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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임에서 뵈었는데 일단 논리정연하십니다.
영성에 대한 이해의 폭부터 넓은시각을 가지고 계시고 더욱 깊이 있게 지구차원의 각성에 대해
들여다 보시더군요
말씀도중에 결코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다거나, 오만적인 태도는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에너지 자체가 대단이 평온하며 객관적인 시각에서도 푸근할뿐 그이상의 다른 파동은 없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익명란에서 현제 비방하시는 분들이 먼저 만나보셔야 될듯합니다.
의식룩스측정에서도 굉장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명상을 이끄시며 차크라의 활성과정과 유도적 자가치유의 시간을 가졌었는데 긍정을 가장한
부정성이나 어둠의 권위, 압박, 두려움따위의 차원이랑은 전혀 특린 고파동의 순수명상이였습니다.
진실로 "빛의 정화에너지" 였습니다.
몇가지 본 장면들과 속내의 이야기를 하고싶지만 관찰의 시각에서만 바라본것을 전해드립니다.
종교적인 맹신을 뚫고 영과 혼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메시아건, 아니건, 고차원의 빛에너지임에는 틀림없다는것이 제 내면의 직관이자 견해입니다.
영성에 대한 이해의 폭부터 넓은시각을 가지고 계시고 더욱 깊이 있게 지구차원의 각성에 대해
들여다 보시더군요
말씀도중에 결코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다거나, 오만적인 태도는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에너지 자체가 대단이 평온하며 객관적인 시각에서도 푸근할뿐 그이상의 다른 파동은 없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익명란에서 현제 비방하시는 분들이 먼저 만나보셔야 될듯합니다.
의식룩스측정에서도 굉장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명상을 이끄시며 차크라의 활성과정과 유도적 자가치유의 시간을 가졌었는데 긍정을 가장한
부정성이나 어둠의 권위, 압박, 두려움따위의 차원이랑은 전혀 특린 고파동의 순수명상이였습니다.
진실로 "빛의 정화에너지" 였습니다.
몇가지 본 장면들과 속내의 이야기를 하고싶지만 관찰의 시각에서만 바라본것을 전해드립니다.
종교적인 맹신을 뚫고 영과 혼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메시아건, 아니건, 고차원의 빛에너지임에는 틀림없다는것이 제 내면의 직관이자 견해입니다.
2004.12.21 02:31:33 (*.232.63.138)
예수도 성전에서 막 화내고, 오만하게도 하늘에 아버지와 한몸이라 하시고,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하셨습니다. 석가모니는 품행이 방정하고 온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반해, 고승들 중에 괴팍하고(일반인이 보기에) 헷갈리는 인물 많았습니다. 물론 공자도 3대출처했다고 하고 소정묘를 죽였다고도 하지요. 이건 아무리 고귀한 사명을 띤 자라 하더라도 개성을 지닌 사주팔자로 이루어진 몸을 가진 한 기질과 성격을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렇더라도 진리관이랄까, 뭔가 세상에 전하는 메세지는 공감할 수 있는 게 있겠지요.
또, 방편설이라고 있잖아요. 어떤 때는 이말하고 어떤 때는 저 말하고 일관성 없는 것같지만 나름대로는 일리가 있다는.
또, 방편설이라고 있잖아요. 어떤 때는 이말하고 어떤 때는 저 말하고 일관성 없는 것같지만 나름대로는 일리가 있다는.
2004.12.21 06:22:42 (*.229.97.13)
예수나 석가부처님 모두 영능력을 가진 분이셨습니다...
그리고 빛의시대의 메시아는 에수나 석가 부처님 보다 더 출중한 능력을 가지고 온다고 했습니다...
설법과 계몽수준의 정보는 너무도 만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이런 분들을 흔히 언급하는 메시아는 아니겠죠...
그리고 ..빛의시대에 진정한 메시아는 개개인 각자에게 다 있다고 봅니다...그런 맥락에서는
모두 존중되고 사랑해야합니다...바다가 빗물을 담을수 있듯이 해야합니다..^^..
그리고 빛의시대의 메시아는 에수나 석가 부처님 보다 더 출중한 능력을 가지고 온다고 했습니다...
설법과 계몽수준의 정보는 너무도 만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이런 분들을 흔히 언급하는 메시아는 아니겠죠...
