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주인과 우주협정
아이작 뉴턴입니다. 오늘은 우주의 비밀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이 광대한 대우주를 통괄하는 것은 대체 무엇인가? 이 우주에 숨겨진 비밀이란 무엇인가? 인류는 앞으로 어느 정도까지 우주를 알 수 있는가? 이 우주의 비밀은 지금 어디까지 밝혀져 있는가? 그리고 앞으로 어디까지 밝혀져 갈까? 그것은 이 글의 독자 여러분이 살아 있는 동안에 어디까지 밝혀지게 될까? 혹은 죽고 난 뒤 백 년 후, 2백 년 후, 3백 년 후의 대체 어느 시기에 우주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게 될까? 이와 같은 것을 생각할 때면 흥미와 관심이 끝이 없어,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음을 느끼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자, 그러면 나도 이 한정된 시간 안에, 한정된 공간 속에서 우주의 비밀에 대해 이야기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우주의 비밀을 이야기함에 있어 아무래도 말해 두지 않으면 안될 것은 우주인(외계인)의 존재에 대해서 일 것입니다. 우주인이 과연 정말로 존재할까? 생존하고 있다고 하고, 지구에 와 있을 가능성이 있을까? 또 그들과 이야기를 할 여지가 있을까? 이와 같은 것이 지구인에게는 커다란 관심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우주인은 이미 지구에 와 있으며, 우주인과 이미 접촉했던 사람은 상당한 수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공개해도 좀처럼 믿어주지 않아, 공개하지 않은 채 비밀주의로 숨겨져 있는 일도 많습니다.
우주인에 관한 정보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은 미국입니다. 그들은 수많은 우주인 정보와 우주인의 탈것인 UFO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비밀리에 군부(軍部)를 사용하여 우주인의 생태 및 목적, 그들의 출신 별[星]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외부에 대해 오픈되어 있지 않을 뿐이며, 정부 스스로가 힘을 쏟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우주인의 실재(實在)를 밝혀내어 알고 있습니다.
이 지구에 와 있는 우주인은 실은 십 수 종류가 있습니다. 단지 한 종류, 두 종류가 아닙니다. 상당한 수가 와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 사이에는 의식에 있어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지극히 인간에 가까운 의식을 가지고 있는 자도 있는가 하면 인간과는 상당히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자도 있습니다.
다만 그들이 지구에 올 때에는 일정한 우주협정이 맺어져 있어 그 협정의 범위 내에서 활동이 허용되어 있다는 현실이 있습니다. 그 협정이 있다는 것은 지구인에게는 다행입니다. 그것이 우주인들이 지구인에 대해 적극적인 행동이나 공격적인 행위를 취하지 못하는 이유인 것입니다. 이 우주협정을 실효 있도록 하는 우주에서의 국제연합과 같은 조직이 있습니다. 그 연합에 가맹해 있는 별은 그 협정에 따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우주협정, 별명 우주헌장이라고도 합니다만, 의 내용은, 각 우주인은 비록 다른 별에 자유로이 왕래할 수가 있고 그곳에 나타날 수가 있다고 해도 그들 고유의 문명과 문화를 파괴해서는 안되며 그것을 변화시켜서도 안된다는 것을 명확하게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지구에 비래(飛來)함에 있어서도 명확하게 그들의 목적을 고(告)하고 그들의 문화를 고해야 하며, 지구인을 변혁한다는 것은 여간해서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 의미에서 우주인의 존재는 영계(靈界)의 영인(靈人)들의 존재와 매우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2. 은하적 정법(銀河的 正法)과 과학의 진보
지구에 자주 오는 우주인은 물론 태양계(太陽系) 안에 있는 혹성인(惑星人)을 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금성인을 칭하여 오는 자도 있습니다. 다만 그들은 과학기술적으로 매우 고도한 것을 가지고 있어서 지구인과 비슷하게 자신들의 모습을 변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 때문에 진짜 그들의 모습을 보고 있다는 말은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또 현재 가장 많이 지구에 와 있는 것은 프레아데스(Preiades) 성단에서 입니다. 여기서 온 자들이 아주 많아, 현재 목격되고 있는 UFO들의 대부분은 이 성단에서 온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인류에게는 매우 그리운 별들입니다. 이 프레아데스 방향에는 인류의 조상 중 일부가 살던 별도 있습니다 [註: 단, 지구 자체에서 창조된 인류가 가장 많으며 주류]. 그런 별에서 온 사람도 있습니다만, 그 이외의 별에서도 많이 와 있습니다.
