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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안 먹은지 2달 반 넘습니다.

 

한 2주전에 오리고기 먹었습니다.

 

최근엔 초밥 먹고 있습니다.

 

지금 생선 조림 반찬이 있는데

 

생선은 먹어도 상관없죠?

조회 수 :
2183
등록일 :
2011.03.26
16:51:14 (*.133.124.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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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불보살

2011.03.26
16:54:57
(*.52.37.45)

틀렸습니다. 1년 내내 100년 내내 먹으면 문제가 있습니다.

네발이던 두발이던 지렁이던 육식입니다.

 

 

히틀러도 아는 사실입니다.

 

 

내생각에는 차크라 명상이니 옴명상은 효과가 없는 것으로

오히려 명상수행에 방해만 되는 것으로 봅니다.

고요 침목으로 들어가야할 명상이 의념이 들어가서 명상이 되겠습니까?

그리고 마음 심성수련도 빠지지 않습니다.

 

정유진

2011.03.26
17:13:38
(*.133.124.163)

그럼 가끔 고기 먹는 정도로만 해요? 아니면 아예 고기를 먹지 말아요?

(그 글 그대로 어쩌다 고기 먹는 수준입니다.)

액션 불보살

2011.03.26
16:59:53
(*.52.37.45)

먼저 불설이나 수행설 오컬티즘 선지식들을 중립적 관찰로 공부하는 방법이 필요할 듯 합니다.

지적인 선지식 부분과 마음수행에서 필요한 요소들이 들어있기때문이며,

또 한 불교설이 나와있는데도 다 정확한 것은 아니며, 후대에 변질되어 조작되었지만,

긍극에 핵심은 그 않에 녹아 있습니다.

신지학도 공부해보고, 그것과 같이 명상수행도 실천하는게 낳겠습니다.

 

 

그리고 의념이 들어가는 명상수행은......좀 사절하는게 나을듯 합니다.

 

 

 

액션 불보살

2011.03.26
17:08:25
(*.52.37.45)

그냥.....능력있는 고급수행자나 고승 대사 여타 깨달음에 든 실째 인물을 만날 수 있는 분들과 접촉해서 수행해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

 

저는 능력 않되닌 이재

문제는 님에게 참견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한가지는

 

님의 지금 정신적으로 불완전하다는 것은 님이 이전에 언급했는데 그부분이 마음이 걸립니다.

그것과 싸움이 최대 난적이 될 것입니다.

 

정유진

2011.03.26
17:12:24
(*.133.124.163)

스승은 공부하지 말라고 말씀하시고 님은 공부해야 한다고 말하니 도대체 누구 말이 옳은거지?

액션 불보살

2011.03.26
17:17:19
(*.52.37.45)

그말도 말이 맞는데요

 

경전 자체가 종교경전이 잡쓰레기들도 있다는 것인데, 그게 문제가 되기때문입니다.

자연스럽게 (중립) 을 통해서 간접적 선지식을 통해서 지혜를 얻고 마음 수행을 하고 난뒤

명상수행을 하여 진짜 지혜안을 열어가면서 그때문데 초월명상으로 들어가는 단계에 진입하게 되는데

가도 가도 험난하고 먼 길입니다.

 

 

 

 

공부하라는 것은 ...저도 공부 못했습니다. 안했습니다.

 

그런데... 좀 뭔가 우유부단하게 급한 마음도 있고, 수행에 목표와 중심이 아직 자리 잡히지 않았기때문으로 저는 그렇게 봅니다.

 

미키

2011.03.26
17:25:34
(*.156.160.176)
profile

제발... 전법륜 읽어보세요. 이번을 끝으로 옮겨오지 않을 생각이긴 합니다.

 

요약입니다.

 

육식 역시 아주 민감한 문제다. 그러나 고기를 먹는 것은 살생이 아니다. 당신들이 법을 배운 지가 이렇게 오래 되었지만, 우리는 여러분에게 고기를 먹지 말라고 요구하지 않았다. 많은 기공사들이 당신이 학습반에 들어서기만 하면 곧 당신에게 알려 준다: 지금부터 시작해서 고기를 먹어서는 안 된다. 당신은 생각할 것이다: 갑자기 고기를 먹을 수 없다니,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되었다. 오늘 집에서 아마 닭을 삶고, 생선을 구울 텐데, 향기로운 냄새를 맡고도 먹을 수가 없다. 종교 중에서 하는 수련 역시 이러하며, 강제로 먹지 못하게 한다. 일반적으로 불가공과 어떤 도가공 역시 이렇게 말하며 먹어서는 안 된다고 한다. 우리 여기서는 당신에게 이렇게 하라고 하지 않지만 우리 역시 이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말하는가? 우리 이 공법은 법이 사람을 연마(法煉人)하는 공법이다. 법이 사람을 연마하는 공법은 바로 일부 상태가 모두 공(功) 중에서, 법(法) 중에서 체현되어 나올 것이다. 연공(煉功)과정 중에 부동(不同)한 층차에서 부동한 상태가 나타날 것이다. 그리하여 어느 날 또는 오늘 내가 강의를 마친 후에 어떤 사람은 바로 이 상태로 진입한다: 고기를 먹지 못하게 되는데, 냄새를 맡으면 아주 비린내가 나고 먹으면 곧 토하려 한다. 인위적으로 당신을 통제해 당신에게 먹지 못하게 하거나 또는 당신 스스로 통제해 먹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내심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이 층차에 이르면 공(功) 중에서 반영되어 나와 먹을 수 없는데, 심지어 당신이 정말로 삼키면 정말로 토하게 된다.

