챠크라의 정의와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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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철학에서 우주는 두 개의 기본적인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하나는 아카샤이며 다른 하나는 프라나이다. 아카샤는 공간(空間)을 의미하며 우주의 근원적인 원소 즉 불교에서 말하는 공(空)을 뜻하는 데 우주의 삼라만상은 아카샤에서 시작되고 그 속에서 활동하는 것이며 /프라나는 아카샤에서 우주를 창조시키는 힘이라고 볼 수가 있다. 바로 이 우주를 구성하는 아카샤가 인체에 존재하는 것을 챠크라라고 하며 이 챠크라 속을 이용하며 활동하는 에너지가 프라나(기=氣)에 해당 된다고 할 수 있다. 챠크라라는 원래 말 뜻은 차륜(車輪)을 나타내는 산스크리트 말이다. 이것은 요가의 명상을 통한 집중에 의해서 프라나가 활동을 시작했을 때 챠크라가 자리 잡은 곳에서 빛이 나는 색채의 차바퀴와 같은 모습이 보이게 된 데서 명명 또는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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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무라다라 챠크라(1챠크라, 기저 챠크라)
4개의 꽃잎을 가진 진홍색의 연꽃이라고 표현, 건강한 1챠크라는 선명한 붉은 색을 띠며 따듯한 느낌을 준다. 그러나 결함이 있을 때는 꺼져가는 숯불처럼 미약한 빛을 띤다. C음(우), 136Hz 1챠크라는 인체가 땅에 에너지와 만나는 지점이다.1챠크라는 에너지를 받아들이는 곳이기도 하지만 챠크라가 무력해졌을 때는 몸 안의 기운이 빠져 나가는 곳이기도 하다. 1챠크라는 역동하는 순수한 생명 에너지로 모든 창조와 성장의 근원이다. 자아가 성장하고 생존하는데 꼭 필요한 순수한 의미의 이기심이 이곳에서 나온다. 성공, 인내, 안정, 용감 등과 관계가 있다.이곳은 삶에 대한 열정과 실천적인 힘의 뿌리이다. 이곳에서는 언제라도 생명력을 분출할 준비가 되어 있다. 모든 에너지의 근원인 1챠크라가 활성화되어야 나머지 챠크라도 차례대로 활성화 될 수 있다. 1챠크라는 일종의 펌프역할을 하면서 에너지가 척추를 타고 올라가는 것을 돕는다. 이 같은 기능은 생의 의지와 활력을 주며 자신감을 갖게 한다. 이러한 자신감은 생기 넘치는 에너지로 주위 사람들의 에너지까지 충전시킨다. 1챠크라가 건강한 사람은 삶에 대한 강한 의지와 힘 그리고 활력이 넘친다. 1챠크라 활성시 빵강 빛이 도움을 줄 수 있는 질병: 빈혈, 중풍, 무기력증, 기관지염, 변비, 내분비 장애, 천식/ 빨강 빛이 금기시 되는 질병: 감정 장애, 흥분, 정신질환, 고열, 신경염, 화농성 염증 민감, 공격적, 교활, 충동적, 당돌하다. 무모하다. 열광한다. 소유욕이 많고 보수적이다. 생각 없이 단순하게 행동한다. 권력을 의식하며 지나치게 활동적이다. 만족을 갈구한다. 착취하는 성향이 있고 섹스에 집착한다.
<2>스와디스타나 챠크라(2챠크라, 천골챠크라) 감정과 정서에 영향을 미치는 중추이다. 의식과 더불어 창조력과 연결되어있다. 성격적 기능을 제어하는 중추이며 이것을 자극하면 아스트랄차원 이상의 에너지와 교감된다. 하단전은 발바닥 용천에서부터 올라온 땅의 에너지와 호흡을 통해 들이 마신 하늘의 에너지, 그리고 우리 몸 안에 있는 생명에너지와 만나 새로운 차원의 에너지로 거듭나는 에너지 센터이다. 또 신장을 자극해서 수기(水氣)를 올리기도 하고 가슴의 화기를 내리기도 한다. 이렇게 수승화강이 되면 가슴은 편안하고 머리는 맑아지며 뱃심이 생긴다. 2챠크라는 정신적 불안, 음식물의 독성, 질병의 감염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방어력을 갖춘다. 이곳의 주된 에너지는 성행위와 생명의 출산이라는 고귀한 창조와 연관된다. 이러한 활동은 그 자체로 에너지의 활력과 인체시스템을 방해하고 있는 정체된 노폐물, 깊이 잠재된 긴장감 등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2챠크라가 발달함에 따라 성과 창조의 에너지는 타인에 대한 모성적 사랑과 봉사의 형태로 드러나기도 한다. 2챠크라가 조화롭게 활성화된 사람은 부드러움과 자비로움으로 많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부신의 기능과 연결되어있다. 생식계의 기능과 근육계통에 영향을 미친다. 비장, 방광, 이자, 신장의 활동에 영향을 준다. 신체의 해독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중추이다. 2챠크라 활성으로 인한 오렌지 빛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질병: 신장 질환, 생리불순, 감기, 정신적 탈진, 자궁 탈출, 간질 발작, 담석, 갑상선 항진, 류머티즘, 관절염, 장 질환, 천식 및 호흡기 질환 이기적이고 교만하다. 호색적, 허영심이 있다. 타인을 불신한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볼까 걱정한다. 타인과 원만치 못하다. 신분을 중시한다. 권력을 추구하며 실속 없이 부풀린다. 2챠크라가 막히거나 닫히면 질투나 환상에 시달리게 되고 타인과의 교류에서 자신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 또한 모성 본능이 왜곡되어 조직 내에서 자신이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는 강박증을 가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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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지각 능력, 심령 에너지, 이성적인 사고와 관련. ?이 중추를 활성화 시키면 영혼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다.권위, 욕망, 행복, 기쁨, 인정/ 육체에 뿌리를 둔 자아와 감정에 연결된 챠크라로 신체기능의 조절을 담당한다. 3차크라에 뿌리를 둔 육체적 자아만이 자기의 참모습으로 생각할 때, 자아는 쉽게 위협을 느끼고 두려움, 성냄, 초조 등이 감정에 둘러싸이게 된다. 3챠크라의 상태를 쉽게 알 수 있는 것은 식욕을 통해서이다. 3챠크라가 저하된 상태이면 식욕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 반면 식욕이 지나치게 왕성한 것도 3챠크라의 균형에 이상이 발생한 것을 암시한다.
