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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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못하면 제가 말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주물이던 기계던 인간이 만든 물질이던 무엇인가가 같은데, 같은 것만 이해하면 됩니다.
인간은 물질이라서 물질을 추구하는 것이 경지를 빨리 올리는데, 어째서인지 비물질을 추구합니다.
.....고대에 수행자는 물질부터 추구했지, 어중간하게 비물질을 추구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니까.......물질인 존재가 물질을 추구하다가 결국에는 공간으로 진화합니다.
모든 것은 지켜야 할 순서가 있습니다. 지키지 않으면 과오를 저질러서 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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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인간은 환상을 쫓거나 허상을 홀로 헤매입니다.
...어찌되던, 아는 것인지 모르는 것인지가 중요한데...계속하여 '있다 없다'라는 철학이 중요합니다.
어떤 현상에 이유에 이유를 계속하여 찾게 하는가.
그렇게 하면서 존을 이해할 수 있다.
빛이 반사되는데 물체가 눈에 왜 보이는가,
물리학자가 대답해도 개그가 될 수 밖에 없다.
그런 현상일 뿐이지, 아무도 원인을 모른다.
비물질은 한 두개가 아니라 매우 많다.
아무리 빠르고 복잡한 기법이라도 물질에 의식이 있을 수가 없다.
먼 고대로부터 수행자들은 물질만을 추구하지 않았습니다.
명상을 통한 정신이나, 마음, 영혼을 수행했지요.
고대 기록부터 찾아보세요.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만 보아도 정신이나 심리, 4대 원소설, 이데아론 등등
물질과 비물질을 연구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