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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 책에 있는 내용 다른건 다 좋은데 붓다가 윤회중이라는 것은 정말 믿을수가 없더군요.
읽어보신 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읽어보신 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05.08.15 22:42:45 (*.237.178.166)
내가 부족하다고 느끼기에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것이죠...그런데 깨달음에는 완성의 의미가 있죠....깨달음에 가면 다시 돌아와 부족하다는 나의 시점으로 돌아와 그 부분을 치유하거나 만회를 하는 일을 다시 하게 됩니다...내면 과정에서 분명 그런 일이 일어납니다...그렇지 않으면 그 사람은 끊임없이 지금도 깨달음을 찾아헤매며 수행을 중이겠죠...
파랑새는 어디 먼데가 아니라 우리 집안에 있는 거죠...
누가 수행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까...수행을 하는 만큼 현실 생활도 포용하고 거기서도 가치를 느끼고 배우세요....
사람이나 문맥만 보이고 전체 상황이나 무드는 보이지 않나...
파랑새는 어디 먼데가 아니라 우리 집안에 있는 거죠...
누가 수행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까...수행을 하는 만큼 현실 생활도 포용하고 거기서도 가치를 느끼고 배우세요....
사람이나 문맥만 보이고 전체 상황이나 무드는 보이지 않나...
>>깨달음 추구하려고 하면 할수록 더욱 고되고 더욱 안된다는 것을 알수 있는데 그 생각이 부정에서 시작하고 있고 같은 부정을 끌어오기 때문입니다...그것이 집착이기 때문입니다...고행을 통해 깨달음을 추구하던 석가는 이런 어리석음을 깨달았고 자신을 놓아주고 해방시켜 주자 비로서 만물과 일체되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합니다..
- 석가의 깨달음의 진실에 대해서는 전혀 동네 수준이네요. 깨달음이란 어떤 방향인가를
얘기하고자 했을 뿐인데, 깨달음의 내용이 없다고요? 내가 깨달음이란 무엇인가를
얘기한 것은 아닙니다. 문맥을 잘 들여다 보세요. 깨달음을 얻기 위해선
어떤 방향으로, 어떤 성격의 과정이 필요한 것인가, 또 어떤 방향은 아니다를
얘기하고자 했습니다. 깨달음을 얻기 위해선 당연 수행을 해야 합니다.
그것도 각고의 노력으로..어떤 수행을 택할 것인가는 개개의 선택이 있겠지만,
이미 기존에 충분히 나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정법이라고 추린 것에 저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으니, 너무 지레짐작으로 미망이니 권력이니 깨달음이 없다느니
문맥에 안맞는 말은 하실 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