그리고 ..빛의시대에 진정한 메시아는 개개인 각자에게 다 있다고 봅니다...그런 맥락에서는
모두 존중되고 사랑해야합니다...바다가 빗물을 담을수 있듯이 해야합니다..^^..
2004.12.21 12:07:52 (*.48.40.2)
능력을 말할 때는 특출난 능력의 특정인물의 메시아를 말하다가, 다음에는, 앞에서 부정한 인물들이 사실은 메시아라고 하고,, 맥락이 다른 것하고 앞뒤가 안맞는 것은 다른겁니다.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좀 하고 살았으면 합니다.
적어도, 장교수는 자기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 지는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능력의 발현은 없을지 몰라도, 고민과, 자기 검증의 흔적은 보여서 신뢰가 갑니다.
그리고 한 쪽으로는 웃음을 지으며, 대자대비, 모두 존중을 외치면서도, 다른쪽으로는 독한냄새, 설치는,, 식으로 사람을 폄하하는 이중적인
모습은 안보이더군요.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좀 하고 살았으면 합니다.
적어도, 장교수는 자기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 지는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능력의 발현은 없을지 몰라도, 고민과, 자기 검증의 흔적은 보여서 신뢰가 갑니다.
그리고 한 쪽으로는 웃음을 지으며, 대자대비, 모두 존중을 외치면서도, 다른쪽으로는 독한냄새, 설치는,, 식으로 사람을 폄하하는 이중적인
모습은 안보이더군요.
2004.12.21 16:26:42 (*.229.101.96)
모두가 메시아 다란 말에 공감합니다...메이아 한분이 나타나서 모든걸 바꾸는 시대가 아닙니다...영적능력이나 에너지차원에서 월등한 분이 있을 수있고 그분이 리더격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이시대는 만은 다수가 깨달은으로 가는 시대이기에...각자 안의 신성을 드러내는 각자가 가 창조주이며.. 스스로 내안의 신성을 밝히는 의미에서 각자가 다 메시아적 존재인것 입니다^^
이시대는 만은 다수가 깨달은으로 가는 시대이기에...각자 안의 신성을 드러내는 각자가 가 창조주이며.. 스스로 내안의 신성을 밝히는 의미에서 각자가 다 메시아적 존재인것 입니다^^
2004.12.21 16:31:09 (*.229.101.96)
장교수 옹호자분은 더이상 장교수를 욕되게 하지 말았음합니다... 저도 장교수의 조은면을 잘 알고는 있지만..단점 또한 잘 알고있습니다..
이러케 비이성적으로 변론하는건 장교수의 성장에도 본인의 성장에도 별로 도움이 안되는것입니다...겸허히 받아들입시다..^^..
이러케 비이성적으로 변론하는건 장교수의 성장에도 본인의 성장에도 별로 도움이 안되는것입니다...겸허히 받아들입시다..^^..
2004.12.21 17:26:30 (*.48.40.2)
저도 장교수를 논쟁의 주인공으로 삶아서 분열의 이미지를 씌우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장교수를 신뢰하는 편이긴 하지만, 그 역시 검증받아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님께서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듯한 단점을 저도 안다면, 장교수에 대해 더욱 더 잘 알 수 있어서 좋겠습니다.
어쩌면 그 사실이, 장교수를 더 이상 신뢰하지 않게 만든다고 해도 그걸 아는 편이 났겠습니다.
좋은게 좋다 주의로는 논쟁하는 모습이 좋지 않게 보일 수 있습니다. 어쩌면 개인적으로 장교수의 단점을 확연히 알고 있다면, 그를 옹호하는 것이 한심해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무엇이 비이성적인지 묻고 싶습니다. 무엇이 성장에 도움이 되는지 묻고 싶습니다. 치열하게 옳은 것을 찾아나가고, 검증을 하고,
가짜와 진짜를 가려내어 결국 진실을 찾아내는 태도가 성장에 필요한 것 아닌가요? 이성적이라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뜻과 비슷한 뜻이라면, 제가 보기엔 여기 댓글 중에서는 옹호측이 훨씬 이성적으로 보입니다. 갑작스러운 님의 비이성적이라는 말은 논쟁에 대한 거부감 외에는 어떤 근거도 없어 보입니다. 더불어,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문제가 좋은게 좋다 주의로 바보를 양산하고, 가짜에 대한 철저한 사회적인 검증이 없어서, 별 그지 같은 것들이 윗자리에 올라 국회의원도 되고, 행세를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겸허히 받아들이라는 태도는, 장교수의 단점을 개인적으로 잘 알고 있는 듯한 님에게는 이성적일지 모르지만, 다른 분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무조건적인 수용일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그 사실이, 장교수를 더 이상 신뢰하지 않게 만든다고 해도 그걸 아는 편이 났겠습니다.