3챠크라는 대뇌 신 피질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의식과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러한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간과 위를 비롯한 각종 장기들이 기능 저하나 장애가 생긴다. 따라서 3챠크라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선 항상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정을 받지 못하는 느낌, 냉담하다, 완고하다, 집단의 힘을 두려워 한다. 고립감. 시각이 좁다. 실행을 못한다.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한다. 비판적이고 판단. 집중력이 저하되고 가슴에 답답증을 느낀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무기력하고 자신감이 상실된 상태를 보인다. 손상을 입었을 때는 스스로 통제하기 힘든 감정적 혼란을 겪기도 한다. -----------------------------------------------------------------------------------------------------------------------------------------------------------------------
....................... <4>아나하타 챠크라(4챠크라, 가슴 챠크라)
A.위치 사랑. 헌신. 봉사. 완성. 연민, 용서, 이해, 정열, 정직, 성실의 의미금성을 상징.
4챠크라는 아래와 위로 3개의 챠크라가 있어 전체 7개 챠크라의 가운데에 위치한다. 육체 에너지와 정신 에너지를 연결하는 4챠크라가 각성되면 집착을 떠난 모든 존재에 대한 순수한 사랑과 연민이 싹트고 몸과 마음의 균형이 이루어진다. 4챠크라는 사랑과 용서 등 정서적인 부분과 정직, 성실, 책임감 등 인간의 기본적인 자질과 관계가 있다. 4챠크라는 조화롭고 균형 잡힌 사랑의 에너지를 관장한다. 4챠크라가 건강하면 이성과 감정이 균형 잡힌 상태에서 상대방을 바라보게 된다. 또한 이상과 현실이 균형을 이루어서 주변사람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해나갈 수 있다. 사람 안에 있는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꿰뚫어 보면서도 존재그대로 사랑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챠크라이다. 4챠크라가 각성된 사람은 이성적인 사랑만이 아니라 중도의 위치에서 누구와도 순수한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다. 4챠크라가 조화롭게 발달한 사람은 사회적으로 정직하고 평을 받는 사람들로 책임감, 당당함, 신뢰감을 준다. 삶 속에서 이해와 공감을 일깨우고 표현하게 하는 중추이다. 적절히 자극하면 만물의 심층적 힘에 대한 통찰을 열어주고 타인의 정서와 성격에 대한 이해를 열어준다. 심장을 포함한 순환계와 흉선 그리고 면역체계에 영향을 미치므로 주로 심장 질환과 소화질환에 관여. 심장은 사랑과 헌신의 에너지 중추. 4챠크라에 이상이 있을 때, 몸의 정중앙을 흐르는 경락인 임맥이 막히게 된다. 두뇌 우반구의 기능과 세포 재생의 기능과도 관련. 활성시 나타나는 그린 빛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질병은 후두염, 척추장애, 복통, 말라리아, 악성종양, 정신질환, 탈진, 신경통, 매독, 장티푸스, 궤양, 불면증, 성급함 분노, 타인의 확인을 기대. 자신의 의지를 지키지 못한다. 불안증. 사랑을 소유하려 한다. 타인의 인정을 요구한다. 자기중심적이고 소유욕이 강하다. 시기와 부러움, 자기 불신. 삶에 대해 회의적이다. 이 챠크라가 활성화되지 못하면 항상 불안과 초조감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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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비슛디 챠크라(5챠크라, 목 챠크라) A.위치/ 경동맥 신경총, 인후, 천돌혈 목구멍 바로 뒤 척주인 경부 신경총 안.챠크라 반사지점은 목구멍 앞부분에 위치하면서 갑상선과 연결. 정화의 센터이다. 감정을 비롯해 모든 것의 정화와 조화가 5챠크라에서 일어난다. 수성을 상징한다. 언변, 대화, 신뢰, 친절, 평화, 균형. 5챠크라는 열린 마음을 나타낸다. 열린 마음은 보다 큰 삶의 이해로 인도한다. 마음이 열린 사람은 삶에서 불쾌함을 피한다든가 기쁨만을 추구한다든다 하는 노력을 멈추고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포용하면서 삶과 함께 흘러간다. 챠크라 중에서도 5챠크라는 매우 중요하다. 5차크라는 인간의 동물적인 부분과 영적인 부분을 이어주는 다리와도 같다. 따라서 동물적인 욕망의 삶을 사는가, 영적인 삶을 영위하는가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곳이다. 그래서 5챠크라를 혼문이라고 한다. 이 문을 통과하지 않고서는 신성의 세계로 갈 수 없다. 5챠크라가 열리지 않을 때 인간은 삶의 허전함을 느낀다. 이것은 육체에 갇힌 영혼이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이다. 영혼이 혼문을 지날 때, 비로소 우리는 평화를 체험할 수 있다. 순수한 의식과 마음이 없다면 5챠크라는 열리지 않는다. 정신에너지. 투시능력. 통찰력. 무언의 대화의 의미로 세속적 지식의 완성과 창조적 지성을 갖춘다. 목, 식도, 입, 치아, 갑상선, 부갑상선과 연결된다. 호흡계통, 기관지, 발음기관, 소화기관의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두뇌의 우반구 기능과 창조적 작용과 연관된다. 이곳을 자극하면 투시 능력과 텔레파시가 가능하고 의식이 열려 자연현상의 법칙을 통찰한다. 활성화시 청색 빛이 도움을 줄 수 있는 질병은 대머리, 히스테리, 신경질, 불면증, 배변장애, 가려움증, 화상, 백내장, 황달, 수두, 홍역, 후두염, 콜레라, 생리불순, 복통, 신장질환, 류머티즘, 쇼크, 열병, 위장병, 피부질환, 편도선, 갑상선, 치주염, 두통. Blue가 금기시 되는 질병은 감기, 마비, 통풍, 심계항진, 고혈압, 근육약화. 타인을 지배하려 한다. 우월한 사람에게 항상 복종한다.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전통에 집착한다.항상 규율과 감독을 요구한다. 잘난체하고 자기만족에 빠진다. 변화에 저항한다. 광포하다. 엄격하고 완강하며 권위적이다. 5챠크라에 이상이 있으면 감정통제가 안되고 변화에 민감해 지므로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된다.