 

사람은 수련과정 중에서 바로 사람의 각종 욕망과 집착심을 없애야 한다. 간단히 말해서 고기를 먹는 마음을 제거하지 못했다면 그것은 집착심을 없애지 못한 것이 아닌가? 수련하여 원만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집착심이기만 하면 곧 제거해야 한다. 그렇지만 또 오늘 이후로 영원히 먹지 못한다는 것이 아니며 고기를 먹지 못하게 하는 것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목적은 당신에게서 이런 집착심을 없애려는 것이다. 만약 고기를 먹지 못하는 이 기간 동안에 당신이 이 집착심을 없앤다면 이후에는 또 고기를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냄새를 맡아도 비린내가 나지 않고, 먹더라도 먹기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인데, 이때에 당신은 먹어도 괜찮다.

 

당신이 먹을 수 있을 때, 당신의 집착심은 이미 없어졌으며, 고기에 대한 욕망의 마음이 이미 없어졌다. 그러나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인데, 나중에 고기를 다시 먹어도 맛이 없고, 집에서 해놓으면 따라서 먹고, 집에서 하지 않으면 생각나지도 않으며, 먹어도 향긋한 맛이 없는, 이런 상태가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속인 중에서 수련함은 매우 복잡한 것으로서, 집에서는 늘 고기 요리를 하여, 시간이 길어지면 당신은 먹어서 맛있음을 다시 느낄 것인데, 이후에 반복하여 나타날 것이며 전반 수련과정 중에 여러 차례 반복하여 나타날 것이다. 갑자기 당신은 또 먹지 못할 것인데, 먹지 못하겠으면 먹지 말라. 정말로 먹을 수 없을 때 먹으면 곧 토하게 되며; 당신이 먹을 수 있을 때를 기다려 먹으면 되는데,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라야 한다. 고기를 먹고 안 먹는 것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그 집착심을 제거하는 것이야말로 관건이다.

 

 

우리 法輪大法(파룬따파) 이 한 문(門)은 걷는 것이 비교적 빠른데, 당신이 心性(씬씽)을 제고하기만 하면 매 층차를 돌파하는 것이 매우 빠르다. 어떤 사람은 본래 고기에 대해 그다지 집착하지 않으며, 있든 없든 모두 상관이 없다. 이런 사람은 한두 주일을 지속하면 곧 지나가 버리며 이 마음은 닳아서 없어진다. 어떤 사람은 1개월, 2개월, 3개월, 반년까지 지속할 수 있는데, 극히 특수한 정황이 아니면 1년을 초과하지 않아 다시 먹을 수 있다. 왜냐하면 고기는 이미 사람의 음식 중 주요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원(寺院) 중에서 전수(專修)하는 사람은 고기를 먹어서는 안 된다.

 

사실 제공도 우연히 그렇게 한두 차례 고기를 먹었을 뿐이다. 화상이 고기를 먹었다고 하자 책을 쓰는 사람은 흥미가 일었고, 제목이 사람을 놀라게 할수록 더욱 보고 싶게 하는데, 문예작품이 생활 속에서 오지만 생활보다 높다고 하지 않는가. 그래서 그것을 소문냈다. 사실 진정으로 그 집착심을 제거해 버리면, 배를 채우기 위해 무엇을 먹든지 모두 상관이 없다.

 

동남아 또는 우리나라 남방・양광(兩廣) 일대의 어떤 거사들은 말할 때, 자신은 수불(修佛)하는 사람이라고 하지 않으며, 마치 수불이란 이 용어가 너무 유행이 지난 듯해서인지, 그 자신은 재식(吃齋)・채식(吃素)하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그 뜻은 채식하여 부처로 수련한다는 것이다. 그는 수불을 이처럼 간단한 것으로 본다. 채식한다 하여 수불할 수 있겠는가? 여러분이 알다시피 그것은 다만 사람의 집착・욕망, 곧 이런 마음의 하나이며, 단지 이 마음을 제거했을 뿐이다. 또한 질투심, 쟁투심, 환희심, 과시심, 각종 마음, 사람의 마음이 많은데, 모든 마음과 각종 욕망을 모두 제거해야만 비로소 수련하여 원만에 도달할 수 있다. 다만 이 고기를 먹는 마음을 제거했다고 해서 수불할 수 있는가? 그 말은 맞지 않는다.

 

사람은 먹는 문제에서, 다만 고기를 먹는 것뿐만이 아니라 어떤 음식에 대해 집착해도 다 안 되며 다른 것도 역시 마찬가지다. 어떤 사람은, 나는 바로 이것을 먹기 좋아한다고 하는데, 이 역시 욕망으로서, 수련하는 사람이 일정한 정도에 이른 후에는 이런 마음이 없다. 물론 우리의 법이 말하는 것은 아주 높으며, 부동(不同)한 층차에 따라 결합해 말하므로 단번에 이 점에 도달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당신은 그것을 꼭 먹고 싶다고 하지만, 진정하게 수련하여 그 마음을 마땅히 제거해야 할 때에는, 당신은 먹을 수 없고, 당신이 먹어도 원래의 맛이 아니며, 무슨 맛인지 모를 수도 있다. 내가 직장에 출근할 때에, 직장의 식당은 늘 손해를 보다가 나중에는 문을 닫았다. 문을 닫자 여러 사람이 도시락을 가지고 다녔다. 아침에 요리를 좀 해서 급하게 출근하려니 매우 힘들었다. 때로는 찐빵 두 개를 사고 두부 한 모를 사서 간장을 쳤다. 이치대로 말하자면 그렇게 간소(淸淡)한 것이므로 괜찮지 않은가. 늘 먹어도 안 되며 이 마음 역시 제거해야 한다. 당신이 두부를 막 보기만 해도 신물이 돌게 하여, 다시 먹으려 해도 먹지 못하는데, 당신에게 집착심이 생길까 봐 염려되어서다. 물론 이것은 일정한 정도로 수련한 후에나 있을 수 있으며 막 시작할 때에는 이렇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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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 문제