그러나 지구에 와 있는 자들도 문명의 진화 레벨은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들 사이에 천 년, 2천 년, 3천 년 정도의 문명의 낙차가 있습니다. 다만 현재 지구에 비래(飛來)할 수 있다는 것은 적어도 인류의 문명이 30세기 가까이 되어야 도달할 수 있을 정도까지 그들은 진보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이것을 최저한으로 하여 거기까지는 과학기술이 진전되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중에는 훨씬 더 진보된 자들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구에 와 있는 자들 가운데에도 레벌 차이가 있어서, 말하자면 후진국과 선진국이 있습니다. 지구인의 일부가 원래 있던 모성(母星)이라 불리는 별의 사람들의 문명ㆍ문화에 현재의 지상 레벨로 따라잡으려고 하면 아직 2천 년이나 3천 년은 걸릴 것입니다. 다만 그 모성보다도 더욱 진보된 문화를 가진 별에서도 와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주는 일종의 연방제(聯邦制)가 되어 있어서 보다 고도한 나라의 주위에 분권국(分權國)이 여러 가지로 있고 그들 속에서 그 성단(星團)의 성인(星人)들이 살고 있습니다.
나는 지금 영실재계(靈實在界)에 있으면서 이와 같은 다른 우주공간의, 혹성인들의 생활을 견문하고 그들과 가끔 이야기하는 일도 있습니다만, 그 의식이 대단히 높아 그들과 대등하게 이야기를 하고 그들의 사상을 이해하고 그들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류는 아직도 더 과학적인 향상을 경험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가 지상계에 나온 것은 천6백 년대의 후반입니다만, 그 이후 과학문명이라는 이름의 근대화가 매우 강력하게 추진되어 왔습니다. 그것은, 본래 우주에 있는 이와 같은 선도자들과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입장에 서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지구의 과학기술을 더욱 고도하게 만들지 않으면 안된다는 요청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바로 지금 행복의 과학에서 지구레벨에서의 불법진리(佛法眞理)를 설하고 있습니다만, 이와 같은 시대도 언젠가는 지나가고, 우주인들과의 교류 속에서 참된 은하적 정법(銀河的 正法)이 무엇인지를 모색하는 시대가 이윽고 올 것입니다. 그럴 때에 이 은하적 정법, 은하적 불법진리를 배우기 위한 기초조건으로서 그들과 비슷한 과학레벨을 갖는다는 것이 급선무가 되게 됩니다. 이와 같은 전제조건을 충족시키지 않고서는 결코 진정한 의미에서의 대우주의 비밀과 신(부처)의 비밀을 알 수는 없습니다.
나는 지금 독자 여러분에게 진정으로 말하고자 합니다. 부디 보다 더 눈을 떠 주십시오. 더욱 눈을 떠 주셨으면 합니다. 조그마한 지구 안에서, 조그마한 나라끼리 서로 으르렁거리며, 조그마한 나라 안에서 파벌을 만들어 서로 싸우고, 조그마한 회사 안에서 자리다툼을 하는, 그런 일을 언제까지나 하고 있을 경우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과거, 석가가 오고 예수가 온 이유도 하루 빨리 지구 전인류의 의식을 끌어올려 그 다음 세계로 인류를 인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현대라는 시대는 다음에 오는 시대로 가기 위한 과도기에 해당합니다. 이 과도기에 더한층 노력과 정진이 필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3. 대우주의 구조를 안 다음의 우주여행
우선 우리는 이 우주인들의 사상을 이해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우주비행을 보다 더 간단한 것으로서 체험할 필요가 있습니다. 적어도 제트기에 의해 지구 뒤쪽까지 갈 수 있게 된 우리들이므로, 우주비행 자체는 상상을 초월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상상될 수 있는 일입니다.