.................... 6>아즈나 챠크라( 6챠크라, 이마 챠크라)
깨달음, 직감, 통찰, 창작, 집중, 평화, 권위. 명령. 무한의 힘의 의미.토성을 상징. 높은 차원의 투시력과 에너지의 여성적인 측면과 연관된 중추이다. 고차원의 선명한 지각능력을 열어준다. 상상력, 창조력과 관련 있다. 하위 다섯 챠크라를 통합하여 빛으로 승화시키는 지점이다. 이곳에서 나오는 빛은 과거와 현재를 넘어 미래를 꿰뚫는다.그래서 제3의 눈이라고도 불린다. 6챠크라가 열려 있는 사람은 속한 현실과 우주에 대한 통찰이 가능하고, 직관력이 뛰어나며 창의적이다. 또한 상상한 것을 현실세계에서 이루어 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6챠크라는 각성된 사람은 모든 것의 정수를 꿰뚫어 보기 때문에 어떤 문제에 부딪치면 단시간 내에 문제의 본질을 간파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가장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미래에 대한 직관으로 세상의 흐름을 읽을 줄 알고, 올바른 방향으로 주변을 이끌어 간다. 6챠크라는 현실을 변화시킬 실질적인 능력을 가진 에너지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이 에너지는 가장 순수한 형태로 모든 가능성을 구체화 시키고, 현실에서 이루어 내며, 완전한 조화의 자리를 향해 나아간다. 6챠크라가 각성되면 뇌간이 열리면서 영안이 개발된다. 영안이 열리면 여러 가지 초능력이 생기고 신비 체험을 하기도 한다. 영적인 자각이 이루어지고 혼의 메시지를 듣게 되는 것을 태혼이라고 하는 데 6챠크라에서 태혼이 이루어질 때 그 혼을 통해 인간과 세상을 바라보고 느낄 수 있다. 혼이 깨어날 때 인간과 세상에 대한 진정한 자비로움과 사랑, 측은지심이 생긴다. 모든 죄와 부정적 요소가 사라지게 되고, 마지막 관문인 사하스라르 챠크라로 들어가는 입구에 서게 된다. 우주 창조의 원음인 A-U-M의 소리진동수에 민감해지고, 영험스런 광채-오라를 얻게 된다. 이곳에 집중하게 되면 여러 방향으로 혼란시키고 삶에 대하여 다방면의 동기를 부여해 주는 욕망을 극복할 수 있게 된다. 분리된 자아의 느낌과 에고와의 동일시 현상이 사라진다. 일관성의 경지를 가지게 되고, 과거-현재-미래의 三世를 통찰하게 되며, 진실(사트Sat) 의식(치트Chit). 행복(아난다 ananda)를 실현하게 된다이곳에서는 관찰하는 자와 관찰되는 대상의 사라지고, 관찰 혹은 주시 그 자체만 남게 된다. 그가 나요, 내가 곧 그것이 되는 경지가 된다. 직관과 자신을 진실로 알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뇌하수체와 내분비계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면역체계와도 연관된다. 두뇌의 시냅스에 영향을 주며 두뇌의 좌우반구 기능의 균형을 잡아준다. 부비강, 눈, 귀, 얼굴 전체와 연결된다. 이 챠크라의 활성화로 로얄블루 빛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질병은 충수염, 갑상선 기능항진증, 천식, 정신질환, 기관지염, 비장 질환, 신경질환, 경련, 청력상실, 강박관념, 건망증, 중풍, 폐렴, 소화불량, 호흡기 질환, 눈과 귀의 질환. 근심에 빠져있다. 의식이 없는 상태를 두려워한다. 타인의 재능을 부러워한다. 끈기가 없다. 약속에 늦는다. 미신적이고 비능률적이다. 미래를 두려워한다. 타인을 얕잡아 본다. 타인의 시선에 과민하다. 실천력이 부족하다. 이 차크라가 막혀있거나 약하게 열려 있는 사람은 창조적인 아이디아가 결여되어 있거나 또는 아이디어는 가지고 있지만 이를 실행하는 힘이 약하다
. ''''''''''''''''''''''''' <7>사하스라르 챠크라 (7챠크라, 왕관 챠크라)
A.위치 /대뇌 신경총=정수리=백회혈 신성, 자아통합, 지혜, 영감, 해왕성을 상징 / 이 곳은 궁극적인 지혜의 장소이며, 우주와 하나가 되는 곳, 즉 신성과의 연결점이다. 뇌하수체와 송과체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6챠크라와 7챠크라도 깊은 연관성이 있다. 6챠크라의 송과체는 7챠크라와 연결된 뇌하수체의 자물쇠와 같다. 그러므로 6챠크라가 각성되면 7챠크라는 저절로 각성된다. 영적 핵심과 이어져 우주의 높은 차원의 힘과 공명되게 한다. 영적 자아를 현재 환경속의 현실적 자아와 통합시킨다. 7챠크라는 완전한 조화와 통합을 의미한다. 이 통합은 육체적, 감정적, 정신적, 그리고 영적인 통합이다. 동시에 마음에 관여하는 활동, 느낌, 감정, 욕망 등이 본래의 근본 상태로 녹아 들어가는 대화합의 단계이다. 진리, 존재, 행복 그 자체이다.우주의 본질적인 자리인 7챠크라가 열린 사람은 '개인적인 자아'가 사라진다. 오로지 진나는 커다란 본질 안에서 모든 것을 의식하고, 어느 것도 분리되지 않은 상태로 바라보고 경험한다. 우주와 자신이 합일된 체험 속에서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보듯이 확연하게 우주의 질서를 깨닫게 된다. 7챠크라의 각성은 언어 이전의 경지이다. 말이나 지성, 이성, 학문, 종교적 교리로 설명하거나 해석할 수 없다. 7챠크라는 존재 그대로의 상태로 무한을 향해 초월해 가는 상태이다. 7챠크라가 각성되면 오로지 통합된 의식만을 유지하여 쾌락과 고통, 명예 등으로 인한 갈등이 없는 절대의 세계에 이른다. 신성한 자신을 발견하는 단계인 득도, 열반, 완전한 각성, 깨달음 등은 이 챠크라 가 깨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챠크라에 의식을 지닌 사람은 몇 가지 특징적인 면모를 지니게 된다.첫째로 광휘로써 태양처럼 빛나는 오라를 지속적으로 발하게 되고 진동소리가 무한히 지속되며, 존재=신 자체가 되는 것이다. 영생을 얻을 수 있는 수행의 마지막 단계이다.
