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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첫번째 내용의 글은 일심동체를 형성한 남녀의 관계에서 대입되면 좋을 내용들로 여겨집니다.  어떤 상황을 대처하는 당사자들의 정서는 아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성을 죄책감이나 불안한 감정, 혹은 무신경과 몰이해로 반응하게 대응한다면....차라리 아예 접근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고요. 

성을 정서적인 평온과 신뢰의 마음을 나누는 과정으로 이해된다고 해석한다면....아랫글 내용은 수긍이 갈 것입니다. 성을 마음과 정신의 연장선으로 받아들이는 경우에 한해서만 이해가 쉽게 될 듯 합니다. 이글에서도 명상을 하든지, 기도를 하든지 하면서, 상대방에 대한 깊은 존중심을 가지고 상대를 맞이하라고 권유합니다. 우선적으로 마음자세와 마음가짐을 경건하고 순전하게 가지기를 요구합니다. 

 관찰자 입장으로서 가져온 자료는 성년이 된  남녀들 ~ 보통  사람들의 공통적인 주제입니다. 관찰자로서 일반론적인 자료를 찾아보기도 했고, 바람직하다 여겨지는 자료를 올려봅니다.

 성장과정중에 접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부정시, 금기시하는 많은 것들을 들어오고 보아왔는데, 무조건 부정시하고 금기시하는 이야기들에 대한 회의가 커서, 상반된 이야기를 하는 정보들도 확인하고는 합니다. 막연히 부정적으로 여기고 금기시하기보다는, 진정한 깊은 지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성을 접근을 하기는 하나, 몰이해와 무신경으로 대처할 경우 상대방에게 합일의 감정이 아닌 분리의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호간의 일심동체 마음자세와 성을 마음과 영혼을 만나는 과정으로 해석하는 깊은 이해심을 먼저 갖추어야 합니다.

남성들은 여성들의 정서와 마음을 진정으로 이해하려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아마 기본적인 마음가짐이 준비된 남자라면, 분명 일심동체의 상대방과의 관계는 상호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의미있는 좋은 시간을 누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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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를 통해 마음과 영혼을 치유한다.         http://blog.daum.net/mdw77/16 

 
섹스는 그것을 대하는 이의 의식에 따라 깊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가슴을 열고, 영적인 각성을 촉진시켜주는 길이 되기도 한다.
 
서구에서는 지난 세기부터 대중에게 풍미되어온 뉴 에이지 운동과 함께, 고대 인도의 탄트리즘을 현대에 되살려 성적 희열의 고양, 성적인 상처의 치유, 연인과의 친밀도 강화, 영적인 각성의 촉진이라는 보다 고차원적인 목적으로 섹스를 연구하고 배우려는 움직임이 있어 왔다.
 
이러한 서구인들의 탄트라 연구 모임에 관한 기사가 《요가 저널》지 1994년 5, 6월호에 실렸다. 국내에는 낯선 이러한 시도가 아직은 보수적이고 획일적인 우리의 성문화에 새로운 방향과 인식을 제시해줄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이들에 관한 기사를 소개한다.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한 가지 테스트를 하고 싶다. 이것은 당신의 성기능 수준 예를 들어, 여자의 경우 얼마나 자주 오르가슴을 느끼는가, 또 남자의 경우는 얼마나 자주 조루를 하는가를 평가하려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성적인 로르샤하 테스트(스위스의 심리학자 로르샤하가 시작한 성격 검사 방법. 잉크의 얼룩무늬를 해석하게 하여 사람의 성격을 분석, 검사하는 방법―역주)이다.
 
즉, 당신의 성적인 태도와 가능성을 반추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려는 것이다. 다음의 장면을 상상할 때 당신에게 일어나는 느낌에 주의를 기울여 보라.
자, 지금 당신은 촛불이 밝혀진 침실로 문을 열고 들어선다. 거기 연인이 기다리고 있다.
 
만일 현재 애인이 없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이상형인 남성 또는 여성을 상상하라. 먼저, 당신은 조용히 연인과 함께 앉아 명상하거나, 기도하거나, 아니면 단지 주위의 소리에 귀를 열고 고요히 있는다. 그리고 나서 서로 절을 하며 상대의 내면에 존재하는 신성에 경의를 표한다.
 
이제 포옹과 키스가 오가고, 그 순간 서로의 목과 가슴, 배꼽, 성기가 가지런히 맞닿고 숨결이 융화되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나란히 드러누워 지극히 섬세하게 감각적으로 터치해나간다. 당신의 모든 존재와 사랑을 담아 애무한다.
 
자각을 유지한 상태로, 부끄러움과 두려움이 느껴지는 신체의 가장 은밀한 속내가 부드럽게 열리도록 서로 돕는다. 상대방의 눈을 깊이 간절히 들여다보며 부드러운 사랑의 밀어를 속삭인다. 열정이 불붙어 감에 따라 서로의 몸을 더욱 격렬히 애무해간다. 이 성교가 성스러운 행위라는 깊은 확신을 잃지 않은 채로. 여기에는 잘못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 따위는 없다. 성취하려고 애쓰는 특별한 목표가 없기 때문이다.
 
흥분이 고조돼감에 따라 서로의 성기관을 통해 강력한 에너지의 흐름이 연결된다. 그리고 그 에너지는 가슴으로 올라와 둘 사이의 간극을 메우고 다시 성기관으로 떨어지게 된다. 설령 성교가 한 시간이나 두 시간 지속된다 하더라도 둘 사이의 에너지는 계속 넘쳐흐른다. 가슴으로부터 끝없이 솟아나는 사랑의 샘처럼. 사이사이에, 모든 분리감이 녹아버리고 만물과 하나 된 느낌이 밀려온다.
 
자, 이 삽화에 대한 당신의 반응이 어떠했는지 잠시 생각해 보라. 성적인 열정과 영적인 체험이 나란히 등장하는 것이 불편하거나 당혹스러웠는가? 아니면 당신도 직접 이와 유사한 절정감을 느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가?
 
당신은 아마 얼굴을 붉히며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또 이 모든 것들을 어리석은 뉴에이지적 환상으로 치부해 버리려들지 모른다. “요즘 세상에 이런 식으로 사랑을 나눌 시간이 어디 있어? 직장 다녀야지, 부업해야지, 집안일 해야지, 애들 돌봐야지…. 우린 저녁때가 되면 얼굴보고 잘 자라는 인사할 기력도 없을 정도로 녹초가 돼버리는데.”
 
당신의 반응이 어떻든지 간에, 많은 경우 섹스와 영성이 한 호흡 속에 녹아들면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것은 확실하다. 이는 육체를 부정하는 기독교적 가치관의 전통이나 ‘내 말을 따르라, 내 행동이 아니라’라는 일부 동양 구루들의 이중적인 태도에 그 원인이 있다.
 
성(性)과 영(靈) 사이에 견고한 고리를 만들어 보려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인간들에게는 모두 생식기가 있고 대부분 그것을 사용하지만 우리의 성생활에 대해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데는 어려움을 느낀다. 심지어 절친한 친구들 사이에서일지라도 말이다. 우리는 성에 대해 극도의 혼란과 갈등을 겪게 되고 영적인 가르침에서 피난처를 찾는다. 그리고 그런 곳에서는 늘상 성을 완전히 멀리 하라는 충고를 듣게 된다.
 
물론 전체 문화 속에서 성과 영 사이의 분열은 훨씬 더 극단으로 치닫는다. 성의 혁명, 여성운동 등이 일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성이라는 것은 대개 고독과 욕정에 기인한 단순한 육체적 접촉이라는 인식이 남아 있다. 거기에는 진정한 정열도, 친교도, 마음도 담겨 있지 않다. 우리의 본능적인 성충동 속에는 서로를 분리시키고 있는 장막을 거두려는 욕구가 숨어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상처받기 쉬운 부분을 드러내는 위험을 감수하기보다는 좋은 파트너, 흥미로운 체위, 더 나은 성보조용품, 더 짜릿한 성적 환상을 찾아다니기에 바쁘다.
 
영적인 성향을 지닌 사람들은 영적인 가치관, 마음, 성(性), 이 삼자를 조화시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그 누구보다 절실히 느끼고 있다. 한 여성은 이렇게 진술하고 있다.
 
