요소 중에서도 가장 다루기 까다로운 부분이며, 동시에 모든 영화의 숨
겨진 주제가 되기 때문이다. 건축적 공간을 느끼는 관점과 연속되는 필름에서 인지되는 3차원의 영상은
필연적인 유사성을 가지기 마련이다.

 

아직까지 이론의 깊이를 공유하기에는 시간이 걸리지만 현재 건축, 디자인과 영화의 관계는

전문적인 수준에서 구체적인 단계로 발달하고 있다.

구조주의, 기호학, 정신분석학, 포스트모더니즘, 해체주의 등 건축에서 논의되는 사상들이

각종 영화의 상황에 맞게 재해석되며 투입되고 있는 것이다.

--------------------------------------------------- 

한스 짐머(Hans Zimmer) 한스 짐머는 현역 영화음악 작가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곡가다.

"레인 맨"으로 본격적인 영화음악에 데뷔한 한스 짐머의 원래 직업은 신디사이저 뮤지션이었다.

버글스의 그 유명한 히트곡 'Video Killed the Radio Star'가 바로 한스 짐머가 프로듀서한 작품이다.

(웨딩싱어에 포함) 이 노래는 발표 당시 신디사이저를 이용하여 충격적인 사운드를 들려준

'새로운 음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스크린 데뷔작 "레인맨"의 성공 이후 가장 잘 팔리는 작곡가가 되었다.

 

그가 참여한 영화를 꼽아보면 "헨리 이야기", "파워 오브 더 원", "블랙 레인", "토이즈", "그린 카드", "니나",

 "그들만의 리그", "K2", "트루 로맨스", "텔마와 루이스", "어쌔신", "브로큰 애로우"

그리고 최근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더 팬"에 이르기까지 장르와 감독을 가리지 않는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신디사이저 연주자였던 한스 짐머는 샘플링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들어내는 것에 능하다.

 "텔마와 루이스"에서는 슬라이드 기타를 이용한 라이 쿠더풍의 테마를, "브로큰 애로우"에서는

"크라잉 게임"의 주제곡을 연상시키는 베이스 기타의 연주곡을,

"더 팬"에서는 일그러진 전자음이 가득한 인더스트리얼 음악가 풍의 연주곡을 작곡했다.

 

다시 말해 그는 음악의 일관된 하나의 형태를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영화의 분위기와 감독의 요구에 맞게 작곡하고 편곡한다.

 

"델마와 루이스"의 테마는 로드무비 분위기에 적격이었고,

"브로큰 애로우"에서는 사막에서 펼쳐지는 액션물답게 건조한 음악이었으며,

 "더 팬"의 음악은 싸이코 열성팬인 로버트 드니로의 심리를 잘 표현한 곡이었다.

어떠한 포지션에 놓아도 자신의 몫을 하는 한스 짐머는 할리우드의 제작풍토에 잘 어울리는 작곡가다.

신디사이저와 샘플링을 이용하는 그의 작곡방식도 순발력있는 작업에 커다란 역할을 한다.

작품을 위해 자신을 절제할 줄 아는 그의 작업방식이 그를 최고의 영화음악 작곡가로 만들었다.

 

작품으로는 <레인맨>,<헨리 이야기>,<드라이빙 미스 데이지>,<파워 오브 원>,<그린카드>,
<분노의 역류>,<트루 로멘스>,<델마와 루이스> <스나이퍼>,<쿨러닝>,<라이온 킹>,<비욘드 랭군>,
<나인 먼쓰>,<크림슨 타이드>,<더 록>, <더 팬>,<브로큰 애로우>,<피스 메이커>,<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이집트 왕자>,<씬 레드 라인> <글래디에이터>,<미션 임파서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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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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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

2011.11.09
03:53:52
(*.249.134.80)

너무 촌스런 옛날영화들인데ㅋㅋ 마치 어제 개봉된듯이 묘사하구 있네 ㅋㅋ

베릭

2011.11.09
08:45:05
(*.135.108.108)
profile
JL.

너무 촌스런 옛날영화들인데ㅋㅋ 마치 어제 개봉된듯이 묘사하구 있네 ㅋㅋ

 

***************************************************************

님 발언이 너무 단세포적이군요?

 

아직 영화 한편 만들어 본 이력도 없을테고, 심지어 영화음악을 만들어 본적도 없었을 분 같은데....

타인들이 심혈을 기울인 수많은 창작물들을 너무 싑게 평가절하 하는군요? 

영화 한편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마음이 기울어져서 태어나는데?

님같이  그런식의 간단한 판단을 하면 님의 자질이 의심스럽습니다.

 

사람의 개인사만 아카식레코드에 저장이 될까요?