 

 

육식 역시 아주 민감한 문제다. 그러나 고기를 먹는 것은 살생이 아니다. 당신들이 법을 배운 지가 이렇게 오래 되었지만, 우리는 여러분에게 고기를 먹지 말라고 요구하지 않았다. 많은 기공사들이 당신이 학습반에 들어서기만 하면 곧 당신에게 알려 준다: 지금부터 시작해서 고기를 먹어서는 안 된다. 당신은 생각할 것이다: 갑자기 고기를 먹을 수 없다니,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되었다. 오늘 집에서 아마 닭을 삶고, 생선을 구울 텐데, 향기로운 냄새를 맡고도 먹을 수가 없다. 종교 중에서 하는 수련 역시 이러하며, 강제로 먹지 못하게 한다. 일반적으로 불가공과 어떤 도가공 역시 이렇게 말하며 먹어서는 안 된다고 한다. 우리 여기서는 당신에게 이렇게 하라고 하지 않지만 우리 역시 이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말하는가? 우리 이 공법은 법이 사람을 연마(法煉人)하는 공법이다. 법이 사람을 연마하는 공법은 바로 일부 상태가 모두 공(功) 중에서, 법(法) 중에서 체현되어 나올 것이다. 연공(煉功)과정 중에 부동(不同)한 층차에서 부동한 상태가 나타날 것이다. 그리하여 어느 날 또는 오늘 내가 강의를 마친 후에 어떤 사람은 바로 이 상태로 진입한다: 고기를 먹지 못하게 되는데, 냄새를 맡으면 아주 비린내가 나고 먹으면 곧 토하려 한다. 인위적으로 당신을 통제해 당신에게 먹지 못하게 하거나 또는 당신 스스로 통제해 먹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내심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이 층차에 이르면 공(功) 중에서 반영되어 나와 먹을 수 없는데, 심지어 당신이 정말로 삼키면 정말로 토하게 된다.

 

우리 노수련생들은 모두 알고 있는데, 法輪大法(파룬따파)를 수련하면 이런 상태가 나타날 것이며, 부동(不同)한 층차 중에서 부동한 상태를 반영해 낼 것이다. 또 어떤 수련생은 욕망이 비교적 크고 고기를 먹고 싶어 하는 마음이 아주 강하며 평소에 고기를 아주 잘 먹는다. 남들이 고기에 대해 아주 비린내가 난다고 느낄 때에도 그는 비린내를 느끼지 못하며 여전히 먹을 수 있다. 그의 이 마음을 제거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가? 그가 고기를 먹으면 배가 아프고 먹지 않으면 아프지 않은, 이런 상태가 나타날 것인데, 뜻인즉 먹을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의 이 한 문이 지금 이후부터는 고기와 인연이 없는 것이 아닌가. 이런 것이 아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먹을 수 없음은 진정 내심에서 우러나와 먹지 못하는 것이다. 목적은 무엇인가? 절에서 수련하면서 당신을 강제로 먹지 못하게 하는 것과 우리처럼 반영되어 나와서 먹지 못하는 이런 것은 모두 사람의 고기에 대한 이런 욕망과 집착심을 제거하려는 데 있다.

 

 

어떤 사람은 밥그릇을 들고 만약 고기가 없으면 그야말로 밥이 넘어가지 않는다는데, 그것이 바로 속인의 욕망이다. 어느 날 아침, 나는 장춘(長春) 승리공원 후문을 지나고 있었다. 세 사람이 큰 소리로 떠들며 후문으로 나오면서 그중 한 사람이 말했다: 무슨 공을 연마(練)하기에 고기도 먹을 수 없는가. 10년을 적게 산다고 해도 나는 먹어야겠다! 그처럼 강렬한 욕망이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이런 욕망을 제거함이 마땅한가, 마땅하지 않은가? 정녕코 마땅히 버려야 한다. 사람은 수련과정 중에서 바로 사람의 각종 욕망과 집착심을 없애야 한다. 간단히 말해서 고기를 먹는 마음을 제거하지 못했다면 그것은 집착심을 없애지 못한 것이 아닌가? 수련하여 원만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집착심이기만 하면 곧 제거해야 한다. 그렇지만 또 오늘 이후로 영원히 먹지 못한다는 것이 아니며 고기를 먹지 못하게 하는 것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목적은 당신에게서 이런 집착심을 없애려는 것이다. 만약 고기를 먹지 못하는 이 기간 동안에 당신이 이 집착심을 없앤다면 이후에는 또 고기를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냄새를 맡아도 비린내가 나지 않고, 먹더라도 먹기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인데, 이때에 당신은 먹어도 괜찮다.

 

 

당신이 먹을 수 있을 때, 당신의 집착심은 이미 없어졌으며, 고기에 대한 욕망의 마음이 이미 없어졌다. 그러나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인데, 나중에 고기를 다시 먹어도 맛이 없고, 집에서 해놓으면 따라서 먹고, 집에서 하지 않으면 생각나지도 않으며, 먹어도 향긋한 맛이 없는, 이런 상태가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속인 중에서 수련함은 매우 복잡한 것으로서, 집에서는 늘 고기 요리를 하여, 시간이 길어지면 당신은 먹어서 맛있음을 다시 느낄 것인데, 이후에 반복하여 나타날 것이며 전반 수련과정 중에 여러 차례 반복하여 나타날 것이다. 갑자기 당신은 또 먹지 못할 것인데, 먹지 못하겠으면 먹지 말라. 정말로 먹을 수 없을 때 먹으면 곧 토하게 되며; 당신이 먹을 수 있을 때를 기다려 먹으면 되는데,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라야 한다. 고기를 먹고 안 먹는 것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그 집착심을 제거하는 것이야말로 관건이다.