“나는 약 12년 동안 요가 명상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성에 대해서만큼은 그렇게 진지한 태도로 접근할 수 없었습니다. 자유분방하게 살기가 어려웠습니다.”
 
반대로 한 남성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명상을 아무리 많이 했어도, 성적인 충동에 사로잡히면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곤 했습니다. 옛날 수컷으로서의 습관과 욕망이 되살아나곤 했습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성이 의식의 높은 차원으로 가는 문이 될 가능성을 엿보아 왔다. 사람들은 성행위 중에 절정을 맛보게 되는데, 그 순간 모든 분리감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느낀다. 또 성적인 갈망에는 보다 고귀한 목적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직관적으로 느끼기도 한다.
 
게오르그 포이에르스타인은 자신의 저서 『신성한 성 Sacred Sexuality』에서 이렇게 지적하고 있다. “성적인 사랑은, 보통사람들이 일상의 경험 영역을 초월하는 합일에 이르는 가장 강렬하고 직접적인 길이다.” 그의 설명에 의하면 어떤 사람에게 있어서 섹스는 영적인 실재를 향한 감추어진 창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 ‘성스러운 섹스’라고 하는 것은 공허한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 그 실례(實例)를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성적인 좌절과 정서적인 불안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어떤 이들은 사랑을 주고받는 가운데 따뜻하고 원기를 북돋워주는 꽤 만족스러운 관계를 갖기도 한다. 사십대 중반의 한 여성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남편과 제가 서로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예요. 우리는 사랑하고 있어요. 아직도 매주 부부관계를 갖고 있고요. 또 함께 매일 명상도 하죠. 하지만 그가 몇 분 만에 오르가슴에 도달하고 나면 나는 그로부터 버림받는 기분이 돼요. 며칠 동안 남편을 잃어버리게 되죠. 물론 남편은 저도 오르가슴에 도달했다고 믿고 있어요. 그러나 꼭 그런 건 아니예요. 성에는 그것 외에 뭔가 더 있어야만 한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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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을 아무리 많이 했어도 성적인 충동에 사로잡히면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곤 했습니다.
옛날 수컷으로서의 습관과 욕망이 되살아나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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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적인 사랑의 기술
 
인기 저술가이자 워크숍 리더인 찰스와 캐롤린 뮤어 부부는 성교에 쾌감 이상의 어떤 것이 있을 수 있다고 믿는다. 뮤어 부부는 신성한 성(性)으로 다가가는 법을 가르치고 있는데, 그것을 그들은 ‘의식적인 사랑의 기술이라고 부른다. 그것은 탄트라(tantra)로 일컬어지는 고대의 영적인 가르침을 현대적으로 적용하여 서구화한 것이다. 마고 아난드, 데이비드, 엘렌 람스데일 등과 같은 유명한 탄트라 교사들과 함께, 뮤어 부부는 성은 신성한 것이고 성교는 성스러운 행위이며 그 궁극적 목적은 자아실현이라는 계몽 운동의 선구자이다.
 
뮤어 부부는 이렇게 가르친다.
“탄트라의 핵심은 우리의 모든 의식과 사랑을 침실로 끌고와 성행위를 단순한 성기의 만남으로부터 존재의 모든 차원­육체, 감정, 마음, 영 등­에 영향을 미치는 확장된 명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뮤어 부부에 따르면 사람들이 섹스에 대해 혼란에 빠지는 이유는 진정한 지식을 갖춘 전문가들로부터 성의 신비를 배우지 않고, 여성잡지, 성인용 책자, 떠도는 소문들, 극히 개인적인 체험들로부터 조금씩 긁어모으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의 제약과 이 분야에 대한 공식 교육의 부족이 합쳐져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스운 곤경에 처해 있다. 우리는 성적으로 사랑을 느끼는 법도 주는 법도 모른다. 그리고 열정과 친교를 어떻게 적절히 혼합하여 사랑을 만들 수 있는 지도 모른다.”
 
뮤어 부부에 따르면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단순히 무지한 정도가 아니라고 한다. 우리는 과거 성적인 체험들 속에서 상처를 입어왔고 심지어는 악용되기도 했다. 그러한 고통의 기억은 우리와 함께 침실로 들어오게 된다. 그 결과 우리는 마음과 생식기를 갈라놓는 법을 배우게 된다. 진정한 사랑을 만들어가는 게 아니라 섹스 행위만을 가질 뿐인 것이다. 그들에 따르면 완전한 성적 기능을 회복하기에 앞서 우리는 탄트라의 행법을 통해 이 분열을 치유해야 한다고 한다. 찰스 뮤어는 이렇게 설명한다.
 
“관계를 맺는 다른 의미있는 방식을 찾으려는 현대의 커플들에게 탄트라는 중요한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 부산물로서 과거 성적인 트라우마(심리적 충격)의 상처를 치유하고 있다. 탄트라에서는 성적인 편견과 과거의 경험들로부터 연유된 부정적인 인상들은 두 번째 차크라(스와디스타나 차크라, 성性센타)에 저장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성적인 상처를 치유하는 첫 번째 단계는 의식의 빛을 두 번째 차크라 속에 비추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무엇이 문제의 원인인지 알 수 있다. “두 번째 차크라를 성적 기억들이 저장된 방으로 들어가는 문으로 상상하라. 당신은 등불을 높이 들고 그 어두운 방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방 안을 거닐며 그 안에 놓인 과거의 모든 일들을 들여다 봄으로써 개인적 장애들을 극복하도록 하라. 매번 등불을 들고 들어갈 때마다 당신은 조금씩 어둠을 제거해갈 수 있게 된다.”
 
뮤어 부부의 지적에 따르면, 의식의 빛과 낮은 차크라의 어둠 사이에 놓인 이 분열탄트라를 수행하는 사람들 가운데 가장 많이 거론되는 문제라고 한다. 그들 자신의 개인적인 인생 여정은 이에 대한 적절한 사례가 될 것이다.
 
탄트라 교사가 되기 전에 찰스는 널리 인정받는 하타 요가 교사였고 스스로도 영적인 성취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1980년 결혼 생활이 파경에 이르고 독신 생활로 돌아가게 되면서 그는 감정적인 혼란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이로 인해 그는 자신의 성적인 이중성과 대면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직업적인 생활면에서 나는 모범적인 요기였다. 그러나 성생활에 있어서는 옛날 방식 그대로를 연출하고 있었다. 나는 침실에서도 요기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고자 결심했다. 그러나 그런 표본이 되는 사례는 많지 않았다. 나는 이미 내 마음과 가슴을 정화했고 요가 행법을 통해 호흡, 에너지, 집중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이제 나는 하위 차크라들에 대한 수련의 필요성을 느꼈다.”
 
운명처럼, 특별한 힘을 지닌 여성들이 차례로 뮤어의 삶에 나타나 성적인 탄트라 기술을 가르쳐 주며 그를 치유해 주었다. 그밖에도 그는 당시 영어로 번역된 탄트라 책들을 섭렵하며 그 내용들을 실천에 옮겼다. 그는 차츰 하위 차크라와 상위 차크라의 조화성공을 거두어 갔고 자신이 배우고 있던 것을 제자들과 나누기 시작했다. 그러나 하타 요가에 대한 열정 또한 잃지 않았고 탄트라 워크숍에서 계속 가르쳐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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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어 부부가 가르치는 가장 강력한 테크닉들 중에는
남자가 사정을 억제한 채 성 에너지를 돌리며
오랜 시간 동안 사랑을 할 수 있는 행법이 있다.
이 과정을 마친 남자들은, 정열이 한 성교 시간에서 다음 시간까지
지속되면서 연인을 향한 사랑의 감정이 끊이지 않았다고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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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인 치유
 
뮤어 부부가 가르치는 수련의 핵심에 에너지 체험계발이 있다. 그들은 그것을 하타 요가에서 인용한 아사나(자세)와 호흡법을 혼합한 일련의 행법들을 통해 가르친다. 섹스는 단순히 두 개의 몸을 부벼대는 행위가 아니라 두 사람이 서로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에너지의 교환이다.
 
