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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천자국의 황제에겐 세발달린 솥이 주어졌는데, 이것은 천명을 받았음을 뜻한다.
솥은 우주를 상징하고, 다리는 천지인 삼신(三神)을 의미하는데, 천지인의 세 다리가 함께 우주를 지탱할수 있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우리나란엔 유도, 불도, 선도가 각기 자리잡았고, 수도의 요체로서 존중되어 왔다.
유불선 삼도(三道)가 조화롭게 자리잡은 나라와 민족은 우리가 유일하다고 말할수 있는데...
서구의 거대 종교들은 유불선의 한 측면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명상과 심신수련으로 의식을 상승시키는 것은 불도의 범주에 놓고 이해할수 있다. 주로 인도 중국으로 전래된 흐름을 가지고 있다.
유도는 예의범절을 따르고, 도덕 윤리관에 기초하고 있으며, 주로 행동, 생활습관에 초점이 맞추어져있다. 율법을 강조하는 이슬람교도 비슷한 맥락을 따르고 있다.
선도의 실체는 잘 알려져있지 않았고, 동양은 주술, 주문, 역학, 서구엔 마법, 수리학으로 전래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보통은 비전(秘傳)으로 이어왔다.
굳이 삼도를 구분하는것에 의미를 두는것은 아니며, 중요한 것은 하나의 흐름만으로 상승이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을 말하고자 하는것이다. 각기 종교들은 삼도의 한 흐름만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타 종교나 가치관에 무관심하면 전체의 흐름에 완전히 적응할수 없는것이다.
솥은 우주를 상징하고, 다리는 천지인 삼신(三神)을 의미하는데, 천지인의 세 다리가 함께 우주를 지탱할수 있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우리나란엔 유도, 불도, 선도가 각기 자리잡았고, 수도의 요체로서 존중되어 왔다.
유불선 삼도(三道)가 조화롭게 자리잡은 나라와 민족은 우리가 유일하다고 말할수 있는데...
서구의 거대 종교들은 유불선의 한 측면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명상과 심신수련으로 의식을 상승시키는 것은 불도의 범주에 놓고 이해할수 있다. 주로 인도 중국으로 전래된 흐름을 가지고 있다.
유도는 예의범절을 따르고, 도덕 윤리관에 기초하고 있으며, 주로 행동, 생활습관에 초점이 맞추어져있다. 율법을 강조하는 이슬람교도 비슷한 맥락을 따르고 있다.
선도의 실체는 잘 알려져있지 않았고, 동양은 주술, 주문, 역학, 서구엔 마법, 수리학으로 전래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보통은 비전(秘傳)으로 이어왔다.
굳이 삼도를 구분하는것에 의미를 두는것은 아니며, 중요한 것은 하나의 흐름만으로 상승이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을 말하고자 하는것이다. 각기 종교들은 삼도의 한 흐름만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타 종교나 가치관에 무관심하면 전체의 흐름에 완전히 적응할수 없는것이다.
2002.12.07 23:09:59 (*.121.203.19)
솥은 세발로 설수 있습니다.
물론 두발 달린 솥은 발을 땅에 박혀 있지 않으면 꽈당. 역시 한발도...
네발 달린 솥을 쓰지 않는 이유는 세발로도
설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발없는 솥고 있는데...
이건 무엇하는 물건일까요?
솥은 찌고 끓일수 있으면 그만입니다.
몸이될수 있고, 세상일수 있고, 우주일수 있습니다.
수행이라함은 이세상에서 쓸모없어지는 연습을 하는것 이라 여겨지는데,
성철 스님도 마지막 말은 세상사람을 모두속였으니 그업이 지옥에 이른다(?)그런 내용이었던것 아니었습니까?.
수행을 돕기위한 과정또한 그렇게 말씀하신것을 보면 참으로 대단한 분입니다.
상심(常心)이 도라고 어느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위글을 보고 느낀바는 익명님이 길을 가는데 본 광경이 그러하다는데.. 누가 토를 달겠습니까!.
물론 두발 달린 솥은 발을 땅에 박혀 있지 않으면 꽈당. 역시 한발도...
네발 달린 솥을 쓰지 않는 이유는 세발로도
설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발없는 솥고 있는데...
이건 무엇하는 물건일까요?
솥은 찌고 끓일수 있으면 그만입니다.
몸이될수 있고, 세상일수 있고, 우주일수 있습니다.
수행이라함은 이세상에서 쓸모없어지는 연습을 하는것 이라 여겨지는데,
성철 스님도 마지막 말은 세상사람을 모두속였으니 그업이 지옥에 이른다(?)그런 내용이었던것 아니었습니까?.
수행을 돕기위한 과정또한 그렇게 말씀하신것을 보면 참으로 대단한 분입니다.
상심(常心)이 도라고 어느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위글을 보고 느낀바는 익명님이 길을 가는데 본 광경이 그러하다는데.. 누가 토를 달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