 

 

우리 法輪大法(파룬따파) 이 한 문(門)은 걷는 것이 비교적 빠른데, 당신이 心性(씬씽)을 제고하기만 하면 매 층차를 돌파하는 것이 매우 빠르다. 어떤 사람은 본래 고기에 대해 그다지 집착하지 않으며, 있든 없든 모두 상관이 없다. 이런 사람은 한두 주일을 지속하면 곧 지나가 버리며 이 마음은 닳아서 없어진다. 어떤 사람은 1개월, 2개월, 3개월, 반년까지 지속할 수 있는데, 극히 특수한 정황이 아니면 1년을 초과하지 않아 다시 먹을 수 있다. 왜냐하면 고기는 이미 사람의 음식 중 주요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원(寺院) 중에서 전수(專修)하는 사람은 고기를 먹어서는 안 된다.

 

 

우리, 불교 중의 육식에 대한 인식을 말해 보자. 최초의 원시불교는 고기를 가리지 않았다. 당시 석가모니가 제자를 데리고 삼림 속에서 고생스럽게 수련할 때, 고기를 금하는 이 조목 계율이 전혀 없었다. 왜 없었는가? 왜냐하면 당시 석가모니가 2천5백여 년 전 법을 전할 때, 인류사회는 아주 낙후해서 많은 지역에 농업이 있었고, 또 많은 지역에는 아직 농업이 없어 경작 면적이 아주 적었으며 곳곳이 삼림이었다. 곡물이 매우 부족했고 또한 매우 희소했다. 원시사회에서 갓 벗어난 사람들은 주로 사냥으로 생계를 유지했으며 많은 지역에서는 육식을 위주로 했다. 석가모니는 사람의 집착심을 최대한도로 제거하게 하기 위해, 그 어떤 재(財)・물(物) 등의 것들과 접촉하지 못하게 했으며 제자를 거느리고 밥을 빌고, 탁발을 했다. 남들이 무엇을 주면 바로 그것을 먹었는데,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음식을 가릴 수 없었으며, 주는 음식 중에는 고기가 있을 수 있었다.

 

 

원시불교 중에는 오히려 훈(葷)을 계(戒)한다는 말이 있다. 훈을 계한다는 것은 바로 원시불교 중에서 온 것이나 현재는 육식을 훈이라고 한다. 사실 당시의 훈은 고기를 가리킨 것이 아니고 파・생강・마늘 유의 것을 가리켰다. 왜 그것을 훈으로 보는가? 현재 많은 승려는 분명하게 말하지 못한다. 그들 중 많은 사람은 착실한 수련을 중시하지 않아 많은 것을 역시 모르기 때문이다. 석가모니가 전한 것은 ‘계(戒)・정(定)・혜(慧)’라는 것이다. 계(戒)란 속인 중의 모든 욕망을 끊어버리는 것이고, 정(定)이란 수련하는 사람이 완전히 선정(禪定) 중이나 가부좌 중에서 수련하는 것을 가리키며 완전히 입정(入定)해야 한다는 것이다. 입정할 수 없게 하는 모든 교란과 수련할 수 없게 하는 것을 전부 심한 교란으로 여겼는데, 누가 만약 파・생강・마늘을 먹었다면 냄새가 너무나 심했다. 그때 승려들은 삼림 속, 동굴 속에서 7, 8명씩 둥그렇게 한 바퀴 한 바퀴 둘러앉아 가부좌를 했다. 누가 만약 이런 것들을 먹었다면 강렬하고도 아주 자극적인 냄새가 날 것인데, 가부좌에 영향 주고, 사람의 입정(入定)에 영향 주어 사람의 연공(煉功)을 심하게 교란했다. 그 때문에 곧 이 한 조목 계율(戒律)이 있었고, 그것을 훈이라 여겨 이런 것을 먹지 못하게 했다. 인체에서 수련해 낸 많은 생명체는 모두 이 혼탁한 냄새를 아주 꺼린다. 파・생강・마늘은 사람을 자극하여 욕망이 생기게 할 수 있어, 많이 먹으면 역시 인이 박이기 때문에 그것을 훈으로 보았다.

 

 

과거에 많은 승려는 아주 높은 층차로 수련한 후, 개공(開功) 또는 반개공(半開功) 상태에 이르러, 수련과정 중의 그런 계율은 역시 상관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만약 그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으면, 그 물질 자체는 작용을 일으키지 못하는바, 진정 사람을 교란하는 것은 바로 그 마음이다. 그러므로 역대 고승(高僧)도 사람들이 육식하는 이 문제는 그 무슨 관건 문제가 아니며, 관건 문제는 그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가 없는가에 달렸고, 집착심이 없다면 무엇으로 배를 불려도 된다는 것을 보아냈다. 절에서는 바로 이처럼 수련해 왔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이미 이렇게 하는 데 습관이 되었다. 게다가 이미 단지 계율적인 문제만이 아니고, 이미 사원 중의 규칙과 제도가 되어 아예 먹을 수 없었으며, 이미 이렇게 수련하는 데 습관이 되었다. 우리 제공(濟公)이란 화상(和尙)을 말해 보자. 예술작품 중에서 그를 부각시켰다. 화상은 마땅히 고기를 금해야 하는데 그가 고기를 먹었으므로 그를 크게 부각시켰다. 사실 제공은 영은사(靈隱寺)에서 쫓겨났기에, 당연히 음식은 그에게 아주 주요한 문제가 되어 생활상 모두 위기에 처했다. 배를 채우기 위해 그는 무엇이든 잡히는 대로 먹었다. 오로지 배를 채우기만 하고 어떤 음식물이든지 집착이 없으면 상관이 없다. 거기까지 수련되어 그는 이 이치를 알았다. 사실 제공도 우연히 그렇게 한두 차례 고기를 먹었을 뿐이다. 화상이 고기를 먹었다고 하자 책을 쓰는 사람은 흥미가 일었고, 제목이 사람을 놀라게 할수록 더욱 보고 싶게 하는데, 문예작품이 생활 속에서 오지만 생활보다 높다고 하지 않는가. 그래서 그것을 소문냈다. 사실 진정으로 그 집착심을 제거해 버리면, 배를 채우기 위해 무엇을 먹든지 모두 상관이 없다.