무의식, 세속적 마음의 중단, 지식도 없고, 마음의 활동도 없으며, 아는 자도 없고, 알려진 것도 없으며 모든 것이 하나로 결합(YOGA)되어 자유자재하게 된다. 사마디는 절대적 부동의 순수 행복상태가 된다. 대 화합이 이루어지고, 쾌락과 고통, 명예와 치욕 따위의 갈등이 사라지고 순수한 절대의 신성한 경지를 묘유하게 된다. 개인적 자아가 사라지고 여성도 남성도 아닌 중성의 상태가 된다. 더 깨달을 것도 없고, 더 가르치지도 않는다. 다만 법에 따라 존재할 뿐이다. 신성과 연결되는 지점으로 궁극적인 지혜의 창조가 일어나는 장소이다. 본성의 자리이고, 무심의 자리이다. 7챠크라는 뇌하수체와 깊은 관련이 있으며 인체 내의 모든 분비선과 기관을 통제하는 기관이다. 신경계통과 골격계통 전반과 연결된다. 송과선, 모든 신경통로에 영향을 준다. 두뇌 좌우반구 기능의 균형과 연관된다. 보라 빛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질병은 방광질환, 뇌진탕, 골격장애, 복부경련, 신장 질환, 뇌수막염, 두피 질환, 정신질환, 좌골 신경통, 신경장애, 피부질환, 종양, 류머티즘. 오해 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는다. 오랫동안 사람을 사귀지 못한다. 힘으로 사람을 압도하려 한다. 비판적이다. 수치스러워 한다. 자기 부정, 자기 폄하의 감정이 있고 부정적 자아를 갖는다.이 차크라가 닫혀 있는 사람은 영성을 경험하지 못할 뿐 아니라 영성이나 우주적 사고에 대한 설명을 이해거나 받아들이지 못한다. 영성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것은 자기존재에 대한 의미와 삶의 궁극적인 목적을 모른 채 살아감을 의미한다.
Chakra 1 - The Red Root
Chakra 4 - The Emerald heart
Chakra 5
Chakra 7 The Purple Crow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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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요법은?
세포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에서 생산하는 생명 에너지의 ATP산의 파장(波長)을 칼라로 조정한다면, 활성산소의 발생율을 저하시키고 에너지의 대사는 활성화됩니다. 이것으로 각종 질환에 대한 면역력이 높아지고 치유가 촉진시킬 수가 있게 됩니다. 또 생체 에너지 대사가 좋아지기 때문에 근육의 힘이 증강되고 전신이 가벼워지는 것 등을 자각할 수 있게 됩니다.
색채요법의 증상 질환별 적용범위
(1) 일반적인 통증에 관련 (4) 바이러스 및 세균 류 질병에 관련 (5) 부인과 (8) 알러지성 질환에 관련 (9) 뇌.자율신경.정신신경질환.유전자질환 (11) 면역계, 신경계(성장, 영양, 분화)에 관련
색채요법은 모든 종류의 색채 스펙트럼을 이용하여 병을 치유해나가는 대체의학의 한 분야입니다. 색채요법은 몸속에 흐르는 기(氣)가 막혔을 때 그 부분에 특유의 파장을 일으키는 색채를 붙이거나 빛으로 쏘여서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현대의학에서도 색을 치료에 활용하는 사례를 볼 수 있는데 색의 파장을 이용한 적외선 치료법이 좋은 예입니다. 생활 속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색채요법은 적색·청색·녹색·흑색·백색 등 기본적인 7가지 색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알루미늄판에 이러한 색채를 도금처리하여 신체의 특정 부위에 붙이거나 특정 보석을 각 차크라에 대고 치료하기도 합니다.
색상이 지닌 특징에 적색은 심장, 청색은 비장, 녹색은 간, 흑색은 신장, 백색은 폐, 황색은 위장, 보라색은 발열 부위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빨강색은 감각신경을 자극하여 후각 ·시각·청각·미각·촉각 등에 도움을 준다. 빨강색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뇌척수액을 자극하여 교감신경계를 활성화한다. 그리고 체내에 누적되어 있는 소금결정체를 분해해서 이온화시키는 촉매작용을 한다. 빨강색으로 치료가 가능한 질병은 빈혈·천식·기관지염 ·혈액이온화증·변비·내분비기관 기능장애·무기력·중풍·폐렴·결핵 등이다.
노란색은 운동신경을 활성화하고 근육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생성한다. 신체의 어느 부위에든지 노랑색 파동의 공급을 방해하면 국부적 또는 전신마비를 포함한 기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위장계통에 노란색이나 빛을 쏘이면 소화제의 기능을 한다. 노란색으로 치료가능한 질병은 소화장애·당뇨·습진 ·탈진·반신불수·간질환·우울증·중풍·손발마비 등이다.
주황색은 빨강과 노랑의 혼합된 색으로 이 색의 가열효과는 빨강이나 노랑이 혼자 있을 때보다 강력하다. 주황색은 갑상선 기능을 자극하고 부갑상선 기능을 저하시키고 폐를 확장시키며 근육의 경련을 진정시킨다. 주황색의 치료가능한 질병은 생리불순·간질발작·감기·양성 및 악성 종양·담석·갑상선항진증 ·류마티즘과 관절염 등이다.
