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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문: 우주 이외의 요소와 생명이 없는 사수(死水) (역주: 죽어 있는 듯이 고요한 물, 일종 층차에서의 우주의 근원적 물질인 물)은 같습니까?
사부: 내가 말한 사수(死水)는 단지 우주의 일정한 층차의 일종 형식일 뿐이다. 이 우주의 복잡함은? 사람의 언어로 형용할 수 없다. 일정한 정도에 도달하면 물마저 없으며 물이 아니다. 우주는 무척 크다. 매 하나의 방대한 경지 속에는 모두 그 하나의 우주가 생기는 근본 원인이 있다. 그러나 모두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다. 그러나 그 경지의 생명으로 말할 때, 그 일체를 보았을 때 그것이 근본 원인이라고 여긴다. 이런 현상이 특별히 많다.

- 아태지역 수련생 회의에서의 설법 -
(리훙쯔 李洪志, 2004년 4월 12일 뉴욕)


문: 사수(死水)에 “眞, 善, 忍(쩐·싼·런)”이 포함됩니까?

스승: 우주는 모두 “眞, 善, 忍(쩐·싼·런)” 특성으로 구성된 것이다. 당신은 그것이 무슨 개념인지 상관 말라. 일정한 개념 중에서 그는 이렇다. 다른 개념 중에서 그는 또 다른 한 모양이다. 수련은 흥취, 지식을 출발점으로 삼을 수 없으며 이는 안 된다. 속심을 수련에 써야 한다.

- 李 洪 志, 1998년 9월 4·5일, 제네바에서 -



왜냐하면 인간의 언어 개념은 유한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말한다면 도(道)는 무(無)를 말한다. 그는 도가의 이론에 따른다면 무극(無極)이 태극(太極)을 낳고, 태극이 양의(兩儀)를 낳고, 양의가 사상(四象)을 낳고, 사상이 팔괘(八卦)를 낳았다고 생각한다. 무극에 도달했을 때는 그것이 바로 최후라고 여기며 혼돈 상태이고 혼돈 속에는 어떤 것도 다 없다고 여긴다. 그러나 또 인식이 더욱 높은 도가 이야기하기를, 혼돈마저도 다 없으며 빈 것이며 그것이 최후이며 아무것도 없다고 한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이 말은 이미 끝까지 이야기한 것이 아닌가? 그러나 아직 끝에 이르지 못하였다. 왜 끝에 이르지 못하였다고 하는가? 어떤 것도 다 없다면서 당신이 어떻게 또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인가? 그것을 아무 것도 다 없는 것 이라고 부를 수 있잖은가? 공(空)이라고 부를 수 있잖은가? 무(無)라고 부를 수 있잖은가? (뭇사람 웃음) 이 뜻이 아닌가? 그러므로 무엇이든 다 없는 곳에 이르렀을 때 당신이 또 미시적이고 무한히 미시적인 곳으로 추적해 내려갈 때면, 당신은 무엇인가가 또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런 생명의 존재 형식과 아래 천체의 물질 요소가 존재하는 차이는 상당히 크게 되었다. 그 이치도 같지 않다. 마치 서로 사이에 전혀 같은 일이 아닌 듯 하다. 그러나 무엇인가가 또 있게 되었다. 설령 그렇다 할지라도 일정한 정도에 이르면 그것이 또 없어진다. 그런 다음 일정한 정도에 이르러 당신이 추적해 내려간다면 또 있고 더욱 미시적인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므로 당신이 인간의 언어로 이야기하고 인식한다면 인식할 수 없는 것이다. 일정한 더욱 큰 범위에 이른 다음 나타난 차이는 더욱 크며 더욱 별도로 되는 일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말해 보라. 그가 어떤 상태인가를? 그건 정말로 인간의 언어로서는 형용할 수 없는 것이다.

대(大)뉴욕지역법회에서의 설법과 해법
(李洪志, 2003년 4월 20일)





나는 먼저 이 우주를 말하겠다. 다시 말해서 우주를 말할 때 사실은 바로 물질을 말하고 있는 즉 물질에 대한 인식이다. 현대의 과학이 물질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높은 정도가 있는가를 막론하고 그러나 그것도 극히 천박한 것이며 아울러 전반 우주에 비교할 때 전혀 제기할 수 없고 비교할 방법이 없다. 여러분들이 알다시피 나는 이 우주가 기본 입자로 조성(組成)되었다고 말한다. 기본 입자는 무엇으로 조성되었는가? 이것을 바로 구체적으로 말해야겠다. 부동한 천체(天體)의 층차 이 개념 중에서 (부동한 우주 층차를 말하는 것이 아님) 이 천체는 얼마나 큰가? 그 중 한 층 천체의 범위는 바로 아주 크지만, 그러나 그것은 또 규칙적으로 평균 얼마나 많은 층의 우주가 구성한 한 층의 천체가 아니라, 대략 만여 개 층 또는 일 억여 개 층의 우주가 한 층의 천체를 구성하였다. 이 개념은 아주 큰 것이다. 그렇다면 매 한 층의 천체 그것은 하나의 불가사이한 방대한 우주 범위인 것이다.