 

 

동남아 또는 우리나라 남방・양광(兩廣) 일대의 어떤 거사들은 말할 때, 자신은 수불(修佛)하는 사람이라고 하지 않으며, 마치 수불이란 이 용어가 너무 유행이 지난 듯해서인지, 그 자신은 재식(吃齋)・채식(吃素)하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그 뜻은 채식하여 부처로 수련한다는 것이다. 그는 수불을 이처럼 간단한 것으로 본다. 채식한다 하여 수불할 수 있겠는가? 여러분이 알다시피 그것은 다만 사람의 집착・욕망, 곧 이런 마음의 하나이며, 단지 이 마음을 제거했을 뿐이다. 또한 질투심, 쟁투심, 환희심, 과시심, 각종 마음, 사람의 마음이 많은데, 모든 마음과 각종 욕망을 모두 제거해야만 비로소 수련하여 원만에 도달할 수 있다. 다만 이 고기를 먹는 마음을 제거했다고 해서 수불할 수 있는가? 그 말은 맞지 않는다.

 

 

사람은 먹는 문제에서, 다만 고기를 먹는 것뿐만이 아니라 어떤 음식에 대해 집착해도 다 안 되며 다른 것도 역시 마찬가지다. 어떤 사람은, 나는 바로 이것을 먹기 좋아한다고 하는데, 이 역시 욕망으로서, 수련하는 사람이 일정한 정도에 이른 후에는 이런 마음이 없다. 물론 우리의 법이 말하는 것은 아주 높으며, 부동(不同)한 층차에 따라 결합해 말하므로 단번에 이 점에 도달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당신은 그것을 꼭 먹고 싶다고 하지만, 진정하게 수련하여 그 마음을 마땅히 제거해야 할 때에는, 당신은 먹을 수 없고, 당신이 먹어도 원래의 맛이 아니며, 무슨 맛인지 모를 수도 있다. 내가 직장에 출근할 때에, 직장의 식당은 늘 손해를 보다가 나중에는 문을 닫았다. 문을 닫자 여러 사람이 도시락을 가지고 다녔다. 아침에 요리를 좀 해서 급하게 출근하려니 매우 힘들었다. 때로는 찐빵 두 개를 사고 두부 한 모를 사서 간장을 쳤다. 이치대로 말하자면 그렇게 간소(淸淡)한 것이므로 괜찮지 않은가. 늘 먹어도 안 되며 이 마음 역시 제거해야 한다. 당신이 두부를 막 보기만 해도 신물이 돌게 하여, 다시 먹으려 해도 먹지 못하는데, 당신에게 집착심이 생길까 봐 염려되어서다. 물론 이것은 일정한 정도로 수련한 후에나 있을 수 있으며 막 시작할 때에는 이렇지 않을 것이다.

 

 

불가에서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 당신은 어느 부처가 술단지를 들고 있는 것을 보았는가? 없다. 내가 고기를 먹지 못한다고 했지만 속인 중의 수련에서 집착심을 제거한 후 장래에는 다시 먹어도 문제가 없다. 그러나 술은 끊어버린 후 다시 마시면 안 된다. 연공인(煉功人)의 몸에는 모두 공이 있는 것이 아닌가? 각종 형태의 공이라, 어떤 공능은 당신 신체의 표면에서 현현(顯現)하며 모두 순정(純淨)하다. 당신이 술을 마시기만 하면 ‘훅’ 단번에 전부 다 신체를 떠나므로 이 순간 당신의 몸에는 아무것도 없으며 누구도 그런 냄새를 꺼린다. 당신이 이 습관에 물든다면 아주 성가시며 술을 마시면 이성을 흐리게 할 것이다. 왜 어떤 대도(大道) 수련은 술을 마셔야 하는가? 그는 그의 主元神(주왠선)을 수련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며, 主元神(주왠선)을 마취하기 위한 것이다.

 

 

어떤 사람은 술을 즐기기를 목숨과 같이 여기고, 어떤 사람은 술에 게걸이 들었으며, 어떤 사람은 마셔서 이미 알코올 중독이 되었는데, 마시지 않으면 밥그릇마저도 들지 못하기에 마시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 연공인(煉功人)은 이렇게 하지 말아야 한다. 술을 마시면 틀림없이 인(癮)이 박이는데, 그것은 욕망으로서 사람의 은호신경(癮好神經)을 자극하기에 마실수록 인은 더욱 커진다. 한 연공인으로서 우리 생각해 보자. 이런 집착심을 제거함이 마땅한가, 마땅하지 않은가? 이런 마음 역시 없애야 한다. 어떤 사람은 생각한다: 안 된다. 나는 손님을 접대하거나, 나는 영업 전문 외근사원으로서 술을 마시지 않으면 일을 잘 처리하지 못한다. 나는 꼭 그렇지는 않다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영업 상담을 할 때, 특히 외국인과 영업 상담을 하고 교제를 할 때, 당신은 음료를 청하고, 그는 생수를 청하며, 그는 맥주를 청한다. 당신을 억지로 마시게 할 사람이 없다. 당신 자신이 자신의 것을 마시는데, 마실 수 있는 만큼 당신은 마시라. 특히 지식인 중에서 이런 일이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흔히 이러하다.