이런 영화문화자료는 우주기록에 저장이 안될까요?

자신의 관심사가 아니라고 함부로 단세포적인 발언을 하는 자세를 고치기를 바랍니다.

 

님은 젊은 세대이므로 전혀 공감이 안갈것이지만,

이곳에 가끔씩  들르는 중장년세대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영화들이지요.

그리고 내가 소개한 인테리어소개 자료는 어느카페의 10년전 기록입니다.

펌자료라고 해서 나역시 출처를 안밝힌 것이고....

사람에게 잠재적으로 존재하는 수천 수만가지의 감성의 조각들이

바로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끌어내지고 개발이 됩니다.

고전 음악만큼이나 고전영화는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뚜렷했습니다.

 

*****************

그리고 토이즈를 게시판에 소개했는지? 그 이유를 알기나 하고 촌스럽네 하고 말하나요?

사람이 인형이라느니? 자동이라느니? 를 열심이 주입하는 누군가의 의견에

님 역시 동의를 하므로

그런 의견( 인간이 자동기계인형이다. 신의 장남감이다 )에 대한 평가는 수긍한다는 의미(?)로서

반론없이 젖혀두고서, 오르지  자신의 관심사인 정조관념거론만 요즘 했습니까?

 

아참! 그리고 님은 프리연애를 외치는데? 그 내용이 토비아스내용에 나오나요?

어느 메시지에서 나오는지? 출처목록좀 알려주세요.

토비아스가 삶을 자유롭게 살라라는 이야기는 프리연애 자체가 아니라,

기존 사회의 총체적인 낡은 관념의 구속으로부터 자유가 아닌가요?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종교적, 가정적, 개인적인 삶들의 부당한 비능률적이고 비효율적인 현상의 온갖 개념들....) 

 

 

님이 여성이라면 그런 발언을 이런 공공장소에서 쉽게 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즉 요즘 세대가 어떤 흐름으로 사는지는 몰라도, 님이 그런 발언을 하려면

상호존중과 책임감이라는 기본 개념을 지키면서 프리를 찾자고 말을 했어야 합니다.

 

이후론 글을 올리려면 좀 더 생각하고서 올리도록 하십시요.

이슈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말고, 실질적인 대입과정에서 파생될 수도 있는 문제점까지 생각하라는 말입니다. 

 

 

 

베릭

2011.11.09
10:20:23
(*.135.108.108)
profile

사람이 자동인형이니 아바타라고 전제를 하고 생각해봅시다.

그러면 수천 수만가지로 끌어내지고 드러날 수 있는 인간 감성들도 프로그램의 한 종류이고....

이 인간 감성의 창출을 위해서 인간이 조종이 된다는 소리인데....

이왕이면 쓸만한 자동인형이 되는 것이 낫겠지요?

자기파과적인 자동인형이 아니라 자기창조적인 자동인형말입니다.

이왕이면 자유를 찾되 책임감을 지키는 자유를 찾는 것이 낫고요?

왜냐? 책임감 없는 자유는 자유로 시작했으나 방종과 무책임과 타인에 대한 무책임한 유린으로 나갈 수 있기 때문이지요.

 

요즘 게시판에 마인드콘드롤에 대한 자료를 올리는 분들이 있는데, 이 자료들은

지금 현실 인간사회의 부패하고 썩은 한 단편을 고발한 내용들입니다.

 

마인드콘트롤을 먼저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자들이 과연 인간의 의지만으로 할까요?

그들이야말로 바로 인간형태를 한 타락한 방종형 자동기계들입니다.

그들의 영적  배후에는 지구인접지역의 4차원 영계라는 곳의 한 장소를 차지한 채

사주중인 악의  축(중심,기둥)을 형성한 비물질 영계집단조직이 있습니다.

 

이들이 바로 인류의 지배계층의 소수자들을 통제하고 그들 악한 영들의 사주를 받는 인간들이

마인드콘트롤실험을 아무런 가책없이 즐기고 실험하는 중이지요.

자신들이 직접 피해자 입장에 되어본다면, 차마 그런 짓을 못하겠으나

바로 감성중에서 연민과 공감(감정동화)의 능력이 전혀 없는즉, 단세포적인 종자들인지라 그런 짓을 태연히 하는 것입니다.

 

이들 지구인접지역( 4차원 영계)의 악한 영적 조직집단들의 존재들을 신이라고 불러야 합니까?

그들도 비물질 존재이고 인간을 통제하는 즉, 신의 범주에 들어갈까요?

신은 신이지만 바로 저질스러운 악신들이지요!