좋은게 좋다 주의로는 논쟁하는 모습이 좋지 않게 보일 수 있습니다. 어쩌면 개인적으로 장교수의 단점을 확연히 알고 있다면, 그를 옹호하는 것이 한심해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무엇이 비이성적인지 묻고 싶습니다. 무엇이 성장에 도움이 되는지 묻고 싶습니다. 치열하게 옳은 것을 찾아나가고, 검증을 하고,
가짜와 진짜를 가려내어 결국 진실을 찾아내는 태도가 성장에 필요한 것 아닌가요? 이성적이라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뜻과 비슷한 뜻이라면, 제가 보기엔 여기 댓글 중에서는 옹호측이 훨씬 이성적으로 보입니다. 갑작스러운 님의 비이성적이라는 말은 논쟁에 대한 거부감 외에는 어떤 근거도 없어 보입니다. 더불어,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문제가 좋은게 좋다 주의로 바보를 양산하고, 가짜에 대한 철저한 사회적인 검증이 없어서, 별 그지 같은 것들이 윗자리에 올라 국회의원도 되고, 행세를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겸허히 받아들이라는 태도는, 장교수의 단점을 개인적으로 잘 알고 있는 듯한 님에게는 이성적일지 모르지만, 다른 분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무조건적인 수용일 수도 있습니다.
2004.12.22 11:57:51 (*.232.63.138)
저는 앞에서 장교수 옹호자로 몰려 전여옥같다고까지 비난받은 바 있는 사람입니다. 위의 댓글을 읽고 마지막으로 발언하고 끝낼까 합니다.
소문이라는 것은 발전되면 어느 방향으로 튈지 모릅니다. 우스겟소리 해볼까요? 어쩌면 나중에 이런 소문이 나돌지도 모릅니다.
"아글쎄 전여옥이 그 아줌씨가 여기에까지 다녀갔대~. 장교수하고 뭔 썸씽이 있었는지 몰라도 무조건 교수를 옹호하고 여전히 자기편만 편드는 벽창호 발언을 하다가 안먹히니까 '한나라당 만세!' 하더니 떠났다는군. 장교수 혹시 한나라당 물주 아니야?"
제가 좀 과장해서 길게 만들었지만 소문이 그런 겁니다. 우습죠? 설마 그렇게까지~ 하지겠지요. 이렇게 되지 않으리라고 누가 보장하시겠습니까?
먼저 말씀드릴 것은, 저를 옹호자로 규정하시니 그냥 편하게 옹호자가 되긴 했습니다. 장교수의 단점을 보신 분은 비판자가 되고, 장점을 본 사람은 옹호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전인수격으로 옹호자가 되어 추종자같은 거 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저조차도 만일 장교수가 이후 저한테도 이중적인 위선을 보이시면 비판자로 돌아섭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장교수를 앞서분들이 비판하셨듯이 그런 심한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니 저로서도 제가 겪은 바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건 누구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다 자기체험을 선언하고 선포합니다. 외부현상들은 하나의 거울일 뿐이지 거기에 실체가 없습니다. 오직 그걸 받아들이는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느 세계에 촛점을 맞추고 사는가가 중요합니다.
소문에는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습니다. 저는 소문이라고 다 믿을 수 없다는 것을 익히 뼈저리게 경험하였고, 단 한사람만 건너도 그 전달자의 필터렁에 걸러져서 전혀 엉뚱한 내용으로 전달되는 예도 많이 보아왔습니다.
저는 장교수에게서 직접 꾸지람을 들어보았던 사람으로서 이런 말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 분들중에 장교수가 화를 내는 옹색하는 사람처럼 말한 걸로 아는데요. 그 화를 겪어본 제 심정으로 말한다면, 저는 오히려 제게 화를 내주셔서 고맙다는 마음을 갖습니다.