다만 그 내용에 현격한 차이가 있습니다. 지상의 여러분이 지금 오토매틱의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 같은 가벼운 마음으로, 여러분의 입장에서 말하면 정신이 아찔해질 만한 거리를 비행선, 우주선을 타고 건너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신기한 기술입니다. 그들의 원반은 예를 들어 은하계에 있는 성단(星團)지도를 레이더 위에 올려 놓고, 지금 A지점에 있는 자신이 B지점으로 이동하고 싶으면 성좌(星座)의 지도 안에서 B지점을 가리켜서 그 위치가 정해졌을 때 그곳 행(行)의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순식간에 우주선이 이동하는 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장치에 대해 보다 더 적절한 어드바이스를 하고, 그 구조와 만드는 법에 대해 여러분에게 가르치고 싶은 마음은 나에게도 있습니다. 매우 큰 정열이 나에게는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 전에 여러분이 진실한 세계에 대한 눈을 보다 더 떠 주었으면 합니다. 이 대우주의 구조를 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이 우주의 구조를 안다는 것은 즉, 신(부처)을 안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신(부처)이란 확실히 존재합니다. 인간은 우연의 산물로서 지상에 발생한 것이 아닙니다. 그 증거로 우리의 지구에서 몇억 광년이나 떨어진 거리에 있는 별에 살고 있는 성인(星人)들과 만나도 지구인과 똑같은 사고방식을 할 수 있고, 똑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자도 있습니다. 이것이 우연히 있을 수 있는 일이겠습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거기에는 하나의 커다란 우주의 계획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정직한 자세가 아닌가, 나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4. 평화를 추구하는 우주인의 목적
그런데, 이 우주인(외계인)과의 조우가 이미 시작되고 있다는 것을 나는 말했습니다만, 앞으로 이 우주인과의 교류가 어떤 형태로 전개되어 갈지 여러분은 아시겠습니까? 이미 인류 속에 섞여 들어와 있는 우주인, 그들의 앞으로의 활동은 대체 어떻게 되어 가겠습니까?
나는 여기에 인류의 미래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현재 경제국, 무역국은 세계적인 규모에서 여러 가지 생산품을 수입하고 수출하는 일을 반복하고 있습니다만, 이 우주시대에는 대체 어떻게 되는가 하면 지구인끼리 이상으로 의사의 소통이 어려운 우주인을 상태로 여러 가지 거래를 해 가게 됩니다. 이때 지혜가 약한 지구인이어서는 도저히 그들의 본심을 간파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매우 고도한 인식을 가지고 있고 고도한 지능을 가지고 있어서 지구인의 사고 이상의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구인은 안이하게 보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그들은 지구인에 대한 정보를 상당히 정확한 데까지 모으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필요가 있으면 복제인간으로서 지구인을 만들어내는 데까지 기술이 발전되어 있습니다. 이따금 하늘을 나는 원반에 의해 인류가 유괴되는 사건이 보고되고 있습니다만, 유괴된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가 하면, 그들의 생물로서의 기초 데이터를 만들어 완전히 똑같은 인간을 복제하는 것에도 우주인들은 이미 성공해 있습니다. 이 정도까지 지구인에 대해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들이 대체 무엇 때문에 와서 앞으로 어떻게 할 작정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우선 그들의 목적은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우주규모에서의 상업 혹은 경제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 무역에 대한 사고방식은 어느 시대에도 어느 나라에서도 같습니다. 지구에만 있는 것을 가지고 돌아가고 그들의 별에만 있는 것을 지구에 가지고 오는, 그런 일을 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그들에게는 대단히 흥미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들의 별에는 지구에는 전혀 없는 동식물도 있고, 이 지구에는 그들의 별에 없는 동식물도 있습니다. 그것은 매우 진기한 것입니다. 이런 진기한 것을 보다 더 연구해 보고자 하는 마음이 그들에게는 있습니다.
그에 더하여, 그들이 또 하나 꼭 알고 싶어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지구인이 얼마만큼 정신적으로 눈뜰 수가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야만적인 지구인의 존재입니다. 마음을 열고 교류를 할 때 야만인들이 가득 있으면 어떻게 되는가? 일찍이 백인이 밀려들어 왔을 때의 인디언들처럼 적극 과감하게 그들을 공격해 올 뿐이라면 참으로 대단한 일이 되어 버립니다. 그런 것이 아니라, 훨씬 더 고도한 차원에서 교제해 보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들이 지금 가장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면 지구가 금방 전쟁상태가 될 것 같은 그런 분위기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매우 비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의 인류의 역사 속에서 우주인이 개입하여 전쟁을 멈추게 한 적도 몇 번인가 있었습니다. 지상인들은 모를 것입니다만, 과거의 대륙에서는 현재의 원수폭(原水爆) 실험과 같은 것, 원수폭 전쟁과 같은 것도 있기는 있었습니다.