악신들이 바로 인간을 자동기계로 만들고 조종을 하며 거짓말과 사기를 치고 장난질을 하는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인간세상이 하나의 게임판이지요. 

요즘 일부 인간들이 가상의 게임공간을 좋아하듯이, 악신들도 배후에서 조종하고 장난질을 치는데.....

이런 영적인 세계의 불균형과 모순들이...영계의 전체모습은 아닙니다.

일부분의 모습인데, 이런 일들이  마치 영계의 전체모습인냥 왜곡된 관점을 전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계의 어두운 실상을 전하는 사람이 있다고 치면,

영계의 다른 쪽인 밝은 세계를 전달하는 사람도 존재하는 법입니다.

나는 영계에는 크게 두가지 방향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다만 추구하는 방향이 밝은 세계를 향하는 것일 뿐이지요.

그리고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너무 집착하면 안됩니다.

그 집착을 차라리 내려놓아야만이...그것을 가지고 장난치는 악한 존재들의 접근도 떠나는 것입니다.

 

 

베릭

2011.11.09
11:01:13
(*.135.108.108)
profile

토이즈라는 영화의 결말부분을 보면 장난감 인형들이 두패로 나뉘어져서 싸우는 것이 나옵니다.

파괴를 하도록 프로그램되어진 장난감들과 방어를 하는 방향에 서서 싸우는 인형들의 전투가 나옵니다.

결국 방어를 하는 방향에서 존재하는 인형들이 곡절 끝에 이기기는 합니다.

 

 

인간의 현실 삶 중.... 영적 삶에서  공격을 먼저 하느냐? 아니면 방어를 해야 하느냐? 갈림길에서

(어떤 특수한 경우는 제외하고서 일반적인 상황의 경우에는 .....) 

자신의 삶이 어느 방향에 서게 될지를 결정하는 것은

인간 스스로의 자유 의지이지....100% 조종만으로 되지는 않습니다.

즉 일방적인 조종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의지가 타협이라는 절차를 거치고서 조종을 당하는 것입니다.

이 타협과정을 본인이 의식하지 못하고서 무의식적으로 거치므로.....일방적으로 조종당한다고 느끼는 것 뿐입니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서있는 자라면, 어느시점에 도달하면서는  타협을 하지 않게 됩니다.

죽으면 죽으리라 하고 자신의 존재에 대한 집착심을 버리는 단계에 이르게 되면....

바로 두려움이 사라지고,

그 두려움을 꼬투리 잡고서 위협과 협박을 해대는 저질 존재들의 공격을 이겨나가게 되는 것이지요.

 

 

베릭

2011.11.09
13:18:22
(*.135.108.108)
profile

http://www.lightearth.net/139358

너희들은 엘하토라가 말한대로 장난감기계이고 인형이 맞다.

--------------------------------------------

은월광

아무도 당신에게 신경 안써요.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잘 노는 듯.

 

이젠 아주 그냥 불쌍해 지려고 하네. 쯧쯧.

 

*********************************** 

누군가의 이 글에서 나온 자동인형 타령이 한번 올린 글로만 끝나지 않고서,

실제 게시판의 다른 글올리는 타인들을 직접 겨냥해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사람가리고 구분해서 말하는 것도 아니고, 분별없이 자기기분에 거슬리면 자동타령을 해대고 있는데.....

이 게시판이 그리도 만만한 곳이 되었는가요?

자기가 스스로 깨달은 내용도 아니고,

외부 특정 존재들에게 주입이 된 사념( 빙의 )을 그대로 수용하고 인정하며 세뇌된 방식으로 전달하는 중이 아닌가요?

 

게다가 토비아스 글의 전체적인 본질을 파악한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자기 입맛에 맞게 각색하고 편집후 변조해석을 한후에----

오해의 여지가 큰 발언을 내던지기나 하고 .....이곳은 예전의 빛의 지구 자유게시판이 더이상 아닌듯 합니다.

 

자유게시판이라는 곳이 이제는 더이상 가치없는 곳임에도

기존의 자료들이 종합적으로 저장이 되어 있어서 이곳을 들리기는 하지만......

진정 뚜렷한 발자취를 드러내는 다른 사람들은 이곳에서 다들 등을 돌리기는 돌린 것 같습니다.

 

나타나는 존재들이라고는 기껏 악플이나 달려고 나타나는 망나니 수준들만 기웃거리고 있는 것 같고,

실질적으로 중요한 글을 올리는 사람들은 겨우  몇사람 되지도 않는데도 불구하고....

자유게시판에 남아 있는 극소수의 이들마저 공격대상이 되어서 또다른 악다구니들의 사냥감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다가 시간이 흐르고 나면.... 