파란색은 방부제 성질과 근육과 혈관을 축소한다. 혈액을 정상으로 순환시켜 주는 균형과 조화의 색이다. 파란색의 치료가능한 질병은 대머리·히스테리 ·불면증·화상·가려움증·황달·후두염·홍역·생리불순·소아마비·백내장 ·녹내장·안구염증·이질·간질·편도선·두통·공수병·장티푸스·위장병 등이다.
남색은 사람을 긴장하게 하며 열기를 식힌다. 혈액을 정화하고 백혈구의 생성을 돕는다. 호흡기 기능을 증진시키며, 특히 복잡미묘한 신체의 심리적 흐름을 통제하여 시각 및 청각, 후각에 영향을 준다. 남색의 치료가능 질병은 충수염 ·귀질환·청력상실·목질환·호흡기질환·경련·폐렴·코피·기관지염 등이다.
보라색은 비장과 뇌와 뼈를 자극한다. 정신질환의 증상을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감수성을 조절하고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해준다. 백혈구를 조성하며 이온의 균형을 유지시켜주는데, 특히 칼륨과 나트륨의 균형을 유지해준다. 보라색의 치료가능한 질병은 방광질환·뇌진탕·복부경련·정신질환·피부질환 ·골격성장장애·좌골신경통 등이다.
자외선은 박테리아성 독소를 없애는 화학적인 살균성을 지닌다. 색의 분광에서 맨끝에 있는 자외선은 림프와 순환계통, 항체형성 및 폐와 심장, 교감신경계의 활동을 강화시킨다. 자외선으로 치료가능한 질병은 갑상선종·구류병·임질 ·매독·심장질환·궤양·호흡기질환·상처 등이다.
차크라는 척추를 따라 있는 신경절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 신경절은 관련된 기관까지 쭉 뻗어있다. 차크라는 몸의 전·후방까지 뻗어있는 경우도 있다. 덧붙여 말하면, 차크라의 모양은 원형이 아니라 타원형(달걀모양)이다.
미저골은 첫 번째 차크라이며, 첫 번째 차크라를 적절하게 자극하면 하체의 모든 질병을 진정시킨다. 특히 사타구니의 근육조직과 발에서의 순환을 활성화한다. 이런식으로, 첫 번째 차크라는 발을 통하여 몸에 들어오는 에너지의 흐름을 강화하여 발에 있는 작은 차크라들이 활성화되고 발과 관련된 마사지 치료에 도움을 준다. 이 차크라는 (시간 및 공간과, 자아의 정체성 등에 대한) 방향감각 상실과 관련된 질병과, 미묘하거나 은밀하게 숨겨진 두려움, 그리고 부신과 관련된 질병, 특히 심장병, 스트레스와 근심을 완화한다. 이 차크라를 열면 전생의 재능들이 나타나서 사람을 안정시키고 개성을 강화한다. 이 차크라는 중금속과 매독의 독소를 녹인다. 첫 번째 차크라는 에텔체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 차크라가 열릴 때 영적인 길에 입문하게된다. 붉은 색이 이 차크라를 열고 녹색이 닫는다. 차크라를 적절하게 자극하여 균형을 줄 필요가 있다. 차크라속에 에너지가 너무 많이 있는 것은 에너지가 너무 적은것 만큼이나 좋지 않고 때에 따라서는 위험할 수도 있다.
고환 혹은 난소는 두 번째이며, 두 번째 차크라는 고환과 난소에 관련이 있다; 차크라가 적절하게 열리게 될 때, 모든 성병과 불임의 문제를 제거한다. 단백질의 불균형, 골격구조의 전반적 경직, 그리고 속에 응어리진 분노 때문에 생기는 스트레스로 인한 관절염은 이 차크라의 균형을 회복하여 치유할 수 있다. 해독작용, 특히 요도에서의 해독작용이 증대되어 임질 독소, 매독 독소와 방사능 독소를 줄인다. 이 차크라는 또한 지구의 자연 방사능에 과도하게 노출된 몸에 균형을 준다. 두 번째 차크라가 적절하게 균형을 이룰때, 창조성이 발달하여 여러 감정들을 통합하는 능력이 커진다. 두 번째 차크라와 멘탈체는 함께 연결되어 있다. 오렌지색이 이 차크라를 열고, 터키옥색(하늘색/청록색)이 닫는다.
그리고 배 혹은 복부는 세 번째, 세 번째 차크라의 균형을 이룸으로써 불구를 일으키는 모든 병들, 궤양, 내장질환, 비장의 불균형, 정신 상태의 이상으로 생기는 질병, 그리고 감정적인 문제들을 치료할 수 있다. 가려움증psora을 일으키는 독소와 방사능 독소는 완화된다. 백혈구와 모든 영양소가 두드러질 정도로 활발히 작용하게 되고, 감정들은 통합되어, 감수성과 직관이 발달한다. 아스트럴체, 감정체와 에텔체가 이 차크라에 연결되어 있다. 흰색과 노란색이 세 번째 차크라를 열고, 갈색이 닫는다.
흉선은 네 번째이며, 네 번째 차크라가 각성되면 신성한 사랑(Divine Love)의 속성이 드러난다. 모든 독소와 영양소, 심장 및 소아과의 모든 질병은 이 차크라가 각성될 때 영향을 받게된다. 이 차크라가 적절하게 활성화되면, 면역체계와 흉선의 기능이 완성된다. (특히 태어난 후 처음 7년 동안) 근육 및 신경조직이 완전하게 재생될 수 있다. 아스트럴체, 감정체와 영체가 이 차크라에 연결되어 있다. 에메랄드색이 네 번째 차크라를 열고 오렌지색이 닫는다.
갑상선은 다섯 번째 차크라이며, 다섯 번째 차크라가 적절하게 각성될 때 면역체계, 신경조직, 목, 그리고 기관지 상부의 질병이 완화된다. 그리고 내분비 체계의 기능이 향상된다. 자아를 억압하여 생기는 심인성(心因性)질병은 이 차크라를 활성화함으로써 치료할 수 있다. 영적인 일에 관심이 더욱 커지고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러한 자극을 준다. 청색이 이 차크라를 열고, 붉은 색, 오렌지색과 노란색이 닫는다.