전통적인 탄트라의 관점에 의하면 우주는 양극(兩極) 에너지의 게임이다(남성신 시바는 순수한 의식, 여성신 샤크티는 순수한 에너지이다.) 그리고 성교는 샤크티 또는 쿤달리니를 끌어올리는 데 이용된다. 그렇게 함으로써 영적인 각성의 과정을 촉진시키는 것이다. 뮤어 부부는 이러한 관점을 보다 인간적인 목표에 적용하여, 성의 양극성에 의해 생성된 에너지를 친밀한 관계의 유지, 발전, 고무에 이용할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그들은 이렇게 쓰고 있다. “남성과 여성 사이의 차이점은 파트너십에 긍정적인 힘으로 이용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차이점들을 적절히 배합함으로써 연금술적인 반응을 일으켜 이른바에테르’를 생성시킬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모든 것들이 활력을 찾고 관계는 날로 새로운 색깔과 생명으로 넘치게 될 것이며 당신과 연인 사이는 사랑으로 충만해갈 것이다.”
 
정열은 관계의 영속에 중요한 요소라고 뮤어 부부는 말한다. 그들은, 관계의 지속을 원한다면 정열을 발전시켜나가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커플이 성관계의 횟수를 줄이면 사랑도 그만큼 빨리 식어간다. 사랑은 연인들이 뿜어내는 성적인 에너지에 의해 키워진다.” 그러나 이 성적인 에너지가 꼭 성교와 관련되어질 필요는 없다. 심지어 흔히 전희라 불리는 것과도. 예를 들어 바쁜 커플들에게는 하루에 최소 10분씩 상호 에너지 교환과 조화를 위한 행법이 권유된다.
 
뮤어 부부가 가르치는 가장 강력한 테크닉들 중에는 남자가 사정을 억제한 채 성 에너지를 돌리며 오랜 시간 동안 사랑을 할 수 있는 행법이 있다. 이 과정을 마친 남자들은, 정열이 한 성교 시간에서 다음 시간까지 지속되면서 연인을 향한 사랑의 감정이 끊이지 않았다고 보고한다. 한 남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이 테크닉을 배우기 전에 나는 성에 대한 어떤 기피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욱 그랬죠. 왜냐하면 섹스를 한 뒤 에너지를 회복하려면 며칠이 걸렸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제 나는 파트너에게 계속 끌리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항상 사랑에 빠져 있는 거죠.”
 
상대가 오랫동안 성행위를 지속시킬 수 있다고 확신할 때, 여성의 마음은 편안해지며 남자의 사랑에 수용적이 될 뿐만 아니라 자신의 깊은 성적인 감정에도 문을 활짝 열게 된다. 뮤어 부부의 워크숍에 다년간 참여해온 한 여성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내 파트너가 사정을 억제하자 그의 존재로부터 남성다움이 느껴졌고 내게 잠재된 여자로서의 힘을 체험하게 되었어요. 나는 남성과 여성의 조화에 대한 근원적인 인식을 얻게 되었고, 오늘날 성차별 문제의 치유에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섹스가 인생에 활력과 충전을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을 연인들이 깨닫게 되면 섹스는 훨씬 더 매력적이 되고 파트너 사이의 관계 또한 새롭게 된다. 찰스 뮤어는 이렇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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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이 창조적인 성 에너지를 오직 한 길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래로, 외부로 움직이고 있고 아기를 생산해낼 뿐이죠. 탄트라에서는 우리에게 가르칩니다. 성 에너지를 위로, 내부로 움직여 자신을 새롭게 하고 재창조하라고. 우리 워크숍에 참여한 사람들은 이 에너지를 운반하는 채널을 열어 몸 전체로 흐르게 합니다. 그러면 그들은 그 힘에 놀라워하며, 그것이 단순히 섹스에만 이용되는 것이 아니라 온갖 창조적 용도를 지니고 있음을 깨닫게 되죠.”
 
워크숍의 서두에 뮤어 부부는 부끄러움, 두려움, 망상 등 현대 문명이 던져 놓은 진창으로부터 성을 건져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예를 들어 워크숍 첫 날, 그들은 생식기에 대한 새로운 명칭을 가르쳐 준다. 여성의 생식기에 대한 명칭은 요니(yoni)이다. 그것은 인도어로 ‘성스러운 우주(공간)’라는 뜻이다. 따라서 사람들은 그 의미에 걸맞게 그것을 대해야 함을 배운다. 캐롤린이 여성들에게 말한다.
 
“놀랍지 않나요. 우리 몸에 성스러운 우주를 품고 있다는 게!” 마찬가지로 남성들에게도 성기의 관습적 표현대신 링감(lingam)으로 부르도록 함으로써 어깨를 으쓱거리게 만든다. 링감은 ‘빛의 봉(棒)’이라는 의미이다. 워크숍의 후반에 뮤어 부부는 남성과 여성이 사랑을 발산하고 ‘성스러운 우주’와 ‘빛의 봉’서로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행법을 가르쳐 준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성에 대한 부정적인 관습과 잘못된 성적 만남의 결과 축적되어 온 수치심과 아픔을 치유하게 된다.
 
커플들은 성교시 상대방을 남신과 여신, 즉 신의 화신으로 존중하도가르침 받게 된다. 워크숍의 중요한 순간에 이르면 뮤어 부부는 남자와 여자를 두 그룹으로 분리한 뒤 그들에게 완전한 현재에 존재하는 법과 각자의 연인들을 신성한 성적 존재로 주의깊게 대하는 법을 가르친다. 워크숍의 절정이라 할 수 있는 이 이벤트는 푸자(puja)라 불린다. 사람들은 극히 정갈한 옷을 입고 두 개의 서클을 형성한다. 남자들은 외부원을, 여자들은 내부원을 이룬 뒤 마주보며 천천히 돌면서 내면 깊은 곳으로부터 사랑과 보호의 샘을 길어 상대의 상처에 향유를 발라 준다.
 
행법 중에 예를 들어 이런 것도 있다. 남자가 은혜로운 성부(聖父)의 모습을 한 채 가여운 여성의 상처에 치유의 파동을 보내는 것이다. 푸자의 다음 단계에는 남녀의 역할을 바꾸어 반대 상황을 연출한다. 또 다른 행법으로 남녀가 야비움 자세(yabyum position 여성이 남성 위에 걸터앉는 자세)로 앉아서 사랑의 에너지를 주고받는 것이 있다. 이 때 그 에너지는 일종의 자각의 회로를 이루게 된다. 여성은 날숨을 쉬면서 에너지를 자신의 가슴으로부터 남성의 가슴으로 보낸다. 한편 남성은 들숨을 쉬며 그것을 받는다. 그리고 남성은 날숨을 쉬며 에너지를 두 번째 차크라를 통해 여성의 두 번째 차크라로 보낸다. 또 여성은 들숨을 쉬며 그것을 받는다.
 
푸자가 진행되는 동안 유명한 뉴에이지 뮤지션인 소피아가 음유시인처럼 천천히 그룹을 돈다. 기타를 자유로이 튕기고 작은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면서. 속삭이던 목소리들이 어느새 부드러운 흐느낌으로 바뀌어 간다. 그즈음 의식(儀式)은 친밀감이 더해가며 참가한 대부분의 남녀들은 모두 눈시울을 촉촉히 적시며 환한 빛을 발하게 된다.
 
푸자에 이용되는 행법들을 통하여 뮤어 부부는 남녀에게 서로를 위한 성적인 치유자로서의 역할을 할 기회를 제공한다. 두 성 사이에서 갈등(심지어 폭력으로까지)이 심화되는 오늘날 이 작업의 가치는 결코 적은 것이 아니다. 이 치유교환의 하이라이트는 성점(聖點) 마사지이다. 이것은 과제처럼 매일 밤 워크숍 후반부에 행해진다.
 
성점(sacred spot)은 서양의 성과학에서 달리 ‘지­스포트(G­spot)’로도 불리는데, 일반인들에게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아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여성의 성감대이다. 그것은 여성의 질 앞 벽, 치골 바로 뒤에 위치한다. 처음 만질 때는 아플수도 있지만 자극을 받게 되면 강렬한 느낌이 촉발된다. 뮤어 부부에 따르면 이 성감대는 종종 한 여성의 과거 성적인 체험과 제약으로 인한 수치심, 두려움, 아픔 등이 저장된 암실과 같다고 한다. 반면 이 암실은 비밀스러운 보물들­강렬한 질 오르가슴과 여신 쿤달리니 샤크티를 일깨울 수 있는­ 가득찬 광대한 창고이기도 하다. 이곳으로 들어가서 보물들을 얻을 수 있는 열쇠는 사랑하는 파트너의 부드럽고 기술적인 터치이다.
 