사람은 우주의 개념을 말할 때 기본적으로 모두 사람이 인식할 수 있는 몇 개의 성계(星系, 은하계)가 존재하는가 하는 이 범위이며, 지금 과학이 관찰할 수 있는 이 범위는 바로 사람들이 말하는 소우주(小宇宙)이다. 나는 지구라는 이 기점에서 말하겠다. 이 소우주는 3천 개의 우리처럼 이렇게 큰 소우주로 제2층 우주를 구성하였다. 그렇다면 또 3천 개의 제2층 우주만큼 그렇게 큰 범위의 우주가 제3층 우주를 구성하였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이 배수는 상당히 큰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의 기점에서 발전시켜 말한 것이다. 그러나 지구처럼 이렇게 큰 입자는 이 우주 속에서 한 개에 그치지 않으며 우리 지구와 비슷하고 동등한 크기의 이런 입자는 우주 중 일체에 깔려 있어서 그 숫자를 계산할 방법이 없다. 내가 방금 말한 이 우주를 확대한 배수는 한 개 입자의 기점에 서서 말한 것으로 그렇다면 사실상 그것은 전반 천체에 깔려 있는바 일체의 일체 속에는 모두 이렇게 큰 입자가 있다. 그것은 모두 이렇게 하나의 전개된 체계가 있는바, 큰 것으로부터 작은 것으로, 작은 것으로부터 큰 것으로 전개되었다. 그렇다면 이 소우주 이 한 층을 인류로 놓고 말할 때는 이미 상당히, 상당히 큰 것이며 그 속의 부동한 크기의 별(星球) 입자가 얼마나 있는가를 계산할 방법이 없다. 무엇 때문인가? 매우 높은 층차 중의 불(佛)·신(神)·도(道)는 일체를 통찰할 수 있지만 그러나 누구도 먼지가 얼마나 있는가를 조사해 보는 이런 사상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 별은 방대한 천체 중에서 그것은 한 개의 먼지처럼 우주의 천체 속에 널려 떠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3천 개의 이렇게 큰 우주가 있어 끊임없이 그것의 범위를 확대하고 전개하였는데 그것의 체계를 끊임없이 확대하고 전개하여 대략 천여 개 층 좌우에 이르렀을 때 제1층 천체인 이런 체계 범위를 벗어난다. 그러나 바로 이런 범위도 하나에 그치지 않으며 방대한 광우(曠宇) 속에서 역시 하나의 입자인데, 그러나 이 한 층의 입자 역시 망망한 천체에 가득 널려 있는 것이다. 이 범위를 벗어났다면 그럼 그것은 전반 하나의 공(空) 상태를 형성한다. 어느 정도로 비었(空)는가? 어떠한 이 체계 이내의 물질이 들어오려고 한다면 그것은 바로 스스로 해체하는 것과 같다. 이 체계 범위 이내의 어떠한 물질 그것은 모두 생명이 있고 특성이 있으며 사상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미시적인 공(空) 속에 들어가면 마치 이 입자는 이미 사상과 생명을 감당할 수 없는 것처럼 그것은 삽시간에 바로 해체되는데 다시 말해서 바로 어떠한 것이든 떨어져 내려가면 모두 해체될 것이다. 이 개념을 이렇게 말한다면 우리는 이해하기가 쉽다. 그러나 이 공(空) 범위를 초월한 후 사실 또 다른 천체인 더욱 큰 범위의 천체가 있다. 그러나 이 경지중의 생명은 한 걸음도 그 곳으로 이동하여 갈 수 없는데 더욱 미시적이고 더욱 미시적이며 또 더욱 미시적인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더욱 큰 범위 그 곳에 이르면 그 천체의 물질과 생명의 개념은 전부 다르며 물질의 개념도 이미 존재하지 않는다. 이 천체의 범위에서 우주의 층 수는 부동하지만 그러나 구성된 매 한 층의 천체는 모두 가장 미시적인 가장 기본입자가 있다. 그러나 기본입자는 모두 眞·善·忍(쩐·싼·런 = 진·선·인) 우주 특성으로 조합되어 생긴 것이다.