 

 

담배를 피우는 것 역시 집착이다. 어떤 사람은 담배를 피우면 정신이 날 수 있다고 하는데, 나는 그것은 자신을 속이고 남도 속이는 것이라고 말한다. 어떤 사람들은 근무하다 힘들거나 또는 글 한 편을 쓰다 힘들어 조금 쉬려고 생각하면 곧 담배를 피우는데, 그는 담배를 피우고 나면 정신이 난다고 느낀다. 사실 그렇지 않으며, 그것은 그가 그렇게 잠시 휴식한 까닭이다. 사람의 사상은 일종의 착각을 조성할 수 있으며 또 그러한 일종의 환각을 일으킬 수 있다. 그렇다면 나중에 정말로 일종의 관념이 형성되고 일종의 착각이 형성되어, 당신은 담배를 피우는 것이 마치 당신에게 정신이 나게 한 것처럼 느끼는데, 전혀 그렇지 않으며 그것은 작용을 일으키지 못한다. 담배를 피우는 것은 사람의 신체에 좋은 점이 하나도 없다. 이 사람이 담배를 피운 시간이 길어지면 의사가 인체를 해부할 때 기관(氣管)이 모두 검고, 폐 속까지도 검어진 것을 볼 수 있다.

 

 

우리 연공인(煉功人)은 신체 정화(淨化)를 중시하지 않는가? 끊임없이 신체를 정화하고 끊임없이 고층차로 발전한다. 그렇지만 당신은 아직도 신체 속으로 집어넣으니, 당신은 우리와 정반대가 아닌가? 그 외에 그것은 역시 강렬한 욕망이다. 어떤 사람은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끊지 못한다. 사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데, 그는 정확한 사상을 지도로 삼지 못해서 그렇게 끊어버리려 해도 그리 쉽지 않다. 수련인으로서 당신은 오늘 그것을 집착심으로 간주하여 제거해 보라. 당신이 끊을 수 있는가 없는가 보라. 나는 여러분에게 권한다. 정말로 수련하려고 생각하는 사람은 지금부터 시작하여 당신은 담배를 끊도록 하라. 보증코 당신은 끊을 수 있다. 이 학습반의 장(場)에서 담배를 피우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당신이 끊으려고 생각하면 보증코 당신은 끊을 수 있으며, 당신이 또다시 담배를 들고 피운다 해도 제 맛이 아니다. 당신이 책을 봄에 이 한 강의를 보아도 이런 작용을 일으킬 것이다. 물론 당신이 수련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상관하지 않는다. 한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내 생각에 당신은 그것을 마땅히 끊어버려야 한다. 나는 이런 예를 든 적이 있는데, 당신은 어느 불(佛)・도(道)가 거기에 앉아 담배를 물고 있는 것을 보았는가? 그런 것이 어디 있는가? 한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당신의 목표는 무엇인가? 당신은 그것을 마땅히 끊어버려야 하지 않는가? 그러므로 나는 당신이 수련하려 하면, 당신은 그것을 끊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것은 당신의 신체를 해치며, 또한 일종의 욕망이기에 우리 수련인의 요구와는 정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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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2011.03.26
17: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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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법륜 8강 벽곡 부분입니다.

 

요약하면...

어떤 사람은 벽곡(辟穀) 문제를 말한다. 벽곡, 이런 현상은 존재하는 것이며, 수련계에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온 인류사회에서 적지 않은 사람에게 이런 정황이 나타났다. 어떤 사람은 몇 년이나 십몇 년을 먹지도, 마시지도 않지만 오히려 생활하는 것이 아주 좋다. 어떤 사람은 벽곡을 어느 한 층차 중의 체현이라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벽곡을 신체를 정화(淨化)하는 행위라 하며, 또 어떤 사람은 그것을 고층차 중의 수련과정이라고 한다.

 

사실 모두 아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어찌된 일인가? 벽곡은 실제상 바로 우리가 특정한 환경에서 채용하는 특수한 수련 방법이다. 어떤 특정한 환경에서 그것을 채용하는가? 중국 고대, 특히 종교가 아직 건립되기 전에 수련하는 많은 사람이 모두 일종의 비밀수련(密修) ․ 단독수련(獨修), 이런 방식을 채용하여 심산 속에 들어가거나 동굴에 들어가 수련하면서 사람들을 멀리했다. 일단 이렇게 하면, 그럼 곧 음식물 공급 문제와 연관된다. 만약 그가 벽곡이라는 방법을 채용하지 않는다면 전혀 수련할 수 없으며, 바로 그 안에서 굶어죽거나 목말라죽게 된다.