제가 무지랭이 백치라서일까요? 제가 수요모임 어느날 교수님에게 강증산의 임종 때 사건을 두고 대화중에 교수님이 제게 버럭 화를 내셨습니다. 순간 저는 당연히 사람인지라, 나를 향한 공격이라는 반응이 오고 반발감도 잠시 생겼습니다. 그러나 찰나지간에 내 감정을 수습하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바로 그자리에서 뭔가 상호개념 규정상 오해가 있는 듯해서 제 발언의 의미를 다시 밝히고 이해를 구했지 마음에 꾹 담아두지 않았습니다.
교수님은 결코 교수 자기 자신을 방어하고 나를 공격하기 위해 내신 화가 아니었습니다. 잘못된 지식이나 생각이 모자란 낡은 관념을 깨주려 분출되는 에너지 그것이 화였습니다.
즉, 나의 에고의 다침에 반사적 복수심이 일어날 수도 있었을 상황이지만 저는 전혀 다른 자각으로 매듭지었다는 말입니다. 물론 교수님께서 정말로 나를 깨우치기 위한 사랑으로 화를 낸 것인지, 단지 자기 방어였는지는 알 수 없는 일입니다. 그걸 누가 증명하겠습니까?
다만, 제 경험상 교수가 가진 장점으로 받아들였고, 제 성장을 위한 계기로 받아들였습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만약 이런 경험이 있으시다면 그냥 솔직하게 "내가 뭔 말을 했더니 장교수가 내게 화를 내더라. 그래서 나는 속상하고 분했다." 이러는 편이 낫습니다. 그걸 한다리 넘겨집고 발전시켜서 장교수는 나쁜사람이다, 위선자다, 이중인격자다, 화도 내는 소인배다 이런 식으로 몰아가면 뭐가 좋습니까?
해시계는 맑은 날만을 기록한다고 합니다. 그에게는 해가 뜬 날만이 시간으로 기억되어 있습니다. 자신이 밝아지려면 해시계같은 자세도 필요하리라 봅니다. 하나의 사건 안에는 그 자체로서 선이나 악은 없다는 거 여러분도 아시지 않습니까? 단지 그걸 내가 뭐라고 규정하느냐에 따라 선이나 악으로 갈라집니다.
하나의 사건 안에서 그늘진 면을 부각시켜 전체로서 받아들이면 그 순간 자신은 깜깜시계가 되는 것이고, 밝은 측면을 받아들이면 해시계가 되는 것입니다.
소문에는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소문 자체는 근거가 있으니 발생하지만, 소문에 비난처럼 나타난 말들을 액면 그대로 믿어버리는 우를 범해서도 안됩니다. 장교수가 했다는 그 이상한 말들이 정말인지 아닌지는 우주의식에라도 각인되어 있을 테니 눈밝은 자들의 증언에 의해서라도 밝혀집니다.
그러나 아직은 이르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현재로선 저처럼 옹호자나 추종자로 몰려 존경하는 세력이 반, 사이비로 규정하고 경계하는 부류가 반이니 좀 더 확실하게 세력판도가 기울어질 때까지는 유보하는 게 좋습니다. 섣불리 자기 경험의 틀 안에서 비판하다보면 그만 비난이 되어버리고, 공연히 타인의 명예를 고의로 손상시키는 결과로 흘러 가버립니다.
소문이라는 것은 발전되면 어느 방향으로 튈지 모릅니다. 우스겟소리 해볼까요? 어쩌면 나중에 이런 소문이 나돌지도 모릅니다.
"아글쎄 전여옥이 그 아줌씨가 여기에까지 다녀갔대~. 장교수하고 뭔 썸씽이 있었는지 몰라도 무조건 교수를 옹호하고 여전히 자기편만 편드는 벽창호 발언을 하다가 안먹히니까 '한나라당 만세!' 하더니 떠났다는군. 장교수 혹시 한나라당 물주 아니야?"
제가 좀 과장해서 길게 만들었지만 소문이 그런 겁니다. 우습죠? 설마 그렇게까지~ 하지겠지요. 이렇게 되지 않으리라고 누가 보장하시겠습니까?
