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인이 타락하고 악해지는 것은 외부의 문제 때문이 아니다. 지성이 저열하고 본질에 대한 아무런 통찰력이 없는 평범한 지구인들에겐 외부 때문에 그렇게 보여지는 것 처럼 느끼지만 실제론 그게 아니다.

 

언제나 지구인 내면 안엔 항상 문제로 가득하다. 지구인들이 그걸 항상 외면하면서 고칠려고 노력을 안해서 그렇지. 그렇게 외면하고 항상 클럽에 나가서 여자 어떻게 따먹을까? 아니면 공부나 하면서 어느 대학 가서 어느 회사 취직할까 라는 생각으로만 정신에 팔리다가 막상 재수없게 어떤 상황에 짜잔 하고 당첨 되면 그 사람안에 있는 그 나쁜 기질이 발현이 된다.

 

이렇게 단순하고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지구인들은 아주 어렵게 생각한다. 그건 지구인들이 자기 자신을 너무 몰랐기 때문이다. 똑똑한게 아니라 실제로 멍청하기 때문이다.

 

지옥은 자기가 원해서 스스로 가는 것이다.

 

 

그래새 내가 종교계와 명상계에 품는 엄청난 불만이 하나 뭐냐면 내가 어렸을때 그토록 진리를 알고 싶어서 여러곳에 방황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쪽에 마저도 날 소외 시켰다는 것이다. 그러니 내가 종교계와 명상계를 보면 얼굴이 일그러질수밖에(절대로 그들을 용서 안한다.) 아 그들도 타락했으니 이렇게 일그러지는건 쓰잘떼기 없나? 아무튼 명상과 이런 길을 일찍 알았다면 아마 지금쯤 도인이 되어 있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