그와 같은 시대에 우주인들은 메시지로서 경고를 하러 지구에 내려온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악역(惡役)을 사서 나섰습니다. 즉, 인류의 공통의 적으로서 나타나는 모습을 취하여 그들(지구인들)의 (핵)전쟁을 막으려고 시도한 일 조차 있었습니다. 그와 같이 용기 있는 우주인도 있었습니다. 새로운 위협이 외부에서 나타남으로써 지상의 싸움을 멈추도록 한, 그런 노력을 한 자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자에 대하여 지금 지구인은 감사를 잊어버리고 있는 것처럼 생각됩니다. 빛의 천사라고 일컬어지는 존재는 지구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적 규모에서의 빛의 천사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만 합니다. 그들은 단순히 한 나라의 혹은 하나의 별의 행복만을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주 전체의, 은하 전체의 행복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이 커다란 마음을 가지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 실제로 있습니다.
비록 지구 규모에서 아무리 위대한 사람이 지금 있다고 해도 육체를 가진 깨달음에서는 지구 그 자체를 벗어나는 일은 상당히 어려울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 대우주 속에도 은하 전체의 성공, 행복, 번영을 희망하여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훌륭한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사람들과 서로 이야기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이 우주인과의 교신은 어떻게 행하여질까에 대해서 입니다만, 그들은 정신적 에너지, 마인드 컨트롤을 상당히 할 수 있으므로 대개의 경우 텔레파시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즉, 지구인이 알 수 있을만한 말로 텔레파시로 호소해 오게 됩니다. 그 때문에 앞으로 우주인과의 교류에서는 텔레파시능력이 매우 중요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의 메시지를 솔직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가, 그리고 그에 대한 답을 할 수 있는가 입니다. 이것이 중요한 일이 됩니다.
6. 우주여행의 루트와 시스템
이 우주의 비밀에 대해 더욱 이야기를 해 간다고 하면 새로운 우주공간으로 날아가기 위한 기계는 아마 이 우주인들에 의해 전수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인류는 통상 인류가 현재대로의 진화 속도를 유지한다면 아직도 수백 년은 더 걸리리라고 생각되는 것을 불과 수십 년 동안에 이루어갈 것입니다. 우주인들은 우주를 추진하는 시스템과 이차원(異次元) 세계를 통과하는 여행을 가능토록 하는 시스템에 대해 아마 지구인에게 가르쳐 줄 것입니다. 이것은 대단히 귀중한 뉴스입니다. 그들은 그와 같은 것을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이 일이 분명해지게 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이 이차원(異次元)을 통과하는 시스템을 취하지 않는 한 우주여행은 사실은 불가능합니다. 이 이차원을 통과한다는 것이 대체 어떤 일인지 여러분은 아시겠습니까?
4차원 이후의 세계는 마음의 세계라는 식으로 이해되고 있을 것입니다만, 실제는 4차원 이후의 세계라 해도 지구계단(地球系團)과는 다른 4차원 이후의 세계가 우주의 여기저기에 있습니다. 그, 지구인과는 다른 4차원 공간을 단순히 영계(靈界)라고만 규정하는 것은 불충분합니다. 단지 영계라고만 규정할 것이 아니라, 이 영계라고도 불리는 4차원 공간 속에는 지극히 3차원 공간의 연장상(延長上)이라고 생각되는 공간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일률적으로 4차원, 5차원, 6차원이라는 영계가 있다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그들 차원 속에는 또한 신(부처)의 자기실현의 터전[場]이 있으며 그 속에 그 나름으로 새롭고 훌륭한 세계가 전개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아무래도 지구계영단(地球系靈團)의 4차원밖에 생각하지 않던가 혹은 5차원밖에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만, 그 외의 우주공간의 4차원, 5차원이라는 것이 있어서 이들을 연결하는 루트가 개발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보통이 아닌 노력에 의해 개발된 것입니다. 혹성간을 연결하는 루트가 있는 것입니다.
