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들을 읽다보니

네사라에대해 한치의 흔들림도 없는 분들도 있고

네사라관련 채널링을 하신 채널러분들을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고

생각이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불쾌감을 아주 불쾌하게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개인적인 생각 몇자적어봅니다

이곳에서 최근 언급된적도 있듯이 일체유심조라는 말이 있네요.

기준은 내 마음입니다

생각을 바꿔보세요

그리고 현실의 삶을 도피하기보다는 힘들더라도 직접부딪치면서 체험해보세요.

자꾸 회피하다보면 점점 그 무게가 눈덩이처럼 커져서 점점 멀어진답니다.

그럴수록 괴리감과 그에 따르는 고통도 더욱 커지구요

네사라를 핑계로 삶을 허비하지 마세요

어차피 네사라가 오던 말던 지금의 삶이 무시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네사라가 오면 좋은거고 안오면 그만이랍니다

네사라를 가지고 진짜온다, 아니다 거짓말이다 하면서 아웅다웅할 이유는 하나도 없답니다

내가 받아들이면 그만이고

내가 안받아들이면 그만일뿐입니다

괜히 그런것에 기대감을 가지고 초조해하거나 조바심을 내보이는것은

오히려 자신의 나약함을 나타내는 반증일뿐입니다

마찬가지로 네사라라는 메세지에대해 욕하고 불쾌감을 드러내는것 역시

자신의 그러한 상태를 여러사람들에게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일 뿐입니다

현실을 회피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피씨방에서 가상세계에 푹빠져사는 사람도 있고

종말론에 푹빠져사는 사람도있고

채널링메세지에 푹빠져사는 사람도 있지요

물론 피씨방도 즐기고 종말론도 즐기고 체널링도 즐기면서 사는 사람들이 훨 많습니다

대체로 뭔가에 푹빠져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무시하고 불쌍하게 보고 낮춰보는 경향이 매우 강합니다만,

따지고 보면 그 사람이 오히려 더 나약하고 불쌍하고 외롭고 무시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푹빠지다못해 그정도가 심해져서 배신감이 생기게되면

180도 돌변해서 추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반말은 기본이고 욕하고 빈정대고 투덜거립니다

알고보면 다 자신에게 그러는건데도 말이죠

누군가를 낮춰보는 경향이 강하면 강할수록 오히려 그 사람의 수준이 낮은 것을 강하게 나타냅니다

욕을 많이 하거나 타인을 깔보면서 반말을 수시로 하는 사람일수록 별볼일 없는 사람이듯이 말이죠

부처님이나 예수님같은 분들은 어느 누구도 높게 보거나 낮게 보지 않았을껍니다

겸손함의 미덕을 잃지 않고

네사라,첫접촉,도통군자 같은 것들을 접할때 삶이 흔들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나에게는 하찮게 느껴저도 옆사람에게는 큰의미로 다가갈수도 있고

반대로

나에게는 큰의미로 다가오는데 옆사람에게는 하찮게 느껴질수도 있는겁니다

그런것들때문에 지금 나에게 다가오고 다시 멀어지는 소중한 삶의 조각들을 놓치지 마세요

주위사람들을 힘들게하고 안타깝게 하는것이 느껴지거나 누군가 그런것을 지적해준다면

그것은 당신이 스스로에게 보내는 인생의 경고라고 생각하세요

뭐, 그 다양함과 깊이는 사람마다 제각각일테지만

혹시 현실도피의 한 방편으로서 체널링메세지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행여나 있을까바 적어봅니다

예언,메세지같은것들도 받아들이는 사람에따라서는 독이되기도하고 약이되기도하는 것처럼

현실도 마찬가지로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가느냐에따라서 같은 상황이라도 행불행이 달라지고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여러가지 삶의 의미들이 사람마다 달리보입니다

주어진 삶이 모두가 다르고 힘든점도 다 다르고 받아들이는것도 다 다르지만

지구라는 세상은 절대선,절대악과같은 일원적인 세상이 아니라

다양한 존재들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이라는것 잊지말아주세요

종교,영성계의 수많은 가르침과 메세지들이

나에게 절대진리라고해서 옆사람에게도 절대진리일 필요가 없고

서로 보는것이 다르다고해서 싸울필요도 없습니다

내기준은 내마음이듯이

옆사람의 기준도 그사람의 마음이니까요

계속해서 예의를 갖추지않고 자신의 추한모습을 이곳에 나타내는 분들께서는

이제는 그러한 모습을 그만 보여줬으면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장소입니다

이곳이 익명이긴 하나 반말,욕같은 것은 누가보던 불쾌하고 당사자에게도 좋을리가 없습니다

채널링메세지에 얼마나 쌓인게 많으면 저럴까하고 생각해보기도 합니다만

그런 모습이 또다른 현실도피라는것을 모르는것 같습니다

괜히 여러사람들 눈쌀찌푸리게하지말고 훌훌 털고 일어나십시요

추한모습 자꾸 보이지 말아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