내가 여기에서 말한 개념이 아주 복잡한데 인간의 언어로서는 실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당신들은 주의하여 들어야 한다. 당신이 예를 들어 말하자면, 모 한 층 천체의 가장 큰 과립 물질, 역시 그것의 그 자체 체계로 무한한 미시적인 입자로 이렇게 큰 한 층의 입자를 조성한다면 이것을 횡향(橫向)의 입자가 체계를 조합한 것이라고 한다. 바로 물질의 입자 그것은 하나의 종향(縱向) 미시적인 체계 중으로부터 조합되어 올라온 것뿐만 아니라 동시에 그것 자체도 역시 스스로 이루어진 하나의 체계로서 미시적인 것으로부터 더욱 큰 것에로, 더더욱 큰 물질로 조성된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이 체계의 매 한 층의 크기가 부동한 입자 자체도 모두 미시적인 물질로 조성된 하나의 체계이다. 하지만 이 체계의 매 한층 크기가 부동한 입자도 역시 일체에 가득 깔려 있으므로 그 크기가 다른 입자 사이에도 하나의 횡향적인 조합체계를 구성하였다. 그렇다면 그것의 가장 기본입자와 그것의 가장 큰 그 층의 입자 사이의 거리 그것은 서로 상당히 멀고 먼 것이다.

그렇다면 가장 본원적인 물질은 최후에 무엇인가? 바로 물이다. 아울러 내가 말한 이 물은 우리 속인 사회중의 이 물이 아니다. 또한 부동한 층차 중에 존재하는 강·하천·호수·바다의 물이 아니다. 이 물은 그 하나의 층차 천체(天體)의 일체 물질과 생명을 만든 것으로 또한 그것을 본원이라 말할 수 있는바 단지 그것을 본원이라 부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런 종류의 물은 또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속인 공간의 이런 종류의 물과는 다른 개념이다. 정확하게 마땅히 그것을 사수(死水)라고 불러야 하는데 그것은 움직이지 않으며 그것은 완전히 정지 부동하여 당신이 물건 하나를 던져 넣어도 그것은 어떠한 잔잔한 물결이 일지 않을 것이며 그것은 물거품도 생기지 않을 것이다.

이 물을 말할 때 먼저 인간 세상의 물을 말하겠다. 우리는 인간의 과학으로 예를 들 수 있다. 우리 속인 사회 중에서 여러분 알다시피 지금 과학자가 말한 유기물과 무기물은 사실상 다만 이 공간의 인식에만 국한된다. 물질의 구성은 오직 표면 이 공간의 물질뿐만이 아니지만 보통 과학자가 말하는 나무·꽃·풀·식물·동물·사람을 포함해서이다. 이 공간 속의 사람은 그것에 생명이 있다고 여기며 유기물이라고 여긴다. 사실 이것들은 모두 이 공간의 물로 조성된 것이다. 여러분 알다시피 우리 신체의 물은 신체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바로 우리 사람도 이 공간의 물로 구성되었다는 말이다. 예전에 나는 물은 만사만물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 적이 있으며 다만 지금의 과학자들은 이점까지 연구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이 물질공간의 물로 야채가 자랄 수 있다. 그 야채를 당신이 손으로 그것을 짜고 짜고 짜면 최후에 짜서 아무것도 남지 않고 다만 엽록소만 남는다. 특수 처리 후의 그 엽록소는 최후에 아무것도 없고 모두 물이다. 바로 이 공간의 일체, 사람이 여기는 유기 물질은 사실 모두 이 공간의 물에서 온 것으로 바로 물로 일체를 형성하였고 일체를 만들었다.

그렇다면 인식하는 무기물질을 사실상 나는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는데 그것은 더욱 높은 한 층의 물로 만들어 낸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과학자는 인식할 수 없으며 그것이 생명이 없다고 여기지만 사실 그에게는 생명이 있다. 그것의 생명존재 형식과 지금의 과학이 인식한 것은 사실 차이가 너무 멀다. 그들이 지금의 관념에 따라 발전해 나가면 영원히 인식할 수 없다. 과거 중국의 오래된 수련이야기 중에 이런 설법이 있는데, 그 신선은 능력이 아주 커서 돌덩이 하나를 가마 안에 던져 넣고 그것에서 물을 짜냈다고 말하였다. 듣건대에는 우스개 소리 같지만 사실 우스개 소리가 아니다. 이 우주가 구성한 전반 천체 범위 이내의 어떠한 물체든지 그것의 가장 기점(基點)은 모두 물에서 온 것이다. 더욱 미시적인 물은 어떤 모양인가? 그렇다면 더더욱 미시적인 물 그것은 또 어떠한 모양인가? 그것은 불가사의한 것으로 상상할 수 없다. 그러므로 여러분을 놓고 말한다면 하나의 개념일 뿐이라고 나는 말한다.

