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4살대 군제대하고 한달쉬었다가 공장에 일하러 갔었는데요. 거기서 같이 일하던 형님께서(그당시 30세) 제가 잡생각이 자꾸 나고(^^ 웃으면서) 아 머리 아프고 잘 안된다고 하니까 그 형님이 '사람들이 많이 쓰니까'(안쓰럽고 걱정해주며 불쌍하다거나는 아니었지만)라고 하셨습니다. 다시 물었더니 '니를 사람들이 많이 쓴다고 무슨말인지 모르나' 저를요? 그래 쓴다고요? 그래 ^^;;대충 이랬습니다. 그 형님이랑은 되게 친했고 서로 좋아했습니다. 혹시 이 쓰니까 의 의미를 가르쳐 주세용. 님들 각자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당. ^^ 감솨
ps.그 형님의 특징 :부산사람(해운대)
유쾌하고 유머러스(밥 먹을때도 웃겨줌)
못되지 않았고 남을 괴롭히는 성격은 아님
매우 편안함
부산사람 특유의 대충대충 잘하고 쉽게 그리고 리드를 잘하며 깊이있는 생각도 가지고 있음
일 가르치는 것도 요점을 그리고 쉽게 가르쳐줌
남을 기만하고 잘못을 했는데도 착한척하며 약자를 죽이는 사람도 아님(나쁜놈인데 안나쁜척하는 그러면서 착한사람죽일려고하는 쓰레기 부류는 아님)
종합 :대충 나이스 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