먼저 말씀드릴 것은, 저를 옹호자로 규정하시니 그냥 편하게 옹호자가 되긴 했습니다. 장교수의 단점을 보신 분은 비판자가 되고, 장점을 본 사람은 옹호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전인수격으로 옹호자가 되어 추종자같은 거 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저조차도 만일 장교수가 이후 저한테도 이중적인 위선을 보이시면 비판자로 돌아섭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장교수를 앞서분들이 비판하셨듯이 그런 심한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니 저로서도 제가 겪은 바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건 누구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다 자기체험을 선언하고 선포합니다. 외부현상들은 하나의 거울일 뿐이지 거기에 실체가 없습니다. 오직 그걸 받아들이는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느 세계에 촛점을 맞추고 사는가가 중요합니다.
소문에는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습니다. 저는 소문이라고 다 믿을 수 없다는 것을 익히 뼈저리게 경험하였고, 단 한사람만 건너도 그 전달자의 필터렁에 걸러져서 전혀 엉뚱한 내용으로 전달되는 예도 많이 보아왔습니다.
저는 장교수에게서 직접 꾸지람을 들어보았던 사람으로서 이런 말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 분들중에 장교수가 화를 내는 옹색하는 사람처럼 말한 걸로 아는데요. 그 화를 겪어본 제 심정으로 말한다면, 저는 오히려 제게 화를 내주셔서 고맙다는 마음을 갖습니다.
제가 무지랭이 백치라서일까요? 제가 수요모임 어느날 교수님에게 강증산의 임종 때 사건을 두고 대화중에 교수님이 제게 버럭 화를 내셨습니다. 순간 저는 당연히 사람인지라, 나를 향한 공격이라는 반응이 오고 반발감도 잠시 생겼습니다. 그러나 찰나지간에 내 감정을 수습하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바로 그자리에서 뭔가 상호개념 규정상 오해가 있는 듯해서 제 발언의 의미를 다시 밝히고 이해를 구했지 마음에 꾹 담아두지 않았습니다.
교수님은 결코 교수 자기 자신을 방어하고 나를 공격하기 위해 내신 화가 아니었습니다. 잘못된 지식이나 생각이 모자란 낡은 관념을 깨주려 분출되는 에너지 그것이 화였습니다.
즉, 나의 에고의 다침에 반사적 복수심이 일어날 수도 있었을 상황이지만 저는 전혀 다른 자각으로 매듭지었다는 말입니다. 물론 교수님께서 정말로 나를 깨우치기 위한 사랑으로 화를 낸 것인지, 단지 자기 방어였는지는 알 수 없는 일입니다. 그걸 누가 증명하겠습니까?
다만, 제 경험상 교수가 가진 장점으로 받아들였고, 제 성장을 위한 계기로 받아들였습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만약 이런 경험이 있으시다면 그냥 솔직하게 "내가 뭔 말을 했더니 장교수가 내게 화를 내더라. 그래서 나는 속상하고 분했다." 이러는 편이 낫습니다. 그걸 한다리 넘겨집고 발전시켜서 장교수는 나쁜사람이다, 위선자다, 이중인격자다, 화도 내는 소인배다 이런 식으로 몰아가면 뭐가 좋습니까?
해시계는 맑은 날만을 기록한다고 합니다. 그에게는 해가 뜬 날만이 시간으로 기억되어 있습니다. 자신이 밝아지려면 해시계같은 자세도 필요하리라 봅니다. 하나의 사건 안에는 그 자체로서 선이나 악은 없다는 거 여러분도 아시지 않습니까? 단지 그걸 내가 뭐라고 규정하느냐에 따라 선이나 악으로 갈라집니다.
하나의 사건 안에서 그늘진 면을 부각시켜 전체로서 받아들이면 그 순간 자신은 깜깜시계가 되는 것이고, 밝은 측면을 받아들이면 해시계가 되는 것입니다.
소문에는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소문 자체는 근거가 있으니 발생하지만, 소문에 비난처럼 나타난 말들을 액면 그대로 믿어버리는 우를 범해서도 안됩니다. 장교수가 했다는 그 이상한 말들이 정말인지 아닌지는 우주의식에라도 각인되어 있을 테니 눈밝은 자들의 증언에 의해서라도 밝혀집니다.
그러나 아직은 이르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현재로선 저처럼 옹호자나 추종자로 몰려 존경하는 세력이 반, 사이비로 규정하고 경계하는 부류가 반이니 좀 더 확실하게 세력판도가 기울어질 때까지는 유보하는 게 좋습니다. 섣불리 자기 경험의 틀 안에서 비판하다보면 그만 비난이 되어버리고, 공연히 타인의 명예를 고의로 손상시키는 결과로 흘러 가버립니다.