뇌하수체는 여섯 번째 차크라이며, 여섯 번째 차크라는 뇌하수체, 면역체계, 창조적인 심상화와 비전vision을 활성화한다. 이 차크라는 영체와 영혼체에 연결되어 있다. 남색indigo이 이 차크라를 열고 진홍색scarlet이 닫는다.
송과선은 일곱 번째 차크라이다. 일곱 번째 차크라가 적절하게 활성화될 때, 상위의 힘과 일치가 이루어진다. |
단전호흡의 유래
단전 호흡이라는 명칭이 쓰여지게 된 것은 원래의 우리 전통 수련법이 중국으로 전해지면서 중국에서 그들 나름대로의 수련 체계를 만들면서 단학이라는 학문적 체계를 완성하면서 형성된 이름이다.
전통 수련법에서 단전 호흡에 대한 어원을 찾아보면 숨쉬기라는 표현을 했다. 쉽게 말하면 호흡법이다. 호흡은 호흡인데 멈추지 말고 돌리는 호흡법을 말한다. 이것을 옛 사람들은 ` 단자리 숨쉬기` 라는 표현을 했다.
그러면 무엇을 돌리면서 단련하는 숨쉬기를 가르쳤는가? 바로 심(신), 기, 혈, 정을 돌리면서 단련하는 숨쉬기를 가르쳤다. 이 말을 줄여서 표현하면 돌(돌린다), 단(단련한다)자리 숨쉬기라고 할 수 있다. 중국 단학에서 어떻게 해서 돌단자리 숨쉬기라고 하는 표현을 단전 호흡이라고 하는 표현으로 바꾸게 되었는지 알아보자.
먼저 단전이라는 표현을 만든 배경을 살펴보자. 돌단자리라고 하는 말을 단전이라고 했다. 돌단자리의 뜻을 보면 보이지 않아서 오감으로는 느낄 수 없는 마음의 작용인 신과 기, 그리고 눈으로 볼 수 있고 쉽게 느낄 수 있는 혈과 정을 돌리면서 단련하는 자리라는 뜻이다.
이렇게 넓은 뜻의 신, 기, 혈, 정을 모두 돌리고 단련하는 수련법이 중국 단학 이론에서 기만을 돌리는 수련으로 변하고 이름도 단전이라고 바꾸었는데 혹자들은 단전이라는 말만 듣고 앞에 설명한 광의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을까? 지금 시중에서 펼쳐지고 있는 단전호흡 수련의 양상을 보면 본래의 뜻을 전하는 곳이 없다.
대부분의 단전호흡 수련에서는 정, 기, 신만을 가지고 논하고 있고 정, 기, 신에 관한 이론도 잘못된 중국 단학의 이론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말로 체계가 잘 잡혀 있다는 큰 단체는 어느 정도의 정통성이 있어서 수련법의 완벽한 체계를 갖추고는 있으나 본래의 전통 수련법에 대한 깨달음이 없기 때문에 혈에 대한 수련법은 아예 취급을 하고 있지 않다.
이를 참고하여 본연의 호흡을 찾는 일이 중요하며 우리민족의 전통수련법에서 그 문제를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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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호흡법-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이나 수험생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정시킬 수 있는 수행의 기초적인 원리를 설명하겠다. 옛 선인들은 마음을 조절하는 중추신경이 인체의 세 군데에서 작용한다고 하였으며 일반적으로 단전으로 알려져 있다.
이 단전은 상단전, 중단전, 하단전으로 나누어 진다.
한방의 원리상 하단전에는 정의 기운이 모여 있고, 상단전에는 신의 기운이 자리잡는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정신이 건강하다 할 때는 상단전과 하단전의 기운이 충만할 때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상단전과 하단전의 기운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기술한다.
앉았을 때의 명상 호흡은?
아래의 방법대로 3~4분 정도 일주일 이상 반복하면 뱃속이 훈훈해지고 마음에서 일어나는 생각이 저절로 사라지는 것을 느끼게 되거나 뜨거운 기운이 척추를 타고 올라와 머릿속이 시원하게 상쾌해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1. 두 손을 깍지 끼고 엄지 손가락을 서로 맞댄다.
2. 배꼽 아래 5cm 되는 곳에 깍지낀 양손을 갖다 댄다.
3.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배가 불룩하게 나오고 꺼지는 것을 손으로 느낀다.
4. 눈을 감고 뱃속 한가운데에 밝은 빛을 내는 불씨가 있다고 생각한다.
생각을 계속하면서 코로 숨을 천천히 들이 마셨다가 입으로 천천히 내쉰다.
5. 허리를 가능하면 곧추 세우는 것이 좋고, 눈이 코끝을 바라보는 위치에서 눈을 감는다.
누웠을 때의 명상 호흡은?
아래의 방법대로 매일 5분씩 잠자기 전에 시행하면 다음날 아침 일찍일어나는데 도움이 되며 아침에 일어나서 머리가 맑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피곤이 지친 근육과 인대를 이완시켜 주며 혈액 순환을 잘 도와주는 기공법으로 스트레스나 공부에서 생긴 노폐물을 땀과 오줌으로 잘 배설하게 도와 주며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방법이다.
1. 누워서 양팔과 양다리를 大자로 뻗으면서 양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한다.
2. 코로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하단전에 밝은 불씨가 있다고 생각한다.
3. 그 밝은 불씨 기운이 점차적으로 팔과 다리를 통해 퍼져 나간다고 생각한다.
4. 그 퍼져 나간 기운이 다시 아랫배로 모인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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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호흡
불멸의 생명 찾기
호흡은 생명유지를 위한 본능적인 활동이다. 그래서 호흡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 그것은 단지 생리현상일 뿐이다. 그러나 호흡은 구약의 창조신화에 나타나듯이 인간의 좀더 내면적인 생명활동과 깊은 관계가 있다. 특히 동양 문화권 속에서 호흡은 생리현상 이상의 심오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기 때문에 종교수행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여기서는 현대인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호흡수련법이 요가 명상에서 어떠한 역할과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자.