내가 방금 말한 것은 부동한 층차의 입자는 모두 하나의 가장 본원이고 가장 본원인 요소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입자는 전체적으로 그것에 종적(縱向)이고 또 횡적(橫向)인 순서가 있다. 마치 우리가 지구 위에 있고, 지구는 얼마 얼마의 은하수가 하나의 우주를 구성하고, 얼마 얼마의 우주가 또 하나의 더욱 큰 범위의 우주를 구성한 것과 같다. 그러나 우리는 지구가 기점이라고 말하였다. 왜냐하면 우리 사람이 여기에 있고 내가 여기에서 설법하기 때문에 나는 지구를 기점으로 하였다. 그러나 지구는 결코 이 우주 일체 물질의 기점은 아니다. 우리가 주위에서 본 이 일체 물질을 우리는 이것이 가장 물질적이라고 여긴다. 예전에 나는 설법할 때 여러분의 사상을 흩뜨리지 않기 위하여 나도 그것을 가장 낮은 물질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사실 그것은 유일한 물질이라 할 수 없는 것으로 당신이 그것을 가장 기본적 물질이라 하여도 되며 우리는 하나의 명사를 바꿔서 불러도 되는바 또 초물질(超物質)이 있고 또 더욱 초물질, 더더욱 초물질이 있다 …… .

이 삼계(三界)에서 지구 그것은 중심 위치에 있는데 종향과 횡향, 크고 작은 과립을 막론하고 그것은 중심에 있다. 그렇다면 그것에 또 우리 이 지구보다 질량이 더욱 큰 이러한 물질이 존재하는데 과거에 내가 말한 그런 질량이 아니다. 무슨 원자라거나, 무슨 원자핵을 구성한 그 질량은 아주 크다거나 하는 이런 개념이 아니며 이것들은 모두 인류가 인식할 수 있는 물질이다. 내가 말하는 것은 초물질이고 인류 공간의 물질이 전혀 아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히려 과립에서나 표면구조 상태에서나 모두 이 공간의 물질을 초월한다. 그러므로 가장 큰 초물질의 기점은 바로 삼계의 변두리인데, 그렇다면 가장 작은 물질의 기점 역시 마찬가지로 삼계의 변두리에 있다. 인류의 공간은 크고 작은 물질의 중간이고 또 바로 인류가 인식하고 있는 물질의 기점이다. 그럼 만약 사람 이 층의 공간의 일체를 물질이라고 부른다고 할 때 그렇다면 삼계 내에서 인간세상 물질보다 작은 것을 비물질(非物質)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으며 더욱 작으면 비비물질(非非物質)인데 줄곧 삼계의 가장 작은 입자에 이르기까지이다. 예전에 나는 우주중의 크고 작은 개념은 우리 속인이 인식하고 있는 것처럼 이런 크고 작은 개념이 아니라고 말하였는데 바로 이런 뜻이다.

전반 천체 우주도 이러하다. 입자 그것은 모두 살아 있고 생명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여러분 생각해 보라. 그 우주가 그것이 얼마나 큰 범위일지라도 그것도 살아 있다. 그러나 천체의 범위 속에는 무수하고 무수한 크기가 다른 입자가 있는데 역시 모두 하나하나 생명체의 존재이다. 이 우주에는 얼마나 많은 층의 하늘이 있겠는가? 그것은 얼마나 많은 층의 우주가 있겠는가? 얼마나 많은 층의 천체가 있겠는가? 그 속의 어떠한 생명이든 모두 이 우주가 얼마나 방대하고 복잡한가를 가늠할 수 없다. 내가 말한 천체 이 개념은 천만 층 이상의 우주로 구성된 것이지만 그것도 단지 이 무한한 우주 방대한 광체(曠體) 중에서 한 개의 먼지에 불과하며 또 아주 작은 하나의 입자에 불과하다. 만약 당신이 아주 멀고 먼 곳에 올라가서 뒤돌아보면, 당신이 그것을 볼 때 사람이 모래를 볼 때보다 더욱 작을 것이며, 더욱 먼 곳에서 보면 먼지보다 더욱 작을 것이며, 더욱 멀면 보이지 않을 것이다. 분명히 말하자면 내가 방금 여러분에게 말하고 말하다 보니, 전반 우주는 마치 다 입자가 입자를 조성(組成)하고 입자가 입자를 구조성하여 이렇게 구성(構成)된 것 같다. 사실 다시 더욱 광활한 데에서 볼 때에는, 입자가 구성한 것이 아니며, 언어도 없으므로 또 사람에게 이야기할 수도 없다.

