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5,680
우선 난 여자이고..누가 나같은 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난..이렇게 하루 하루 살아가고 있다..아니 버텨가고 있다..
오늘 하루도 역시나 지루했다..
컴퓨터 켜봤자 고스톱 몇번 치고..게임좀 하고..다음카페 들어가는거 외엔 할게 없다..
TV도 그렇다..
틀어봤자..정말 정말 내가 보고 싶었던 드라마나 몇번 좀 보고..이 채널돌렸다 저 채널돌렸다가 이내..지루함을 느낀다..
그리곤 TV를 끈다..
하루 하루가 너무 재미없고..지루했다..
그래서 컴퓨터를 켜고 다음카페에..성교육 하고..검색을 하고..몇개 가입을 해놨다..
난 지금껏 이렇게 나이가 많이 들고서도 성에 대해 무지하고..많이 몰랐기 때문에..
성교육을 받아보고 싶었다..
오늘 몇개 가입을 해놓고..둘러보고 괜찮은 카페 하나만 남겨두고 다 탈퇴할것이다..
솔직히 불필요한 카페가 여러개 있어봤자..일일이 카페들어가기도 귀찮고..
내가 필요로 하는 정보만 알면 되니까..단 하나의 카페만으로도 괜찮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흠..근데..요즘 집에 있는게 너무 답답하게 느껴진다..
미쳐버릴것 같다..뭔가 써프라이즈한 일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 내심 간절하다..
정말 어떡하지..? 너무 삶이 지루해..~~~~ 너무 너무 지루해..심심해..비쳐버릴것 같애..!!
아~죽고 싶다..자살충동을 느낀다..
오늘 하루도 역시나 지루했다..
컴퓨터 켜봤자 고스톱 몇번 치고..게임좀 하고..다음카페 들어가는거 외엔 할게 없다..
TV도 그렇다..
틀어봤자..정말 정말 내가 보고 싶었던 드라마나 몇번 좀 보고..이 채널돌렸다 저 채널돌렸다가 이내..지루함을 느낀다..
그리곤 TV를 끈다..
하루 하루가 너무 재미없고..지루했다..
그래서 컴퓨터를 켜고 다음카페에..성교육 하고..검색을 하고..몇개 가입을 해놨다..
난 지금껏 이렇게 나이가 많이 들고서도 성에 대해 무지하고..많이 몰랐기 때문에..
성교육을 받아보고 싶었다..
오늘 몇개 가입을 해놓고..둘러보고 괜찮은 카페 하나만 남겨두고 다 탈퇴할것이다..
솔직히 불필요한 카페가 여러개 있어봤자..일일이 카페들어가기도 귀찮고..
내가 필요로 하는 정보만 알면 되니까..단 하나의 카페만으로도 괜찮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흠..근데..요즘 집에 있는게 너무 답답하게 느껴진다..
미쳐버릴것 같다..뭔가 써프라이즈한 일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 내심 간절하다..
정말 어떡하지..? 너무 삶이 지루해..~~~~ 너무 너무 지루해..심심해..비쳐버릴것 같애..!!
아~죽고 싶다..자살충동을 느낀다..
2005.05.28 23:38:56 (*.90.167.20)
자살을 막고 싶어 왔는데^^ 내용을 읽어보고서 문제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원래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문제가 있다고 님이 느끼시니까 문제입니다. 저도 님의 습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마음은 온통 혼란되어 있습니다. 습관이 그렇게 말하기 때문이지요..^^ 허락된다면 필히 그렇게 지루한 마음은 하나의 습관일 뿐이라는 것을 자각해야 합니다. 그러면 세상은 침착한 기적으로 가득합니다. 마음은 님이 아닙니다. 몸이 원하는 것도 님은 아님니다. 영혼이, 가슴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만 하세요. 그것이 님의 모습입니다. 데미안의 처음 구절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정녕 나는 내마음속에서 스스로 되어서 우러나오는 것을 하려는 것에 지나지 않았다" 그것이 당신이 하고 싶은 것입니다. 누구에게 어떻게 보이든지, 아주 작은 위선이라도 벗어나야 합니다 모두 습관을 뿐이거든요. 님의 마음(지루함, 욕구)은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든 교활하게 님의 가슴을 가려버립니다. 부디 님의 가슴이 뛰는 그러한 일을 하시기를,,,milarespa@empal.com
이렇고 저렇고 말씀드려봐야 개인 스스로가 느끼고 행하셔야 할 문제이지, 아무리 옆에서 염불해도 본인 스스로가 행할 의지가 없으면 공염불이 되니까요.
당신을 보고 있으면 예전의 저인 듯 한 느낌이 듭니다.
물론 당신과 내가 다르기에 그것이 같다할 순 없습니다만, 공감하는 부분이 있기에 작은 보탬이나마 되고자 글 드립니다.
어느 시기에 그런 것들로부터 벗어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최소한으로 나이가 있기에 이렇게 살아가서는 안되겠다는 절박함으로부터 제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을 시작하였습니다. 약 3년 정도를 그곳에서 보내게 되었고, 작년 말부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여 지금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달라졌다고 하기보다는 진정한 나를 찾아내어 가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베일에 가려진 나를.
그렇습니다. 그렇다 해서 지금 현 상황이 예전과 나아진 것이 있는가에 대해 언급한다면, 물질적인 면이나 표면적인 면에서 그리 달라진 것은 없다고 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표면적인 상황은 별 다르게 보이는 것은 없으니까요. 달라진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내면의 나이라고 말합니다. 물질적인 풍요는 예전과 비슷합니다.(거의 궁핍할 정도라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앞으로 하고자 하는 꿈이 있고, 내 자신이 주체가 되어 가고자 하기에 그리 많은 걱정은 없습니다.
긍정적으로 보라 뭐해라 백번 말씀드리기 보다는, 이런 것을 제안해 드리고 싶군요.
가장 해 보고 싶었던 일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시고, 그 일에 빠져들라고 말입니다. 해보세요. 죽이 되든 뭐가 되든 해보세요.
그런 일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그런 일들을 통해 자신 주변에 일어나는 많은 경험들과 그런 것으로부터의 인간관계를 느껴보시라는 겁니다. 때로는 달콤한 사랑을, 때로는 증오와 분노, 때로는 행복함을.... 그런 일련의 감정들을 겪어보세요.
우선은 그런 것들을 겪어보시라는 겁니다. 어떻게 그것을 찾는가? 그것은 당신 스스로의 몫입니다. 그런 것들을 경험하는데 돈은 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자진해서 하고 싶다고 도전해 보세요.
오늘은 여기서 줄입니다.
연락처 남깁니다.
혹여나 필요하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7530414@dreamw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