지구계(地球系)의 4차원 공간 안에도 그런 루트로 통하는 길이 있고, 5차원 공간에도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말하자면 영적(靈的)으로 본 운하와 같은 것입니다. 산을 깎아내고 언덕을 깎아 내려서 운하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주 공간에 눈에 보이지 않는 실재세계(實在世界)의 운하가 둘러쳐져 있어서 그 운하 속을 통과함으로써 전혀 다른 세계 속에 등장할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마치 지하수처럼, 복류수(伏流水)처럼 잠복하다가 갑자기 지상에 나오는 모습과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을까요? 그 채널 속에 들어갔을 때 다른 곳에 홀연히 나타나는 장치가, 혹은 통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 통로를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는 않으며, 통로를 알고 있다고 해도 그것을 어떤 방법으로 운항하는지, 통과하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과학적 영작용(靈作用), 과학적 영능력(靈能力), 과학적 영인식(靈認識)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영능력이 있는 것만으로는 무리이며 과학적 영능력, 즉 과학과 영능력이 충분히 연구되고 이해되어 있지 않으면 그와 같은 운항방법을 알 수 없습니다.
이 부분이 지구인에게 이해되기 위해서는 아직 좀 더 시간이 걸리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시점에서 반드시 해 두지 않으면 안될 일은 과학의 진전은 진전으로서 더욱 발전시켜 나가지 않으면 안되며, 종교적 방면에서의 영적(靈的) 세계의 탐구는 탐구로서 진행해 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 양자가 어딘가에서 융합하여 커다란 하나의 것을 만들어야만 합니다.
변증법적으로 「정(正)ㆍ반(反)ㆍ합(合)」이라는 사고도 있지만, 이 과학과 종교라는 「정」과 「반」, 혹은 「반」과 「합」이 그 다음의 것을 발견해 가야만 합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지상에 있으면서 과학에 열중하고 있는 자, 지상에 있으면서 영적 세계의 신비를 해명하려고 하는 자, 종교의 세계를 만들어 가려고 하는 자가 더욱더 의욕을 내지 않으면 안됩니다. 의욕을 내어 모든 것을 하나로 만들어가는 길을 열어 가야만 합니다.
단순히 영계(靈界)라는 것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그 영계 속에는 대우주 공간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으므로 이것을 발견하고 이 통로를 통하는 길을 만들어내야만 합니다. 나는 그렇게 절실히 바랍니다.
7. 3차원과 4차원을 자유로이 빠져나가는 영적(靈的) 과학기술
그런데 우주라는 것에 대해 한가지 더 생각해 본다면, 이 우주인들의 가장 큰 특징은 물질화현상(物質化現象)이라는 것을 과학적으로 전부 다 해명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질화현상이란 현재 영적 세계, 종교의 세계에서만 이따금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간주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물품 끌어내기」라는 말로 일컬어지고 있듯이, 영계에서 혹은 다른 세계에서 여러 가지 물체를 끌어내어 나타나게 하는 경우가 있고, 영체(靈體)가 육체를 가지고 육체로서 나타나는 일이 가끔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만, 이 우주인들은 영즉육체(靈卽肉體), 육체즉영(肉體卽靈), 육즉령(肉卽靈), 영즉육(靈卽肉)이라는 이 법칙을 충분히 체득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말하는가 하면, 본래 육체를 만들고 있는 원소의 부분, 이 원자보다 훨씬 작은 영자(靈子)의 부분, 이 영자에 의한 구조로 실은 모든 것이 성립되어 있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이 영자에 의한 것은 원래의 상태로 분해되어 다시 한번 하나인 이념 아래에 재통합되면 물질이 나타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한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으며, 그것을 영적 능력으로서만 발현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 기술로서 그 방법을 개발해 있습니다. 어떤 종류의 기계를 사용하여 지상의 물체를 분해하여 그것을 전혀 다른 곳에 출현시킵니다. 물체를 영체로 바꾸고 영체를 물체로 바꾸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실은 지구에 수억 년 전에 비래(飛來)한 사람들도 그런 것을 잘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육체를 가지면서 영(靈)이고 영이면서 육체를 가졌다는 그런 존재였습니다만, 실은 우주인은 그런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상의 인간에게는 3차원세계의 물체는 매우 확고한 것, 흔들림 없는 것이라고 보이지만, 우주인들은 이것들은 이른바 상념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며 마치 비디오화면을 보는 것처럼 어떤 존재의 이념에 의해 이런 것이 3차원적 형태를 취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디오라면 비디오의 전원 및 필름에 의해 상영되고 있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으며, 이 필름을 바꿈으로써 다른 영상을 비출 수가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상당한 영적 인식과 과학 능력의 증진이 필요합니다만, 이 벽을 극복하지 않는 한 우주 공간을 이동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 영적 세계를 통하여 이동하기 위해서는 순간적으로 3차원에서 4차원으로, 4차원에서 3차원으로 라는 번역능력을 가져야만 합니다.