 

많은 공법은 이런 이어받고 전하는 과정을 거쳤으므로 그것에는 벽곡이 있고; 많은 공법에는 벽곡이 없으며, 우리 오늘날 사회에서 전하는 공법 중 대다수에는 이것이 없다. 연공(煉功)은 전일(專一)해야 한다고 우리는 말하는데, 당신이 인위적으로 어떻게 하려고 하여 어떻게 해서는 안 된다. 당신이 그것을 대단히 좋다고 느껴 당신도 벽곡을 하려고 하지만 당신이 벽곡을 해서는 뭘 하는가? 어떤 사람은 아주 좋고 신기하다고 느끼거나, 혹은 자신의 공부(功夫)가 높아서 과시하고 과시할 수 있다고 여기는데, 각종 심태의 사람이 다 있다. 설령 이런 방법을 채용해 수련한다 하더라도 자신의 에너지를 소모해 신체를 보충해야 하므로 역시 득보다 실이 더 많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특히 종교가 건립된 후에는 당신이 절에서 좌선(打禪)・폐관(閉關)을 하더라도 당신에게 차와 밥을 공급하는 사람이 다 있어, 이 문제와 연관되지 않는다. 특히 우리는 속인사회 중에서 수련하므로 당신은 전혀 이런 방법을 채용할 필요가 없으며, 또한 당신의 그 한 법문에 없으면 당신 역시 함부로 할 수 없다. 그러나 당신이 정말로 벽곡을 하려 한다면, 그럼 당신은 얼마든지 수련하도록 하라. 내가 알기로는, 흔히 사부가 고층차로 공을 전하고 진정하게 사람을 이끈다면, 그의 이 한 법문 안에는 벽곡이 있으며,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보급할 수 없으며 모두 흔히 도제(徒弟)를 데리고 비밀수련(密修) ․ 단독수련(單修)을 한다

 

지금도 사람들에게 벽곡을 가르치는 기공사가 있다. 벽곡했는가, 못했는가? 최후에는 벽곡을 하지 못했는데 누가 벽곡을 했는가? 내가 보니 입원한 사람이 적지 않고, 생명 위험이 나타난 사람이 적지 않다. 그렇다면 왜 이런 정황이 나타날 수 있는가? 벽곡이라는 현상은 있는 것이 아닌가? 있다. 그러나 한 가지가 있는데, 우리 속인사회 이 상태, 그것은 누가 함부로 파괴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기에 파괴하지 못한다. 전국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연공(練功)하여 먹지 않고 마시지도 않는지는 말할 것도 없고, 장춘(長春) 이곳에서만 누구나 다 먹지 않고 마시지 않는다고 해도, 내가 말하는데 이것이야말로 일을 덜었다! 조급하게 밥을 지을 필요도 없다. 농민은 농사짓느라 고생스럽고 고생스러운데, 모두 먹지 않는다면 이것이야말로 정말 일을 덜었다. 일만 하고 밥을 먹지 않으니 말이다. 그래서야 되겠는가? 그것이 인류사회인가? 틀림없이 안 되며, 이런 일이 광범위하게 속인사회를 교란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일부 기공사들이 벽곡을 전할 때 아주 많은 위험이 나타났다. 어떤 사람은 벽곡을 추구하는 데에 집착하지만, 그의 그 마음을 제거하지 않았고, 많고 많은 속인의 마음도 제거하지 않았기 때문에 맛있는 것을 보고 먹지 않으면 먹고 싶어 하는데, 그의 마음이 일어나기만 하면, 그러면 안 된다. 그는 곧 조급해서 음식을 먹으려 하고 욕망이 올라와 곧 먹으려 하는데, 먹지 않으면 배고픔을 느낀다. 그러나 먹으면 곧 토하기에 먹을 수 없으며, 이는 곧 정신적 긴장을 조성하여, 무서워서 야단이다. 많은 사람이 입원했으며 많은 사람에게 확실히 생명 위험이 나타났다. 또 어떤 사람은 나를 찾아와 나에게 이런 난잡한 일을 처리해 달라고 하지만 나도 이런 일을 상관하고 싶지 않다. 어떤 기공사는 함부로 하는데, 누가 그에게 이런 지저분한 일을 수습해 주고 싶겠는가.

 

 

게다가 당신이 벽곡하여 문제가 생겼다면, 당신 자신이 구한 것이 아닌가? 우리는 이런 현상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무슨 고층차 중에서 나타나는 상태가 아니고 또 무슨 특수한 반응도 아니며, 그것은 다만 특수한 정황에서 채용한 연공(煉功)의 한 방식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것 역시 보급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적지 않은 사람이 벽곡을 추구하면서 또 그것을 무슨 벽곡・반벽곡(半辟穀)이라 하며 또한 등급까지 나누어 놓았다. 어떤 사람은 그가 물을 마신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과일을 먹는다고 하는데, 그것은 모두 가짜 벽곡으로서 시간이 길어지면 보증코 모두 안 된다. 진정으로 수련하는 사람은 산굴 속에서 머무르며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는데, 그것을 진짜 벽곡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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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곡(辟穀)

 

 

어떤 사람은 벽곡(辟穀) 문제를 말한다. 벽곡, 이런 현상은 존재하는 것이며, 수련계에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온 인류사회에서 적지 않은 사람에게 이런 정황이 나타났다. 어떤 사람은 몇 년이나 십몇 년을 먹지도, 마시지도 않지만 오히려 생활하는 것이 아주 좋다. 어떤 사람은 벽곡을 어느 한 층차 중의 체현이라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벽곡을 신체를 정화(淨化)하는 행위라 하며, 또 어떤 사람은 그것을 고층차 중의 수련과정이라고 한다.

 

사실 모두 아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어찌된 일인가? 벽곡은 실제상 바로 우리가 특정한 환경에서 채용하는 특수한 수련 방법이다. 어떤 특정한 환경에서 그것을 채용하는가? 중국 고대, 특히 종교가 아직 건립되기 전에 수련하는 많은 사람이 모두 일종의 비밀수련(密修) ․ 단독수련(獨修), 이런 방식을 채용하여 심산 속에 들어가거나 동굴에 들어가 수련하면서 사람들을 멀리했다. 일단 이렇게 하면, 그럼 곧 음식물 공급 문제와 연관된다. 만약 그가 벽곡이라는 방법을 채용하지 않는다면 전혀 수련할 수 없으며, 바로 그 안에서 굶어죽거나 목말라죽게 된다. 내가 중경(重慶)에서 무한(武漢)으로 설법하러 갈 때, 배를 타고 장강(長江)을 따라 동쪽으로 가면서, 삼협(三峽) 양쪽 산중턱에 동굴들이 있는 것을 보았는데, 많은 명산에는 다 이런 것이 있다. 과거에 수련하는 사람은 밧줄을 타고 들어간 후, 밧줄을 끊어버리고 동굴 속에서 수련했는데, 수련해 내지 못하면 그 안에서 죽어야 했다. 물도 없고 음식도 없는, 바로 이처럼 극히 특수한 환경하에서 그가 채용한 특수한 수련 방법이었다.