어떤 여성들에게 있어서 이 부분은 아플 정도로 민감하기 때문에 성점 마사지는 지극히 세심하고 조심스럽게 행해지지 않으면 안된다. 남자들은 침실을 사원으로 바꿔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게 된다. 남자들은 침실을 꽃과 향으로 성스럽게 단장하고 성자와 같은 자세와 태도로 연인을 대해야 한다. 여성들에게는 연인의 보다 깊은 손길을 허락하도록 고취된다. 어떤 여성들은 성점에 대해 난생 처음 들은 경우도 있는데 이런 때는 먼저 혼자 그곳을 터치해 보게 한다.
 
한 여성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나는 심리요법을 수년 동안 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성점 마사지를 파트너로부터 받음으로써 비로소 유년시절의 성적인 체험으로부터 받은 깊은 상처를 치유할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여성은 이렇게 진술하고 있다.
“나는 내 성생활의 문제점을 파악하게 되었어요. 바로 희열 속으로 빠져들어 가는 것을 두려워했던 거지요. 성점 마사지 행법은 내게 용기를 주어 이 모든 놀라운 느낌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상기한 여성들에게 있어서 이 행법은 변화를 불러오는 체험이 되었다. 그것을 통해 그들은 오래된 성적 제약으로부터 벗어나 에너지의 깊은 원천과 만나게 된 것이다. 다른 이들에게 있어서 그것은 확장된 성적 치유 여행의 시작일 뿐이다. 그러나 사람들의 첫 반응이 어떻던, 대개의 커플들은 정기적인 성점 마사지가 새로운 차원의 잠재된 오르가슴을 차츰 해방시킨다고 진술하고 있다.
 
이 행법이 가져다주는 쾌감의 증진과는 별도로, 오르가슴은 실제로 여성을 활력에 넘치게 하고 충전시켜 준다고 뮤어 부부는 주장한다.
 
“남성과 여성의 샤크티는 상보적인 에너지이다. 남성이 자신의 성 에너지를 컨트롤함으로써 힘을 얻는다면 여성의 에너지는 해방을 통해 향유된다.”
 
뮤어 부부의 워크숍에서 가르치는 다양한 방법들을 사용함으로써 커플들은 이 샤크티 에너지를 순환시키고 나누는 것을 배우고, 그렇게 하여 서로 활력을 얻는다.
 
뮤어 부부의 설명에 의하면, 남성들에게 있어서 네거티브한 성적 인상들은 두 번째 차크라만큼이나 가슴에도 많이 박혀 있곤 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남성을 위한 치유에는 종종 친교에 마음의 문을 열게 하고 자유로이 사랑을 주고받는 법을 가르치는 것들이 포함된다. 뮤어 부부는 이렇게 덧붙인다. “남자들 또한 거듭되는 퇴짜로 상처를 입어 왔다. 그러므로 여성은 사랑을 통해 한 남자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틴트라를 공부하는 30대 중반의 한 여성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하나의 문화로서 미지의 신성한 성의 영역 속으로 여행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내 생각에 우리는 이 실험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요법가로서 나는 질병이 종종 길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가장 깊은 상처는 종종 가장 높은 각성으로 이끄는 문이 되죠. 우리의 가장 깊은 상처는 바로 성(性)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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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마크 그레이먼트는 자유기고가로, 현재 샌프란시스코에서 살고 있다.
이 글을 쓰는 데 참고한 책들은 다음과 같다.
 
『탄트라, 의식적인 사랑의 기술 Tantra: The Art of Conscious Loving』,
『신성한 성 Sacred Sexuality』
『성적인 황홀경의 기술 The Art of Sexual Ecstasy』
『성 에너지 황홀경 Sexual Energy Ecstacy』
『여성 오르가슴 해방과 여신 일깨우기 Freeing the Female Orgasm and Awakening the Goddes』
 
옮긴이 조하선 씨는
제주 출생으로 동서양의 정신세계 전반을 탐구하고 있으며,
관련 서적들을 번역 또는 저술하고 있다.
 
『베일 벗은 천부경』을 썼고, 『카발라』『그리스 신화 타로』
『신지학 대의』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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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cat-mejoo/2752622

 

 성과 탄트라(Tantra) 및 차크라 명상

 

성과 탄트라(Tantra) 및 차크라 명상

성 에너지는 생명에너지의 정수이다.

 

성은 천상의 축복이다.
인류의 잘못된 의식이 이 축복을 포기했다.

성은 신성한 것이다.

성은 금기와 억압의 대상이 아니다.
성의 부정은 생명의 위축을 가져온다.
진동상승을 막는다.

 

다차원의 세계에서는 성을 신성시하여 제한이나 금기가 없다.

음양의 통합, 인간의 완성이자 깨달음의 길이다.
성을 통해 깨달음과 신을 체험하는 것이 탄트라의 비의이며 성의 목적이다.


참된 의미의 성과 탄트라는 방만한 성 에너지의 낭비가 아니고
성 에너지의 응축과 증폭을 통하여
생명에너지의 상승과 승화시키는 방법이다.

이를 통한 깨달음과 해탈의 경지를 「브라마 차리아」라 한다.

최고의 성과 탄트라의 경지는 남녀간의 행위가 아니라
자신의 내적 남성과 여성이 에너지적으로 통합하는 것이다.

 

쿤다리니, 차크라 명상의 기본은
하위의 차크라와 성 차크라의 개발과 각성에 있다.

 

최하위 기저 차크라는 남성에너지이고 성 차크라는 여성에너지로
서로 한 쌍이며 이들이 활성화되어 교합될 때 
자신 속에서 올가즘이 이루어진다.

이로써 생명에너지의 기본이 완성된다.

밖에서 굳이 이성을 참을 필요가 없다.
이것이 훨씬 수준 높고 강렬한 올가즘이기 때문이다.

 

이 발화가 이루어지고 나면

다음에 남성인 태양신경총 차크라(Manipura)와
여성인 가슴 차크라(Anahata)로 에너지 상승하여
보다 높은 음양의 에너지 통합이 이루어진다.
이로써 순수한 자비와 사랑이 완성되어 황금색 에너지를 방사한다.

 

그 다음에 목 차크라(Visuddhi)와 영안 차크라(Ajna)가 상승 결합한다.

이때  선성이 열리고 존재의 주인이 된다.

또 자신과  환경을 통제할 수 있는 힘을 얻는댜.

 

마지막 일곱 번째는 천상의 왕국(Kingdom of Heaven), 백회 차크라(Sahasrar)
가 점화되어 천상과의 통합이 이루어진다.

이때 「찬란한 일 천 개의 연꽃 잎/ 빛의 꽃」이

 자신과 천상을 비춘다.

 

7개의 차크라는 각기 무지개의 7색을 나타낸다.

이는 우주의 근원적인 창조에너지의 표현이다.

하위의 세 차크라는 (기저Root Muladhar, 성Svadihistan, 태양신경총Manipura)는
육체에 속한 바이탈 에너지 차크라이다.

그리고 상위의 세 차크라(가슴Anahata, 목Visuddhi, 영안Ajna)는
영적 에너지 차크라이다.

 

마지막 7번째 차크라(Sahasrar)는 완성을 의미하는

초월성의 에너지이다.

 

차크라의 개발 명상은 하위 차크라를 지구의 핵심에너지와 연결하여
활성화시키는 것이 절대 필요하다.

 

몸을 하나의 에너지 통로로 만들고, 백화(차크라)를 열고
천상의 고차원의 에너지(천상의 존재 및 천상 차크라)와
연결, 몸을 하나의 통로로 시각화한다.

 

각 차크라와 몸의 에너지를 시계 방향으로의 회전을 시각화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우리 나라의 소녀경은 탄트라를 얘기한 것이다.
선도에서는 탄트라의 기법을 「접화 여 불루(不漏/부사정)」라 했다.