그러나 사람의 사상은 언제나 한계가 있어 내가 입자가 입자를 조성하였다고 이렇게 말하니 또 당신을 하나의 간단한 논리 속으로 인도하게 되었는데 사실 또한 아니다. 우주의 구조 그 복잡함은 사람의 언어로 정확히 말할 방법이 없으며, 아울러 우리의 공간을 떠나면 사상·시간·공간·생명의 형태 일체가 모두 변하는바 특히 시공이 다르다. 입자와 입자 사이는 아주 큰 차이점이 있는데 예를 들어 말하면 별과 별 사이에 하나의 거리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고, 이 거리 사이는 상당히 멀고멀다. 그러나 우리 여러분은 알고 있는가, 우리 신체·나무·공기·물 등등 이 일체는 모두 분자로 조성된 것이다. 그러나 분자도 한 층의 입자이지만, 이 층의 입자는 오히려 별 바로 다음이며 바로 별보다 낮은 가장 큰 입자가 바로 분자이다. 분자보다 낮은 가장 큰 입자는 바로 원자이다. 그렇다면 이 분자와 원자 사이의 거리를 우리가 인간의 개념으로 볼 때 그것의 거리는 상당히 가까워 거의 거리가 없다고 느낀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그 상태로 들어갈 때 당신은 그것에게도 마찬가지로 그 공간의 시간이 있고 그 공간의 상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도 하나의 극히 광활(廣闊)하고 요활(遼闊)한 공간으로 매 한 층마다 모두 이러하다. 우리는 분자와 별 사이에 서서 천체가 너무 크다고 여기는데 당신이 만약 원자와 분자 사이에 서 있을 때 당신은 그 천체가 이보다 더 크다고 여길 것인바 바로 당신은 그것의 시간과 공간 상태에 부합되어야 그것을 인식할 수 있다는 말이다.

내가 방금 이 문제를 말한 것은 당신이 별과 별 사이의 거리가 아주 멀다고 보지만 분자와 분자사이를 우리 인간의 개념으로 볼 때 거리가 아주 가까워도 사실 역시 거리가 아주 멀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알려주는 것이다. 입자는 무수한 생명들을 조성할 수 있는바 우리 사람이나 각종 동물이나 각종 식물이나 나무를 포함하거나, 시멘트나 강철이나 또 우리가 생존하는 이 공기를 포함한다. 나는 예전에 말한 적이 있는데 이 사람은 사실 바로 흙더미 속에서 생존하고 있다고 나는 말하였다. 우리 여러분 알다시피 그 벌레는 흙더미 속에서 기어왔다 기어갔다 한다. 당신들은 알고 있는가? 신(神)은 우리 사람을 이렇게 보는데 사람도 흙더미 속에서 기어서 왔다 갔다 한다. 무엇 때문인가? 우리 사람이 흙을 보았을 때 흙이지만 신은 모든 분자를 볼 때 바로 삼계 이내의 분자는 모두 흙이고 가장 거친 물질이고 가장 더러운 물질로서 그는 그것이 바로 흙이라고 여기는바 확실히 흙이다. 그러므로 여러분 생각해 보라. 그 신이 이 우주를 보았을 때 이 세계를 보았을 때 어떻게 보겠는가? 공기는 분자로 조성되었고 당신 주위에서 생존하는 일체 환경은 분자로 조성되었으며 당신 이 공간의 물도 분자로 조성되었는바 공기마저 모두 그러하다. 신이 분자를 보면 바로 흙이므로 당신 전체는 바로 흙에 묻혀 있고 사람은 흙 속에서 기어서 왔다 갔다 하는바 사람은 바로 이러한 환경 속에서 생존하고 있다. 내가 이렇게 말하면 아마 여러분은 왜 서양 종교에서 여호와나 혹은 예수(Jesus)는 하나님이 진흙으로 사람을 만들었다고 하였는가를 알았을 것이다?! 사실 동양사람도 여와(女?)가 진흙으로 사람을 만든 일을 이야기하였었다. 내가 이렇게 말하여 당신은 이해하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사실 신은 이 공간의 일체 물질로 구성된 입자 모두를 흙가루, 흙으로 보는데 사실상 바로 이러하다.