결국 더러워지고 혼탁해지는 썩은 저수지를 찾아오는 정상적인 사람이 없겠지요.

 

결국 남아 있는 중요한 글 올리는 극소수의 회원들마저

다들 이곳을 털고 나간후, 새로운  물이 맑은 다른 사이트를 찾아 가겠지요.......

 

 

자하토라

2011.11.09
16:10:50
(*.148.77.198)

누군가의 이 글에서 나온 자동인형 타령이 한번 올린 글로만 끝나지 않고서,

실제 게시판의 다른 글올리는 타인들을 직접 겨냥해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사람가리고 구분해서 말하는 것도 아니고, 분별없이 자기기분에 거슬리면 자동타령을 해대고 있는데.....

이 게시판이 그리도 만만한 곳이 되었는가요?

자기가 스스로 깨달은 내용도 아니고,

외부 특정 존재들에게 주입이 된 사념( 빙의 )을 그대로 수용하고 인정하며 세뇌된 방식으로 전달하는 중이 아닌가요?

 

──────────────────────────────────────────────────────────────────────────

 

그것은, 님의 생각입니다.

착각하지 말고 오해하지 말고 제정신이나 차리십시오.

 

<님의 의견에 망상이 많으니까 자중하시길.>

 

그리고 다른 회원은 말조심이나 하고, 막말스러운 말버릇은 어디서 배웠습니까.

쯧쯧..

검은정부

2011.11.09
14:05:05
(*.184.59.74)

전파무기에 대한 자료를 이곳 저곳에 올리면 반응이 참 다양하게 옵니다.

댓글이 달리거나 메일이 오는데요. 또는 대화를 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특정종교단체에서는 약간의 종교성발언의 글이 포함되어있으면 일정언급도 없이 잘라버립니다. 강퇴!! 어떤 분들은 대화도중 피해자다 그럼 휙 나가버립니다. 전염이 되는 것이 아닌데도 말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좀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저도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려움과 공포와 여파가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올린 자료의 본연의 의미를 관파하지 못하고 할아버지가 프리메이슨이네 삼촌이 그룹회원이네 이러면서 세상에 전자파피해자들을 문제있는 사람으로 오히려 싸잡아 파악해 버리는 사람들의 댓글을 보면 웃음이 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피해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폭넓게 이해하는 분의 글들을 볼때면 간혹 놀랄때가 있습니다. 

저는 마인드콘트롤카페나 스토킹카페를 찾지 못했으면 그들의 하수인이 되었거나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어떤 분의 정보로 알게 되었는데요.  알기전에는 피해자가 저 혼자인줄만 알고 속을 끓였던 기억이 납니다.  다행이도 진실을 알게 되어 이렇게 목숨을 부지하고 시간나는데로 힘들지만 이곳저곳에 글을 올려서 알리고 있습니다.  어느 사이트고 단체고 다양한 사념체들이 존재하며 다양한 형태로 표현을 합니다. 

 

상대방과의 조화를 생각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내감정과 욕망만 생각하는 사람 이것은 사랑을 가장한 폭행인 것입니다.

 

저도 본 기억이 나는 영화들입니다. 당시에는 정말 열심히 몰두해서 보았던 기억들이 새록 새록 나는군요.

퇴근후에 비디오대여점에 가서 한아름 가져와 몰아서 보았던 기억들이 납니다. 로빈 윌리암스는 정말 정감이 가는 캐릭터이지요. 서양사람이지만 동양인의 정서를 공유하고 있는 친근감이 있는 분이시구요. 저도 베릭님 글을 보고 어제는 영화 한편을 보았는데요. 결국 찾아서 본다는 것이 마인드콘트롤 관계된 영화를 찾아 보더군요. ㅋㅋ 

삶속에서 여유를 찾기가 저도 참 힘듭니다. 특히 젊은 분들은 에너지적으로 민감하시니 깊게 생각을 하기전에 표면적인 부분만 인지하시고 오해를 하시나 봅니다. 간혹 저도 저지르는 실수를 이 곳에서도 보는군요.     

JL.

2011.11.09
14:13:02
(*.249.134.80)

베릭님아  님이 올려놓은 샴브라 레슨들 잘 보구 있어요 고마워요.

 

 

백치

2011.11.09
19:09:56
(*.52.52.201)
profile

뭔가 제대로된 논쟁이라도 있다면 차라리 그쪽이 더 건전해 보입니다. 시비를 걸려면 제대로 걸던가...

반 장난조의 비아냥이거나 너나 잘하라는 식의 유치한 댓글에는...

쓰는 사람은 재밌을지 몰라도 보는 입장에서는 그것에 눈이 가는 것 자체가 에너지 낭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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