승화된 남녀의 성 에너지가 증폭되어 빛을 방사한다.
회전하는 빛의 오라 속에 묻힌다.

 

 

출처 : 만다라불교미술연구원  |  글쓴이 : 만다라 원글보기
메모
우리나라는 성에 대해서 외곡된 이미지를 많이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진실을 보려고 하지 않고 지식으로서만 음양의 조화다.. 라고뿐 하지 못한다. 하지만 성이란것은 절대 추한것이 아니다. 탄트라나 차크라는 조금 생소한 단어이겠지만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진실된 성에 눈뜰 수 있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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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달리니 에너지   http://blog.daum.net/mdw77/13

 

좌탈입망이나 시해선도 쿤달리니 수행에서 근원을 찾아야 한다.

개아적인모든 것이 사라졌을 때 쿤달리니도 환상 내지는 집착에 불과하다.

쿤달리니수행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아 열반을 성취하기 위한 것인데

이런 것이 성취된 사람에게는 쿤달리니의 모든 과정이 환상에 불과하다.

개아적인 진화에 욕망이 있는 사람에게 쿤달리니의 의미가 있다.

 

사념의 정지를 진실로 원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쿤달리니도 좌탈입망도 의미가 없다.

열반은 개인적인 수행의 종착역이다.

스스로가 우주가 되었을때

열반과 등선도 인간적인 수행의 마지막 과정일 뿐 아무런 의미가 없다.

진화냐 변화냐의 문제이다. 우주는 진화가 아니다.

그것은 변화이다.

쿤달리니의 의미란 많은 수행자들이 진화를 꿈꾸고 있기 때문에 존재한다.

그것이 우주적인 입장에서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것이 꽃이 피고 지는 것일 뿐이다.

 

쿤달리니의 최초의 경험은 양미간에서 빛이 발생하고

식욕이나 수면욕이 점차 감소하며 마음이 고요해진다.

이것이 쿤달린 각성의 전조이다.

양쪽 콧구멍의 호흡이 4일을 주기로 바뀌어져서

이것이 완전히 동등해지는데는 최소한 15일이 걸린다

 쿤달리니가 각성되기 전에

호흡 수련에서는 백색의 원형속에 적색의 원이 들어가면

광구가 서로 혼합되어 있는것을 볼 때

이것을도교의 경전에서는 일월합벽이라고 한다.

이때 음의 기도는 흰색으로 기술한다. 그런데 왜 흰색이 푸른색으로 바뀔까?

 

실제적인 각성은 폭발로 일어난다.

쿤달리니가 각성될때 가장 공통적인 경험은

꼬리뼈에서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짜릿짜릿한 경험을 맛보는 것이다.

타는 듯한 느낌이 든다. 스슘나를 통해 오르락 내리락 한다.

그리고 북소리, 플루으트, 새소리, 종소리, 천상의 음악, 공작새의 울음소리를 경험한다.

그러다가 우기중에 야외에서 앉아 있는데 짙은 구름속에 앉아 있는 감각이 든다.

그리고 천둥소리를 듣는다.이것은 선도에서 육종진동 중의 하나다.

척추를 통해 강렬한 빛이 보인다.

수백개의 작은 빛이 몸 속에서 타고 있는 것이 보인다.

또 다른 면은 분노, 열정, 억압감이 표출된다.

그리고 공포(아일레날린에 쿤달리니 에너지가 자극된다)로 가득차서 잠을 잘 수가 없다.

성욕(물라다라챠크라에 쿤달리니 에너지가 자극된다)으로

가득차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또 어떤 때는 먹는 것(마니퓨라챠크라에 쿤 에너지가 자극한다)밖에

생각이 나지 않을 때도 있다. 또 완전히 식욕을 잃을 경우도 있다.

또 어떤 사람은 초능력을 얻게 된다.

 

이런것은 쿤 에너지가 소뇌를 자극시킬때일어난다.

이럴때 초능력을 사용하고 싶은 많은 유혹을 느낀다.

어쨌던 이것은 지나가야 한다.

어떤대는 시간이 정지된 느낌이 들고 어떤때는 평상시의 몇배 속도로 느낀다.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고 느낄때는

쿤달리니 에너지가 활성화되어 있을 때다.

미인하고 있을 때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은 챠크라가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상태에 있을 때, 결혼식이나 졸업식 때 시간이 빨리가는 것,

아주 원하던 곳의 여행, 보고 싶은 책을 읽을때밤이 홀딱 지나간다.

이런때 챠크라의 기능이 활발해 진다.

신선 바둑에 도끼자루 썩는다.

시간이 지루할 때는 챠크라에 에너지가 부족할 때이다.

삶이 지루하고 부정적이다.

무기력하고 나약함을 느낄때는 대뇌에 에너지가 적다.

바이오리듬이라는 것은 것은 챠크라지수이다.

 

아나하타챠크라에 의식이 몰입 되었을때

일상적인 세속상에 분리감이 일어난다.

시적 감성성이 예민해지고, 예술적 감각들이 일어난다.

천사와 신들의 비젼이 보인다.

 

쿤달리니 에너지는 처음에 강력한 열감을 경험하지만,

그뒤에는 수행자의 몸이 굉장히 차가워진다.

수행자는 일정한 정액을 매시간마다 규칙적으로 발생시켜야 한다.

이러한 뒤에 정액이 사라지고 나면 강렬한 경험이 사라진다.

쿤달리니 수행에 대해 가장 핵심적인 것은 사상적이거나 아사나 프라나

적인것이 아니라 정액의 흐름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함경에 정액을 관찰하는 바파사나의 종목이 나온다.

정액이 원료가 된다. 마치 자동차를 움직이는 것이 휘발류인것처럼....

 

탄트라 전통에서는 신비적으로 기술해 놓았는데

이것은 처음에는 동물적으로 취급해 놓아야 한다.

그래야 다른 챠크라들이 전부 잠들 수 있기 때문이다.

탄트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라다라챠크라르 강하게 확장시켜야 한다.

모든것은 이것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쿤달리니 에너지가 뇌

어 숨어있는 것이 아니라 미골(물라다라챠크라)에 있다는 것이다. 뱀이 머

리로 올라가면 용이 되어 상승한다. 대군달리니가 바로 용인 것이다.

 

탄트라를 수행하면 고도로 의식이 발전되며

황금색의 빛이 성기에서 방출될때

성이라고 하는 것이 고도로 맑고 깨끗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것은 성이 동물적이거나 욕망적인 것이 아니라는 느낌이다.

이때 성은 고도로 도덕적인 것이라고 실존적으로 느껴지게 된다.

이것이 탄트라의 올바른 과정이다.

탄트라를 하기 전에 고도의 프라나야마내지 쿤달리니 요가 내지는

만트라 수행을 통해서 그 사람이 정액을 마음대로 콘트롤 해서 사

정을 하지 않는 것이 탄트라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

남녀 모두 그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사람은 프라나야마 쿤달리니를 수행을 해야 한다.

만약 사정을 하게 되는 수행자는 그것이 수행이 아니라 욕망임을 알아야 한다

사정하고 있다면 그것은 섹스이지 탄트라가 아니다. 남녀 모두 그래야 한다

한쪽이 불루고 한쪽이 불루가 아니라면 그것은 올바른 수행이 아니다.

한쪽이 스승이고 한쪽이 제자라는 것도 좋은 상태는 아니다.

양쪽이 모두 탄트라 수행을 통해 궁극적인 것을 추구한다면

양쪽 모두가 굉장히 어려운 길이다.

 

종합적인 프라나야마와 쿤달리니와 대소주천을

능란하게 할 수 있는 사람에게 겨우 조금씩 획득할 수 있는 종목이다.

그리고 탄트라를 이루어낸 사람은 탄트라에 탐닉하지 않는다.

만약 이 사람이 탄트라를 한다면 그것은자비의 의미이다.

만약 수준이 다른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과 탄트라를 할 경우

한 사람은 진화하지만 다른 한 사람은 퇴화한다.

기가 교류하기 때문이다. 수준이 높은 사람이 막연히 할 이유가 없다.

그사람이 제자이거나 퇴화를 결심할 명백한 사유가 있을 때에만 한다.

전체의 공익을 위할 경우에만 제자와 할 수 있다.