나는 방금 입자는 공간의 일체를 구성할 수 있고 부동한 천체는 모두 다 광활하고 아주 번영하다고 말하였다. 더욱 미시적인 입자로 조성된 세계일수록 더욱 예쁘고 더욱 아름답다. 사실 더욱 큰 입자는 또 더욱 큰 천체 범위 혹은 더욱 큰 생명을 조성할 수 있다. 만약 이 별을 우리 사람들이 보았을 때 거리가 아주 멀다면 더욱 큰 생명이 보았을 때 그는 아주 거리가 가깝다고 여길 것인데 마치 사람이 분자와 분자사이의 거리를 볼 때와 같다. 그렇다면 사람이 본 별과 별 사이는 한 생명의 신체의 일부분의 존재일 수 있지 않은가? 바꾸어 말하면 그는 더욱 큰 생명을 조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사실 그것은 똑같은 것이다. 예전에는 거인이 있었고 또 난쟁이가 있었다고 말하였다. 속인이 있다고 말하거나 없다고 말하거나를 막론하고 내가 도리상에서 말하면 다만 시대가 변했을 뿐이다. 역사가 이 한 걸음까지 이르러서 이 시기 역사와 문화의 요구에 부합되어야 하기 때문에 지금의 사회로 하여금 이 모양으로 변하게 하였다. 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접촉할 수 없는 것들을 더는 믿지 않으며 더욱 믿지 않을수록 사람으로 하여금 더욱 진상을 알지 못하게 하는데 그것은 사람들이 우둔하게 변했기 때문인데 그렇다면 사람의 믿지 않음도 사실 또한 배치된 것이다. 나는 항상 말하는바 사람은 자신이 말한 대로 되려고 생각하지만 여태껏 사람은 모두 자신이 말한 대로 된 적이 없었다.

사람 자신이 말한 대로 되려고 생각하는 문제에 관하여, 사람은 민주화(民主)를 만들려고 하였지만 사실 사람은 여태껏 모두 진정하게 말한 대로 된 적이 없었다. 그것은 신이 세계를 조종하고 있기 때문이다. 복(福分)이 큰 사람이나 능력이 큰 사람은 반드시 그에게 큰 관리가 되게 안배하였으며, 복이 적은 사람이나 능력이 적은 사람 그는 절대로 큰 관리가 될 수 없다. 파리 코뮌이 군주제를 뒤집었지만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 프랑스에서 역대로 선출된 대통령도 모두 과거의 황제인데 다만 또 일종의 안배로 변했음에 불과하다. 내가 말한 이 뜻은 바로 일체 모두가 신이 안배한 것이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오늘날 속인사회에서 표현되어 나온 당파 사이의 투쟁도 바로 오늘날 인류가 생존하는 상태이다. 나는 당신들이 모두 이 점을 믿으리라고 생각하는데, 고대에는 이런 일이 없었다. 오늘날에 와서 사실상 인류는 하나의 변이(變異)된 인류이고 변이된 사회인데 이 문제를 나는 우선 말하지 않겠다.

방금 우주의 부동한(같지 않은, 다양한) 입자는 부동한 크기의 생명들을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게 되었다. 매 하나의 별에는 모두 생명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다만 그는 인간의 이 공간에 체현되어 나오지 않으므로 우리 인간은 그를 인식할 수가 없을 뿐이다. 오늘날의 과학은 발전하지 못했으므로 오직 이 공간에서만 기어다닐 수 있을 뿐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사실 다른 공간을 여는 것 역시 아주 쉬우며 당신에게 오직 거대한 미시적인 관찰 계통이 있다면 당신은 분자 아래의 그 입자로 조성된 물체의 존재형식을 볼 수 있다. 사람은 각종 장애가 있으며 사상 장애가 있어서 믿지 못하기 때문에 그는 감히 하지 못하며 그는 의미가 없다고 느끼므로 그것의 진실한 존재를 보지 못한다. 그러나 당신이 보고 싶든지 보고 싶지 않든지 막론하고 그것은 가끔 참 모습을 드러낸다. 갑자기 어떤 사람은 보게 되는바, 음차양착(陰差陽錯)이 되어 물질이 운동하는 상태에서 갑자기 나타나며 그것은 때때로 발생한다. 사람들은 모두 신기루를 일종 대기의 굴절반사라고 하는데 그것은 현재 과학이 해석하지 못하는 일종의 그럴 듯 하게 설명한 말(自圓其說)로서 어떠한 도리도 없다. 사실 바로 다른 공간의 진실한 체현이다. 내가 방금 말한 이 우주의 개념을 여러분은 이해할 수 있겠지, 그렇지 않은가? (박수)