 

 

많은 공법은 이런 이어받고 전하는 과정을 거쳤으므로 그것에는 벽곡이 있고; 많은 공법에는 벽곡이 없으며, 우리 오늘날 사회에서 전하는 공법 중 대다수에는 이것이 없다. 연공(煉功)은 전일(專一)해야 한다고 우리는 말하는데, 당신이 인위적으로 어떻게 하려고 하여 어떻게 해서는 안 된다. 당신이 그것을 대단히 좋다고 느껴 당신도 벽곡을 하려고 하지만 당신이 벽곡을 해서는 뭘 하는가? 어떤 사람은 아주 좋고 신기하다고 느끼거나, 혹은 자신의 공부(功夫)가 높아서 과시하고 과시할 수 있다고 여기는데, 각종 심태의 사람이 다 있다. 설령 이런 방법을 채용해 수련한다 하더라도 자신의 에너지를 소모해 신체를 보충해야 하므로 역시 득보다 실이 더 많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특히 종교가 건립된 후에는 당신이 절에서 좌선(打禪)・폐관(閉關)을 하더라도 당신에게 차와 밥을 공급하는 사람이 다 있어, 이 문제와 연관되지 않는다. 특히 우리는 속인사회 중에서 수련하므로 당신은 전혀 이런 방법을 채용할 필요가 없으며, 또한 당신의 그 한 법문에 없으면 당신 역시 함부로 할 수 없다. 그러나 당신이 정말로 벽곡을 하려 한다면, 그럼 당신은 얼마든지 수련하도록 하라. 내가 알기로는, 흔히 사부가 고층차로 공을 전하고 진정하게 사람을 이끈다면, 그의 이 한 법문 안에는 벽곡이 있으며,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보급할 수 없으며 모두 흔히 도제(徒弟)를 데리고 비밀수련(密修) ․ 단독수련(單修)을 한다.

 

 

지금도 사람들에게 벽곡을 가르치는 기공사가 있다. 벽곡했는가, 못했는가? 최후에는 벽곡을 하지 못했는데 누가 벽곡을 했는가? 내가 보니 입원한 사람이 적지 않고, 생명 위험이 나타난 사람이 적지 않다. 그렇다면 왜 이런 정황이 나타날 수 있는가? 벽곡이라는 현상은 있는 것이 아닌가? 있다. 그러나 한 가지가 있는데, 우리 속인사회 이 상태, 그것은 누가 함부로 파괴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기에 파괴하지 못한다. 전국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연공(練功)하여 먹지 않고 마시지도 않는지는 말할 것도 없고, 장춘(長春) 이곳에서만 누구나 다 먹지 않고 마시지 않는다고 해도, 내가 말하는데 이것이야말로 일을 덜었다! 조급하게 밥을 지을 필요도 없다. 농민은 농사짓느라 고생스럽고 고생스러운데, 모두 먹지 않는다면 이것이야말로 정말 일을 덜었다. 일만 하고 밥을 먹지 않으니 말이다. 그래서야 되겠는가? 그것이 인류사회인가? 틀림없이 안 되며, 이런 일이 광범위하게 속인사회를 교란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일부 기공사들이 벽곡을 전할 때 아주 많은 위험이 나타났다. 어떤 사람은 벽곡을 추구하는 데에 집착하지만, 그의 그 마음을 제거하지 않았고, 많고 많은 속인의 마음도 제거하지 않았기 때문에 맛있는 것을 보고 먹지 않으면 먹고 싶어 하는데, 그의 마음이 일어나기만 하면, 그러면 안 된다. 그는 곧 조급해서 음식을 먹으려 하고 욕망이 올라와 곧 먹으려 하는데, 먹지 않으면 배고픔을 느낀다. 그러나 먹으면 곧 토하기에 먹을 수 없으며, 이는 곧 정신적 긴장을 조성하여, 무서워서 야단이다. 많은 사람이 입원했으며 많은 사람에게 확실히 생명 위험이 나타났다. 또 어떤 사람은 나를 찾아와 나에게 이런 난잡한 일을 처리해 달라고 하지만 나도 이런 일을 상관하고 싶지 않다. 어떤 기공사는 함부로 하는데, 누가 그에게 이런 지저분한 일을 수습해 주고 싶겠는가.

 

 

게다가 당신이 벽곡하여 문제가 생겼다면, 당신 자신이 구한 것이 아닌가? 우리는 이런 현상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무슨 고층차 중에서 나타나는 상태가 아니고 또 무슨 특수한 반응도 아니며, 그것은 다만 특수한 정황에서 채용한 연공(煉功)의 한 방식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것 역시 보급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적지 않은 사람이 벽곡을 추구하면서 또 그것을 무슨 벽곡・반벽곡(半辟穀)이라 하며 또한 등급까지 나누어 놓았다. 어떤 사람은 그가 물을 마신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과일을 먹는다고 하는데, 그것은 모두 가짜 벽곡으로서 시간이 길어지면 보증코 모두 안 된다. 진정으로 수련하는 사람은 산굴 속에서 머무르며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는데, 그것을 진짜 벽곡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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