 

12. 소주천 - 소약

 

13. 대주천 - 대약

쿤달리니 에너지가 신체의 임맥과 독맥을 순환하면서

초인적인 건강과 정신력을 발생시키는 행법이 소주천이며

이것이 지속되면 단약이라고 불리는 소약이 발생하며,

이 소약은 특수 에너지의 결집체로서

이것이 온몸을 돌게 하는 대주천의 원동력이 된다.

이 소약이 대주천을 형성하게 되면 대약이 발생하게 되는데,

대약의 효과는 초인과 같은 몸을 형성하게 되고 양신을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 상세한 내용은 차후 연재 예정

 

14. 접이불루

※ 상세한 내용은 차후 연재 예정

 

15. 단주선

이것은 성기에 관한 집중이다. 이것은 자신의 성기를 고요한 마음의 상태

서 집중하는 것이다. 집중이 깊어지면 성적인 상상과는 아무 관련없이 발기

가 가능해지는데 이때 소주천 과정에서는 소약을 채취할 수 있는 밭이 된다

혹은 힌두교에서는 링가 신앙이 있고 모든 신석기 문화에 성기 숭배가 신앙

이 되는데 이것은 쿤달리니의 각성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일단 쿤달리니

가 각성되면 불에너지인 정은 기화되어 척추를 따라 올라가는데 그리고 나

면 정액이 마르게 된다. 정액이 말라버린 상태에서는 다음 과정의 쿤달리니

상승이 힘차지 않게 되고, 만약 정액이 마른 상태에서 무리한 상승을 지속

시키면 몸은 깔리 상태 즉 원기부족으로 인한 고통이나 실신상태를 겪게 된

다. 그리고 일단 쿤달린가 길어지면 정액이 만들어지자 마자 저절로 꼬리뼈

로 가서 상승을 시작하는데, 그때는 의식적으로 정액을 붙잡아 놓는것이 필

요하다. 그리고 사하스라라로 올라간 에너지를 다시 끌어내리는것이 필요한

데 그것을 위해서 의식이 성기에 집중 되어져야 한다.

그 효과는 다음과 같다.

 

1) 모든 에너지를 하부 챠크라로 끌어내림으로서 항상 든든하고 기력이 충

만해있는 상태에 머무를수 있다.

 

2) 사념이 끊어진 상태에 머무를 수 있고 필요하면 언제라도 에너지를 상승

시켜 보통 사람보다 몇배 강한 지력을 오랜시간 사용할 수 있다.

 

3) 쿤달리니 과정에서 폭발 잠재력을 크게 키울수 있다.

 

4) 주천을 하기 위해서는 이 과정에서 약의 채취에 관한 훈련을 하여야 하

며 약이 채취 되어야만 정확한 소주천 수행을 들어갈 수 있다.

 

5) 하복부가 따뜻한 금빛 액체로 가득차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6) 몸의 중심이 머리에서 성기로 내려와서 생활함으로써, 현대인들이 겪는

모든 신경성 질병에 걸리지 않게 되고 원시인들의 강력한 체력을 유지

하게 되며 장수하게 된다.

 

16. 화두선 ───────┐

17. 묵조선 │

18. 위빠사나 │

19. 전생관 ├ ※ 상세한 내용은 차후 연재 예정

20. 선불계관 │

21. 만트라(Mantra Yoga)/진언 ─┘

22. 양신

 

양신은 대약이 공고해진 연후에 우주의 원형적인 선천기운과 결합해서 창조

되는 몸 밖의 몸(신회지신)으로서 생사를 초월하게 되고 좌탈입망과 우화등

선은 양신 공부의 전형적인 영역이다.

이 과정은 동양의 역사상 신선이나 불보살 등

성인의 경우에만 이것을 중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성에너지의 변형이다.

신들의 에너지가 잠재적으로 어떤 사람들의 성기관 속에 잠재되어 있다.

그것의 가능성이란 쿤달리니설계도가 정액속에 감춰진 사람만이 가능하다.

동물계에서 막 진화하거나 카르마 때문에 그 가능성이 없는 사람도 있다.

쿤달리니란 인간 내부의 기관에 잠자고 있는 잠재적인 힘으로써 그 위치는 미골이다.

물론 비물질적인 위치로서 미골에서 두뇌까지 해부학적으로 나타나지 않는 세개의 기도가 있다.
쿤달리니의 에너지가 숨어 있는 곳은 여성 신체의 경우 자궁경부이며

남자는 회음부로서 일반적으로는 물라다라 챠크라로 알려져 있다.

어쨌든 쿤달리니는 잠자는 에너지이다.
사실은 잠자는 에너지가 아니고 일반인이나 동물에게도 이미 형성되어있다.
아주 미미하지만 그것이 이미 활성화되어 있다.
그것의 직접적인 예는 한의학에서의 경우 일반적인 인간에게도 이미
기경 팔맥은 존재하며 사람들의 육체적이고 정신적인 활동이 가능할 수 있는
것은 이런 에너지가 몸을 통해서 흐르고 있기때문이다.
기쁨,공포,깊은 슬픔,충격적인 감정일 때 몸에 전율이 일어난다.
따라서 쿤달리니 에너지가 100퍼센트 무조건 동면하고 있는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에드가 케이시는 자신의 투시력의 근본을 알고 싶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물라다라 부위에서 정액이 남자의 성선을 통해서
앞면의 꼬리뼈로 몰려가서 그것이 빛으로 변해 척수속을 통과해 가는 것
보았다. 그와 같은 사람은 관이 확장되어 그것을 확실하게 아는 것일 뿐
일반인에게도 그런 현상이 미약하나마 있는 것이다.

뇌관이 없는 폭탄을 무조건 깨뜨리거나 억압한다고 해서 터지지 않는 것처럼
쿤달리니라는 것도 동면하는 에너지인데

그것의 뇌관을 때리는 요가적 기법이 필요하다.

아사나나 크리야 요가,호흡수련,명상등을 통해서도 열리기도 한다.
쿤달리니란 마구잡이로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은 사이비 종교나 수련단체에서

그것의 각성을 위해 마구잡이로그것의 폭발을 자극한다.

일부 단전호흡 도장이나 명상수련 단체에서는 단전을 마구 때린다.

손이 아니라 야구방망이 같은것으로 배를 때린다.
단전이 쿤달리니의 폭발 장소라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다.

쿤달리니가 위치한 곳에 의념이 집중되었을때

감각중추기관인 척수 속에 스슘나이다, 핑갈라라 라는 세가지 기도가 보인다.
이 세가지 기도는 주자의 무의 구곡시에도 나오며 일반 선도 도장경의 약론
에 보면 미려,협척,옥침 각각 세가지씩 아홉개의 구멍이 나와있다.
이것이 바로 쿤달리니 요가의 세 나디와 일치한다.
선도에서는 이것을 규나 만, 즉 구멍이나 항구라고 표현해 놓았다.
항구에 배가 드나들듯이 이 구멍에 물(수기,화기,전기의 연성된 물)이
들락날락한다. 미려에 협척에 옥침에 들락날락한다. 요가의 쿤달리니
선이나 기도로서,선도에서는 구멍으로 표현해 놓고 있다.
항구의 구멍에 들어온 물은 그 부위를 차겁게 했다가 따뜻하게 했다가 한다.
막바로 올리는 것이 아니다. 미려에서 물을 가둬야 한다. 상승시키면 안된다.
선도에서는 이것을 얼음이나 기체로 가주 변화시켜 재구성하는 과정이 있다.
일반적으로 남성이 발기 했을 경우 영서의 성적 흥분을 느낄때  그 섹스
에너지는 어디로 가는가? 물질적인 부분은 다시 몸 밖에 배출되지만 그때
발생했던 에너지나 열기 그리고 오르가즘은 어디로 가는가>
그것은 일반적인 사람들도 쿤달리니 에너지로 들어간다.
만약 그 발기된 에너지가 사정되지않고 오래 지나가면 몸이 건강해진다.
쿤달리니 에너기가 상승했을때 뇌수 속에서 잠자고 있던 여러가지 챠크라를
깨어나게 한다.
독맥 상승의 쿤달리니는 챠크라의 뒷면을 연다.