대부분의 인도 종교가 호흡수련을 수행법으로 채택하고 있다. 인도인들은 호흡에 의해서 신비한 생명력을 발현시키고 더 나아가 그들 삶의 궁극 목표인 해탈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요가 이외의 많은 경전에서도 호흡수련이 육체의 불멸을 위한 최고의 비결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요가 경전에서는 생명력은 단순한 명상, 의지, 주문, 약물치료에 의해서 조절되지 않고, 그것은 오직 호흡수련에 의해서만 가능하다고 한다. 호흡수련이 수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된 원인은 아마도 호흡 그 자체가 인간의 생명력과 직결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관념은 본래 '쉬는 숨' 의미하는 호흡(pr~an˙a)이라는 말에 철학적 의미를 부과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 말은 일찍부터 모든 생명의 근원이라는 브라만과 동일하게 취급하거나 우주적 생명력을 나타낸다. 요가 문헌에 나타나는 프라나는 현존하는 모든 것의 근원으로서 '진동하는 힘'로 정의한다. 이러한 프라나의 의미는 그리스어 'pneuma'나 동양의 기(氣)라는 의미와 거의 동일하다. 모든 존재의 근원으로 상정된 이러한 프라나는 다시 우주적인 기와 한 개체의 생명력을 유지하는 기로 분류한다.
이처럼 기는 인간 생명을 유지하는 근원이며 동시에 항상 우주의 근원이라는 형이상학적 의미를 담고 있다. 힌두교에서도 고대인들과 마찬가지로 호흡을 통하여 천상의 세계와 교통할 수 있고, 호흡수련을 통하여 생명의 연장이나 불사의 경지에 이른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호흡수련 자체가 곧 종교적 수행의 요체가 되었으며, 현대 과학으로 실증되듯이 정신작용은 호흡과 불가분의 관계이므로 명상수행에는 호흡수련이 필수적이었다.
요가의 호흡법은 다양하게 세분화되어 있으나 크게 나누면 두 가지이다. 하나는 아주 자연스럽게 숨을 쉬어 고요함의 극치에 이르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마신 숨을 극한 상황까지 참아서 인체 내부에 잠재되어 있던 근본 생명력을 발현시키는 방법이다. 전자의 호흡법은 심신의 작용을 쉬게하여 영혼(아트만)의 자유를 추구하고자 하는 명상법을 위한 것이다. 이러한 방법을 위주로 하는 요가의 유파는 라자요가로 가장 일반적인 호흡에 의한 명상법이다. 남방불교의 위빠싸나, 북방불교의 묵조선, 선도의 문식호흡 등이 이것과 유사하다.
잠재 에너지를 일깨우는 호흡
반면에 후자의 극단적인 지식호흡의 방식이 요가적인 호흡법이다. 요가 호흡과 명상의 특징은 이 방식으로 여덟 가지가 있다. 이 유파에서는 인간을 소우주로 보고 우주와 마찬가지로 인간 내에도 샤크티라는 여신이 있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여신은 근본생명력으로 '뱀의 힘'이라는 의미의 쿤달리니샤크티를 말한다. 이것은 우주를 움직이는 에너지이며 동시에 개인의 생명을 유지하는 힘이다. 이 신비한 정신생리학적인 힘은 탄트리즘의 중요 개념이며 그들 수행의 요체가 된다. 그러나 이 우주적 힘은 인체의 최심층에서 항상 잠재된 상태로 있기 때문에 호흡에 의해서 그 잠재 에너지를 각성시켜야만 완전한 해탈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이 계통에서 호흡법은 안정을 위한 고요한 호흡이 아니라 강렬한 멈춤을 중심으로 하는 호흡법이다. 이렇게 하여 잠들어 있던 그 에너지를 중앙기도를 통해서 정수리로 끌어올린다. 이 때 함께 실행되는 것이 무드라이다. 무드라는 호흡과 의식과 반다라는 육체의 조임을 통하여 쿤달리니를 각성시키는 방법이다. 이러한 요가의 유파가 쿤달리니요가이다.
쁘라나야마(Pranayama) 호흡법이란?
쁘라나야마는 일반적으로 호흡조절이라고 정의된다. 그러나 이 해석은 수행적인 관점에서 의미가 정확하게 보일지라도 완전한 의미를 전달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Pranayama'라는 단어는 'prana'와 ayana'라는 두 개의 어근으로 이루어져 있다. 쁘라나야마를 수행하면 확고한 정신과 강인한 의지력, 건전한 판단력을 갖게 된다.
'prana'는 숨, 호흡, 생기(vital energy), 생명력(life force), 에너지, 힘을 의미한다. 그것은 우리가 숨을 쉬는 것과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다. 그러나 더 포착하기 어렵고 미묘한 힘을 의미한다. 그것은 모든 사물에 존재하는 진동하는 힘(force)이며 물질적, 정신적, 지적 에너지인 동시에 영적, 우주적 에너지이다. 그것은 모든 행위의 원동력이다. 그러므로 수행자(yogi)는 쁘라나, 그 안에서 평화를 찾는다.
하타 요가 프라디피카(Hatha Yoga pradipika)의 제 2장에는 다음과 같이 쁘라나야마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수행자는 체위법(Asamas)을 확고히 할 수 있게 된 뒤에 감각을 통제하고, 균형 있는 식사를 섭취하고, 구루(guru 스승)의 가르침에 따라 쁘라나야마를 수행해야 한다. 호흡(숨)이 불규칙하게 움직이면 마음이 흔들리고, 호흡이 일정하면 마음도 고요하다. 수행자는 부동심에 도달하기 위해 호흡을 제한해야 한다. 숨이 체내에 있는 한 생명도 존재한다. 숨이 몸을 떠나면 생명도 떠나 그것을 죽음이라 한다. 그러므로 숨의 움직임을 조절해야 한다."
즉, 마음의 상태가 숨쉬는 방식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므로 숨을 조절함으로써 마음을 조절할 수가 있다. 쁘라나야마는 쁘라나를 통제하며 궁극에는 마음을, 통제하고, 생명력을 활성화시키고, 인간의 일상적 한계를 넘어설 수 있도록 조절하며 더 높은 에너지의 상태를 얻게 하는 방법인 것이다.
