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응자에 대한 얘기들 중에..
그 중심이 현 사회인 것에 대해서 좀 그렇네요.
언젠가는 부적응자가 현실에 부적응하는 사람이 아니고 개선의 의지가 없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합당한 이유가 잇어서 변화를 거부하는게 아니고 그냥 현재의
상황이 자신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변화를 막는..그런 힘을 가진
사람들...
좀 더 새롭게 더 좋게 바꾸려고 하면 자신의 사익을 위해 입에 거품을 무는
사람들이 부적응자가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사회에 맞춰가지 않는 현재적 의미의 부적응자들은 그냥 자신의
생각과 삶을 홀로 즐기는 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