쿤달리니 임맥을 타고내려오거나 임맥을 따라 올라가거나 충맥으로 상승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하여 챠크라가 완전한 구체로 형성되었을 때에

비로소 그것을 정확하게 챠크라라고 부른다. 그 이전까지는 아니다.
마치 복숭아 씨앗이 완전히 복숭아로 되었을 때

챠크라가 진짜 기능을 발휘하는 것이다.

그래서 호흡하는 사람이 복부나 미간에 황금빛의 구슬이
보이는 것은 이 챠크라가 형성되었다는 표시이다.
쿤달리니각성되었을때 두뇌의 개화가 마치 동면한 꽃이 피어나듯이 잠자고
있던 두뇌영역이 서서히 개화된다.

쿤달리니가 올라갔을때 뇌 뒷면 우측이 폭발되면 그는 감성적인 것으로 발달된다.

좌뇌 뒷면으로 상승되면 이지적인사람으로 된다.
쿤달리니가 각성되었을때 우리가 각성이라고 말하는 것은

폭발로 이러나 실제로 요가에서 말하는 천개의 꽃잎이 개화되는 것이다.
아주 미묘하고 아주 아름다운 꽃들이 어떤 사람은 미려부,가슴,두뇌등에서
계속해서 꽃이 피었다가 졌다가 한다. 그리고 그때 실제로 향기를 느낄 수있다.

이런 향기는 도교의 경전에도 구체적으로 향의 이름까지 나온다.
다섯가지(오향)으로 말이다.
꽃이 반드시 피어져야 이것이 올바른 쿤달리니 각성이다.

이때의 의식 상태는현재의식이나 꿈,혹은 수면상태가 아니다.

그것은 또다른 종류의 마음과 에너지의 복합상태로 인한

새로운 의식상태가 일어나는데 이것이 쿤달리니
각성되어 있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초기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말하면 물라다라 챠크라에만 쿤달리니가 잠재되어 있다고 하지만
사람은 각기 진화의 정도가 다르기때문데 스와디나,아나하타,비슈다,아즈나등등
모두 다르다.

만약 쿤달리니 각성이 스와디스타나 챠크라에서 일어난 사람은
강한 성욕과 성적으로 발달된 사람일것이다.
만약 마니퓨라 챠크라에서 있었다면 그는 운동을 좋아하게 될것이다.
만약 아나하타 챠크라에서 있다면 그는 예술에 관심이 있을것이다.
비슈다나 이즈나에 있다면 이지적인 면이 발달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사하스라라에서 있었다면 그는 종교적인 사람이 될 것이다.
만약 그가 성적이거나 운동적이거나 예술적이거나 이지적이거나 종교적이라면
다시 말해 모든 챠크라가 각성되어 있다면 그는 조사급 이상일 것이다.
그래서 자기에 맞는 테크닉에 맞추어 연정관이나 비단관 수식관 쿰박등을
해야한다.

 

한국단전호흡연구회 출처- 

 


 

그래서 물라다라나,사하스라라 드의

각 챠크라를 각성시키는 것은 별개의 수행을 해야한다.
자신의 부위에 맞추어서 해야한다.
그리고 발달되지 않은 챠크라에세부터 수련을 시작해야 한다.
만약 아나하타에서 발달되어 있다면

그는 챠크라의 양극인 물라다라나 사하스라라를 수련해야 한다.

아나하타가 개발된 사람은 불이 없으면마니퓨라를 각성시키는 수련을 해야 한다.

그리고 전기 에너기가 발생되는곳은 물라다라나 아즈나 챠크라이다. 그곳에는 전기가 발생한다.
그 전기는 정액과 뇌수에 발생하는 특이한 에너지이다.

쿤달리니는 많은 양의 다양한 에너지의 연합으로 이루어져있다.

 

그래서 쿤달리니 에너지를 각성시키기 위해서는

반대극이나 다른 부분의 챠크라 각성 수행을 해주어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부작용이 생겨서 고통을 겪게 된다.

실제로 각각의 챠크라가 각성되었을때

꽃이 피어나야지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단순히 선도의 독맥상승일 뿐이다.

개화은 상징이 아니라 실제로 이러나는 현상이다.
사하스라라가 열리면 새로운 의식이 생겨난다.

모든 챠크라에 있어서도 각성과 함께 새로운 의식이 열린다.

보통 우리의 의식은 감각에 의존하기 때문에 독립적인 의식이 아니다.
감각이 발전되어야 한다. 쿤달리니란 신비적이거나 잠들어 있는것이 아니다.
그것은 일방적으로 휴면하고 있는 에너지가 아니다.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아즈나를 각성시키는 것이다.

미술이나 음악의 전문가는 아나하타,

럭비나 축구선수는 마니퓨라가 일반인에 비해 더 발달되어 있다.
또한 일상적인 생활도 쿤달리니와 무관하지 않다.
무료한 산책을 하고 있는데 매혹적인 아가씨가 지나가면

물라다에 약한 충격이 주어진다.

일반인의 경우에 있어서도 음악을 하거나 시를 쓰는 사람은 아나하타
가 더 발달되어 있다.
쿤달리니는 신비적인 것이 아니다.

이것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일상생활에도 의미가 있다.

사하스라라가 개화되지 않은 보통 사람은 독립적이지 못하다.
감각에 주로 의지해서 움직이기 때문이다. 종속된 의식이다.
쿤달리니가 각성된 사람은 더 이상 일반적인 감각의 종속 상태가 아니다.
챠크라 주위의 영향에 따라 국부적으로 강력하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하고
황홀하기도 하고 그 사람의 정도에 따라 처음에는 몇십가지 몇백가지,
몇천가지 의식이 형성된다.

하지만 이것이 처음이라서 비전이나 신비감으로느껴지지만

것도 시간이 지나면 감각의 변형일 뿐 그것에만 매달리는 것은
수행상의 낭비에 불과하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선도 수련인들은 호흡수련을 하다가

단전에 빛이 보이면 소약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머리 속에 꽃이 피면 비젼에 취하지만 이것에 취해서 동일한 감각을 반복하면

이것은 세월이 지나갔을때 수행자에게 실말감을 안겨준다.
일반적으로 시중에 나온 선도 책에는 빛의 구슬이 보이면

것을 아주 좋은것이고 궁극적인 것으로 기술해 놓은책들이 많다.
앞으로 이런 과정은 무수히 많다.

그 깊이는 일반학문의 박사과정에 비하면 열배,백배,천배로 복잡한 것이다.

만약 쿤달리니나 소주천에 대해

그 구체적인 과정이 뚜렸하고 정확한 언어로 기술되어 있지 않다면

그 책의 저자를 일단 의심해 보아야 한다.

산 꼭대기에 올라가면 안다.는 식의 말은 애매모호한 말이다.

 

쿤달리니에서 에너지가 뇌를 치솟는 것은 기초적인 과정이다.
단순히 이런 것에만 매여 있어서는 안된다.
처음에 호흡수련을 하는 사람은 호흡이 어느정도 깊어지면

공간중에 시뻘건 구슬이 빛난다. 하지만 그것일 뿐이다.

다시 할 때 또다른 현상이 연이어 이어진다.

그 구슬은 소약이 아니다.

수많은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겪고 나서야
수행자는 소약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복잡하다는 것을 알게된다.
따라서 목적지에 이르는 지도를 정확하게 알고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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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뮤어, 캐롤린 뮤어 부부의 자료가 사랑의 명상법 이라는 제목으로http://blog.naver.com/lenitive701/150014824491 에 수록되었고, 더이상 자료들이 없습니다.
 
한의사 이재형이라는 분이 탄트라와 한의학 상식을 접목시켜, 성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차분하게 풀어주는데, 결혼한 부부들에게  당연히 도움이 되면서, 결혼을 앞둔 남녀분들에게도 어느정도는 도움이 될 내용들이 나옵니다. 성에 대한 잘못된 개념들을 가진채 무심코 살아가게 되그러한  잘못된 사회관념들과 개인적인 오해들을 수정시켜 주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특히 남자와 여자사이에 오해(갈등과 트러블)가  어떠한 생각들과 관념들로부터 비롯되는지, 세밀하게  사례를 들어서 설명하므로 참고할만합니다. 한의사분 음성은 이지적이고 차분해서 좋습니다. 들을때 부담없이 편안하게 들을수 있는 음성이네요.
성을 배타하고 수행의 걸림돌로 보는 분들은ㅡ이런 자료들이 아주 거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을 빛안에서 수용하면서 동시에 영성개발을 병행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전혀 지장이 없으리라고 봅니다. 오히려 삶의 보이지 않는 영역이자, 차마 드러내지 못하는 내용들인 성의 문제를
더욱 자연스럽게 싱그러운 자연을 바라보는 심정으로, 풋풋하고 자유로운  기분으로 성의 영역을 해석하고 바라보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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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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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릭

2011.01.13
00:55:13
(*.156.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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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자료들은 감정체를 검색하다가 최근에 알게된 자료들입니다.