요가 호흡의 열매, 쿰바카(止息, kumbhaka)
요가 경전 중에는 요가 호흡에서 숨 멈추기(쿰바카)의 중요성을 강조한 부분이 많다.
요가 생리학에서는 기의 흐름이 양쪽 코로 동시에 흐르지 않고, 2시간 안팎의 주기로 한 쪽씩 교대로 바뀌면서 흐른다고 한다. 이렇게 좌우로 바뀌지 않고 한쪽 코로만 계속하여 호흡이 흐를 때 인체에 이상 징후가 나타난다. 그러므로 모든 요가 경전에 이르기를 "좌측 코로 기를 가득 채우고 우측 코로 내쉰다. 다음 우측 코로 기를 가득 채우고 좌측 코로 내쉰다. 호흡의 출입을 격하게 행하여서는 안 된다. 이 호흡을 수행하면 점액성 질환이 예방되고 치유될 수 있다"고 한다. 점액성 질환이란 코가 막히거나 기관지에 쌓인 담으로 인한 기침, 감기, 콧물 등 호흡기 계통의 질환을 말한다.
요가호흡법의 특징은 다양한 방법에 있다.
초보 단계에서는
① 한쪽 코로만 숨쉬는 훈련
② 한쪽 코로 들이쉬고 다른 쪽 코로 내쉬기(양쪽 모두 한다)
③ 한쪽 코로 들이쉬고 멈추고 다른 쪽 코로 내쉬기(양쪽 모두 한다)
④ 양쪽 코로 들이쉬고 멈추고 내쉬기
⑥ ④⑤를 이어서 하기
⑦ 입으로 마시고 코로 내쉬기 등이 있다
지금까지 살펴본 호흡은 다분히 의식적인 조작단계라 볼 수 있다. 그러나 점차 숨을 멈추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의식통제와 집중, 나아가 사마디(samadhi, 삼매)에 들어 해탈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 그런데 이와 같이 의식적으로 호흡 수련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저절로 호흡이 진행되고 멈추는 경우가 있다.
『쉬바 샴히타(shiba samhita)』에서는 '께발라 쿰바카(Keval!!a Kumbhaka)'는 "숨을 멈추는 현상이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께발라 쿰바카는 열심히 구도하는 행자나 진정한 신앙인에게 자신도 모르게 이루어지는 브라만(Brahman)과 아트만(Atman)이 하나됨이요, 신인합일(神人合一)의 경지인 것이다.
그러므로, 특정한 호흡 방법이나 종교의 선택이 깨달음에 이르는 결정적인 요인이 아니라, 오로지 지극하고 한결같은 마음에 있다 하겠다
호흡명상법은 역사시대 이전부터 내려오던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명상법이다.
많은 성현들과 스승들이 이 명상법을 통해 깨달음을 얻어왔다.
하지만 최고의 명상법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최고라기 보다는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명상법이라는 말이 더욱 와닿는다.
영어도 한마디 못하면서 미국에 가서 학교를 다니거나 큰일을 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의 이치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명상법의 바탕이 되고 시초가 되어온 바로 그 명상법이다.
사지에 장애가 있는 사람은 춤을 추는 명상법을 하기가 힘들다.
시각장애가 있는 사람은 눈으로 하는 명상을 할 수가 없다.
청각장애가 있는 사람은 귀로 하는 명상을 할 수가 없다.
하지만 호흡명상법은 살아있고 숨쉬고 있는한 누구나 할 수 있는 명상법이다.
대부분 종교나 명상을 한다는 곳이면 세계어디를 막론하고 호흡명상을 하게 된다.
운동 선수들도 운동 중 호흡조절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중요한 자리에서 생기는 긴장감은 깊은 쉼호흡을 통해 덜어지기도 한다.
세상의 어떤 고통도 다 극복할 수 있다하여도 인간의 몸은 음식이 없으면 일주일 이상을 버틸 수 없다.
나라, 친구, 가족, 물, 음식 모두 소중하지만 우리는 호흡없이 단 5분도 버틸 수 없다.
호흡은 우리가 인간의 몸으로 존재할 수 있게 해주는 가장 근본적인 것이다.
바로 호흡이 생명이다. 태어나는 순간 첫숨을 들이마시고 죽는순간 마지막 숨을 내쉬게 된다.
인간의 삶은 호흡(생명)이라는 배경 속에서 이루어지는 하나의 헤프닝이다.
이렇게 소중한 호흡이지만 우리는 너무 당연시 하고 있는 것이다.
이 호흡법은 머나먼 스승으로부터 전수받아온 것이 아닌 우리 모두가 이미 체험해보았던 것이다.
바로 우리가 갓난아기였던 시절에 우리도 모르게 했던 복식호흡(배로 하는 호흡)이 그것이다.
인간은 자라면서 짜증, 화, 욕심, 집착 등이 생겨나면서 동시에 호흡 또한 그만큼 얕야지게 되어
점점 흉식호흡(가슴으로 하는 호흡)을 하게 된다.
반대로 깊은 호흡을 하게 되면 마음 또한 편안해지고 안정을 찾는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호흡의 깊이는 점점 얕아지고
임종의 순간이 오면 아주 얕게 헐떡거리며 호흡을 하게되다가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된다.
호흡은 영혼이 육체에 자리잡을 수 있게 해주는 통로이며 생명줄이다.
또한 영혼이 인체의 중심인 단전 가까이에 자리잡고 있을 때는 몸과 마음에 생기가 넘치지만
영혼의 중심이 단전에서 멀어져 목으로 점점 올라올수록 죽음과 가까워진다.
우리는 점점 잃어버리고 있는 단전호흡을 회복해야 한다.
앞으로 우리가 배우게 될 호흡명상은 가장 기본적인 명상이며 가장 궁극적인 명상이다.
물론 호흡명상법을 제외한 좋은 명상법들도 많이 있다.
하지만 호흡명상법은 뿌리이자 중심에 있는 근본 명상법이다.
호흡명상법을 기본적으로 수행하면서 다른 명상법도 병행한다면 그 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