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정신의학에선 주로 어린시절 충격적사건(육체적인 학대, 성폭행등)에 의해 인격이 갈라져 나왔다고 본답니다. 이렇게 갈라져 나온 인격은 여러가지 신경증(우울, 강박, 불안, 공포등)을 일으킬 수 있지요..즉 인격이 해리(분리)된것, 해리성 정체성 장애라고 합니다. 치료방법은 분리된 인격을 잘 설득하고 달래고 치료해서 원래 인격으로 돌아가도록 하는겁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런식으로 설명이 안되는 환자들이 많다는 겁니다. 즉, 외부에서 들어왔다고 주장하는 인격을 가진 환자들이 많이 있다는 거지요..그래서 미국의 정신과의사들은 이런증상을 다중인격이나 해리성정체장애라는 병명이 아닌 새로운 병명 Spirit Possession Disorder라고 분류했습니다. 즉, 외부에서 들어온 어떤 미지의 인격체에 사로잡힌 증상이란거죠..(우리말로는 귀신들림=빙의)
이러한 인격은 스스로 오래전 죽은 조상이라던가, 몇년전 사고로 죽은 누구누구라고 주장하는경우가 있지만 파고들어가보면 대부분 거짓말이 라고 합니다. 즉, 실제로 죽은사람의 영혼이 아니라는 겁니다. 김영우박사의 책을 보면, 이런증상을 겪는 이유중 한가지는 영혼이 지구에 환생할때 자신의 영혼진화를 위해 스스로 빙의되는 것을 선택했다는 사례도 있습니다. 김영우박사가 지은 "영혼의 최면치료"란 책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2005.02.24 14:10:18 (*.103.81.156)
나물라
그 빙의령만 퇴치하면 그동안의 정신장애가 감쪽같이 낫아버립니다.
정말로 빙의령에 의한 정신질환으로 여겨진다면 가망없는 정신과에서 수년간 치료하는 것보다 능력있는 퇴마사를 찿아가 빙의령을 올바르게 천도하면 그 날로 정신병은 굿바이죠.
2005.02.24 18:10:44 (*.115.41.42)
도우형
능력있는 퇴마사나 무속인 찾아가서 돈만 날리고 치료못한 사람도 많습니다. 게다가 잠시 증상이 호전된듯 하다가 재발되는 경우도 많구요..퇴마사가 나가라해서 나간다? 그렇게 빙의가 쉬운증상이 아닙니다.. 우주에서 일어나는 일은 모두 원인이 있습니다.. 빙의에 의해 고통을 겪더라도 다 이유가 있다는거죠.. 아쉬운 점은 정신과의사들중에 이런증상을 인정하고 제대로 치료하는 사람이 적다는 것이죠..
이러한 인격은 스스로 오래전 죽은 조상이라던가, 몇년전 사고로 죽은 누구누구라고 주장하는경우가 있지만 파고들어가보면 대부분 거짓말이 라고 합니다. 즉, 실제로 죽은사람의 영혼이 아니라는 겁니다. 김영우박사의 책을 보면, 이런증상을 겪는 이유중 한가지는 영혼이 지구에 환생할때 자신의 영혼진화를 위해 스스로 빙의되는 것을 선택했다는 사례도 있습니다. 김영우박사가 지은 "영혼의 최면치료"란 책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