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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과 객관, 철학만으로 객관의 궁극을 알 수가 없다.
도대체 앎이 매우 중요하여 모르는 것이 있으면 객관을 알기가 어렵다.
예컨대 난제가 있다.
인류에 인간인 자신은 보고(시각), 느끼고(촉각), 맛보고(미각), 듣고(청각), 맡고(후각), 의식이 있는데
타인도 그렇다는 것을 무슨 수로 알며 어떻게 증명하는가?
또, 나무와 식물과 동물에게 의식이 있다고 하는 것을 무슨 수로 알며 어떻게 증명하는가?
뇌가 있다, 전기적 반응이 있다, 실험하니까 어떤 반응이 나왔으므로 의식이 있다.
그것은 현상일 뿐인데 윗글에 것을 알 수가 있고 증명이 될 수가 있는가.
착각하지 말고 오해하지 마라.
그렇게 알고 증명하고 알면 객관이 아니라 주관이다.
만약에 자신은 오감이 있는데 의학적으로 건강하며 자신과 같은 요소가 있는 타인에게 의식과 오감이 없을 수가 있다.
객관이 쉬운가, 당연히 매우 어렵다. 경지가 최상위인 창조물도 모든 것을 객관적으로 완벽히 알기가 어렵다.
세계를 다루는 마법에 몰두했던 존재가 있었다.
그는 길가메시가 오색 근원과 다른 세계를 초월한 후에 만난 '태초자'다.
(태초자 http://www.lightearth.net/139358)
어떤 것이든 시작이 있다, 태초자는 드라코니안의 시초자였다.
드라코니안이라는 종족이 위세를 떨치기 아주 오랜 과거부터 그가 드라코니안으로 있었다.
결국에 세계마법으로 만물을 세계에 가두어 과오를 했다.
나중에 알기로 그는, 경지 높은 어떤 창조물의 분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