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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명예교수라고 불릴 자격조차 없는 한심한 인간과 그를 옹호하는 인간 때문에
한 사람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너무나 화나고
이러다 홧병이라도 발병하면 보상은 대체 누가 해 주나요?
그래서 요즘 그 인간에 대해 떠들어대는 뉴스와 신문을 보지 않습니다. 혹 그의 얼굴을 본다면 홧병이 날 것만 같고 만일 내 눈 앞에 그 자가 있다면 나 혼자 그를 박살내는 것은 아까우니 나와 똑같은 마음을 품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화가 풀릴 때까지 마구 두들겨 패서 확 짓밟아 버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제가 지목하는 인물이 어떠한 파문을 일으켰는지 굳이 관련 게시물을 퍼 오지 않아도 잘 아실 거라 믿습니다.
자신의 조국의 과거사에 대해 어떻게 그러한 논리를 펴는 인간이 있을 수 있는지 정말 소름이 다 끼칩니다.
한 사람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너무나 화나고
이러다 홧병이라도 발병하면 보상은 대체 누가 해 주나요?
그래서 요즘 그 인간에 대해 떠들어대는 뉴스와 신문을 보지 않습니다. 혹 그의 얼굴을 본다면 홧병이 날 것만 같고 만일 내 눈 앞에 그 자가 있다면 나 혼자 그를 박살내는 것은 아까우니 나와 똑같은 마음을 품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화가 풀릴 때까지 마구 두들겨 패서 확 짓밟아 버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제가 지목하는 인물이 어떠한 파문을 일으켰는지 굳이 관련 게시물을 퍼 오지 않아도 잘 아실 거라 믿습니다.
자신의 조국의 과거사에 대해 어떻게 그러한 논리를 펴는 인간이 있을 수 있는지 정말 소름이 다 끼칩니다.
2005.03.06 03:51:31 (*.221.56.150)
저 같은 경우에는 그런 예를 당하자면 감정을 삭히고 생각에 빠집니다. 치유음악 들으면서 마음을 가라앉힌뒤 골똘히 생각에 잠기는 거죠.
"왜?"
그는 무슨 이유와 근거로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지, 혹은 하늘은 지금 대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왜 나에게 이런 분노를 발산하게 만들었는지.... 이런 쪽으로 머리를 굴립니다. 안좋게 말하면 감정에서 도피하는 거죠. 좋게 얘기한다면 철학적으로 논하는 거고요.
그러다 보면 몹시 패배적인 불쾌한 감정이 솟아날 수밖에 없어도, 결론은 하나밖에 되지 않습니다. 에고, 자의식, 영혼.... 이런 쪽으로 흘러가버리는 거죠. 히틀러도 천국갔다고 샤티아가 밝혔잖아요? 동양인인 우리들 입장에선 아무렇지 않게 보일지라고, 유태인, 미주나 유럽인들에겐 너무나 화가 나는 소리죠. 이것을 한국인의 입장에 대변해 본다면... 일제나 저런 친일파들에게 해당되는 말이겠네요.
이건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숙명입니다. 힘든 시기엔 힘들어야 하는 것이 정상이니까요.
"왜?"
그는 무슨 이유와 근거로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지, 혹은 하늘은 지금 대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왜 나에게 이런 분노를 발산하게 만들었는지.... 이런 쪽으로 머리를 굴립니다. 안좋게 말하면 감정에서 도피하는 거죠. 좋게 얘기한다면 철학적으로 논하는 거고요.
그러다 보면 몹시 패배적인 불쾌한 감정이 솟아날 수밖에 없어도, 결론은 하나밖에 되지 않습니다. 에고, 자의식, 영혼.... 이런 쪽으로 흘러가버리는 거죠. 히틀러도 천국갔다고 샤티아가 밝혔잖아요? 동양인인 우리들 입장에선 아무렇지 않게 보일지라고, 유태인, 미주나 유럽인들에겐 너무나 화가 나는 소리죠. 이것을 한국인의 입장에 대변해 본다면... 일제나 저런 친일파들에게 해당되는 말이겠네요.
이건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숙명입니다. 힘든 시기엔 힘들어야 하는 것이 정상이니까요.
2005.03.06 07:35:51 (*.37.126.200)
글쎄요??
저는 어느 정도 그 사람의 발언에 동의 합니다.
일본이 아시아 국가 들에게 요구한 것은
무역에 있어서 불공정을 없애자고 요구 했습니다.
그러나 조선은 청나라에 조공을 받치면서,
무역을 하므로 이를 거절 했습니다.
그 당시 세계 질서의 대세는 원료의 확보를
위해서는 식민지 정책이 대세 였습니다.
만약에 그들의 요구 조건을 받아 들였다면,
이런 전쟁의 비극을 어느 정도는 막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저는 어느 정도 그 사람의 발언에 동의 합니다.
일본이 아시아 국가 들에게 요구한 것은
무역에 있어서 불공정을 없애자고 요구 했습니다.
그러나 조선은 청나라에 조공을 받치면서,
무역을 하므로 이를 거절 했습니다.
그 당시 세계 질서의 대세는 원료의 확보를
위해서는 식민지 정책이 대세 였습니다.
만약에 그들의 요구 조건을 받아 들였다면,
이런 전쟁의 비극을 어느 정도는 막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2005.03.06 11:30:16 (*.235.231.14)
학자의 시각은 공평해야 합니다. 중국의 사학계와 일본의 사학계가 역사를 왜곡하는 것을 보아 왔지요. 지나온 역사에 대한 공정한 시각에 대한 평가와 해석은 다시 미래의 방향을 좌지우지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문제를 감정적인 문제로 보는 것 보다는 왜? 지금의 시점에서(일제청산운운하는 지섬) 그런 해석을 내어 놓았는가? 하는 점 입니다.
그러나 일본에 대해 고맙다고 까지 해야 한다고 해석한것이 국민감정을 고려 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그랬을까요? 일부러?
그러나 일본에 대해 고맙다고 까지 해야 한다고 해석한것이 국민감정을 고려 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그랬을까요? 일부러?
혼자서 머리속에서만 골똘히 이리굴리고 저리 굴리고 하다보면 그런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뇌속에선 무엇이든지 가능하니까요
솔직히 이런 문제는 속세에 속해 있는 사람이면 영혼의 차원이고 뭐고 그런 시선으로 보기가 절대로 불가능하죠. 저도 저런 일들로 피를 몹시 태웠던 적이 너무 많습니다. 지금도 쉽지 않아요.
이런 문제는 너무 억울하지만 본인의 감정을 자제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기본 마인드가 모든 이들에게 열린 마음을가진 사람은 그러기가 쉽지 않죠. 증오보다 무서운 건 무관심이라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