치유 라는  문구로 검색을 하다가, 치유라는 단어가 연관성이 있어서인지...검색 목록에 떴습니다.

읽어보니, 제가 바라던 관념들과 유사해서 자료를 담아두었다가, 12차원님의 자료들이  종합적인 설명을 한즉,  

연관성을 느끼고 위내용들을 게시판에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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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가지 에너지층.



인체 에너지에 대한 과학적 연구는 이제 겨우 그 존재를 입증하고 있는 단계이지만,

인체 에너지를 직접 보거나 느끼는 사람들에 의한 인체 에너지 연구는 상당히 진전되어 있다.

은비학(隱秘學)적 전통에 따르면, 인간은 보이는 육체와 보이지 않는 네 가지 층의 생명 에너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에너지층은 육체에 가까운 순서대로 에테르체(ethereal body), 아스트랄체(astral body), 멘탈체(mental body, 정신체), 코잘체(causal body, 원인체)로 불린다고 한다.

에테르체는 몸 바로 바깥을 5~8cm 두께로 감싸고 있는 에너지층으로 이곳에 이상이 생기면 곧바로 몸의 병으로 나타난다.

아스트랄체는 에테르체와 인접해 있으며, 육체를 계란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인간의 감정에 따라 색깔이 달라진다고 한다.

멘탈체는 아스트랄체보다 더 미세하고 단계가 높은 생체 에너지로서 사람의 생각에 의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사람 머리 부분에 나타나는 후광은 의식의 단계가 높아진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멘탈체라고 한다.

코잘체 맨 바깥에 있는 가장 미세한 에너지층으로 시공을 초월해 존재하며, 전생윤회하는 근원 존로서 수련 단계에 따라 크기가 엄청나게 확장되는 에너지층이라고 한다.


전 세계에서 인체의 에너지 장을 눈으로 보는 가장 대표적인 사람으로 미국 LA의 캐럴 드라이어(Carol Dryer)라는 심령가와 미 항공우주국 NASA의 물리학자 출신인 바바라 브레넌(Barbara Brennen)을 들 수 있다.
이들은 눈으로 인체의 에너지층을 보고 몸에 병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아내며 에너지 장을 치유함으로써 몸의 질병을 치료하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브레넌은 인체의 에너지뿐만 아니라 모든 생물체, 나아가 무생물의 에너지까지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서, 대부분의 심령가들이 인체를 둘러싼 한두 개 에너지층만을 식별할 수 있는 데 비해 일곱 개의 에너지층을 확실히 식별할 수 있다고 한다. 브레넌은 지금까지 다수의 사람들이 인식해온 4개의 인체 에너지장을 보다 세분하여 인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브레넌은 자신이 지은 《기적의 손치유》(Hands of Light)라는 책에서 각 에너지층의 위치와 색깔, 밝기, 형태, 밀도, 유동성과 기능을 자세한 도표를 곁들여 심도 있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질병의 원인과 인체 에너지 장을 통한 치유 방법, 인생의 의미에 이르기까지 오랫동안 연구해 온 결과들을 설득력 있게 이야기하고 있다. 브레넌이 설명한 인체의 에너지 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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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에 제일 가까운 에너지층부터 7단계의 층으로 나누어진다고 할 때 1, 3, 5, 7의 홀수 에너지층은 빛의 파동 패턴들처럼 구조가 잘 짜여져 있는 반면 2, 4, 6의 짝수 에너지층은 끊임없이 움직이는 액체로 구성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제1층은 에테르체로 거미줄처럼 반짝이는 미세한 에너지 선들로 이루어져 있고, 밝은 파랑색에서 회색까지 다양한 색깔을 띠고 있다. 이 에너지층은 육체 기능이나 감각과 직접 연관되어 있는데 모든 장기(臟器)및 이를 포함하고 있는 육체와 똑같은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한다.

2층은 감정체(emotional body)로서 감정과 결부되어 있는데 감정의 변화에 따라 특정한 색깔로 변화한다. 사랑이나 흥분, 기쁨 또는 분노의 감정 등은 밝고 선명한 색깔로 나타나는 반면에 혼란스러운 감정들은 어둡고 탁한 색깔로 나타난다.

제3층은 정신체로서 보통 밝은 노란색을 띠고 있는데, 사고나 정신의 삶과 관련되어 있다.
이 층은 집중하고 있을 때 더 확장되고 밝아진다고 한다.

이상에서 설명한 1, 2, 3층은 물질세계와 관련된 에너지들과 연관되어 있는 반면 5, 6, 7층은 영적 세계와 관련되어 있다. 그 중간에 있는 제4층 아스트랄체는 질 에너지가 영적 에너지로 또는 영적 에너지가 물질 에너지로 변형될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나 도가니 같은 구실을 한다. 이 에너지층은 심장 차크라나 중단전과 직접 연결되어 있고, 아름다운 색채로 된 구름 같은 형태로 존재하며 장밋빛 사랑의 에너지로 채워져 있다.

제5층은 에테르 형판체(etheric template body)로 육체에서 30~60cm 정도 뻗어나와 있고, 병에 걸려 에테르층의 형태가 붕괴되면 그 형태를 다시 찍어낼 수 있는 원판과도 같은 구실을 한다. 또 이 층은 소리로 물질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수행하며 소리에 따른 수련 효과를 거두게 해주는 에너지층이다.

제6층은 천상체(celestial body)로 아름다운 아지랑이 같은 빛이며 육체에서 60~75cm 정도 뻗어나와 있다. 이 층은 영적 차원의 감정과 관련이 있으며, 명상 같은 것을 통해 영적 황홀감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에너지층이다.

제7층은 케테르 형판체(ketheric template body) 혹은 원인체라고 부르며 육체에서 75~105cm 정도 뻗어나와 있는 달걀 껍질 모양의 에너지층이다. 이 에너지층은 더 높은 수준의 마음과 연결되어 있으며 창조주와 일체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이 층에는 색채를 띤 빛의 띠 모양으로 전생의 기록들이 간직되어 있는데, 현생의 상황과 연관이 있는 전생의 기록은 머리와 목 부근에 존재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들 각 에너지층들은 양파 껍질처럼 차곡차곡 쌓여 있는 것이 아니라 바깥에 있는 층이 안쪽 층들을 감싸는 동시에 꿰뚫는 듯한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인체가 가장 바깥 층의 에너지 속에 그 안쪽의 에너지가 담겨 있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공간적으로 볼 때 우리의 육체가 존재하는 공간에는 육체뿐 아니라 그보다 진동수가 높은 여러 에너지체가 동시에 존재하고 있으며, 에테르체가 있는 공간에는 육체를 제외한 모든 진동수의 에너지가 존재하고 있음뜻한다.

브레넌은 이러한 에너지층들 중 몸에서 더 멀리까지 퍼져 있는 에너지층일수록 더욱 옅고 높은 진동수를 가지며, 영적이며 근원적이라고 말한다.

러므로 좀더 근원적이고 빠른 진동수를 가진 바깥의 에너지층

것보다 느린 진동수를 가진 안쪽의 에너지층이나 육체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신체의 병은 제일 먼저 에너지체, 특히 에테르체 이상으로 나타나며 이것이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육체의 병으로 나타나게 된다. 병을 치료할 때 수술로 육체의 증상을 없앨 수 있다고 해도 에너지체의 이상이 치유되지 않으면 재발할 위험이 크다. 반대로 에너지체가 치유되면 육체의 병은 자연스레 치료된다.


현재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대체의학은 인간의 에너지체가 육체보다 근원적이라는 사실에 입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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