인류는 이 부분에 아직 더 노력을 해 가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영적 지도서(靈的 指導書)를 수많이 지상에 보내야 할 것입니다. 이미 인류의 상식은 상식이 아니며 비상식이라고 생각되던 것이 상식이라는 현실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스페이스 브라더즈(Space Brothers), 우주의 이웃들은 이런 것을 당연한 일로서 알고 있다는 것을 알아 주십시오.
8. 중력장(重力場)의 창조에 의한 타임 머신
또한 이 우주의 이웃들이 가장 놀랄만한 과학기술로서 가지고 있는 것은 시간 자체를 왕래하는 기계, 말하자면 타임 머신이라고 해도 좋지만, 그런 것을 분명히 그들은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비행선 혹은 우주선으로 지구에 오는 경우에도 지구의 연대(年代)를 선택하여 온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그들은 지구에서 그들이 좋아하는 시대에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천 년 전, 2천 년 전, 혹은 7천 년 전에 지상에 원반이 나타났다는 말을 들어도 그들이 정말로 7천 년 전의 원반이나 우주인이었는지 어떤지 분명치 않습니다. 어느 시대에 왔는지는 모릅니다. 그들은 우주공간을 이동할 뿐만 아니라, 시간의 흐름 속을 이동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런 까닭에 그들은 인류의 문명에 손을 대지 않도록 극력 노력하고 있는 것이며, 그 시간의 흐름 속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도 또 내려가는 것도 가능한, 그런 정황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인류는 이제부터는 시간과의 싸움이 커다란 목표가 될 것입니다. 이 시간의 벽을 극복할 수가 없는 한 더한층 과학적 발전은 없습니다.
이 동일 시간에 살고 있으면서 동일 시간을 벗어나는 방법을 무슨 일이 있어도 확립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 방법은 실은 하나의 인스피레이션에 의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 시간의 흐름을 바꾸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일종의 중력장(重力場)의 창조라는 것이 되어 갈 것입니다. 거대한 중력(重力) 혹은 인력(引力)이라 해도 좋은데, 거대한 중력은 우주 공간을 왜곡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져 있습니다만, 그와 마찬가지로 거대한 중력장은 실은 시간조차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이윽고 밝혀질 것입니다.
공간을 변형시킬 뿐만 아니라, 시간을 변화시킵니다. 그리고 시간을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힘이 개발될 것입니다. 그것은 광속을 넘는 속도로 이동함으로써 시간의 벽을 뛰어넘는 것이 아니라, 이 중력장치, 이 거대한 전자파장치를 만들어냄으로써 시간과 공간을 왜곡시켜 그것을 뛰어넘을 수 있는 장치가 이윽고 발명되게 될 것입니다.
이 장치의 모형은 이미 실재계(實在界)에서 내가 개발했습니다. 이것을 언젠가는 지상에 내려 보낼 생각입니다. 반드시 지상에 내려 보내서 개발시킬 것입니다. 거대한 중력에 의해 시간도 공간도 바꾸어 버립니다.
예를 들면 거대한 에너지자장(磁場)이 있으면 이 직경 1만 킬로 이상이나 되는 지구조차 불과 누에콩 하나 크기 정도로 축소시켜 버리는 것도 가능합니다만, 이와 같이 공간을 지배하는 능력은 동시에 시간도 바꾸어 버립니다.
지구의 24시간이란 지구상의, 이 지구의 크기에서의 24시간이며, 지구 자체가 누에콩 정도의 크기가 되어 버렸을 때에 이 지구의 24시간은 이미 24시간이 아니게 됩니다. 이 24시간은 이미 몇 초가 되어 버립니다. 이와 같은 시간 단위로 바꾸어집니다.
즉, 거대한 중력 아래에서는 시간도 공간도 바뀌어 왜곡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윽고 발견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힘에 의해 시간의 벽은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나는 그것을 예언하며 이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