2004.12.22 17:21:17 (*.229.97.10)
요즘은 단월드에서 조차도 지도자와 수련인 서로가 성장하고있다고 인정하고 대화와 수련을 하고있습니다..즉 서로를 비춰주는 거울로써 ..서로 존중하고 ..서로의 부H힘을 통해 성장해 나간다는거죠...
심지어 마그터급들도 계속 공부중이라 하쟌아요...
장교수도 그와 같은 태도가 필요합니다..
본인은 상대를 깨우는 악역을 위해 화도 내고 비판도하고..불협화음을 만드는것이 비단 상대를 위한것만이 아닌 ....장교수 자신의 성장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는것을 인정하는 겸손하고 솔찍한 태도가 필요합니다...마치 장교수 본인은 이미 완성된 깨달은 존재이지만 예수가 화를 내듯이 화를 내고 있다는 논리는 어불 성설입니다...본인의 에고를 건들엿으니까 화를 내는거죠...장교수가 짐 예수 급도 아니구여..
마스터 급들은 악 조차도 사랑의 방법으로
빛으로 인도합니다
그리고 옹호자 분도 자기자신의 신성에 주목하시구...내안의 신성과 대화하도록 노력하는게 더 바람직 하다고 봅니다...
모든 정보나..스승은..다 방편일 뿐입니다..
그리고 참된 스승은 자신을 믿고 의지하게 만드느분이 아니라
스스로 자립할수 있도록 이끄는 분일겁니다^^
심지어 마그터급들도 계속 공부중이라 하쟌아요...
장교수도 그와 같은 태도가 필요합니다..
본인은 상대를 깨우는 악역을 위해 화도 내고 비판도하고..불협화음을 만드는것이 비단 상대를 위한것만이 아닌 ....장교수 자신의 성장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는것을 인정하는 겸손하고 솔찍한 태도가 필요합니다...마치 장교수 본인은 이미 완성된 깨달은 존재이지만 예수가 화를 내듯이 화를 내고 있다는 논리는 어불 성설입니다...본인의 에고를 건들엿으니까 화를 내는거죠...장교수가 짐 예수 급도 아니구여..
마스터 급들은 악 조차도 사랑의 방법으로
빛으로 인도합니다
그리고 옹호자 분도 자기자신의 신성에 주목하시구...내안의 신성과 대화하도록 노력하는게 더 바람직 하다고 봅니다...
모든 정보나..스승은..다 방편일 뿐입니다..
그리고 참된 스승은 자신을 믿고 의지하게 만드느분이 아니라
스스로 자립할수 있도록 이끄는 분일겁니다^^
2004.12.22 20:19:24 (*.232.63.138)
마찬가지 아닌가요? 우리 모두는 자신의 에고가 건들여진 것에 반응하는 거죠. 옹호하는 것이 에고로 화를 내는 것에 동조하는 거라면, 역시 마찬가지로 비판하는 것도 에고로 화내고 메시아 운운하는 것에 에고가 건드려져 남 말하기 좋아하는 점에서 똑같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같은 말을 이렇게 하고 싶습니다. 옹호든 비판이든 좌우에서 그만두고 그냥 자기 내면의 신성을 보도록 노력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전 걱정스럽습니다. 진짜 메시아가 왔을 때, 그의 적극적인 행동이, 순수한 사명감과, 에고를 넘어서는 희생정신에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겸손이라는 애매모호한 잣대로 그를 몰라볼까봐서요.
대하무성이라,, 증산이라는 사람처럼 무슨 초능력이라도 있으면, 혼자서 허공에 손이나 그으며 큰 일을 행할지 몰라도, 설법과 계몽과 메시지를 통해서 우매한 중생을 인도하려는 메시아라면 어떻게 소리없이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우매한 중생을 대상으로 일을 하는 한 마찰이 있게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이트 특성상, 채널링 메시지의 내용을 근거로 그런 메시아들이 어설픈거라고 해도 사실 할 말은 없군요. 하지만, 예수나 붓다의 행적을 근거로 보면, 소리없이 어떻게 큰 일을 행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