이 우주 중의 일체 물질은 모두 眞·善·忍(쩐·싼·런)으로 구성된 것이다. 眞·善·忍(쩐·싼·런)은 부동한 층차에서 부동한 체현이 있고 부동한 층차 중의 표현 형식이 있으며 부동한 층차의 생명들에게 부동한 생존 환경을 창립하였다. 인간이라는 이 한 걸음에 이르렀을 때 이 법의 체현은 아주 크고 아주 방대하고 복잡하며 수련형식도 아주 많으며 깨달은 이치도 아주 많다. 좋은 사람이 되려할 때 이 공간 중에 존재하는 요구는 바로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 등등 등등이다. 그것도 모두 眞·善·忍(쩐·싼·런) 중에서 분화(分化)되어 나온 것으로 아주 많은바 이것에 그치지 않는다. 여인을 구성하는 요소는 부드럽고 남자는 강직해야 하는 등등인데 이 모두가 법 속에서 체현된 것이며 물질이 생존하는 형태와 물질이 존재하는 방식을 포함하여 모두 법에서 체현되어 나온 것으로 법이 일체를 만든 것이다.

다음으로 나는 수련에 대하여 말하겠다. 수련은 왜 경지(境界)에 도달하여야만 비로소 그 곳에 갈 수 있는가? 그 한 층차에는 그 한 층차의 법이 존재하며 그 경지가 생명에 대한 요구와 생명에 대한 환경은 표준이 있기 때문이다. 신체가 업력을 가지고서 그 공간의 환경에 부합되지 않으면 안 되는데 더러운 신체는 절대 그처럼 높은 공간 속으로 갈 수가 없다. 그러므로 당신은 반드시 그처럼 높은 경지 속의 신체 상태에 부합되어야 하는바 다시 말하면 업력이 없어야 한다. 업력이 없을 뿐만 아니라 아울러 이 신체의 물질이 그렇게 미시적이고 부드러워야 한다. 이것은 착실하게 수련하지 않는 사람이 구하고자 하거나 얻고자 하여도 모두 얻을 수 없는 것으로 오로지 수련할 수밖에 없다. 고생을 겪어 간고(艱苦)하게 수련하여 얻어온 것이다.

그리고 또, 바로 당신 생명의 그 일면도 그 경지의 표준에 부합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당신의 마음이나 사상이나, 당신 생명이 존재하는 일체 영성(靈性)이나 역시 그 한 층의 표준에 부합되어야 한다.

물론 그 공간의 생명이 존재하는 형태에는 또 하나의 표준이 있다. 인간과 같은 이런 모양으로는 당신이 갈 수가 없다. 그렇다면 당신은 원만하려 할 때 반드시 그 공간 생명의 형상이어야 한다. 높이 갈수록 그 생명의 형상은 더욱 젊고 아름답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더욱 아름답지 못하다. 더욱 올라갈수록 이 형상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사상도 순정하고 아름다워야 하며 존재하는 방식과 말하는 거동, 동작 모두 변화가 발생할 것이다. 그들이 한 말은 시(詩)와 같은데 이것 역시 일정한 층차 중의 상태이다. 그렇다면 더욱 높은 층차는 더욱 아름답다. 그 경지의 요구에 부합되지 않으면 그것은 절대 안 된다. 나는 항상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는 한 마디 말을 한다. 바로 당신이 그러한 경지에 도달하려 하는데 당신은 알지도 못하면서 당신은 어찌 도달하겠는가? 당신이 어떻게 해낼 수 있겠는가? 혼자서는 해낼 수가 없다. 나는 오로지 당신의 그 수련하는 마음만 보는데, 당신이 결심을 내리고 수련해 나간다면 다른 한 면에서는 사부가 와서 한다. 당신이 확고할 수 있는가, 끝까지 수련할 수 있는가 하는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공(功)의 구체적인 연화(演化)방식에 있어서 나는 모두 여러분에게 이야기하지 않았고 또 여러분이 사상을 여기에 집중하지 말라고 하였다. 이렇게 하면 집착을 쉽게 불러일으키지 않을 것이며 허망한 생각을 면할 것이다. 여러분 알다시피 위로 올라갈수록 사상은 더욱 고요해 진다. 그러나 心性(씬씽)을 제고하지 않고 줄곧 고요해지려고만 하면 틀린 것이다. 어떤 사람은 연공할 때 줄곧 고요해지려고만 하고 무조건 고요해지려고만 하는데 일종의 집착을 형성하였다. 그러나 나는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 소도(小道)에서 말할 때 이것은 하나의 방법이지만 높은 층차에서 말할 때 이것은 일종의 유위(有爲)이다. 무엇 때문인가? 고요함은 수련을 통하여 천천히 집착심을 제거하고서야 비로소 도달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완전히 고요해지는 데 도달하고자 하여 단번에 모두 내려놓을 수 있다(물론 특수한 정황이 있는데 이것을 우리는 말하지 않겠다)는 것은 보편적으로는 해낼 수 없는 것이다. 당신이 그 고요함에 도달할 수 있을 때 당신의 사상은 이미 그 정도로 순정(純正)해졌다는 것을 설명한다. 이른바 특수한 정황이란 副元神(푸왠선 = 부의식)을 수련하는 수련방식을 가리키는 것으로 처음 시작부터 인위적으로 입정하는 정도에 도달할 수 있지만 이것은 우리 대법의 수련방법이 아니다. 이것은 하나의 작은 문제가 아니다.

나는 예전에 말했다. 자신의 목적을 가진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말하여 그를 개변하고자 할 때 혹은 그를 설득하고자 할 때 당신이 해낸 말에 아무리 이치가 있어도 다른 사람은 완전히 받아들이기 어려우며 또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한다. 무엇 때문인가? 사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데 당신이 한 말속에는 당신의 모든 사유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속인 중에서의 각종 칠정육욕 심지어 당신이 집착하는 것이 아주 많아서 당신이 해낸 이 한마디 말속에 모두 복잡한 사상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당신의 말로 하여금 그렇게 큰 힘이 없도록 하였으며 아주 분산되게 하였다. 게다가 다른 사람에게 무엇을 말할 때 흔히 자신의 관점에 섰으므로 그것은 우주의 법에 꼭 부합되지 않음으로 하여 이 점에서부터 말하면 또 진리의 힘이 없다. 그렇다면 남에게 무엇을 말할 때 또 자신의 것을 보호하고 자신이 상해(傷害)를 받지 않으려는 것을 더한다면 다시 말해서 당신이 말하는 목적이 또 불순하므로 그렇다면 이렇게 한 말로 하여금 아주 가볍게 만든다. 그러나 당신이 진정으로 사상의 청정에 도달할 수 있을 때 혹은 당신이 집착하는 마음이 갈수록 적어져 사상의 잡념이 갈수록 적어졌을 때 당신이 한 말에 힘이 있다는 것을 당신은 발견하게 된다. 왜 무위(無爲)를 말할 때 내가 여러분에게 응당 상관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함부로 상관하지 말라고 했는가? 바로 당신이 한 말은 이미 힘이 있기 시작하였고 힘이 있는 말은 다른 사람을 개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맞든지 틀리든지를 막론하고 당신이 다른 사람을 개변하였다면 당신은 아마 어떤 일을 잘못하였을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이 눈으로 본 것은 표면이고 과거의 인연관계를 당신은 볼 수 없기 때문에 당신은 진상을 모른다. 그렇다면 더욱 고층차에 이르렀을 때 당신의 사상은 갈수록 순정해져서 당신 사상이 내보낸 것이거나 해낸 말은 아주 깨끗하다. 더욱 깨끗할수록 더욱 단순하며 우주의 이 층의 이치에 더욱 부합된다. 해낸 말은 단번에 사람의 마음을 관통할 것이고 사람 사상의 깊은 곳까지 미칠 것이며 그의 생명의 더욱 미시적인 곳에 미치는데 당신이 말해보라. 그것이 얼마나 큰 힘이 있겠는가? 그러므로 고요해질 수 있는 것은 하나의 경지(境界)의 체현이다.

우리의 수련은 그 한 층의 표준에 부합되어야 그 한 경지에까지 수련해 낼 수 있는데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갈 수 없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수련은 왜 사람의 집착심을 없애야 하며 왜 소업해야 하고 왜 법의 요구에 부합되어야 하며 왜 당신들에게 항상 책을 보고 법에 명백해지라고 했는가 하는 까닭이다.


 - 스위스 법회에서의 설법 (1998년 9월 4·5일, 제네바에서) -

 - 리훙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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